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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사회복지 증진 업무협약 체결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 협약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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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2  15: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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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 협약 후 참석자 단체 기념촬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경북행복재단․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영덕군청에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행복재단은 경상북도에서 전액 출자하여 건립한 보건복지 전문 연구기관이며,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과 공공의 협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전문적인 운영 진단 및 읍면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 지원으로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덕군수는 “업무 협약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가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 및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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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이북도민 합동망향제 봉행평화통일을 기원하고 이북도민들의 망향의 한을 위로하는 시간 가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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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1  14: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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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경북지역 이북도민 합동망향제 영덕군수 환영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20만 실향민의 통일염원과 망향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10월 11일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내에 있는 이북도민 망향탑에서 제22회 경북지역 이북도민 합동망향제를 봉행했다.

이북도민경북연합회와 이북5도경상북도사무소에서 주최하고 영덕군이 후원한 이날 망향제에는 경상북도 내에 생존해 계신 이북도민과 유가족,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한 한상순 황해도지사, 정만복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향제 봉행,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수는 “긴 세월동안 실향과 이산의 고통을 달래고 평화통일의 염원을 기원하는 이북도민 합동망향제를 삼사해상공원 내 이북도민 망향탑에서 봉행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이북도민의 간절한 염원이 북녘하늘로 전해져 조국평화통일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한편 동서4축 고속도로의 올 연말 개통을 시작으로 남북7축 동해안 고속도로와 동해선철도 등의 국책사업이 마무리되면 실향민들의 마음의 안식처인 망향탑을 더 편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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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제10회 경상북도 상품전시회에 우수시장으로 선정영덕대게등 지역대표 특산물 전시 및 관광 홍보 역할 톡톡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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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0  11: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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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우수시장 상품전시회 참가행사기간 동안 깜짝 이벤트로 룰렛게임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영주시 서천둔치에서 경상북도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0회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에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영덕시장이 참가하여 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전통시장 우수 농수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도내 23개 전통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정 한가득, 경북 신바람 장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먹거리부스, 전시․판매부스, 푸드존 등 92개 부스로 꾸며져 지역마다 특색있는 전통시장의 상품을 홍보하였으며, 시장과 직거래 방식을 통해 소비자에게 도내 우수 상품을 직접 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시장으로 참가한 영덕시장은 영덕대게, 물가자미, 오징어, 영덕사과, 해풍배 등을 전시․홍보했으며 동해안 명품 트레킹코스로 널리 알려진 영덕블루로드를 비롯한 영덕관광도 연계하여 보고 먹고 즐기는 관광영덕을 함께 홍보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깜짝 이벤트로 룰렛게임과 즉석퀴즈게임을 통해 영덕을 널리 알리고 농수특산물을 선물로 증정하여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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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20회 경상북도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10월 7일 , 영덕군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700여명 참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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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0  11: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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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경상북도 노인의 날 기념행사 식후공연 할머니랑 손녀랑 팀 공연 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에서는 지난 7일 영덕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7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과 영덕군지회 주관으로 제20회 경상북도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는 1부에서는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부설 노인대학 합창단 노래공연을 시작으로 예천군 무리실 실버예술단의 한국무용, 영덕군 조이풀 어린이 합창단의 노래공연이 이어져 참가하신 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청려장 전달, 모범노인․노인복지기여자 단체 및 기여자 시상, 환영사, 기념사, 치사, 축사,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노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노인복지기여 단체로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영덕군지회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받았고,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상으로는 영덕군지회 서석학 영해면분회장이 표창을 받았다.

영덕군수는 환영사를 통하여 “나라발전의 주역이신 어르신들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진정한 사회, 노후가 보장된 건강 100세,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만들기 위해 복지시책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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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실시10월 10일부터 총 3,191톤 수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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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7  22: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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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은 정부의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10월 10일부터 산물벼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수매할 예정이며,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79,779포대/40㎏ (3,191톤)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결정되는데 농가의 자금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수매현장에서 우선 지급하는 우선지급금은 벼 1등급 기준 40㎏ 포대당 45,000원으로 결정됐다. 실제 산지쌀값에 따라 11월 중 우선지급금을 재산정 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내년도 1월에 최종 정산할 계획이다.

