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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오천 냉천 태풍 피해 신속복구 및 대책 마련오천고향의 강 정비사업 태풍 신속복구로 2018년 준공 차질없이 시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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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0  17: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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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천 냉천 태풍 피해 신속복구 및 항구적 대책 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지난 10일 오전 7시부터 오천 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수해 피해 현장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공사 관계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신속 복구와 항구적 대책을 수립하여 2018년 조기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태풍 피해 현장 회의를 가졌다.

이번 태풍 피해는 2012년 본격 공사 착공이후 최대 집중 강수량으로 오천 냉천 상류부 하천 유역 내 최대 시간당 68.5mm의 집중 호우가 발생해, 저수호안 콘크리트 블록, 식생 옹벽 및 식생매트, 자전거 도로 개설 경계 블록, 방범 등 설치 전기관 등 공사를 마치지 않은 공사 시설물 일부가 침식되고 쓸려가는 피해를 입었다.

포항시는 지난 8일부터 응급복구에 필요한 장비 8~15대를 투입해, 하상 정비와 세굴 된 호안블럭 배면 복구 작업 등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 일부 원상회복 했다.

이번 현장회의에서는 응급복구 외에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저수호안 천단의 세굴 방지 배면 보호막을 설치하고, 콘크리트 옹벽으로 접속도로 사면의 수충부 보강 등 강물이 범람해도 세굴되는 일이 없도록 근본적 대책을 수립 시행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처럼 태풍이 올 때마다 하천이 유실되는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전문기술사와 설계 회사, 교수들의 의견을 청취해 항구적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금번 태풍 피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관내 하천 정비 공사에서도 설계 단계부터 대형 태풍에 대비한 장기적 방안을 수립해 실시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오천 냉천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충리에서 청림동에 이르는 냉천을 사업비 297억(국비 179억, 도비35억, 시비 83억) 투입해, 자연형 여울, 어도, 징검다리, 자전거 도로 등을 설치하는 환경 친수공간 사업이다. 2012년 12월 착공하여 현재 공정율 58%이며, 201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강을 매개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환경 친화적이고 주제가 있는 사업의 특별한 의미가 중앙부처에서 어렵게 인정받아 국비와 도비가 72%이상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이 고향처럼 따뜻하고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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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내 내륙 항공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MOU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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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9  22: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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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내륙 항공여행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와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7일 6개 지자체(서울시, 울산시, 경남도, 여수시, 포항시, 사천시) 및 국내 여행사와 함께 국내 내륙 항공여행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공항의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항공・관광 협업을 통해 국내 내륙 항공여행 상품을 개발하여 신규항공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지방공항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는 것이 목적이다.

김포공항과 포항공항을 잇는 내륙노선 여행상품은 당일 김포공항을 출발 포항공항에 도착 오전에는 내연산과 오후에는 동해안 최대의 재래시장인 죽도시장을 돌아보는 여행상품 등이 있다.

자세한 상품안내는 한국공항공사 공식홈페이지 및 ㈜여행박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는 교통체증 걱정 없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항공여행상품으로 포항공항 활성화 및 포항 관광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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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2016 경북우수시장 상품전시회’서 표창 수상포항 전통시장의 우수성 알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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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9  22: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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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경북우수시장 상품전시회서 표창 수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포항의 우수 전통시장과 상인들이 지난 7일 오후 영주시 서천둔치에서 개최된 “제10회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 전시회” 개막식에서 경북도지사 표창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전통시장 및 상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포항시에서는 △(사)죽도시장번영회(회장 이성달) 및 박영섭 연일전통시장상인회장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박순복 죽도수산시장상인회장 및 △박상원 흥해시장상인회장이 대구경북지방중기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 한가득! 경북 신바람 장터!’라는 주제로 도내 32개 시장, 67개 점포가 참가해 각 시장의 특산품과 우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됐다.

