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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게차운전대회운전 미숙으로 인한 충돌 사고 방지, 낭비요인 제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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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5  15: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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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전기강판부 지게차 경진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포항제철소 전기강판부가 지난 30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게차운전 경진대회를 열었다.

최근 작업현장의 지게차 사용이 많아져 물류 이송이 편리해진 반면 앗차사고 및 운전자 실수로 인한 제품과 설비와의 충돌도 잦아, 지게차 운전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로 인한 낭비요소를 제거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전기강판 공장 내에서 물류운반은 크게 무인코일 운반차와 지게차로 이뤄진다. 무인코일 운반차는 프로그램에 의해 지정된 거리를 레일위로 자동으로 이동하지만, 지게차는 운전자 조작대로 물류를 운반한다.

이 과정에서 작업자의 실수나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발생하고 제품이나 설비 충돌로 인한 원가 낭비요인이 생기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의 심사위원은 안전파트장, 부안전담당자 등 5명이 심사를 했으며 심사기준은 필기 20문항과 실기로 구분해 치렀다. 참가자는 각 공장에서 2명, 패밀리 5개사 1명씩 총 13명이 참가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참가상 등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패밀리사인 화남테크 소속의 김대식 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대식 씨는 “습관대로 운전하다 보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데 오늘 경진대회를 통해 더욱 주의를 기울이게 되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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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고등급 획득공정거래 협약 이행 충실도 및 중소기업 체감효과·파급력 인정 받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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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5: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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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스코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활동 성과를 평가하는 '2015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6월 30일 제41차 동반성장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2015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 계량화한 지표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 점수를 합산해 상대평가로 진행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의 △공정거래 4대 실천사항 도입 및 운용 △대금 결제조건 △자금·기술·인력 지원 △2차 협력사 지원 등의 현황에 대해 서면 및 현장 조사로 공정거래 협약평가를 진행한다. 한편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의 1·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기업의 이러한 동반성장 노력에 대한 체감도 여부를 설문조사한다.

2015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매출액 상위기업 중 사회적 관심이 크고 동반성장활동 추진에 따른 파급효과가 큰 133개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포스코를 비롯한 25개 기업이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41개사가 우수 등급을, 46개사가 양호 등급을, 나머지 21개사가 보통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 모범기업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포스코는 앞으로도 공정거래 실천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해 공정거래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협력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자금·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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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직무교육 통해 직원 역량 ‘점프업’ 박차국제공인 구매공급 전문가 자격 취득과정에 그룹사 직원도 참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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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22: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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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본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스코가 직원들의 직무역량 및 업무 이해도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

포스코는 그룹 내 저근속 구매담당 사원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제공인 구매·공급 전문가(CPSM) 자격 취득과정을 세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포스코는 물론 포스코켐텍, 포스코강판 등 총 4개 그룹사에서 구매업무 담당 3년 미만 직원들이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수익성은 판매가 늘지 않더라도 구매 절감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따라서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구매를 수익 창출의 핵심으로 고려하고 있다. 계획적인 구매 전략으로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원가를 절감해야 하는 구매 담당자의 역할도 점점 커지고 있다.

구매의 전략적 역할이 부각되면서 포스코는 구매 담당자의 역량을 통합적·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자 △공급관리 기초 △효과적인 공급관리 수행 △공급관리 리더십 등 3개 과목으로 구성된 CPSM 자격 취득과정을 마련했다. 공급관리 전문가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계약·협상·재무부터 전략적 소싱(sourcing), 재고관리까지 구매업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올해 안으로 3개 과목 시험에 응시, CPSM 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스코는 부가가치세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 증진을 위한 교육을 6월 중 3일간 진행했다. 현업의 계약 및 정산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관련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스코는 이밖에도 재무, 회계 지식이 필요한 직원들의 전문역량 향상 지원을 위한 직무스쿨을 7월에 운영하는 등 직원들의 니즈가 발생할 경우 교육 지원대책 마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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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2016년 포스코명장 선정철강기술인으로서의 최고의 영예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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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6  13: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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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포스코 명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2016년 포스코명장 3인이 새로 탄생했다.

포스코는 2016년 ‘포스코명장’으로 고로설비분야 김차진씨, 전기설비분야 김성남씨, 자동차강판분야 신승철씨를 선정했다.

포스코명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철강 기술인의 최고봉이다.

