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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형 자동차산업 생태계 구축 나서전기자동차 체험존 운영과 자율주행자동차 센서 등 부품 전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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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4  15: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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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부품산업의 체질개선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미래형 자동차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총아인 자율주행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미래형 자동차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24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대구 만촌동)에서 경북소재 자동차부품 업체, 연구기관 등 15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미래형자동차 산업육성 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경북자동차산업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미래형자동차산업육성을 위해 향후 추진해야 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동차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2017년 9,068만대로 전년대비 1.9%의 저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미래형 자동차산업은 2017년 10.7%로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환경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과 지역산업의 재편을 위해 미래형 자동차 산업분야에 대한 신성장 동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김재만 부회장이 ‘미래형 자동차산업 동향’을 주제로 국내외 자동차 산업현황과 문제점 분석, 향후 발전전망, ▲ ㈜현대자동차에서 환경차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오형석 팀장이 ‘미래형 자동차 변화에 따른 핵심부품의 변화’를 통해 자동차관련 기업이 준비해야 할 미래형자동차 핵심부품과 향후 예상되는 자동차 부품의 변화, ▲ 이항구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경북 자동차 부품업체 경쟁력 강화방안’ ▲ 경북 미래형자동차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석수영 본부장이 ‘경북자율주행자동차 이노베이션 추진계획‘을 주제로 경북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전기자동차 체험행사’를 열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대표적인 전기자동차 모델인 BMW I3, Chevrolet Volt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주행자동차 부품 전시를 통해 미래 자동차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공간도 마련했다.

경북도는 이날 포럼을 통해 제시된 미래형 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등 세부과제를 연구기관과 기업이 함께 역량을 집결해 경산~경주로 이루어지는 자동차부품벨트를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중심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래형자동차산업 체질개선을 위해 알루미늄, 탄소복합재 등 경량화 신소재 개발지원과 4개 자동차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차량융합부품 제품화 지원 기반조성, 울릉도 자율주행자동차 실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경북의 미래형 자동차 산업이 우리지역의 4차 산업혁명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글로벌 산․학․연․관 네트워크 확대와 중견․중소기업 지원시스템 구축을 더욱 가속화해 경산․구미․포항․영천을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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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유관기관 단체 유치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병원,대형마트,약국 등 주민편의시설 조기유치 추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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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4  15: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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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관기관단체 유치 추진상황 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24일 도청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단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그 간의 문제점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실국별 유관기관․단체 유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유관기관‧단체의 도청 신도시 이전희망을 파악한 결과, 당초 유치목표인 130개 기관 중 107개 기관(82%)이 신도시 이전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청과 도교육청을 비롯해 금융기관, 도청우체국 등 26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경북지방경찰청과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 경북개발공사 등 5개 기관의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경북경찰청 315의경대, 예천농협하나로마트 등도 설계를 마치고 공사착공을 준비 중이다.

경북도는 기능별 유사기관․단체의 통합사옥 건립을 적극 추진해 지난해 경상북도보훈회관이 준공됐으며, 광복회․전몰군경유족회․월남전참전자회 등 보훈관련 10개 기관이 지난해 연말 입주를 완료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경북북부보훈지청 등 4개 기관이 정부지방합동청사에 입주할 예정이며, 여성정책개발원과 여성단체협의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은 일․가정양립지원센터에 입주할 계획이다.

일반아파트 8개단지 5,606세대, 공무원임대 644세대 등 총 6,250세대가 분양완료 됐고, 그 중 상록아파트를 포함한 아파트 1,859세대가 입주완료 했다. 올 연말까지 4개단지 3,726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는 각 1개교가 개교했고, 고등학교는 2018년 3월개교 예정이며, 식당․도소매업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187개소가 개업해 교육환경과 정주여건이 많이 개선됐다.

