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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제 운영도민 직접 참여로 공약의 체계적 평가․조정, 공약 신뢰도․적실성 제고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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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14: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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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도민과의 신성한 약속이자 도정의 방향이자 전략인 공약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경상북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24일 오후 1시 30분 도청 화랑실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도민배심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경상북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은 도민들을 대표해 민선6기 현재까지 추진된 공약이행 전반의 평가와 환경 변화에 의해 불가피하게 조정되는 공약에 대해 직접 심의하고 그에 따른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도정의 주인인 도민이 공약이행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평가 제도이다.

도민배심원단 구성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의뢰해 만19세 이상의 도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해 성, 나이, 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추출 및 배심원단 참여 희망자 1차 조사 972명 중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56명을 선정했다.

이번 공약평가 도민배심원제 운영은 공약추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외부여건과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행정절차이행 등을 거쳐 사업내용과 사업시기를 일부 조정할 계획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와 도민배심원제에 대한 기본교육, 배심원단 분임구성,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12월 15일까지 공약사업 현황과 이행 과정의 문제점에 대해 분과활동과 전체활동을 통해 공약이행사항 평가와 공약조정을 심의․확정하고, 12월 말 도청 홈페이지에 도민 배심원단 운영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배심원단의 소중한 의견을 담은 공약평가과 이행과정을 도민에게 상세히 알려 공약이행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일부 조정이 불가피한 공약에 대해서는 민주적 절차를 걸쳐 수정함으로써 공약에 대한 도정의 책임성을 확보해 도민과의 엄정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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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4차 산업혁명 경북이 선도스마트기기와 전기차가 만나다
김진한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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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1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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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스마트기기 산업포럼에서 공동협략 서명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4일 구미 구미코에서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카 전장 등 스마트기기 산업의 육성방향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교류 활성화로 스마트기기 전략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주력으로 육성하고자 2016 스마트기기산업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국내 산업관계전문가․대학․기업인․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북도, 금오공대, 영남대, 구미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경산차세대자동차산업발전위원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새로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동협력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2016 스마트기기산업 포럼은 경상북도가 스마트기기산업 육성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쉽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스마트기기 산업을 구미~경산~경주로 이루어지는 자동차부품벨트와 전자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구미가 ICT로 융․복합해 스마트전장산업 육성, 지역전자산업의 고도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주제발표에서는 곽호상 금오공대 교수가 자동차전장 부분에서 경북 미래형 자동차 산업 현황 및 발전과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송기봉 박사가 스마트디바이스 부분에서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개발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자동차산업은 구동장치, 조향장치, 제동장치, 배터리와 전원통합제어 장치 등 자동차산업의 미래형 기술개발, 스마트디바이스 산업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에 대해 각각 발전방향과 정책방향 등을 제시하면서 경북도의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병행했다.

부대행사로 국내외 기업의 스마트기기 제품을 전시하는 스마트기기 체험존을 열어 스마트기기 산업의 상용화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었고, 일상생활 속에서 선보일 스마트기기 제품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반인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스마트기기 산업이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활짝 꽃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산․학․연․관 네트워크 확대, 중견․중소기업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스마트기기 산업의 메카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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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해양수산과학기술 대상 수상동해안 해양자원을 활용 해양신산업 육성에 기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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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14: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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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과학기술 대상 수상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경상북도는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제2회 해양수산과학기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2007년에 창립해 동해안 해양바이오와 수산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 수산산업관련 국책사업 추진, 지역전략산업인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과 연구개발을 주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해양수산과학기술 대상에 선정됐다.

마케팅, 인력양성, 기술지원사업을 총괄해 지역 해양바이오관련 중소기업의 성장발전을 선도했으며, 공동연구 개발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신제품과 기술개발을 통한 기업활동 활성화로 지역 내의 고용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해양과학기술대상은 논문, 특허 등 연구 성과 중심으로 선발하는 학술연구부문, 기술이전과 산업진흥 실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산업진흥부문으로 나누어지며, 총 7개 기관이 수상하게 된다.

시상식은 24일 해양수산과학기술대전이 열리는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연구원장은 “이번 2016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수상은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전체의 영광이며, 이를 계기로 해양수산과학기술의 진흥, 지역산업과의 접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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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AI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대책본부 및 상황실 확대 설치·운영, 발생 연접 시․군 이동통제초소 설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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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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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대비 시군영상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발생 연접지역 이동통제초소 설치, AI긴급행동지침 시달, 기존 방역상황실과 별도로 AI방역대책본부를 추가로 설치․운영하고 축산농가 모임 자제 홍보 등 AI차단방역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북에는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의심가축 신고도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도에서는 경계단계 격상에 따른 발 빠른 대응을 위해 24일 오전, 도지사 주재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와 가축방역심의회를 잇달아 열어 시․군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연접지역 방역초소 조기 설치와 기관별 역할을 철저히 수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에서는 지난 16일 전남과 충북에서 AI의심축이 신고된 이후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야생철새도래지와 소하천 출입을 제한하고 수시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텃새에서 H5N6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철새 뿐만 아니라 전체 조류에 대한 차단방역에 힘쓰도록 축산농가에 홍보했다.

