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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수도정비사업 순조롭게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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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1  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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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도정비사업 추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안동시는 시가지 침수예방과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명륜동, 서구동, 중구동 일원에 2011년 12월에 착공한 중구2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과 2013년 10월에 착공한 도시침수예방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837억원을 투입해 58㎞의 오수관로를 매설하고 5,000여 가구의 배수설비 공사를 계획대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된 지역은 침수예방과 함께 생활오수와 우수를 분리함으로써 각 가정마다 정화조 설치 필요성이 없어져 분뇨수거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수는 하천으로 방류하고 오수는 기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켜 방류수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함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지난 2015년도에 착공한 남선면 신석․이천리, 안동시 정상․정하․수상․노하동 일원의 남선․노하 및 정하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63억원으로 36㎞의 오수관로 매설과 1,182 가구의 배수설비 설치 공사는 현 공정 27%이다.

이 밖에도 착공 예정인 수하동 일원의 수하지구 하수관로정비사업은 행정절차 이행을 마무리하고 시공자 선정 중으로 정상적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확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수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하수도 공사 중에 도로굴착 및 임시복구에 따른 도로이용 불편과 소음․먼지등의 생활불편을 감수하고 적극적으로 공사에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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