경북도는 이 같은 신도시로의 인구유입 증가와 정주여건 개선 등에 힘입어, 올해도 이전을 추진 중인 유관기관․단체의 이전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앞으로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관유치를 위한 합동설명회․간담회 개최, 이전대상 기관방문 등 적극적인 현장 유치활동을 강화하고 임대이전을 추진 중인 기관에 대해서는 임대건물 정보를 제공해 조기이전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시발전의 기본이 되는 행정기관 우선이전과 함께, 유관기관․단체 이전 등을 통한 신도시 정주인구의 증가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하고 유관기관․단체의 조기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북도립공공도서관 조기 완공 등 문화공간을 확보하고, 종합병원․호텔․대형마트․약국 등 주민생활 편의시설도 조기에 유치해 신도시 기능을 갖추는 데 모든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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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중국 인삼 수출확대를 위한 워크숍 가져중국 수출적용 인삼 모델 기술개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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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19: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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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수출활성화 워크샵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에서는 23일 농촌진흥청 및 5개 지자체 인삼 전문연구기관의 연구진과 영주지역 인삼 수출 가공분야 10여개 업체들이 모여 중국 인삼 수출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그동안 중국에서의 인삼은 의약품과 보건식품으로 규정돼 생산, 판매되어 왔으나 2012년 8월 신자원식품 관리방법이 공고되면서 6년근 인삼은 의약품, 5년근 이하는 신자원식품으로 비준돼 5년근 이하의 인삼은 음료, 드링크제 같은 식품으로 소비할 수 있지만 아직도 의약품이라는 인식이 강해 소비가 일반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중국에서의 인삼제품에 대해 비관세 장벽이 높은 현실이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자원식품관리방법의 기준을 충족하고 중국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인삼제품 모델을 개발해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풍기인삼연구소와 중앙대학교 ‘대중국 수출적용 인삼모델 개발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워크숍에서는, 대중국 인삼 수출 모델 기술개발 사업팀에서 개발한 인삼 수출모델을 가공 및 수출을 담당하는 지역업체 담당자에게 소개해 우리 인삼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한재홍 중앙대학교 교수의 ‘대중국 인삼 수출 적용기술 사업단의 성과’와 풍기인삼연구소 최진국 실장의 ‘인삼시험연구 방향’, 중앙대학교 김종윤 팀장의 ‘인삼 유통소비 환경변화와 인삼산업법 개정방향’, 그리고 사업단 참여업체의 인삼 수출 사례를 소개했고 대중국 인삼 수출관련 질의․응답 등 활발한 의견을 개진했다.

권태룡 풍기인삼연구소장은 “최근 인삼 수출액이 감소하고 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영주 풍기지역 인삼의 수출 확대를 위한 도약의 기회로 삼아 인삼 산업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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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대구․경북 상생협력 관계관 간담회 개최흔들림 없는 상생협력 위해 시 도 간 소통교류 더욱 강화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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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19: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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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상생협력 관계관 간담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북도와 대구시는 23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대구청사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관계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까지의 상생협력사업 추진상황을 일제히 점검했다. 또한 상생협력과제 추진 내실화 방안, 상호 협력 네트워크 강화, 상생협력 공감대 확산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상생발전 전략계획을 마련하고 대구경북연구원 싱크탱크를 활용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과제의 실질적인 성과 도출에 주력하기로 했다.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심리적 거리감 해소를 위해 정책개발 워크숍, 합동 세미나 개최, 시․도 공통 교육과정 운영, 실무회의 정례화 등 스킨십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경북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추진과정 및 성과 공유를 통해 시․도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역량을 결집하는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도 대구지사장, 대구시 정책협력팀장,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사무국장 등 시․도의 상생협력 실무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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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통합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 용역 착수공항연계 발전방안 등 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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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19: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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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공항통합이전 주변지역 지원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군위, 의성군 관계공무원과 경북정책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따른 ‘통합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용역을 실시하게 된 배경은 지난 2월 16일 군위 우보면과 의성 비안면-군위 소보면이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경북도와 도의회 공항이전특위, 해당 지자체에서 이전건의서의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비가 수원과 광주에 비해 너무 적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향후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심의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연구용역에는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3천억 원의 규모 적정성 판단 및 지역 특화사업 발굴, 항공 연관산업 육성 분석과 SOC 확충방안 등 통합공항 주변지역의 장기발전 계획에 대해 연구하게 되며, 용역기간은 올해 7월까지로 경북정책연구원이 수행한다.

연구용역 결과는 향후 국방부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와 국무총리 소속 ‘군 공항 이전사업 지원위원회’가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심의 시 의견제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는 국방부장관과 종전부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이전주변지역에 대한 지원계획을 수립토록 규정하고 있고, 공청회를 통해 주민의견 수렴 후 국무총리 소속의 ‘군 공항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내 통합공항 유치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며, “공항유치가 지역발전으로 연결되고 소음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구체적인 사업들을 발굴해 지원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가진 모든 정책적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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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사드 대응 지역관광 활성화 대책 마련‘내 나라 먼저 여행하기’캠페인 전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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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3  19: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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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 대응 지역관광 활성화 긴급 대책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사드 관련 중국의 보복 조치에 대응해 지역관광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나선다.

