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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역대 최고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이웃돕기성금 목표액 2억원 초과, 5억1600만원 모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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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2  14: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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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금모금 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진행된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이 목표액 2억원을 초과한 5억1600만원이 모여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해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초기에는 경제 한파와 함께 침체된 사회 분위기 등으로 인해 목표달성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지역민 및 기관과 단체의 홍보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결과다.

또한, 군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을 주축으로 지난해 12월 12일 성금모금행사를 실시했으며, 각 읍·면에서도 이웃돕기 성금모금 가두캠페인을 자체적으로 펼치는 등 건전하고 성숙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울진군수는 “불안정한 시국과 장기적인 경제침체 등으로 어느 해보다 상황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더불어 따뜻하고 삶이 풍요로운 울진을 만들기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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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예천군, 설맞이 농·특산물 서울직거래 장터 성황농특산물판매로 2억 3천만원 판매실적 올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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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2  07: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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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 ‘직거래장터’를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예천군에서는 지난 설을 앞둔 18일부터 25일까지 구로·송파·마포구청,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5개소에서 10개 생산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판매행사로 친환경으로 재배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경기 불황과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소비 위축에도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도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성황을 이뤘다.

이번 장터에서는 사과, 인삼, 참기름, 은풍준시, 잡곡, 한우 등 청정지역 예천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가득 채웠으며 명절에 쓸 제수와 명절동안 가족들과 나눠 먹을 먹거리 준비를 위해 나온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 2억 3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인터넷 사용이 일상화 된 현대인들의 소비패턴에 맞춘 인터넷 쇼핑몰 ‘예천장터’운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우수 농특산물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판매를 병행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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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상주
상주시, 면민과의 소통창구 SNS 알림방 개설활발한 소통행정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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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1  09: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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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알림방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상주시 모서면에서는 지난달 31일에 면직원과 이장협의회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사회관계망(SNS)을 이용한 「모서알림방」을 개설했다.

시정 홍보사항에 대한 신속한 전달을 위해 개설된 알림방서비스는 현장에 대한 생생한 사진 및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여 풍부한 정보전달 및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남영 모서면장은 “언제 어디서나 주민 곁에 있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개설한 「모서알림방」서비스는 365일 연중무휴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중요한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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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예천
예천군, 생생제안 아이디어 공모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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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1  09: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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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에서는 신도청시대 2년차를 맞이해 행정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고 소통하는 군정 구현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생각통통! 생생제안, 아이디어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평소 ‘소통’을 강조하는 이현준 군수의 군정철학에 맞추어 현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과 이를 제공받는 주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 행복예천을 구현하기 위해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예천발전을 위한 민생·경제, 행정·안전, 문화·관광, 농업·환경, 복지·기타 등 전 분야에 대해 군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접수 받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국민 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예천군 홈페이지(군민제안 게시판)로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예천군은 창의성, 능률성․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의 5개 심사기준에 따라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포상금 80만원), △우수(포상금 각 50만원), △장려(포상금 각 30만원)를 선정해 시상하고 접수된 제안 중 우수시책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준 군수는 “현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과 실제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는 군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가 ‘행복 예천’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참신한 아이디어에 제안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앞으로도 예천군이 경북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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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브랜드택시 정착률 97% 달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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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1  0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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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브랜드택시 정착률 97% 달성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2017년 정유년 새해에도 시민중심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브랜드택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택시업계의 경영개선과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승객 중심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도부터 브랜드택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월에는 미가입 택시 62대에 대해 브랜드콜택시 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브랜드콜택시는 729대의 택시 가운데 648대(안동콜 399대, 행복콜 249대)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62대를 추가한다면 브랜드택시 정착률이 97%까지 달성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7년 브랜드택시 활성화 정책을 통해 택시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택시이용객이 증가하길 기대하며 운수종사자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여 운송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는 등 시민중심 교통편익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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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1,000만 관광객 유치 목표로 테마 코스 집중 개발2017년 안동관광 시책 개발․운영에 총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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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1  09: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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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춤페스티벌,외국인관광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명품 관광도시의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해 2017년 안동관광 시책 개발 및 추진에 민․관이 협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안동시는 문화관광체육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안동시를 중심으로 대구광역시, 영주시, 문경시와 함께 선비문화 광역관광 테마 코스를 집중 개발하고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유교문화 본고장에서 선비 정신을 엿보다.”라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관광시책 사업을 5년간 추진하게 된다. 사업 원년인 2017년부터 분야별 컨설팅 지원을 시작으로 주요 관광지 시설 정비, 주제에 걸맞은 다양한 관광콘텐츠의 발굴․확대,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쉽도록 관광교통 편의를 증대할 계획이다. 또 관광 관련한 다양한 인력 양성과 함께 홍보 마케팅 등으로 수요자 중심의 깊이 있는 관광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테마여행 10선과 연계해 인바운드 여행사와 전국 수학여행단 학교를 대상으로 국내외의 다양한 분야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증액된 1억원의 예산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 프리마켓 월영장터 궁중한복패션쇼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는 연중 210여 회 이상의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동 달그락(달빛, 그리움, 즐거움)’ 야간관광 프로그램은 4월부터 정기적으로 15회 운영할 계획으로, 월영교 달빛 아래에서 다양한 스토리텔링 공연과 체험 등을 접해볼 수 있어 고즈넉하고 살아 숨 쉬는 전통문화의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동은 사계절이 뚜렷한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다양하고 재미있는 스토리가 담긴 체험거리, 볼거리, 먹을거리가 다채롭게 보여줄 수 있는 ‘(봄, 가을, 겨울)여행주간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처럼 안동을 찾은 관광객들은 밤낮과 계절을 가리지 않고 늘 생동감이 넘치는 관광도시의 매력에 푹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낙동강의 청정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안동 낙동강 캠핑축제’는 전국의 많은 캠퍼 가족들이 찾아와 안동의 유명 관광지 탐방과 캠핑의 즐거운 추억을 담아낼 수 있는 천혜의 친수 캠핑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유교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접목한 특색 있는 ‘2017 안동 낙동강 캠핑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육성축제인 안동탈춤축제와 연계하는 등 전국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매력적인 캠핑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안동시는 숭고한 유교전통 문화와 유적이 대한민국에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 알려짐으로써 세계적인 관광도시, 대한민국 대표 문화전통 관광도시로서 가속화에 매진하고 있다. 유교문화의 뿌리를 찾아 나서는 중국에서는 안동의 도산서원 등 퇴계 유학자들의 학문의 발자취가 남겨진 유적지 방문에 줄을 잇고 있으며, 연간 2회 이상 ‘한․중 청소년 교류 캠프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일본인 안동관광 민간 서포터즈를 통한 일본 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관광진흥기구(TPO)와 베트남 호치민에서의 경주 엑스포 행사를 계기로 동남아시아의 한류 관광홍보와 국내에는 안동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내나라 관광박람회’ 등 대규모 국내외 홍보 행사에 집중적으로 관광 홍보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당진~영덕 고속도로 개통과 평택~제천간, 경기 광주~원주간 고속도로가 중앙고속도로와 분기점으로 연결 완료되었고, 2020년에 중앙 복선화 전철 완료되면 불편했던 접근성이 해결되어 수도권과 충청권 등의 관광객 유입이 크게 증가할 예상으로 사전 관광수용태세 등 충분히 대비하여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리한 관광환경 조성과 서비스 향상으로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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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도와 23개 시․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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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31  14: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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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진화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 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23개 시․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봄철은 건조한 날이 많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크고 작은 산불이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도는 IT기반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산불현장 영상모니터링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산불취약지역 4,548개소에 산불감시원등 예방진화인력 3천여명을 집중배치한다.