축산농장와 축산관련 작업장에 대한 임상예찰을 강화하고 오리와 종계는 가금이동승인서 발급 후 이동되도록 조치했으며, 전통시장 가든형 식당 등 방역취약지역은 전국 이동제한 해제시까지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을 금지 조치했다.

가금농가 전담공무원을 활용해 1,176호에 대한 농가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 소독은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여러 매체를 통해 농장주 모임과 행사자제, 일 1회이상 농장소독 실시,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철처 등 자체 차단방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일제 입식․출하지도를 위해 도내 종오리 및 육용오리 11호 65천수에 대한 예찰 및 검사를 강화하고,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가금류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AI발생에 대비해 가축매몰 관련, 장비, 인력, 매몰지 확보 등 사전 준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날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주재한 도지사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유입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긴급 방역조치를 취하고,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집중 관리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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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부서 안건심사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2016년도 2회 추경예산안 심사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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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15: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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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복건복지위 추경심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1월 22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열어 2017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소관 부서의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

먼저 2017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서 남진복 의원은 고구마 종순 생산기반조성사업 건물 신축 계획안의 경우 도의회 승인 전에 예산을 편성하는 등 관련규정에 맞지않게 추진하는 등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면서 집행부의 안일한 행정처리에 대해 질타했다.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경량합금 융복합 기술센터 부지․건물 매입 및 건물 신축 건은 충분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관리계획에서 삭제하고 나머지 계획안에 대해서는 원안가결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김정숙(비례) 의원은 자치행정국의 경우 감액금액 및 명시이월사업이 많은 편으로 당초에 예산편성 및 사업계획 검토가 부실하였음을 지적하고 향후에는 예산이 사장되지 않게, 예산편성에 철저를 기할 것을 요구했다.

윤창욱(구미) 의원은 명시이월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사업의 진행 사항을 질의하면서, 완공도 중요하지만 완공이후 테마공원으로 운영방안에 대한 방침을 조속히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남진복(울릉) 의원은 출연기관의 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운영비에 대해 질의하면서 성과급의 경우 지나치게 기관장 위주의 되어있는 등 불합리함을 지적하면서 전체직원의 사기앙양과 조직안정화를 위하여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법의 강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군청소년 수련시설의 경우 김천에 소재한 도립청소년수련원의 경우 지역적 한계가 있으므로 시․군 청소년 수련시설의 권역별 확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영식(안동) 의원은 해외체험연수 예산의 경우 경주지진, 사드배치 등 외부사정으로 미집행이 많은데,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자부담을 덜어주어 실제로 공무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상구(포항) 의원, 박권현(청도) 의원, 이정호(포항) 의원은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과 같은 국고보조사업의 경우 1회추경시에는 감액했다가 2회추경에 다시 증액하는 등 전반적으로 수요파악 자체가 부실했음을 지적하면서, 향후에는 정확한 예산 추계를 하고 예산편성 시부터 관련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하는 등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분석을 통하여 예산을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금번 정리추경 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이정호(포항) 위원장은 올해 계획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회계연도말에 교부되는 사업에 대하여서는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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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개막국제자동화기기전, 로봇산업전 동시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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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14: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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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부품소재산업전 개막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지역 주력산업인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을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23일 오전 11시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대구시 경제부시장,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산․학․연 대표, 기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오는 2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함께 열려 부품소재․기계․로봇의 연관성 있는 3개의 전시회를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어 새로운 밸류체인 형성으로 산업간 파급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제11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일반기계․자동차․전기․전자부품, 금속․화학 소재, 세라믹, 3D프린터 관련업체 등 타 산업 발전의 근간이 되는 부품소재분야 연구기관, 업체의 새로운 시장개척과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119개사 190부스의 역대 최대규모로 벤처혁신관을 비롯해 미래 신산업 트렌드에 대응한 각종 테마관과 수출․투자유치상담회 등이 함께 열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 개최하는 수출상담회는 중국, 일본, 베트남, 스위스 등 8개국 40개사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됐다.