경북도는 지난 3월 2일 중국 정부의 한국 여행상품 전면 판매 중단 조치가 발표되자, 3월 4일 경주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주시, 한국관광공사, 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협회, 경상북도 중국홍보사무소, 여행사 및 호텔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 왔다.

3월 15일부터 중국 정부의 한국 여행상품 전면 판매 금지 조치에 따라 경북도는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동남아 국가 등으로 해외 관광시장을 다변화하고 국내관광 활성화를 통해 이를 헤쳐 나갈 계획이다.

먼저, 對 중국 전략으로 ▲ 현지 SNS 등 온라인마케팅을 통한 개별관광객(FIT) 유치, ▲ 특수목적관광단(SIT) 등 틈새시장 집중 공략, ▲ 중국 및 국내 여행사 등과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유지한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 일본, 재방문자 중심의 마케팅, ▲ 대만, 단체관광객 중심의 마케팅, ▲ 홍콩, 개별관광객 위주의 고품격 테마관광상품 개발, ▲ 베트남,‘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연계 관광상품 및 계절상품 개발, ▲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 홍보활동 강화와 단체관광객 유치 강화 등 해외 관광시장을 다변화하고 맞춤형 상품으로 질적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도 발 벗고 나선다. 작년 한 해 동안 3,945만명이 경북을 방문했고, 그 중 내국인이 3,885만명으로 전체 관광객의 98%를 차지했다.

이에, 내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내 나라 먼저 여행하기’캠페인을 전개해 ▲ 초․중․고 수학여행 안심서비스 정착, ▲ 경북 유일무이(唯一無二) 10대 관광콘텐츠 개발, ▲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 중국 관광 전담부서의 기능을 홍콩, 대만 등으로 확대하면서 전략콘텐츠 기능을 강화해 중화권마케팅으로 명칭 변경, ▲ 경북관광공사 내에 사드 대응 실무대책팀 구성․운영, ▲ 경북관광협회, 호텔 등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실무간담회(정례회, 월 2회) 운영, ▲ 탄력적 예산집행 등으로 중국 관광객 감소에 따른 피해를 극복하고 관광객 유치의 극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3월 24일 경주에서 경북관광공사, 경주시, 경북관광협회 및 관광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제1회 사드 대응 실무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해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사드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로 지역 관광업계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를 계기로 체질 개선과 관광환경을 강화해 관광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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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시 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사업 추진경북도, 1,100대가 보급될 예정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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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5: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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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사업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22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사업 추진을 위한 서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청각 장애인용 TV의 저소득층 우선 보급을 위한 상호 업무협조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한 정책 사각지대 해소 등의 협력을 위해서 마련됐다.

경북도는 저소득층 보급대상자 수요파악 및 신청서 접수 등을 협조하고, 방송통신위원회는 예산확보, 홍보자료 제작 및 TV 제작 보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무료로 보급하는 TV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능으로는 화면해설방송 수신기능, 설정메뉴 음성안내 및 채널변경 기능이 내장된 화면해설 수신기가 있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능으로는 자막의 크기, 배경색, 글자색, 위치 변경 기능이 내장된 자막방송 수신기가 있다. 핫키가 포함된 전용 리모컨 또한 제공한다.

시․청각 장애인용 TV 무료 보급 신청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는 보건복지부 등록 저소득층 눈․귀 상이자와 국가보훈처 등록 저소득층 눈․귀 상이자에 최우선 보급하며, 장애급수․나이 등을 반영해 보급 순위를 부여 한다. 2010년~2016년 장애인방송 수신기를 받은 자는 보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올해 상반기 중 있을 예정이며,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송통신위원회 우편접수 또는 사업 전용 홈페이지(tv.kcmf.or.kr)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까지 총 2,675명에게 장애인용 TV가 보급됐으며, 올해 경북도 지역에는 1,100대가 보급될 예정이다.

이재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조건에서 방송매체에 접근할 수 있는 방송접근권을 보장․확대함으로써 사회통합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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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 재선충병방제 항공점검 나서재선충병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방제작업을 독려를 하기 위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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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5: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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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주 행정부지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항공점검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2일 오후 재선충병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방제작업을 독려를 하기 위해 직접 항공점검에 나섰다.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한이 3월 31일로 임박함에 따라, 22일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 최웅 안동부시장과 함께 백두대간의 길목인 안동시와 영주시의 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방제를 주문했다.