포항시에서도 연일전통시장, 죽도시장과 죽도어시장에서 참가해 시장홍보와 특산품 전시판매 등 지역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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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사료종자 무인헬기 파종시연회 개최친환경 벼 수확 전 무인헬기 이용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파종연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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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9  22: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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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료종자 무인헬기 파종시연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올해 식량작물 안정생산 사업의 평가를 위한 식량작물종합평가회가 북구 기계면 성계리 고인돌 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친환경쌀생산단지 농업인과 황세재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인단체장, 농협,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량작물종합평가와 사료종자 파종시연뿐만 아니라 농자재 전시회도 진행됐다.

류병식 기술보급과장의 강평을 시작으로 고품질 포항 쌀 생산을 위해 실시한 17종의 현장접목 신기술 시범사업과 기후변화와 노동력 절감 지원을 위한 3개 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가 이뤄졌다.

이어 1년간 추진한 결과에 대한 종목별 농업인들의 사례발표로 참여농업인과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한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포항시는 전년에 비해 재배면적이 줄어 약 7,000ha에 벼 재배가 이뤄졌으나 작황이 좋아 약 2.2% 늘어난 10a당 580kg, 전체 40,600여 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되나 풍작에 따른 쌀값 하락도 우려된다.

또한 무논점파측조시비기술, 벼종자파종동시 비료농약 처리기술, 육묘전용 팔레트 보급시범 등 19개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에 24억3천만 원이 지원됐으며, 특히 포항시만의 특색사업으로 벼 생육후기 항공방제를 5,600ha에 실시하고, 냉조풍지대 재해대응 소득작목 작부체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지원으로 식량안정생산에 힘썼다.

평가회와 더불어 실시한 종자파종 시연회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무인헬기 119 농작업 긴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인헬기 이용해 논 100ha에 녹비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종자 6톤을 파종했다. 이는 지속적인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부족한 가축 풀 사료 생산을 가능케 해 농가소득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본 행사장에는 포항지역에 제조공장을 두고 있는 6개 농자재 업체들의 제품을 홍보하는 전시장도 운영됐다. 많은 농업인들이 제품특성을 묻는 등 관심을 보이며 향후 많은 수요가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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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미래비전 시민참여단 비전전달식 개최시민참여단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비전 전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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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9  2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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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미래비전 시민참여단 비전전달식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포스코, 국토연구원, 포스코 경영연구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미래비전 시민참여단 비전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민참여단은 포항시와 포스코가 추진중인 포항미래비전 용역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6개분과 10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시민들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고자 만들어졌다.

지난 8월 말부터 2달 동안 4회에 걸쳐 회의를 진행했으며, 각 분과별로 그동안 느꼈던 점이나 희망사항 등에 대한 소감을 발표한 후 그 결과물인 시민들의 비전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만든 각분과별 미래비전은,경제일자리분과는 ‘당신의 꿈을 키워주는 일하기 좋은도시’, 도시재생인프라분과는 ‘도시·농촌·해양자원이 어우러져 선순환되는 활력도시, 환경안전복지분과는 ’물과 숲길이 살아 숨쉬는 ECO-JOY 영일만 친구‘,문화관광분과는 ’철과 빛이 흐르는 해양문화도시’청년분과는 ’Dream & Joy! Role Playing City 포항‘, ‘시대를 여는 휴먼테크 도시’,청소년분과는 ’미래세대가 살맛나는 도시 포항’ 이다.

시민참여단에서는 각 분과별 비전과 비전에 맞는 세부 전략을 5개씩 정하고, 각분과별 비전을 담아서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전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두달여 동안 자발적으로 회의에 참가해 포항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참여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고견이 담긴 비전을 용역에 반영하여 시민들이 바라는 미래비전을 수립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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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휴일 태풍피해 복구에 휴일도 없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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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9  22: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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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에도 불구하고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2,000여명의 인원과 100여대의 복구장비를 투입해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쏟았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지난 주말, 휴일에도 불구하고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2,000여명의 인원과 100여대의 복구장비를 투입해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쏟았다.