25일에는 현대모비스 등 국내 대기업, 대구․경북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 구매상담회를 마련하고 업체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해 참여업체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신시장 창출 등 실질적 성과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업초기 업체의 공동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위해 벤처혁신관을 구성해 벤처기업 생산제품의 효율적 전시․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대구경북소재부품협동조합, 대구튜닝전문지원센터 등 부품소재산업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각종 학술․비즈니스 세미나를 부대행사로 함께 열어 업계 상호교류 활성화도 적극 지원한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은 전통적 부품소재산업 집적지로서 이번 산업전을 통해 해당 분야의 신성장 동력이 될 기술, 신소재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경상북도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항공, 자동차부품, 탄소, 타이타늄, 알루미늄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해서도 관련기관과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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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대게 서식지 환경개선동해대게 서식지 100미터 이상 수심에 최초로 보호초 투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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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14: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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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게 보호초 투하 대상해역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대게의 서식분포 특성 파악을 통한 전략적 자원조성 모델과 실행으로 암컷과 치게 성육에 적합한 어장을 마련하고, 저인망어업 방식으로부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원량 회복에 나선다.

대게는 장기간의 성장, 서식장소 및 어장 등의 특정화로 자원증대 기술개발이 필요하고, 특히 암컷 및 치게의 불법조업, 저인망 어업의 혼획 등을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이용 체계 기반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대게는 최근 어로기술 발달과 함께 대량으로 남획되고, 일부 어업인들의 불법어업 자행 등으로 매년 그 어획량이 불균형 추세에 있으며, 업종간, 지역간 갈등, 분쟁 등으로 자원회복 및 어업여건이 날로 불리해 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대게자원의 보호육성 기술 개발을 통한 자원량 회복과 증대를 위해 대게 주 서식수심인 100~400m를 고려한 새로운 보호 육성 계획을 수립 수차례 정부에 건의했다.

이 사업은 수산자원사업에 대한 정부의 추진 의지와 경상북도의 특산어종인 대게의 자원량 회복을 위한 강력한 요구가 반영된 사업으로 2020년까지 총 266억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우선 32억원을 투입해 후보지 기반조사, 대게 분포 및 자원량 조사를 우선 실시 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영덕군 강구, 축산해역, 울진군 죽변, 후포해역 등 총 2,400ha에 보호초 8종 600여개를 수심 80~150m 전후에 투하 했으며, 보호초 설치 후 효과 조사와 기능평가도 실시된다.

5개월간의 금어기가 끝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대게 어획이 시작됨에 따라,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불법포획 행위와 음성적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게 사범은 어업허가 행정처분시 과징금을 부과하던 것을 어업정지처분으로 강화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혀 나가기로 했다.

대게는 경상북도가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 대표 명품 수산물이자, 연간 400여억원의 어업소득과 약 2,000억원의 관광 부가 효과가 있는 수산업의 핵심 자원이다.

경상북도 해양수산정책관은 “국내 대게의 지속적인 자원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대게 공급과 해양환경 변화와 남획 등으로 직접적인 소득원이 감소한 기존어장의 복원과 회복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사업추진에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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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도청 관광명소 자리매김주변관광지와 연계, 한국의 대표적 관광명소 활용계획 70만명 방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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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14: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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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청기행 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가을단풍철을 맞아 경북도청 신청사를 찾는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국화들로 전시된 신청사, 원당지 수변공원, 천년숲, 검무산 주변의 단풍이 절정에 이르러 명품 신청사와 조화를 이루어 관광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2014년부터 올해 10월말까지 700,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올해 3월 10일 개청식 이후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공공청사에 하루 평균 2,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서 평일, 주말, 휴일을 가리지 않고 단체, 개인이나 가족단위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올해만 해도 10월말까지 620,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지난 10월 29일 열린 신도청 한마음걷기대회에는 5,000여명의 시․도민이 참가해 심신을 힐링하는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경북 시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신도청기행 프로그램은 경북도청 신도시가 안동․예천지역에 걸쳐 조성된 점에 착안해 2012년 9월부터 시작됐으며, 신도청과 안동․예천지역의 주변관광지역 탐방, 인문사학자․풍수전문가의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9,700여명이 참가해 대구시민들과의 상생 및 화합에도 크게 기여했다.

