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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차 UN NGO 컨퍼런스 D-1, 주요 내 외빈 안동 방문반기문 UN 사무총장, 안동 하회마을 방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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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9  21: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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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에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안동의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5월 30일 ~ 6. 1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6차 UN NGO 컨퍼런스 개회를 하루 앞두고 주요 내·외빈이 경북을 방문하는 가운데, 29일 오후에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안동의 하회마을을 방문하고, 저녁에는 반 총장을 포함한 주요 내·외빈들이 경주 힐튼호텔에서 환영만찬을 가지는 일정을 가졌다.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참석한 반 총장은, 부인 유순택 여사와 함께 오후 12시 30분경 예천공항을 통해 경북에 도착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영접을 받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UN기와 태극기를 흔들고 있는 하회마을 주민 30명의 환영을 받으며 하회마을에 도착한 반 총장 내외는 먼저, 류성룡 선생의 친형 겸암 류운룡의 고택인 양진당을 방문해 고택을 잠깐 둘러보며 류왕근 하회마을보존회장으로부터 마을유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류성룡 선생의 고택인 충효당(보물414호)을 방문해 기념식수를 하는 자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오늘 식수하는 주목은 반 총장의 건승을 기원하는 마을 주민들의 마음과 뜻을 모았다’는 취지를 설명했으며

반 총장은 ‘우리민족의 살신성인의 귀감이 되신 류성룡 선생님의 조국에 대한 깊은 사랑과 투철한 사명감을 우리 모두 기려나가길 빕니다’ 라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이는 안동지역 큰 문중에서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준비하는 종가집의 내림 음식으로 대부분이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맑은 음식으로 양반들의 기개를 담은 가장 한국적이고 안동 고유의 유교 전통 사상을 잘 표현하여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풍산그룹 회장의 사저로 알려진 학록정사를 방문해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장의 영접으로 하회마을에서 전해 내려 오는 500년 전통의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안동 전통 하회별신굿탈놀이」를 30여분간 관람했다.

이날 반 총장의 하화마을 방문은 UN이 주최하는 행사인 제66차 UN NGO컨퍼런스를 위해 적극적 지원을 아껴준 경북도에 대한 순수한 감사와 성의의 표시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하회마을이 방문지로 선택된 것은 하회마을은 600여 년 동안 풍산 류씨 일가가 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집성촌으로 세계적 귀빈에게 한국정신문화와 빼어난 경북의 유교문화를 그대로 보여주기에 제격인 곳이기 때문이다.


반 총장은 하회마을 주민들과 경북도, 안동시 관계자들에게 방문을 따뜻하게 맞이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고, 약 2시간 30여분의 하회마을 일정을 마치고 경주로 돌아가 힐튼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뒤 오후 7시부터는 UN NGO 컨퍼런스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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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 동영상
[영상]경주 솔거미술관, 소산 박대성 화업 50년 특별전 개막식가수 김수철, 배우 유준상, 손주환 전 장관 등 축하 위해 참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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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2  08: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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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기자]소산 박대성 화백 화업 반세기를 기념하는 특별전 ‘솔거묵향-먹향기와 더불어 살다’ 개막식이 20일 오후 경주 솔거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

20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이승율 청도군수, 박권현 경상북도 의회 문화환경위원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지역 문화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특별전의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개막 축하 인사에서 “소산 화백님은 지역 예술발전을 위해 800점이 넘는 작품을 기증하여 경주의 품격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평생을 묵향과 함께 한 소산 화백의 예술세계를 기념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금강설경’과 ‘제주곰솔’ 등 새로운 작품들을 볼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더불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작품활동을 통해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소산 화백에게 경의를 표하며 이번 전시를 많은 분들이 관람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아름다운 경주의 봄날 열리는 소산 화백 화업 50년 기념특별전 개막을 축하드린다”며 “1999년부터 경주 남산에 정착해 신라인을 자처하며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소산 화백님이야말로 경주 최고의 홍보대사라 할 수 있으며, 주옥같은 일생의 대표작들을 선보여주신 소산 화백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경주 최초의 공립 미술관인 솔거미술관이 대한민국 최고의 미술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1993년 소산화백으로부터 선물받은 수묵화 작품을 기증한 손주환 전 공보처 장관도 이번 특별전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최양식 경주시장은 손 전 장관에게 기증을 감사하는 뜻을 담은 패를 전달했습니다.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소산 화백의 화업 50년을 맞아 윤범모 총감독과 공동으로 엮은 ‘묵향 반세기 – 박대성 화가와 함께’라는 책을 박대성 화백에게 전달했다. 이 책은 신달자 시인, 이문열 소설가, 이왈종 화가, 이호재 가나아트센터 회장, 조동일 서울대 명예교수 등 소산 화백과 오랜 인연과 우정을 맺고 있는 43인의 글을 모아 편찬했습니다.