2016년산 산물벼는 10월 10일부터 북영덕농협RPC를 통해 21,250포대를 강구, 달산, 병곡, 창수면을 대상으로 매입하고, 동양RPC를 통해 16,250포대를 영덕읍, 남정, 지품, 축산, 영해면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4일까지 매입한다.

  
▲ 작년 남정농창 앞 톤백수매

농업인의 노동력과 비용절감 등 농가매입편의 제공과 RPC의 안정적인 원료벼 확보를 가능케 하는 산물벼 수매 총량은 37,500포대다.

또한, 건조벼 42,279포대는 지정된 읍면별 농협창고에서 산물벼수매가 끝나는 11월에 별도 계획을 수립해 40㎏용과 톤백(800㎏)용 포대 단위로 수분량 13%~15%이내의 건조된 벼로 수매할 예정이다. 우리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지게차 등 기계화가 가능한 톤백포대 수매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농가를 대상으로 톤백포대 지원과 톤백저울 14대를 공급하는 한편, 톤백포대 수매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양곡 보관창고 시설보수를 지원한다.

한편 영덕군 관계자는 “삼덕벼, 새누리벼의 품종에 대하여 수매가 가능하며, 농가에서는 매입품종 확인 및 철저한 수분관리 등 수매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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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메밀꽃 만발

사회 2016. 10. 6. 09:56
 > 경북 > 영덕
영덕군, 메밀꽃 만발가을에 찾아온 눈꽃송이 메밀꽃 보러 오세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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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5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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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밀꽃 만발한 창수면 송천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 송천변에 식재한 메밀꽃이 만개해 창수면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길을 이끈다.

솜이불을 깔아놓은 듯 흐드러진 메밀꽃의 향과 바람에 살랑이는 모습이 어느덧 가을이 왔다는 소식에 더욱 가슴을 설레게 한다.

송천변에 조성된 메밀꽃밭에는 국내산 토종 메밀종자를 파종해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새하얀 눈이 온 것처럼 멋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제1회 나옹문화제 및 제9회 면민체육대회 때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돼 관광객들의 좋은 구경거리가 될 것이다.

영덕군 창수면장은 “풀밭이던 송천변 구간을 메밀파종을 통해 이런 멋진 경관을 이루었다. 이번 메밀꽃 풍경이 좋은 구경거리가 돼 창수면을 찾은 관광객에게 많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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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영덕송이 전국 수매량의 35.8%송이판매장마다 인산인해, 산촌・식당가 호황에 함박웃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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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5  13: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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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송이버섯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지난 9월 18일 처음 생산된 송이는 적합한 기후로 생산량이 늘어나 지난 30일 산림조합에서 11톤이라는 엄청난 물량을 수매하면서 영덕이 전국 제1의 생산지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됐고 길이와 갓펴짐 정도가 좋아 품질 또한 전국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10월 3일자 산림조합중앙회 송이수매현황에 따르면 전국수매량(184톤)의 35.8%인 66톤이 영덕군 산림조합을 통하여 수매됐다. 산림조합 공판을 거치지 않고 직거래되는 물량이 더 많은 점을 감안하면 전국 송이생산량의 절반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풍작으로 지역경기가 크게 활성화되고 있는데 군 산림조합 유통판매센터 등 송이판매장마다 하늘이 내린 영덕송이를 구입하려는 전국각지의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송이생산 농가와 지역식당가는 모처럼의 호황기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송이요리 식당은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고 심지어 정육점에는 송이와 함께 먹는 소고기가 동이 날 정도이다.