산불진화의 골든타임인 30분내 초기 진화를 위해 임차헬기 14대를 포함해 31대의 헬기를 권역별로 배치하고, 공중과 지상의 진화체계를 구축 해 진화능력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산불 발생 원인의 67%를 차지하는 입산자실화와 소각산불의 근절을 위해 기동단속반을 운영하며, 무단소각은 엄격히 단속해 적발된 사람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각행위 근절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계속 추진하며, 우수마을은 현판수여는 물론 표창도 할 계획이다.

한편, 산불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산불 전문 조사반의 현장조사를 통해 철저히 규명하고, 가해자를 100%검거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최근 산불발생 원인의 절반을 차지하는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를 삼가야 한다”며, “소중하게 가꿔온 숲이 더 이상 산불로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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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안전대진단 실시23,380개소 시설 및 영역에 대한 안전대진단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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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31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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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대진단 전기시설을 검사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오는 2월 6일부터 54일간 도민안전과 직결되는 대상시설 23,380개소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안전대진단은 지난 2014년 세월호사고 이후 크고 작은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급증해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저수지, 교량,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가스시설 등 도민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시설과 영역이 대상이며, 특히 그동안 안전에 취약해 사고가 빈번했던 낚시어선, 야영장, 요양병원 등 안전사각지대를 발굴해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시설물 구조체의 손상 여부와 안전시설의 유무 뿐 만 아니라 재난 대비 매뉴얼의 작성‧활용 및 교육훈련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중점 진단할 계획이다.

진단결과 위해요인은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보수‧보강을 요하는 시설은 가용 재원을 활용해 연차별로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안전대진단은 민‧관 합동점검 뿐 만 아니라, 국민들이 안전위해요인을 발견하면 직접 안전신문고 포털사이트(www.safepeople.go.kr)를 통해 신고하는 국민 참여 방식을 병행해 민간과 정부가 함께 소통하며 안전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안전신문고는 스마트폰 앱으로도 개발․보급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가 가능하다.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경북도에서는 해빙기 교육 등 각종 교육과 안전점검의 날 등 캠페인을 통해 안전대진단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이번 안전대진단은 국민 참여를 병행하는 만큼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도민안전과 행복 실현을 위해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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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군민의 물복지 실현급수취약지역 해소 및 급수구역 확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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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31  13: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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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개-하저간 지방상수도 신설관로도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영덕군은 급수취약지역 해소와 급수구역 확장을 통한 군민의 물복지 실현을 위해 9개 사업 34억 8천만원에 대해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특히, 매년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여름철 성수기 급수취약지역인 강구면 해안지역 고지대 및 영덕읍 시가지에 대해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영덕정수장에서 강구면 하저삼거리까지 상수도 관로 신설로 물공급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한,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물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강구면 상직3리 및 병곡면 각리2리 57세대에 대해 지방상수도를 보급하여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및 양질의 수돗물을 제공한다.

영덕군 맑은물사업소 소장은 “2018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예산 315억원 확보를 적극 추진해 현재 55.9%인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려 수돗물 생산량 감소를 통한 우리군의 수자원을 보호하고, 상수도 생산비용 감소 및 예산절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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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울진군, 2016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오는 2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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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31  13: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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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청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에서는 오는 2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2016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우리나라 사업자들을 위한 정부정책 수립과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결과를 경영 및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로 재가공해 제공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울진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로 약 5천개이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명을 포함한 공통항목 13개 및 경상북도 맞춤형 특성항목 3개에 대해 묻고 응답자의 답변을 기입하는 타계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대상 사업체는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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