주말 동안 투입된 장비는 굴삭기 72대, 덤프 32대 등이며, 공무원 700명, 군인 800명, 자원봉사자 및 자생단체 400명 등이 휴일을 반납한 채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복구 작업 참가자들은 태풍으로 인해 해수욕장 및 해안가에 떠밀려온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벼 일으켜 세우기, 낙과 수습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주택, 하천 등 분야별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시민들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각종 시설물을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이강덕 시장은 태풍 차바 피해복구가 한창인 흥해읍 용환리 해안가를 찾아가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병1사단 군장병과 자생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 태풍피해 복구

이 시장은, 장량동 배수펌프장을 찾아가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양덕동 태풍 피해 쓰레기 임시야적장에서 자원순환과 직원들과 함께 건조된 쓰레기를 분리하는 등 태풍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간내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하천 피해 36건, 주택침수 40여채, 상가침수 33채, 농경지 침수 44ha, 벼 도복 25ha, 낙과 10.4ha 등 피해가 발생되어, 9일 현재 70%정도 복구되었으며, 11일까지 응급복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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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환경관리원 방문 격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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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2  09: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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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 환경관리원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지난 9일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조찬을 함께하며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연휴에 고향에도 가지 못하고 쓰레기 수거 및 청소작업을 하며 시민들이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힘쓰는 환경관리원을 격려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작업현장으로 가기 전 식당에 모인 200여명의 환경관리원들에게 “새벽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환경관리원 덕분에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12일에는 군부대와 기업체, 재래시장 등을 방문하고, 13일에는 남·북부경찰서, 남·북부소방서, 해양경비안전서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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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맞아 민생현장 투어에 나서추석 명절 앞두고 지역 주둔 군부대 위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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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7  16: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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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장 사랑나눔의집 경로식당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장이 추석을 맞아 7일 강영순 대구은행 경북동부본부장, 김충태 포항축협 상임이사 등과 함께 해병대 제1사단, 해병대 교육단, 해군 제6항공전단 등 지역 주둔 군부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군부대 방문은 국토방위를 위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각종 재해·재난 피해복구 및 대민지원 등 지역과 시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포항시장은 “해병대를 방문해 울릉도 수해복구에 도움을 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해병대의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대민활동 등 평소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항상 감사하다”고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선 읍면동에 군협력 관련 일지를 비치, 작성하면 그 또한 하나의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검토해볼 것”을 지시했다.

포항시장은 첫 방문지인 상대동 소재 사랑나눔의집 무료 경로식당을 방문해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배식봉사에 참여했으며, 생업에 종사하는 바쁜 환경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포항시장은 “명절연휴에 평소보다 더 외롭고 힘들게 느껴질 테지만 주변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며 “노인이 행복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과 열정을 다해 노인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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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유럽방문 통해 경제 활성화 국제기반 확대경제 활성화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 교두보 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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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5  17: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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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 유럽방문 통해 경제 활성화 국제기반 확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지난 28일부터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유럽을 방문했던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 신성장동력의 발굴과 장기적 도시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국제교류 확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

포항시장을 단장으로 산·학·연 관계자 40여명이 함께 한 포항시대표단은 독일과 체코, 스페인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해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등 프로젝트 개발과 지역 기업을 통한 유럽시장 개척, 국제적인 교류협력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포항시장은 순방을 앞두고 “이번 유럽 방문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지방의 경제여건을 극복하기 위하여 포항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장기적 도시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협의와 다각적인 대외경제협력 증진을 통한 지역발전의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기회를 마련할 것"라고 밝혔다.

실제로 포항시장은 독일을 대표하는 과학도시인 드레스덴시와 우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는가 하면, 세계적인 연구소의 포항 유치를 성사시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데 일정의 초점을 맞췄다.

우선 세계적인 과학도시인 독일 드레스덴시와 포괄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첨단과학과 기술 산업에 대한 공동연구는 물론, 지역 간의 상공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과 함께 나아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는 등 국제적인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또한 이강덕 시장은 스페인 빌바오를 방문해, 빌바오의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듣고, 실제 도시재생 현장도 시찰하며 포항시의 도시재생사업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스페인 빌바오는 1970년대 세계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전통공업도시로서 지녔던 지역경제 기반이 붕괴되기 시작하자 1980년대 후반 이후 장기적인 계획에 의한 도시재생사업에 착수해 구겐하임미술관 유치 등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구축하며 문화예술 및 서비스 산업 중심도시로 변모한 대표적인 창조도시 재생지역이다.

