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안동
안동시, 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가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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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7  14: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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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는 ‘제72회 식목일’ 기념일을 맞이해 3월 27일 청소년수련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과 함께 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경북안동시협의회가 함께하며, 나무는 조경수, 관상수, 유실수, 경제수로 매화나무 등 23종 36,000본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푸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애착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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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의회,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김우현 시의원 등 3명 위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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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7  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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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산검사위원 위촉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의회는 27일 김우현 시의원과 정태진 공인회계사, 장덕수 세무사를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25일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이번에 심사할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규모는 세입 1조7499억 원(특별회계 포함), 세출 1조4367억 원(특별회계 포함) 등이다. 위원들은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에 대해 지방재정 관련 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른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결산 결과는 오는 6월에 열리게 될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문명호 의장은 “우리시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꼼꼼하게 결산 검사에 임해 주시고, 시정사항과 함께 개선방안을 제시해 향후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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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북관광공사, 벚꽃과 함께하는 그랜드 세일‘벚꽃 만발한 경북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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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7  1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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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문정의 봄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북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경상북도관광공사는 4월1일부터 5월 14일까지 벚꽃축제와 봄 여행주간을 맞아 경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공사에서는 벚꽃축제와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등의 대형이벤트 참가자와 벚꽃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관광편의 제공을 위해 도로변에 봄꽃을 식재해 봄향기를 돋우고 아름드리 조경수와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리하는 등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입주업체들과 경북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그랜드 세일을 추진해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힐튼경주호텔, 호텔현대경주, 더케이호텔경주, 일성경주보문리조트는객실가격을30~50%할인하고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통합이용권 입장료2000원 할인을 경주월드는 자유이용권 입장료 10000원 할인한다.

또한 3월 개관한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도 입장료를 10% 할인하고 신라밀레니엄파크, 한국대중음악박물관, 플라잉, 주렁주렁 에서도 20~30%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봄 여행주간 기간 동안 안동 문화관광단지에서도 그랜드 세일에 참여한다. 단지 내에 있는 유교랜드가 입장료를 2000원 할인하고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요금도 동 기간 동안 2000원을 할인한다.

이번 그랜드 세일은 경주와 안동의 주요 관광안내소, 입주업체 내에 비치되어 있는 쿠폰북을 지참하여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벚꽃축제와 봄 여행주간 동안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경북으로 오셔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봄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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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울진군, 대형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대책회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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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7  12: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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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대책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봄철 대형 산불방지 유관기관 특별대책회의’를 개최 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산불조기발견 시스템 구축 ▲산불감시원 산불 취약지 순찰 및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단속 강화 등의 예방 대책 ▲산불발생시 초기 대응 철저 ▲현장 지위체계 확립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 유지 ▲뒷불감시 및 사후관리 철저 등 봄철 대형산불 방지대책 등을 마련했다.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은 3월20일부터 4월20까지며, 군은 이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관련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산불예방 정비를 마련하고 각종 홍보물과 물품을 구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동해안 기후특성상 3~4월에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된다”며“관계기관과 유기적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산불에 대한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지역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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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울진군, 돈 버는 마을 본격 조성금강송면 광회리 일원 사과생산단지 조성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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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7  12: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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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재배단지 조성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평균기온 상승으로 울진이 새로운 과수재배 적지로 부상하면서 마을단위 집단적 과수단지를 조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닻을 올렸다.

특히 사과는 쌀에 비해 단위면적당 소득이 약 4배 이상 높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쌀 생산 조정과 관련하여 벼 재배농가의 타작물 유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과 주산지인 경북에서 재배면적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 이지만 최근 금강송면을 중심으로 재배수요가 증가하면서 금년에도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금강송면 광회리 일원에 4ha 신규과수원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예전 사과품종은 키가 크고 수확량이 적어 관리와 경영상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키 작은 사과묘목인 M9,M26 왜성대목 밀식으로 생력재배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효율적인 방제 등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도 가능하다.

울진군은 향후 농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용해 맞춤형, 상향식 농정을 추진함으로써 농업인들이 필요한 소득사업을 적기 적소에 지원 할 수 있도록 농정방향을 전환했으며, 금번 돈 버는 마을 조성사업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과수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농가에서 적극적으로 동참 해줄 것d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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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도
청도군, 봄맞이 단체관광객 늘어지난 26일 부산 수영구 주민 700명 방문
김창기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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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7  12: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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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맞이 단체관광객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청도군이 본격적인 봄 관광철을 앞두고 관광지 주변 환경정비 등 관광객을 맞을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주말마다 청도군을 찾는 단체관광객들이 늘고 있어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주민 700여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광을 즐기기 위하여 청도군을 방문했다.