신청사는 전통한옥양식으로 전통 양반가의 기능을 살린 조화로운 공간배치와 전통미를 살린 시설물이 곳곳에 배치돼 있어 웅장하고 아름답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옥의 우아한 곡선미를 담은 기와지붕은 65만장의 고령기와를 사용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병산서원 만대루의 멋을 살린 회랑, 안압지를 본뜬 세심지, 양반가의 대문을 형상화한 경화문, 정자, 조각작품, 수만그루의 각종 수목, 새마을광장, 검무산 등이 어우려져 신청사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 서애 류성룡의 병산서원, 징비록의 무대인 안동 부용대, 예천 회룡포, 삼각주막 등 주변의 유교문화지역을 관광하며 신청사를 방문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바람은 감추고 물은 얻는 장풍득수의 대명당 245,000㎡에 들어선 전통 한옥형식인 신청사에는 본청인 안민관, 의회청사인 여민관, 주민복지관인 홍익관, 다목적 공연장인 동락관 등 4개 동이 있다.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한 건축물에너지효율 1등급,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 지능형건축물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우수등급 등 5대 인증 국내 최고의 스마트 녹색청사로 지었다.

지열․태양열․연료전지 등 최첨단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운영으로 청사 냉․난방비의 76%를 감당하고 있어 전기료 등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는 설명에 방문객들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경상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은 "스탠포드호텔, 병원, 도립도서관, 대외통상교류관, 전통한옥마을, 둘레길 등 신청사 주변의 각종 시설이 조성되면 신청사는 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며, "경북의 정체성과 문화적 특징이 반영된 신개념의 공공청사로 자리잡아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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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 유입을 막아라철새도래지 소독 및 출입 차단, 농장 임상 예찰 및 소독 확대 시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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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14: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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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관련 농장 소독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최근 충북․전남 지역 등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도내 유입차단을 위해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을 마련 시행하고 했다.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야생철새도래지와 소하천 출입을 제한하고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축산농장과 축산관련 작업장에 대한 임상예찰을 강화하고 오리와 종계는 가금이동승인서 발급 후 이동되도록 조치했으며, 전통시장 가든형 식당 등 방역취약지역은 전국 이동제한 해제 시까지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을 금지 조치했다.

가금농가 전담공무원 271명을 지정하고 1,176호에 대한 농가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 소독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 농장주 모임과 행사금지, 일 1회 이상 농장소독 실시,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철저 등 자체 차단방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일제 입식․출하지도를 위해 종오리와 육용오리 11호 65천수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강화하고,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가금류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AI발생에 대비해 가축매몰 관련, 장비, 인력, 매몰지 확보 등 사전 준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아무리 잘 짜여 진 방역 시스템도 결국 실행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며, “축산농가, 관련시설 및 차량 운영자, 관련 공무원은 책임감을 가지고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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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외국인 투자유치 대통령 표창 수상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기준) 17억 1,800만불 외자유치 성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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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3  14: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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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한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6년 외국기업의 날기념식에서 외국인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부 장관, 글로벌 CEO, 주한외교사절,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대표, 외국인 투자기업대표, 시․도, 경제자유구역청 등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가 17개 광역지자체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전국의 외국인 기업, 투자유치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과 투자진흥 기여도 등 총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시상 하는 것으로 투자유치를 통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개인에 대해 공로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투자촉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의 이번 대통령표창은, 투자유치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 창출하기 위한 민선 6기 핵심비전으로 설정하고 지난해 아시아, 유럽, 미국 투자유치단 파견 등 14회에 걸쳐 세계 각지의 투자가를 찾아다니며 현장중심의 투자유치 세일즈 마케팅을 벌여 왔다.

아울러 코트라와 협력사업을 강화해 해외무역관중 5개소를 선정해 경북협력무역관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투자유치시스템을 통한 유치활동을 해 왔다.

외국기업 투자 시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부지무상 제공,현금지원과 조세감면 등 맞춤형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 해피모니터 운영을 통한 외투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등 외국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에도 적극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경북도는 지난 1년간 독일 BASF사 1억불, 미국 타이코 에이엠피 1억 5백만불, 일본 도레이 BSF 2천만불 등 17억 1,800만불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도내에는 158개의 외국인기업이 있으며, 고용인원은 2만 9천명에 이르고 있다. 국가별로는 일본 62개사, 미국 30개사, 유럽 24개사, 중국 16개사 순으로 분포하고 있다.

외국인기업은 구미와 포항지역 외국인투자지역에 19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1개 기업은 개별형외투지역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고 나머지 128개 기업은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다.

외국인기업 투자는 지역고용창출 증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글로벌 기술이전 등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

구미공단 4단지에 있는 도레이첨단소재에서는 그동안 구미공단에 5억3천만불의 외국자금을 투자해 1,3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경산진량공단에 있은 타이코 에이엠피는 그동안 총 1억 1,800만불을 투자해 75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도내 외국인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지사는 “투자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라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인센티브 강화, 투자환경개선 등으로 외국기업들을 적극 유치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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