포항시장은 “포항시 구도심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외곽지역 발전의 지속성 확보를 통해 구도심과 외곽지역의 재생에너지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우리나라 도시재생을 선도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순방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이강덕 시장의 행보다. 짧은 일정에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굵직굵직한 성과를 일궈냈다는 평가다.

먼저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MPK)와 독일의 막스플랑크 고체화학물리연구소(MPI-CPfS)간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고갈자원을 대체할 신물질 개발과 관련한 본격적인 공동연구와 산업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업화로 이어지는 생산기지를 포항에 유치하여 지역의 과학기술 수준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데도 합의했다.

또한 유럽 연구개발의 심장부로 불리는 독일의 ‘프라운호퍼연구소’를 찾아 연구기관의 국제공동 협력사업 추진과 프로젝트센터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협의를 갖고, 관련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오는 2017년 11월에 개소 예정인 프라운호퍼 한국연구센터는 포스텍 캠퍼스 내 나노융합기술원에 설치돼 미래 전력반도체 실리콘카바이드(SiC)의 기술개발 및 실용화 프로젝트를 위한 국제공동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포항시는 전력반도체 시스템 및 소자분야의 실용화 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첨단기술분야 선점 및 기술사업화 추진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유럽 최고의 창업센터로 알려진 뮌헨 공대의 혁신창업센터(UnternehmerTUM)를 찾아 시설 등을 벤치마킹하고, 양질의 창업 활성화와 지식기반 기업의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청년창업과 일자리 확대 기반조성,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 방안 등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포스텍과 한동대, 그리고 뮌헨 공대 혁신창업센터 간의 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포스텍은 기업가 정신에 대한 상호 교육과 창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비롯해 관련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와 상호 정보공유와 지원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으며, 한동대학교는 창업과 관련된 학생과 교직원의 교류와 정보통신, 의료공학, 첨단 기술창업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말을 실감한 순방이었다.”고 밝힌 이강덕 시장은 “이번 유럽 방문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히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먹거리 발굴과 청년실업문제,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의 선진사례를 접목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유럽 방문에서 거둔 성과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래가 풍요롭고 시민 모두의 삶이 여유로운 창조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장의 이번 유럽 순방은 합격점을 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포항방문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리더와 대학, 연구소, 공무원 등 산·학·연·민·관 등이 함께 함으로써 선진도시의 발전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합력적인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창조도시 포항을 건설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집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하겠다. 포항시는 이번 순방의 성과를 창조도시 포항형 정책들에 반영·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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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독일식 혁신정책으로 청년창업 적극 지원포스텍·한동대·뮌헨공대 혁신창업센터, 창업지원 협력 MOU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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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07: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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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가 독일식 혁신정책으로 청년창업 적극 지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독일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대표단은 31일, 유럽 최고의 창업센터로 알려진 뮌헨 공대의 혁신창업센터를 찾아 시설 등을 벤치마킹하고, 양질의 창업 활성화와 지식기반 기업의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청년창업과 일자리 확대 기반조성,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 방안 등과 관련해서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대표단은 이어 지역 대학생들에게 청년창업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포스텍과 한동대학교가 뮌헨 공대 혁신창업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상호지원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포스텍은 기업가 정신에 대한 상호 교육과 창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비롯해 관련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와 상호 정보공유와 지원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으며, 한동대학교는 창업과 관련된 학생과 교직원의 교류와 정보통신, 의료공학, 첨단 기술창업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풍요로운 미래를 향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역 산업기반의 다양화를 위해 청년을 비롯한 창업 활성화를 적극 돕고 있다.”면서 “지역 대학인 포스텍과 한동대가 뮌헨 공대의 혁신창업센터와 체결한 MOU를 계기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포항에서도 더 많은 창업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라며,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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