소산 박대성 화백은 인사말을 통해 “어릴 적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주변 분들의 도움도 많이 받았지만 그림으로 위로받았다”며 “지금 이 자리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니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금이 그림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더 그림 작업에 매진해 역작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솔거미술관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소산 박대성 화업 50년 기념전>은 9월25일까지 경주엑스포 공원 내 경주 솔거미술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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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희망의 빛으로 미래산업 연다.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에 맞춰 신약산업 우선 집중육성
상생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 협력과제를 실천해 나갈 계획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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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1  07: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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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 신산업 육성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0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 포항지역 산학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속기 기반 첨단 신산업 육성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도에 따르면 경북도-포항시-포스코-포스텍은 경북의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의 위축으로 수출 감소는 물론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루 구축한 상생협의회를 통해 1,550조원의 health care시장을 선점할 신약개발, 도 전략산업의 하나로 철강산업을 견인할 타이타늄, 그리고 철강고도화 등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생협의회에서 우선 추진하기로 한 신약개발을 위해 가속기 추진현황과 현재 추진 중인 신약개발에 대한 추진경과와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경상북도에서는 1조원의 예산이 투입된 양성자가속기, 3세대 방사광가속기,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하여 가속기 기반 신약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준공될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막 단백질 구조분석이 가능한 최첨단 연구시설이며, 전체 신약개발의 60%는 단백질 구조분석을 타깃으로 한다. 특히 타미플루, 비아그라 등이 가속기를 활용하여 신약을 개발한 대표적인 예이다.


이날 가속기 추진현황을 보고한 이기봉 포항가속기연구소장은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길이가 1,100m에 이르며, 사용된 콘크리트 양이 인천공항에 사용된 양보다 많다고 하였다. 면적은 축구장의 50배 크기이며, 평탄작업을 위하여 퍼낸 흙의 양이 무려 덤프트럭 12만대 분량에 이른다고 했다.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장비 국산화율이 무려 70%에 이른다. 가속기 부품 생산업체인 백트론을 소개하면서 장비 국산화로 올해 인도에 100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 시켰다고 한다. 앞으로도 중국, 이란 등에도 가속기 건립이 예정되어 있어 첨단 연구장비 수출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에서는 4세대 가속기 시설을 활용한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보고에 나선 포스텍의 장승기 생명공학연구센터장은 Bio시장은 3대 효자 수출산업인 반도체, 화학, 자동차 보다 커질 전망이라며, 가속기 기반 신약프로젝트를 성공시켜 한국에서도 노벨상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신약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하여 2016. 5월 신약개발 지원팀을 포스텍에 파견하였으며, 가속기 클러스터 협의회를 구성해 신약분과를 출범 시킨 바 있다. 또한 신약산업을 견인하기 위해 2016년 제1회 추경에 70억원을 확보하여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오픈-이노베이션센터는 2017년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며, 수도권 국내 중견기업, 포스텍 동문기업(APGC)과 해외 대기업 1개社 등 국내외 바이오 기업 23개와 국제연구소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또한 GMP시설과 연구 장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 관 용 경상북도지사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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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도내 초등학생 신청사 방문도내 초등학생 144명 경북도 방문, 초등학생 1일 체험학습의 장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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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3  07: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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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1일 현장체험학습장을 운영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일 도내 초등학생을 초청‘초등학생 1일 현장체험학습장’을 운영했다.

이날 구미 구운초등학교를 비롯한 10개교 144명의 초등학생들이 신도청을 방문해‘안전체험차량 체험’, ‘119종합상황실 견학’, ‘인터넷방송 제작 체험’, ‘내가 도의회 1일 의장 체험’등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통해 경상북도를 배우고 이해했다.

초등학생 1일 체험학습장은 초등학교 4학년 교과과정인 사회과 탐구 ‘경상북도의 생활’의 이해를 넓히고 초등학생들이 도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올해 51개교 1,227명이 계획되어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초등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면서 “도내의 어린 새싹들이 경상북도를 바로 알고 이해하여 여러분들이 자라서 경상북도 발전의 밑거름이 돼야한다”면서, 사인을 요청하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며, “경상북도의 미래가 더 희망찬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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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이희진 영덕군수, 국비확보 공동노력 건의2017년 국. 도비 투자사업, 해양 중심도시 역할 사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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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2  21: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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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도청을 찾아 김관용 도시사를 접견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5월 2일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따른 협의를 위해 경북신도청을 찾아 김관용 도시사를 접견했다.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과 김상동 도청신도시본부장을 면담하며 2017년 국ㆍ도비 투자사업, 신도청 및 고속도로 준공에 따른 해양 중심도시 역할 사업 등의 추진을 위해 경북도차원에서 국비확보를 위한 공동노력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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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예산지원 건의소통’과‘협업’으로 국비 확보에 올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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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8  07: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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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지역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포항시는 예산확보는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포항시가 연초부터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시장 역시 ‘소통’과 ‘협업’을 통한 국비예산 확보를 강조했다.

