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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하수도사업 추진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하천의 수질보전을 위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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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6  14: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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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도사업 추진박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문경시 하수도사업소는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하천의 수질보전을 위해 금년도 110억원을 투입하여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오수처리를 위한 분류식 오수관거 사업 2지구 45억원, 차집된 오수의 안전한 이송을 위한 차집관로 정비사업 20억원, 마을내 자체 하수처리를 위한 소규모 농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3지구 33억원, 가은공공처리장 증설 4억원,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소규모 하수도정비 13지구 4억원과 긴급보수 및 준설을 위하여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하수도를 정비한다.

금년 신규사업으로는 점촌처리구역 차집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235억원, 관로연장 16.5km)과 산북 지내리 농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총사업비 42억원, 소규모처리장 30㎥/일)이 국비지원이 확정되어 현재 실시설계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 내 행정협의를 거쳐 착공할 예정이며,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가은읍 성유리외 13지구에 대해 4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하수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마을에서 발생되는 오수를 처리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할 사업으로 총사업비 26억원을 들여 영순면 달지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완료하여 96가구 150여명이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올해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이 완료되는 영순면 사근리 124가구와 산북 내화리 80가구의 오수처리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상주시와 행복생활권사업으로 연계 추진중인 농암면 내서리, 상주시 대전리 농촌마을하수도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금년 마무리사업인 산북·산양지구 분류식 오수관거 설치사업은 관로 27.3km를 설치하여 산북, 산양면과 농암면지역의 701가구의 오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유입하여 처리되며, 문경읍, 가은읍, 마성면, 호계면, 불정동 일원에 추진중인 BTL외지역 분류식 오수관거 설치사업은 관로 23km, 925가구의 오수가 처리장으로 유입되어 정화된다.

하수도사업소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하수도사업은 사업비가 많이 소요되는 만큼 국비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사업으로 하수도 기반시설과 농촌마을 소규모 처리시설 확충을 위하여 2018년에도 많은 국비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부지런히 관련부처를 찾아서 설명하고 설득해서 필요한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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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북구청,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포항사랑 상품권 가맹점 모집에 전행정력 동원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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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6  13: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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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청 직원들은 16일 육거리에서 포항사랑 상품권 가맹점 모집을 위해 홍보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 북구청에서는 포항사랑 상품권 가맹점 모집 가두 캠페인 행사와 더불어 가맹점 가입대상 상가를 방문해 현장 접수를 실시했다.

포항사랑상품권은 포항시가 발행하는 유가증권의 일종으로 시에서만 유통되므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건전한 소비분위기 조성으로 지역경제를 튼튼하게 하는 포항사랑운동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 직원들이 가맹점 모집 및 유통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집중했고, 지난주까지 3,780개소의 업소가 포항사랑 상품권 가맹점에 가입하는 성과를 이뤘다.

북구청장은 “올해의 시정목표인 지속발전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이룩하는데 전 시민이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포항사랑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동참을 이끌어내어 소상공인들의 매출효과도 높이고 건전한 소비문화도 확산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전직원의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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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울진군, 맞춤비료 신청 접수환경오염 방지 및 노동력 절감 도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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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6  13: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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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비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은 환경친화형 맞춤비료 및 유기질비료를 이달 23일까지 각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아 공급한다고 밝혔다.

환경친화형 맞춤비료와 완효성비료는 관행벼 재배농가에, 유기질비료는 환경 재배농가에 각각 공급되며, 휴경농지는 제외 대상이다.

농촌노동력의 고령화로 비료시비의 어려움과 농업인들의 요구에 따라 노동력 절감 차원에서 농협 계통계약 제품인 완효성비료도 함께 공급할 계획이다.

완효성비료는 측조시비 가능 농가로 모내기와 동시에 한 번의 살포로 노동력 절감 뿐 아니라 비료절감 효과가 있어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지 10a당 20kg 기준으로 맞춤비료 1.5포, 완효성비료는 3포, 유기질비료는 9포대를 각각 지원하며, 맞춤비료는 포당 10,000원, 완효성비료 및 유기질비료는 포당 5,000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쌀 관세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우리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로 안정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주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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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읍면 연두방문 실시16일부터 20일까지 연두방문, 주민들의 목소리 군정에 반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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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6  1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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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영덕읍을 방문한 영덕군수가 2017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읍·면 연두방문을 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은 군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또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실과소장이 함께 참석해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답변함으로써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건의된 사항은 주민 수혜도, 사업의 필요성 및 군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극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영덕군수는 “고속도로 개통이후 올해는 철도 개통을 앞두는 등 영덕 발전의 좋은 기회가 눈앞에 있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미래전략사업들을 본격화하는데 모든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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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시외버스터미널 가흥동 시대 개막17일 운영 개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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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6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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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시외버스터미널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이 ‘반세기 역사의 영주동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터미널로 이전한다.

