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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기계 임대사업 분소설치 탄력우수시군 선정으로 국비 추가지원비 확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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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8  17: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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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기계 임대사업 분소설치 추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와 원거리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2016년도 신규사업으로 북부지구 및 서부지구에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를 추진 중이다. 

특히 2015년도 농식품부 평가에서 임대사업 우수시군(A등급)으로 선정돼 개소당 국비 추가지원비 3억원(3억원×2개소=6억원)이 확보돼 총사업비 규모가 당초 개소당 10억원에서 16억원(16억×2개소=32억원)으로 늘어나 분소설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수시군 국비 추가지원금 확보로 사업비 규모가 늘어난 만큼 임대사업장 설치에 필요한 보관창고, 호이스트 등 운영장비와 임대사업 기종구입을 확대할 수 있어 임대사업 활성화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하반기에 북부 및 서부 지구에 임대사업 분소가 설치되면 기존에 본소 중심의 일원적 임대체제에서 지역중심의 다원적 운영체제로 전환하게 되어 농업인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사업비 증액으로 임대기종 다양성과 대수가 늘어나 더욱 편리한 임대가 가능하고, 지역의 더 많은 농가가 더욱 편리하게 임대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어 개별농가의 농기계 구입비용이 줄어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6년도 하반기 역점사업으로 북부 및 서부지구의 임대사업 분소설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원거리 농업인의 접근성과 더욱 편리한 임대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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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2016 경북북부지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함께라서 행복해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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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7  17: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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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경북북부지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기자]안동시는 8월 27일 안동 웅부공원과 안동문화공원 일대에서 ‘2016 경북북부지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중이 아닌 지금 행복한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북부지역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31개 업체(안동시 25, 영주시 4, 문경시 1, 예천군 1)가 참여했다.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에 대해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기업 이미지 제고와 함께 판로개척을 통한 건강한 사회적 경제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OX퀴즈, 수박 빨리 먹기, 콜라 빨리 마시기, 맥주 빨리 마시기, 물풍선 받기, 얼음녹이기 등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 보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태권무, 벨리댄스, 트로트가수 공연, 팝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마련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북부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따뜻한 소비, 가치 소비에 대한 시민 동참을 유도하여 건강한 사회적 경제 기반 구축 및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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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 동영상
[영상]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6 기자설명회 개최성년식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는 축제,
한국적 정서로 세계인을 감동시키는 글로벌 축제가 될 것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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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6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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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축제관광재단은 글로벌 육성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30여일 앞둔 8월 2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축제 준비상황 등에 대해 기자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스무살 총각탈, 각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춤, 인간 보편정서인 사랑을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간,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시내 일원에서 개최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1997년을 원년으로 축제 20년을 맞아 성년식을 맞이하는 중요한 단계이며 플라잉 퍼포먼스, 트론댄스 등이 결합된 축제 20년 기념 개막식과 역대 가장 많은 18개국 25개 단체가 참여하는 해외 공연단의 공연,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성사된 ‘베트남 문화 관광전’ 등이 축제 열흘간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또한 옥동, 신시장, 구시장 등 전통시장에 배치할 시장형 공연 프로그램인 ‘시장만담을 제작해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지역 상인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축제 입장권 소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쇼핑관광축제인 ‘KOREA SALE FESTA’와 연계해 안동 전역의 축제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축제 20년을 맞아 국보 121호로 지정된 하회탈 11점(양반, 선비, 백정, 각시, 초랭이, 이매, 부네, 중, 할미, 주지 2)과 병산탈 2점 등 1964년 국보로 지정된 모든 탈이 52년 만에 최초로 안동민속박물관에 전시됩니다.

올해 축제의 주제가 “스무살 총각탈, 각시를 만나다”로 정해지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노력해 성사된 이번 국보 하회탈 특별전시는 스무 살을 맞아 성년이 된 총각탈이 각시탈을 만나 사랑을 이룬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전시가 될 전망입니다.

9월 30일 저녁 6시30분부터 진행되는 축제 20년 특별 개막식은 사회자 없이 배우가 중심이 된 특별한 연출과 함께 축제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미래를 다양한 현대 기술을 결합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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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지자체 경영성과부문 경쟁력향상 분야 전국 2위지방자치 20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지수 분석결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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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4  1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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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8월 23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분석결과 “경영성과 부문 경쟁력 향상 분야”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1995년 경쟁력 지수보다 무려 117점이나 상승했다. 하지만 119.1점이 상승한 전남 나주시에 비해 2.1점이 모자라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114.5점이 상승한 김천시로 돌아갔다.