이런 현상을 반영하듯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KBS 1TV 한국인의 밥상 제작 스태프와 배우 최불암씨도 영덕을 방문했다. 송이채취자, 우리음식연구회 등을 섭외하여 송이채취 현장도 찾고 송이요리와 관련 음식문화, 옛이야기, 일상의 모습 등을 촬영해 갔다. 오는 10월 20일 가을 영덕 버섯 밥상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영덕읍에서 송이를 채취하고 있는 이상범씨는 “올 가을 적당한 기후로 예년보다 송이생산량이 크게 늘었으며 품질도 우수하여 농가소득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며 크게 기뻐했으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영덕군 산림조합 임진광 상무는 영덕송이가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선별・입찰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 관계자는 "1990년대 말부터 수년간 우리군에서 집중 시행한 송이환경개선사업이 송이생산량 증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산림의 효과적인 관리와 소득증대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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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 참가영덕군의 이색적인 볼거리 체험거리 등에 관람객 몰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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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4  13: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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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동아리경연대회에 참가한 추억의하모니카팀 공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 사흘간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민! 사람중심 경북세상!’이라는 주제로 도내 시군 및 교육청, 공공도서관, 평생학습 기관단체 등 130여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도내 시군 및 평생학습 기관단체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성과물을 공유하고자 평생학습 결과물의 전시와 홍보,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증진 및 상호교류의 장 마련으로 평생학습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람회 행사구성으로는 학습누리, 통일한국, 창조경제, 문화융성이라는 주요테마로 두고 각 테마별로 세부행사로 기획됐으며, 이번 박람회에 '평생교육으로 행복한 군민, 활력넘치는 블루시티 영덕'이란 주제로 영덕교육지원청 및 영덕공공도서관과 공동으로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평생교육기관·단체인 영덕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및 지도자양성과정 수강생, 영덕읍주민자치위원회, 영덕대게정보화마을, 영덕복숭아정보화마을 회원 등 60여명이 박람회를 찾아 평생학습 정책 및 성과, 우수사례 등을 살펴보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노하우를 배우는 등의 좋은 기회가 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교류의 장으로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으면 한다. 지난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박람회 준비로 불철주야 고생하신 평생학습 기관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관람객들이 영덕군의 평생학습의 향기에 흠뻑 취해 실제로 영덕을 방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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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가정에서 아이를 돌봐드립니다.맞벌이부부 아이돌봄 고민해결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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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2  14: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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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보미 활동자가 아동을 돌봐주고 있는 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과 매년 늘어나는 맞벌이 부부들의 자녀양육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신청자 모집에 주력하고 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부부 및 다자녀가정, 한부모가정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여 건강한 가정을 조성하고자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생후 3개월~만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신청가정을 찾아가 필요한 시간만큼,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돌봄, 놀이활동, 준비물보조,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학교․학원 등에서 데려오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제도이다.

현재 영덕군은 아이돌봄에 대한 전문 소양을 갖춘 25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하반기 의욕적이고 책임감 강한 아이돌보미 활동자를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

서비스이용요금(본인부담액)은 시간당 1,625원~6,500원으로 월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미리 신청하면 24시간 언제든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은 각 읍․면 및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담당(730-7382)로 문의하면 된다.

권순일 센터장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부모의 양육부담을 감소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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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다문화가족 문화놀이“얼~쑤! 풍물교실” 실시결혼이민여성과 자녀 20명이 참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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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2  14: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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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쑤! 풍물교실” 교육장을 찾은 다문화가족 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결혼이민여성과 자녀 20명이 참여하여 함께 배우는『얼~쑤! 풍물교실』을 시작했다.

『얼~쑤! 풍물교실』은 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총12회로 진행되며, 한국의 전통적인 가락을 익혀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가족 간의 문화적 이질감을 줄이고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가족의 화합과 소통이 원활하게 하도록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사물악기 소개 및 악기의 역할, 장단의 이해를 시작으로 장구와 북의 장단 설명, 여러 가지 장단의 구조, 장단의 빠르기와 장단의 차이점, 장단이어서 연주하기 등 사물놀이에 대해 교육을 할 예정이다.

풍물교실에 참여한 왕모씨는 “너무 재미있고 알찬 시간이었다. 장구와 북을 배우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아이와 함께 악기를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다음 시간이 기다려진다.”며 전했다.

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진행으로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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