영주 시외버스터미널이 가흥동 시대를 맞이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친근한 발 역할을 하면서 시외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버스 터미널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내노선버스 1, 2, 3, 8번과 읍·면노선 22번(동양대), 25번(희방사), 26번(삼가동), 27번(풍기 부석사)을 17일부터 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하도록 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혼란을 방지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옛 터미널은 시설이 노후되고 복합한 지역에 위치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점이 많았다”며, “시외버스 터미널 신축 이전으로 시민편의는 물론 힐링관광 영주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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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봉화
봉화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설명절 준비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에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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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6  10: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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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맞이 장보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은 설명절을 맞아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 공무원은 미리 온누리 상품권 4,075만원을 구입하였으며, 지역 전통시장에서 명절 제수 및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이용함으로써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군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에 설명절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가격표시․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담합에 의한 부당한 요금인상 행위, 계량위반 행위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하여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원치언 새마을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매월 1회 이상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통해 머물고 싶은 시장, 고객이 즐거운 시장, 상인이 행복한 시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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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문경
문경시, 귀농귀촌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탈바꿈귀농귀촌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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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6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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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문경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고 앞으로 2021년도에 서울에서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수도권 도시민들의 문경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시는 농촌지역 지자체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농업인력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시청 내에 귀농귀촌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귀농귀촌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불과 4년만에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귀농귀촌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탈바꿈시켰다.

문경시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5년 이후 매년 600~700여명이 문경으로 귀농귀촌하고 있으며, 건축경기 또한 살아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게 지역 안팎의 분석이다.

한국인이 꼭 가 봐야할 관광지 1위인 문경새재도립공원을 비롯한 용추계곡, 쌍용계곡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백두대간을 근간으로 명산이 즐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남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여 서울, 부산 등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과 동서내륙고속도로 개설에 따른 기대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조건에 힘입어 2016년 통계청 발표에서 문경시와 인접한 괴산군과 문경시가 전국에서 100세 이상 장수노인이 가장 많은 최고의 장수지역으로 발표됨에 따라 문경시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귀농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인의집 리모델링 무상임대, 소득지원사업, 귀농정착지원사업, 빈집수리비지원사업, 주민초청 집들이행사지원, 한계농지 개간지원, 귀농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농업현대화사업, 농기계임대센터 운영, 멘토·멘티 운영, 귀농코디네이터 운영, 소득작물 발굴지원 등 귀농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귀농인과정, 초급기술교육과정 등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등 귀농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귀농귀촌시책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돕고 있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경시는 찾아오는 귀농인을 맞이하는 소극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개최하는 귀농귀촌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문경시와 귀농귀촌시책을 홍보하고 오미자축제 등 지역축제 행사장에도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귀농을 희망하는 수도권 도시민을 위해 서울 도심에서 귀농귀촌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로 문경시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잠재적인 예비귀농인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귀농귀촌인들이 필요로 하는 귀농귀촌 상식과 정보, 문경시귀농귀촌연합회의 활동상황, 귀농귀촌인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등을 실은 귀농귀촌소식지를 발간함으로써 회원들 상호간에 정보교류 기회로 활용하고 예비귀농귀촌인들에게는 귀농귀촌의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타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다.

재능기부 활성화로 지역민과 하나 되는 귀농귀촌 600여 회원을 보유한 문경시귀농귀촌연합회는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지역민과의 마찰과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각 읍면별로 소외계층,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노후전선·전구 교체, 이·미용봉사, 사랑의 연탄나누기, 농기계수리봉사 등 정기적인 재능기부활동을 실시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민과의 화합과 갈등극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기간 중에는 귀농귀촌인 47명이 통역 등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성공적 대회 개최에 기여한 바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총 8회에 걸쳐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문경시의 차별화시책 중 단연 돋보이는 시책은 국내 대기업과 공기업, 국방전직교육원 등과 연계한 귀농귀촌인 유치를 들 수 있다. 안정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여 지역발전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으로 지난해 한국은행 임직원, 군 전역 예정간부, 삼성, 현대 등 대기업 은퇴예정 임직원 등을 1박2일 일정으로 초청하여 문경시의 귀농귀촌시책을 소개하고 농장방문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경시로의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 결과 문경에는 전직 대사, 고위공무원, 전직 장성, 대기업 임원, 기술자, 전문가,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의 고급인력들이 어느 지자체보다 많이 귀농귀촌하고 있으며 그들의 친척 또는 지인들이 연쇄적으로 귀농귀촌하는 파급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인과 초보 귀농인에게 농지와 주택알선, 자신들의 경험과 성공적인 농촌생활 등에 대해 도와 줄 귀농귀촌코디네이터를 각 읍면별로 1명씩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오미자, 사과 등 소득작물에 대한 전문적인 재배기술을 전수할 멘토를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경의 대표 농특산물인 문경사과, 오미자 수확철 등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귀농귀촌인들로 구성된 일손지원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농가에는 적기에 일손을 지원하고 귀농귀촌인에게는 농업기술을 습득함과 동시에 생활비를 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에 시범운영을 거쳐 금년에는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며, 작업 참여자가 농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농작업 안전공제 보험료를 지원하여 안심하고 농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도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지역발전 방안과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귀농귀촌인 대상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 바 있으며,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표창을 실시하고 향후 시정추진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귀농귀촌박람회 홍보부스운영유공 우수상과 국방전직교육원으로부터 감사패도 받았으며, 귀농인과 지역민이 함께하여 시범재배에 성공한 문경새재 청정미나리재배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는 등 2016년도는 문경시귀농귀촌의 최대 전성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성과를 올렸다.