그 동안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를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세 부문으로 나누어 분석해 왔고, 1995년 이후 20년간 지역경쟁력이 상승한 상위 3개 기관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해 왔다.

경영자원 부문은 인적․토지․인프라․경제문화 분야의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분석하고, 경영활동 부문은 행정․재정․산업운용효율과 국제화 분야의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분석한다. 안동시가 전국 2위를 차지한 경영성과 부문은 인구동태, 주민생활, 보건복지, 교육문화, 행․재정, 환경안전 분야의 24개 지표를 대상으로 1995년과 2015년을 비교분석해 상승 폭이 큰 순으로 등위를 매긴 결과다.

안동시 관계자는 “6개 분야 24개 지표는 곧 시정전반에 대한 영역인 만큼 평가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찾는 게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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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안동역 화학탄 낙하에 따른 실제훈련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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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4  07: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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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역 화학탄 낙하에 따른 실제훈련 실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에서는 8월 23일 안동역 광장에서 12개 기관․단체 130여명이 참가하고 시민 200여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위기능력 강화 실제훈련’을 대대적인 규모로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안동역 화학탄 낙하에 따른 종합훈련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적 공습에 의한 긴급 화학가스 제독, 인명구조, 대형화재, 복구시설물 복구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역점을 뒀다.

또한, 실제훈련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효과적인 상황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적들의 다양한 공격으로부터 만반의 대응태세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구동주민센터에서는 실제훈련과 연계해 안동역 광장에서 소방장비 전시와 함께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을 시범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켰다.

안동시 관계자는 “훈련 중 발견된 미흡한 점은 개선․보완하여 실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면밀한 대책을 수립하여 유사시 어떠한 위기상황이 발생한다 하여도 침착하게 민․관․군․경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안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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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엄마까투리」 안동 홍보대사 위촉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캐릭터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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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3  1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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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까투리 안동시 홍보대사 위촉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안동시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8월 23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엄마까투리 “꽁지”캐릭터를 안동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번 위촉식은 지역의 아동문학가 (故) 권정생 선생님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엄마까투리 TV시리즈」의 8월 29일 EBS 첫 방영을 앞두고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꿩 병아리 4남매 중 막내인 “꽁지” 캐릭터를 시민이 사랑하는 안동 대표 캐릭터로 육성하고 지역 홍보에 적극 활용해 “엄마까투리 캐릭터”와 “안동”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의 동반 상승을 도모하는데 있다.

「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아이들의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보며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소통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엄마와 그런 엄마의 보살핌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숲 속을 놀이터 삼아 뛰노는 꿩 병아리 4남매의 밝고 따뜻한 스토리로 모성애, 가족애, 형제애, 우정을 다룬 에듀테인먼트물이다.

이날 위촉식 부대행사로 인근 어린이집과 안동병원 소아병동을 찾아 ‘꽁지’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엄마까투리 스케치북을 나눠주는 등의 이벤트를 통해 곧 방영될 TV시리즈에 대한 아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한 ‘꽁치’를 안동시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석시켜 지역 홍보 및 안동 대표 농․특산물 등의 홍보 마케팅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민원실 습격 방문, 간부회의나 의회 간담회 등에 참석시키는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깜짝 이벤트도 이어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엄마까투리 홍보대사 위촉으로 TV시리즈의 홍보는 물론, 엄마까투리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캐릭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육성하여 안동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문화콘텐츠를 사랑하는 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하며 출판, 완구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부가가치 및 안동시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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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 올 한 해 정신문화 전도사 10만명 양성한다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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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3  11: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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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문화 전도사 10만명 양성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기자]“예의, 염치, 솔선수범 같은 선비정신을 살려야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있다. 퇴계 사상은 일본 선진화의 토대가 됐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한 특강에서 밝힌 내용이다.

체면과 체통만 중시한다며 고리타분하게 치부되던 선비 삶의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선비는 학문을 가까이하고, 예의와 의리, 원칙을 지켰으며, 정직하고 재물을 멀리한 청아한 인품을 지녔고,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릴 줄 알았다.

선비정신을 기반으로 유교국가 조선 체제 안정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던 안동이 21세기 들어 물질적 풍요에 비해 퇴락한 도덕윤리와 인성을 바로 세우는 전진기지가 되고 있다.