또한, 항공점검에 앞서 안동시 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2018년까지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올해 봄철 방제가 관건인 만큼, 산림청과의 공동방제 대책을 협의하고 방제관계자를 격려했다.

도내 소나무재선충병은 2001년 구미시 오태동에서 최초 발생해 18개 시․군으로 확산됐으며, 지금까지 185만그루의 피해고사목이 발생했다

올해는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전문 방제인력을 조기 확보하고 방제예산 310억원을 확보했으며, 시․군 임차헬기(14대)와 예찰방제단(29개단)을 활용한 항공과 지상예찰 강화로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31만본(전년 대비 7만본 감소)을 발견하고, 현재까지 29만본을 수집 후 파쇄 또는 훈증 방제했다. 매개충 우화전 3월말까지 피해고사목을 완전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문화재보호구역, 경관보전구역, 선단지 등 우량소나무림에 예방나무주사 4,110ha와 피해극심지역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모두베기 115ha, 소나무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도로변 간벌 158ha를 실시했다.

아울러, 피해고사목 방제완료 이후 4월부터는 지상예찰과 함께 무인항공기 등을 활용한 과학적인 예찰을 병행 실시하고, 매개충의 우화시기인 4~10월까지 피해극심지역과 선단지에 지상․항공 약제살포를 15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실시해 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고사목 방제에 차질 없는 총력대응”을 주문하면서, 방제작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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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도에 SPE패널 200만불 수출 MOU 체결경북 물산업 선도기업인 ㈜복주,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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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5: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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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산업 선도기업 (주)복주 수출 MOU 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2일 ㈜복주 안동공장 현장에서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인 ㈜복주가 인도 Technical Polymers Material과 2년간 200만불 규모의 SPE패널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체결하는 Technical Polymers Material은 인도 뉴델리에 위치하고 있는 수처리 시스템과 관련 기자재를 판매 시공하는 업체로, ㈜복주의 SPE패널을 자사 공사에 적용하고 인도 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Technical Polymers Material 판카지 쿠마르대표는, “(주)복주의 우수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보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사업성과에 따라 수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인도는 13억 인구 중 상수도를 공급받는 인구가 절반도 안되는 상황이며, 빠른 도시화로 인해 물산업 시장규모가 연평균 14%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도내 물산업 관련 기자재 생산업체의 진출 전망이 매우 밝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분석이다.

경북도는 2015년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을 통해 물산업의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2016년부터 물기업 해외수출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3월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물산업 선도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우수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으로, 민․실․장 프로젝트(민생․실용․현장 속으로)에 따라 현장방문을 통해 수출해법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물산업 선도기업에서 특공대라는 의지를 가지고 해외시장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경북만의 차별화된 물기업 육성전략을 추진해 도내 물기업을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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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약으로 미리 보는 새로운 대한민국산업, 문화관광, SOC 등 7대 프로젝트, 30개 사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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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1: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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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세대 방사광가속기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일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각 정당과 후보자에 제시할 공약사업을 확정, 발표하고, 새로 출범할 정부의 국정 핵심 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해 11월부터 ‘신전략 프로젝트 실무 T/F팀’을 운영, 도청 실국, 시군, 연구기관과 전문가그룹의 참여 속에 경상북도 新전략 프로젝트(공약사업)를 발굴해 왔으며, 최근 조기 대선에 따라 총력을 기울여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新전략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과 작년부터 진행한 산업재편의 본격 추진, 그리고 도청 신도시와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권역별 특화전략 마련 및 한반도 허리경제권 실현을 위한 기반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사업 내역은 산업, 문화관광, SOC 등 분야 7대 프로젝트 및 30개 핵심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업비 규모는 총 37조 8천억에 이른다. 또한, 별도로 대구시와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통합신공항이전 및 연결교통망 구축 등 3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경북도는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 각 정당의 정책실·국, 후보자 캠프, 중앙부처 등을 통해 공약사업이 반영 되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대구시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할 예정으로, 3.22일 공약 동시 발표 후, 국회를 함께 방문하여 각 정당에 공약사업을 설명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지사 직무대리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금번 新전략프로젝트는 급변한 정치환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의 염원을 담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지역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이 설득될 수 있도록, 시도민 여러분과 지역 정치권, 언론계, 산업계, 학계 등이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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