문경시귀농귀촌연합회 주관으로 10여개의 연구회 모임과 취미클럽결성을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분야별로 다양한 연구와 활발한 활동으로 새로운 소득작물과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며, 취미클럽을 활성화하여 문화적으로 취약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문경읍 고요리 일원에 조성된 신규마을은 이미 28세대가 입주가 완료된 상태이며, 추가로 조성될 고요2지구 21세대와 영순면 오룡지구 50세대는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입주예정자 모집을 100%완료한 상태이며 서울 등 수도권 도시민들로부터 인기가 높아 향후 지속적인 확대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읍면별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심지 활성화사업, 창조적마을 만들기사업 등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중소도시 문경건설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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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선정불국사와 석굴암·동궁과월지와 첨성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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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5  17: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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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성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동궁과 월지와 첨성대가 한국인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관광지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불국사와 석굴암은 2013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서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으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동궁과 월지와 첨성대는 2회 연속 선정되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서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3년부터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관광지 인지도, 만족도, 방문 의향 등 온라인 설문조사와 통신사, 소셜, 내비게이션 등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관광객 증가율, 검색량 등 통계 분석과 전문가 17인의 서면 및 현장평가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해 지진으로 지역 관광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1300여년을 굳건히 버틴 첨성대처럼 시민들의 의연한 대처와 많은 국민들의 성원으로 천년고도 경주의 본 모습을 회복하였다”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산과 양동마을, 청정 동해바다와 양남 주상절리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황룡사역사문화관, 월정교, 신라대종 테마파크 등 새로운 관광컨텐츠를 지속 개발하여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입지를 굳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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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조기폐차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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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5  17: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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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노후경유차 폐차지원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주시가 올해부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경주시는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경유차 50대 조기폐차를 목표로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기폐차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노후 경유차로 최근 2년 이상 경주시에 연속 등록하고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자동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수치가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정부지원금으로 저감장치 부착이나 엔진개조 등 저공해 조치를 한 적이 없어야 하며, 지방세 등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원이 제한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연식, 중량, 배기량에 따라 차등지급한다.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 6,000cc를 초과할 경우에는 최대 77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사업예산이 소진되면 신청 접수 및 지원이 마감된다.

조기 폐차를 신청하고자 하는 노후경유차 소유자는 경주시홈페이지(www.gyeongju.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구비서류(신분증 사본, 자동차등록증 사본,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자동차 정기점검 기록부 등)를 첨부해 경주시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환경과(대기보전팀, 779-637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박효철 환경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로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의 대기환경이 더 맑고 깨끗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사업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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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7년도 주요업무추진보고회 실시시민 최우선 현장 중심 시정활동 전력 다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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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5  17: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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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식 경주시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지난 10일부터 4일간 최양식 경주시장 주재로 ‘2017년도 주요업무추진보고회’를 가지고, 금년도 주요사업, 민선6기 공약사업과 신규시책 등 260여개의 역점사업의 주요성과 및 진도, 차질없는 운영을 위한 추진 방향과 시민에 대한 수용도 등을 꼼꼼히 살피고, 신속하고 성공적 업무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접근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시민을 최우선으로 모든 업무에 대해서 세밀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현장행정을 중심으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행정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개시 전 이른 오전에 진행됐으며, 업무보고 첫날인 10일에는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조성 마무리와 향후 청소년수련시설로의 효율적 운영방안, 황성공원 사유지매입과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뜨거운 토론이 이뤄졌다.

이튿날인 11일에는 한수원과의 상생협력사업,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설립, 강소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살기좋은 경제도시 건설방안을 논의하고, 농어업발전기금 확대,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 새기술시험포단지 조성, 수산물산지거검유통센터, 명품 한우 및 지역특산물 공동브랜드화 등 농어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추진을 논의했다.

12일에는 지역균형발전과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도로, 하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과 서민 의료복지 지원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으며, 특히 안전한 경주를 위한 세밀한 지진안전대책을 강조하고, 풍수해보험 지원 등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재난안전 시책개발을 강조했다.

13일 마지막 업무보고에서는 단순 전달에 그치는 복지서비스에서 벗어나 지원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교육환경개선을 통한 경제활동인구 유입 대책, 동해남부권 중심도시로서 인근 도시와의 상생과 공영에 대한 활발한 시책 논의가 이어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며 “시책추진에 대한 시민들과 공직자가 체감하는 정도가 다를 수 있어, 시민의 입장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미래 경주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관행적인 행태를 벗어나 소신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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