그 중심에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한국국학진흥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병산서원, 예움터 등이 자리하고 있다. 올 한 해만 10만 명이 넘는 정신문화 전도사를 양성해낸다는 목표다.

지난 2002년 224명의 첫 연수생을 배출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2010년 1만 명을 돌파한 후 지난해 무려 73,641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개원 후 14년 동안 무려 228,115명이 안동정신을 배워갔다. 올해도 10만 명을 목표로 활발하게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은 선비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스스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산서원 탐방과 성덕사 알묘를 비롯해 퇴계종택을 방문해 종손과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퇴계종가에서 도산서원으로 이어지는 퇴계명상길을 산책하고, 퇴계선생 묘소와 하계마을, 이육사문학관 등을 탐방하며 선비들의 삶과 독립 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수련원 원장과 이사장의 특강에서는 가정화목과 효도, 배우자 존중, 자녀를 위한 올바른 인성교육, 칭찬 습관화, 봉사정신 등 현대인이 갖춰야 할 소양을 일깨워준다.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수련생도 다양해지고 있다. 학생이 전체 참석자의 80.7%(184,187명)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기업인도 15,239명으로 6.7%에 이른다. 이어서 일반인 3.1%(7,047명), 대학생 2.5% (5,789명), 군장병 2.4%(5,527), 교원 2.4%(5,460명), 공무원 2.1%(4,866명) 등이다. 늘어나는 수련생들의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금년 6월에는 제2원사까지 갖추고 있다.

최근 들어 기업인들의 참여가 늘어나는 것은 성과주의 경영서 기업도 인문과 인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높고 책임경영과 윤리경영의 해법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는 이달 23일과 24일에는 1박2일 과정으로 해외동포자녀 40명이 ‘겨레 얼 살리기’과정이 진행되고 25일과 26일에는 포스코 인턴사원 100명에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은 인천국제공항 공사 신입직원 70명이 선비정신을 체험하게 된다.


※ 겨레얼살리기 입교 : 8.23(화) 12:50 제2원사 강의실 첫 강의


▷ 병산서원 서원스테이
하회마을에 위치한 병산서원과 화천서원도 서원스테이를 통해 우리의 정신을 전하고 있다. 이곳에서도 서원역사와 선현의 발자취를 밟아보고, 사회적인 인간관계와 덕행의 실천방법을 알려주는 백록동규, 가계도 등에 관한 특강, 효도편지쓰기 등을 통해 예법과 정신을 가다듬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 한국정신문화수도 안동의 컨트롤타워 한국국학진흥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컨트롤타워라 할 수 있는 한국국학진흥원도 선비문화수련원 못지않은 역할을 하고 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전통방식을 고수한다면 이곳은 자체 보유한 박사급 연구원 등을 활용한 현대식 교수법이 가미된 퓨전 교육장이라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경북선비아카데미>를 비롯해 <할매할배의 날 공무원 전도자 육성> <21세기 新인재 청년선비> <국학아카데미> <여성 및 오피니언 리더과정> <향토사랑 문화교실> <경북정체성 함양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내고 있다.


지난 한 해 22개 과정에서 191회에 걸쳐 연수를 진행하였으며, 2,610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올해도 전통문화 마을을 활용한 체험연수생 308명을 비롯해 연말까지 2,260명의 연수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 나라사랑 정신 전하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나라의 위태로울 서슴없이 목숨을 바친다는 견위수명(見危授命)의 선비정신을 실천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전하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도 빼놓을 수 없는 정신문화 연수장이다.