2016 포스코명장 선정자에게는 자사주 50주와 상금 2백만원, 5백만원 상당 여행 상품권이 지급되고 1직급 특별승진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퇴직 후 인재창조원 자문교수로 우선 채용될 수 있으며, 성과가 탁월한 명장은 임원까지 성장이 가능하도록 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현장엔지니어가 업무를 통해 축적한 현장 기술 및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후배들에게 전수하여 회사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시키기위해2015년에 제정했다.

권오준 회장은 “제조업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현장의 우수 기술인력이 우대받아야 한다. 포스코의 경쟁력은 현장에서 나오기에 현장의 창의적 개선활동을 선도하고,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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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한국GM과 포항에서 '올 뉴 말리부' 공동마케팅세계 최고의 초고장력강판 적용 차량 마케팅으로 양사 시너지 확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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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5  17: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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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행사장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스코가 한국GM과 함께 포항에서 중형 신차 ‘올 뉴 말리부’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3일간 포스코본사 인근 동촌대식당 1층 입구에 행사장을 마련하고, 한국GM은 차량 전시 및 포스코 임직원과 지역주민들 대상의 구매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날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행사장을 방문해 전시차량을 살펴보고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한편 포스코는 일반 자동차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볍고,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글로벌 최고 품질의 초고장력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을 한국GM에 제공하고 있다.

'올 뉴 말리부'의 모든 차체에 이 포스코 자동차강판이 대거 적용되었으며, 특히 고장력강판 적용 비율을 이전 모델보다 대폭 확대해 공차중량을 130kg 줄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국GM의 이 같은 성과는 포스코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며 협력을 강화해왔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마케팅 측면의 협력과 휴먼솔루션 등의 솔루션마케팅 실행력을 강화해 완성차 메이커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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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설비솔루션기술지원단 발대식 개최기계/전기/EIC/에너지 등 6개 분야 포항제철소 전문가 130명 구성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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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5  15: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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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비솔루션기술지원단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포항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비솔루션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술지원단은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기계, 전기, EIC, 에너지, 설비투자, QSS 등 총 6개 분야의 실무를 담당하는 전문가 등 130명으로 구성됐으며, 포항 지역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과 필드형 설비기술 향상 및 제조현장 혁신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지원단은 먼저 포항시와 함께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수요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후 기술지원단 소속 전문가들이 요청기업을 직접 방문해 설비에 대한 종합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의 설비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필요에 따라 현장혁신 전문가를 통해 체계적인 현장 혁신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중소 중견 기업들이 그동안 설비 기술력과 혁신역량 향상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기술지원단이 이러한 고충을 적극 해결해 줌으로써 앞으로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 ‘강소기업 육성’은 기존 중소 중견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현장 설비기술 및 혁신 분야 역량 함양을 지원하는 활동”이라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 동안의 연구인력 중심의 R&D형 기술자문에 현업 전문가를 활용한 현장 설비기술 지원을 더해 혁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기술지원단의 활동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수요 발굴과 그에 맞는 지원인력의 연결이 중요하다”며 “포항시도 기업의 현장 설비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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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포스코, 해외 현지직원도 '글로벌 리더'로 키운다현지 리더 양성과정에서 9개국 현지직원 39명 리더십 스킬 함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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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4  17: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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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관련 퀴즈를 풀고 있는 참가자들

[프라임경북뉴스 = 기자]포스코인재창조원이 5월 9일부터 5일간 인천 송도에서 전 세계 해외법인에 근무 중인 매니저급 이상 현지직원 39명을 대상으로 16-1차 현지 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G-LDP는 글로벌 사업장에서 POSCO the Great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해외법인의 매니저급 우수 직원을 선발, 차세대 리더가 가져야 할 리더십을 길러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신규 도입된 후 영어•중국어권 국가 현지직원 50명이 G-LDP에 입과해 리더 후보로 양성됐다. 이번 영어권 차수에는 총 9개국 21개 해외법인에서 39명이 입과했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도입한 '플립러닝'이다.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이란 온라인으로 선행 학습한 뒤 오프라인 강의에서 교수와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역진행 수업 방식이다.