지난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운제산 삼림욕장 조성과 오어지 둘레길 조성, 내연산 진경산수발현지 조성사업 등 내년도에 마무리되는 지역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특히 포항시와 경주시가 공동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형산강 프로젝트사업의 하나로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조성과 형산 송도 솔밭 도시숲 조성,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내년 말까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 61억원의 지원을 경북도에 건의했다.

이와 함께 남구 연일대교에서 양동마을 앞까지 일대에 형산강 물류교류의 중심이었던 ‘부조장터’를 복원하고 이를 양동마을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콘텐츠와 체험형 관광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형산 신 부조장터공원 및 뱃길 복원사업’을 내년도 신규 사업에 포함해 건의하기로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형산강 프로젝트가 신 도청 시대에 따른 동해안권 미래전략과제로 자치단체 간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사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예산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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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체육회, 생활 체육 선진국형 시스템 구축통합체육회 공식출범 후 첫 이사회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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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1  15: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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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체육회 이사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체육회는 1일 오전 경북도청 원융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28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체육회를 출범하는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임부회장 및 사무처장 임명동의와 경상북도체육회의 41개 규정을 제정하고,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초대 상임부회장으로는 최억만부회장이, 사무처장에는 이재근체육회사무처장이 각각 임명됐다.

경상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새로이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수십년간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분리됐지만, 이제 비로소 함께하게됐다. 앞으로도 경북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체육회는 전문체육과 학교체육 진흥은 물론, 생활 속의 도민건강과 체력증진,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상북도 지사는 “오늘 이자리는 체육이라는 같은 길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라는 이름으로 걸어왔던 양대 산맥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날이며, 경상북도체육회가 도민의 축복 속에 출범한 만큼 도민들의 새로운 희망되길 기대한다. 통합의 화합된 모습으로 힘을 모아 5월 도민체육대회와 10월 생활체육대축전을 훌륭히 치뤄 체육을 통해 경북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그동안 애써주신 체육인사 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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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 동영상
[영상]경북도, 한반도 허리 경제권 급물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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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7  07: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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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1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0일 경북도 신청사 개청식에서 대통령이 제시한 경북발전 전략 사업에 대해 구체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북도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환동해권과 환황해권을 하나로 잇고, 수도권과 남부경제권을 연결하는 ‘한반도 허리 경제권’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면, 사통팔달의 강력한 ‘동서 성장축’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경북이 창의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해서 국가 경제의 새로운 발전을 선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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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신도청시대 개막신청사 앞 광장, 1만여명 참석, 역사적인 개청식 열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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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0  19: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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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의 안동·예천 신도청시대가 드디어 개막됐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의 안동·예천 신도청시대가 드디어 개막됐다.

경북도는 10일 오후 3시, 신청사 앞 광장에서 1만여명의 국내외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적인 신도청시대의 서막을 여는 ‘경상북도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지난 1981년 대구시 분리이후 도청 소재지와 관할구역의 불일치에 따른 끊임없는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김관용 도지사의 과감한 결단이 7년간의 피땀 어린 준비기간을 거쳐 마침내 결실을 본 것이다.

이 날 행사는 표지석 제막, 기념식수, 개청식, 축하공연 順으로 진행됐다.

  
▲ 표지석제막

본관동편 화단에 설치된 표지석은 폭 3.3m, 높이 2.7m의 문경産 목화석에 ‘경상북도청’이란 대통령 친필 글씨가 새겨져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고,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간다.’는 주목을 기념식수목으로 선정, 천년대계의 꿈이 담긴 신도청시대의 의미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념식수에 사용된 흙은 전국 16개 시도와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흙을 모은 것으로 국민 대통합과 도민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본 행사인 개청식은 경상북도 신청사 건립의 역사적인 상징성과 미래비전을 담은 ‘경북비전 영상’ 상영과 김관용 도지사의 개청사, 장대진 도의회의장의 환영사, 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 順으로 이어졌으며, 주요 내빈들이 300만 도민의 희망을 담은 풍선 12,000개를 함께 날리는 희망 퍼포먼스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도청이전은 도민들의 뜨거운 열망과 결집된 에너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역사적인 쾌거”라며, “도민 자존회복과 대통합의 전기가 마련된 만큼 오로지 도민들만 바라보면서 새로운 천년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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