초․중학생이 중심이 된 ‘나라사랑 안동사랑 역사체험 캠프’를 비롯해 독립운동가 해설 양성과정, 교원직무연수, 경북의혼․나라사랑 정신 함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 해 254회에 걸쳐 15,621명의 연수생을 배출했으나 올해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지난달 말까지 4,197명에 그치고 있으나 올 연말까지 공사가 마무리되면 내년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기공식을 가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총 302억 원을 들여 기존 전시관을 ‘어린이체험실’과 ‘안동관’으로 변경하고, 경북관을 신축해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담는다. 또한 독립군의 기상과 희생을 생각하는 독립군 학교가 독립관 공간에 만들어지고, 연수공간과 관람객 편의시설도 기존시설보다 확대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이제 단순한 전시∙관람 뿐 아니라 한국독립운동사와 경북독립운동 성지 탐방, 독립군 사관학교 훈련체험 등 콘텐츠 중심의 체험위주 교육으로 나라사랑정신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 한자로 전하는 인성교육 예움터(한자)마을
도산서원 건물배치를 모델로 건립한 예움터(한자)마을도 지난 6월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정신문화수련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곳에서도 역사문화캠프를 비롯해 지역명소 유적탐방과 인성교육, 전통혼례 등 전통의식주를 체험하고 선현들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병산서원, 한국국학진흥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예움터 마을 등 올해 안동을 찾아 정신문화 수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원이 10만 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3대문화권 사업과 임란역사기념관 등 정신문화를 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물질과 인성이 겸비된 사회로 만들어 가기 위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문의처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 054-851-2042
안동독립운동기념관 ☎ 054-823-1530
한국국학진흥원 ☎ 054-851-0813
안동시 공보전산실 ☎ 054-840-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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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사이버 안동장터한가위 이벤트 실시할인혜택이 가득!! 더욱 풍성해진 사이버안동장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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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2  06: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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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안동시의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로 개척 및 매출 증대를 위한 한가위 이벤트를 8월 22일부터 9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신규회원에게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최대 7%,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쿠폰 발행한다. 또한, 입점업체의 자율적인 할인 & 덤 행사 등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110여 가지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해 현재 215개 업체가 입점해 2,930개의 상품이 등록돼 있다. 누적 매출액 40억원을 기록하는 등 안동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지역 농가의 매출액 증대를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에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이버안동장터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였다. 다가오는 추석에도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기본으로 사이버안동장터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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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스프링클러 양계농가 폭염예방에 한몫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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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2  06: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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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링클러 양계농가 폭염예방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올해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늘어나자 송풍기설치, 면역강화용사료첨가제지원, 환경개선제지원, 가축재해보험료지원 등 가축피해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예방대책을 세우고 있다

올해 7~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으며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몇 주간 지속돼 가축을 키우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폭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특히 노후화된 재래식 시설하우스의 경우 닭 폐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벌써 18농가에 닭 7만8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계사에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피해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던 중 읍면에서 관리하고 있는 한해 대책용 스프링클러를 활용해 계사 위에 설치, 물을 뿌려주면 계사 내․외부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8월 19일 와룡면 이상리 양계농가에 축산진흥과 전 직원이 참여해 스프링클러 설치작업을 도왔으며,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날 양계농가를 방문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고생하는 축산농가 및 직원들을 격려하고 스프링클러 시범운영을 지켜본 가운데 폭염예방에 효과가 나타나면 곧 다른 양계농가에도 설치요령을 전파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시에서는 혹서기 가축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중․장기적 지원책을 발굴 예산확보에 주력하고, 기상예보에 따라 SMS방송, 가축사육관리요령 전파, 축사시설 환경개선 등 폭염피해예방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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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 햅쌀 조기출하 브랜드화 추진8월 12일 첫 수확 후 조기판매에 총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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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2  13: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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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청 시대 안동 햅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도청시대 안동 햅쌀 조기출하 단지조성(50.2㏊), 8월 12일 첫 수확 후 조기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자 기호에 부응하는 해담벼는 일본의 최고품종인 고시히카리와 국내에서 육성한 조생종 최고품종인 운광벼를 교잡해 만든 품종으로 밥맛, 향기, 윤기, 질감이 우수해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이번 햅쌀 조기출하로 안동쌀 조기 소비로 재고량을 감축시킬 뿐만 아니라 소비자 기호에 부응한 고급쌀 공급으로 안동쌀 브랜드화로 FTA 쌀 수입개방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서안동농업협동조합 라이스센터와 한국라이스텍에서는 수확한 벼를 전량 산물벼로 수매해 적온 건조, 가공 후 지난해보다 12일 더 이른 추석과 신도청시대 햅쌀 조기공급으로 안동쌀 브랜드화 추진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서안동농협 라이스센터에서는 수도권 농협하나로클럽과 대구, 경북, 포항 등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전시판매하고 안동양반쌀 쇼핑몰에서 인터넷으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와 함께 ‘신도청 시대 안동햅쌀’과 ‘풍산김치 선물세트’를 한 세트로 구성, 판매에 들어간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해담벼 단지가 전국적으로 처음이고 자체 식미 검정결과 어느 품종보다 밥맛도 좋고 수량(600㎏/0.1㏊)도 많아 농가소득도 1.3배 정도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총 생산량은 300톤은 추석 전에 전량 소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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