이번 G-LDP 참가 직원들은 입과 전 각자 이러닝 사전학습과 리더십•재무 관련업무 사례 작성을 통해 이론적 배경을 익히고, 한국에서 열린 집합교육에서 역량 향상교육과 토론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리더십 스킬을 체득했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집합교육 전 HRD포털(e-campus)을 활용,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학습자들과 △이러닝 사전 제공 △강의 교안 공유 △과제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포스코 마하라슈트라에서 근무하는 아빈 샤마(Arvind Sharma) 씨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자부심이 느껴진다. 한국에서 받은 교육을 적극 활용해 포스코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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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BS과제 및 창조센터 기술지원 사업 상담회 개최20일까지 참가신청, 포스코 동반성장 파트너로 육성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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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2  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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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BS과제 설명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제철소와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일, 지역 내 기업을 포스코 동반성장 파트너로 육성, 지원을 위한 '포스코 BS과제 및 창조센터 기술지원 사업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스코 BS과제 수행에 관심이 있는 기업체와 산학협력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포스코 BS 과제는 포스코와 중소기업이 원가 절감,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해 공동으로 기술개발 후 성과 검증 결과에 따라 시제품 보상, 장기 공급권, 원가절감액 공유 등의 방식으로 중소기업과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에 등록된 공급사뿐 아니라 지역 내 기술을 갖춘 중소기업도 포스코와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스코 현장 전문가가 직접 과제를 설명하고 참석 기업체와 1대 1 상담도 진행했다.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력 있는 지역 업체가 보다 많이 참여함으로써 장기적으로 포스코도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0일까지 BS과제 수행을 희망하는 기업의 참가 신청서를 접수 받아, 신청사 자격 조건 검토 후 적격 회사를 포스코로 추천하게 되며, 포스코에서는 추천회사 검토와 기술 및 가격 평가 후 수행사를 선정하게 된다. 수행사로 선정된 기업은 과제 수행에 들어가게 되며 성공한 과제에 대해서는 성과검증 결과에 따라 시제품 보상, 장기 공급권 부여 및 현금보상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센터장은 “포스코의 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지역혁신기관과 연계 협력함으로써 지속 성장 가능한 신산업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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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제철소, '주니어 공학교실 개최오는 29일까지 제철소 인근 8개 초등학교서 진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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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6  16: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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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니어 공학교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제철소가 한국공학한림원과 공동으로 2016년 상반기 포스코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었다.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송도•송림•신흥•대해•대도 등 포항제철소 인근 8개 초등학교에서 이뤄진다.

이번 교육 주제는 ‘장애물을 만나면 멈추는 세이프카(safe car)’로 학생들은 자동차 안전공학기술을 배운 뒤 적외선 센서로 장애물을 감지하고 스스로 멈추는 자동차모형을 직접 만든다. 또한 각종 센서를 활용한 교통사고 예방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시간도 갖는다.

‘주니어 공학교실’에는 포항제철소 엔지니어와 기술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25명의 포스코 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초등학생들에게 일상 속 숨은 과학원리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김대환(34) 씨는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보니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며 "포스코 직원으로서 도와주고 가르칠 수 있는 것도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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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반부패 준수지침 제정시행전 임직원 대상 윤리적 업무처리 및 행동 기준 제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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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4  15: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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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소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가 4월부터 '반부패 준수지침'을 제정·시행해 글로벌 반부패 법규 및 스탠더드 준수를 강화한다.

특히 '반부패 준수지침'은 공무원 및 거래상대방 등 이해관계자와의 업무추진 시 임직원의 업무처리 기준과 관련 딜레마 상황에서의 행동기준을 제시하는 업무지침인 사규에 포함, 실행력을 높인다.

이번 지침 제정으로 임직원은 미국 FCPA(Foreign Corrupt Practices Act, 해외부패방지법), 영국 Bribery Act(뇌물수수법), OECD 뇌물방지협약, 관련 국내법 등 주요 글로벌 반부패 법규 및 스탠더드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침에는 접대 및 편의 제공 시 준수사항, 해외 비즈니스에서의 급행료 금지원칙, 대리인과의 업무추진 시 준수해야 할 사항 등을 명시했다. 지침의 내실있는 이행을 위해 반부패 관련신고 및 내부고발자 보호, 처벌 및 보상 관련항목도 규정했다.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에서 반부패 준수는 선택이 아닌 생존차원의 필수 요건으로서 철저한 준수가 필요하다. 이번 '반부패 준수지침' 제정·시행은 포스코의 글로벌 윤리준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반부패 준수지침'은 전 임직원이 열람할 수 있도록 사규/매뉴얼 앱에 업로드 할 예정이며, 정도경영실은 그룹사와 거래상대방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에게도 지침을 확산하고 함께 준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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