이날 주민들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을 방문하고 인근에 있는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유년시절의 추억에 젖었으며, 소싸움경기를 관람하고 온천관광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의 대표적인 행사인 ‘전통 민속 소싸움대회’는 오는 30일부터 4일간 개최를 앞두고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싸움경기 외에 페이스페인팅, 케리커처,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군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청도군이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광인프라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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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의성
의성군, 봄맞이 새마을대청소 실시300kg의 쓰레기 수거, 깨끗한 의성 거듭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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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7  11: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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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지난 23일 봄을 맞이하고 대청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대청소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새마을회 외 9개 단체 260여명,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의성을 위한 대청소 다짐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무원, 단체별로 지정된 구역 청소를 실시하였다. 특히, 관리인이 없는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주변, 골목길, 아사천 주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 결과 300kg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의성군은 13일부터 24일까지 봄맞이 새마을대청소 주간으로 정하여, 겨우내 치우지 못한 쓰레기, 영농폐기물 등 주민 2천여명이 일제 청소를 실시한 가운데 총 16여톤의 쓰레기가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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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벚꽃 잎 날리는 봄 경주로 오세요제1회 경주벚꽃축제(3.31~4.9), 수제맥주페스티벌(3.30~4.2), 세계꼬치축제(3.31~4.16) 등 볼거리, 이벤트 가득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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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7  10: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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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문정의 벚꽃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벚꽃 잎이 날린다. 하늘이 온통 연분홍색으로 뒤덮인다. 부드럽고 따뜻한 벚꽃잎이 얼굴을 스치고 지나간다. 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꿈길 위를 걷는 듯 환하게 들떠 있다. 초속 10센티미터. 벚꽃 잎이 떨어지는 속도라고 했던가. 2017년 봄 경주, 인생에서 절대 잊지 못할 벚꽃 여행을 만끽해보자.

  
▲ 보문단지 일대 만개한 벚꽃

봄 벚꽃은 흔하다. 해마다 봄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 벚꽃 잔치가 연달아 열린다.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벚꽃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각 지역마다 각각의 개성을 가진 벚꽃들이 있지만, 그 중 최고를 꼽으라 하면 당연히 경주 벚꽃이다.

  
▲ 보문호의 봄

올해는 제1회 경주벚꽃축제까지 열린다. 작년까지는 별도로 축제를 열지 않았다. 굳이 축제 기간을 정하지 않아도 벚꽃이 피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벚꽃 나무들이 이어지는 보문단지 길은 거의 주차장이 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린다. 그럼에도 올해 첫 벚꽃 축제를 여는 이유는 보다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다. 벚꽃을 배경으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오케스트라, 클래식, 뮤지컬갈라쇼, 불꽃쇼, 수제맥주페스티벌과 세계꼬치축제, 제26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보문호반 달빛걷기, 버스킹 페스티벌, 전통놀이 체험까지 놓치면 서운할 이벤트가 가득하다.

벚꽃 축제도 즐기고 경주 전역에 자리한 벚꽃 감상 포인트도 둘러보자. 알면 알수록 즐거움은 커진다.

  
▲ 흥무로

■ 흥무로 벚꽃길

터미널을 나오면 눈 앞에 벚나무 행렬이 지나간다. 정확히 시외버스터미널 앞 서촌교를 건너 김유신장군묘가 있는 오른편으로 벚나무 가로수 길이 펼쳐진다. 길 양 옆으로 벚나무가 길게 가지를 뻗어 하늘을 온통 연분홍 빛으로 가득 채운다. 벚나무 터널이다. 특히 조명이 켜진 밤에는 더욱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 봄 밤에 취한다는 말이 이곳 흥무로 벚꽃 길에 딱 들어맞는 표현이다.

  
▲ 보문단지 일대 만개한 벚꽃

■ 대릉원 돌담길

봉황대 맞은편 대릉원 후문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고분 능선을 보며 운치있는 대릉원 돌담길로 접어드는 순간 마음이 푸근해진다. 길에서 길로 접어들면서 다른 세계로 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영화 “센과 치히로의 모험”에서처럼 이곳을 지나가면 또 다른 내가 되어 있을 것 같다. 벚꽃이 질 무렵이면 돌담과 바닥에 깔린 꽃잎들로 더욱 분위기가 산다. 하얗게 내린 벚꽃 잎을 사뿐히 즈려밟고 있노라면, 발그레한 얼굴로 맞이하던 첫 사랑의 떨림이 전해진다.

  
▲ 보문관광단지 벚꽃

■ 보문관광단지

경주 벚꽃 길 중 규모에서 단연 으뜸이다.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지만 그만큼 많은 차량이 몰린다. 이곳에서 차가 밀릴 때는 차창을 내려보자. 하늘에서 손에 잡힐듯한 벚꽃 잎이 떨어져 차 안으로 들어온다. 기어브레이크를 올리고 모든 창을 열자. 두 시간 걸리는 벚꽃 관람차에 탑승하라. 차에서 내려 보문호반길을 걸어보자. 호숫가를 따라 펼쳐진 벚꽃과 함께 걷다보면 어느덧 10km. 봄나들이와 힐링의 최적 코스다.

  
▲ 월성벚꽃 숲

■ 월성 벚나무 숲

첨성대에서 월성 쪽으로 돌아보면 오래된 벚나무 군락들이 보인다. 눈 앞에 손가락으로 사각 프레임을 만들어 보면 벚나무 숲은 한 폭의 수채화다. 다른 곳이 길을 걸으며 벚꽃을 즐기는 것이라면 이곳은 가만히 서서 감상하기에 알맞다. 신라왕경이 있는 월성 벚나무 숲이야말로 신라 천년 경주의 봄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밖에도 봄잘 다듬어진 균형미가 돋보이는 보문정과 보문단지에서 동대봉산 방향으로 가다보면 보이는 암곡 벚꽃터널, 불국사 경내로 들어서기 전에 펼쳐지는 왕벚꽃 나무 군락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경주 벚꽃 포인트다.

2017년 봄, 벚꽃에 질리도록 취하고 싶다면 경주로 가자. 발길 닿는 곳마다 문화유적인 경주. 적어도 봄에는 눈길 닿은 곳마다 벚꽃 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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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문경
문경시, 매봉 등산로 “흙먼지털이기” 설치매봉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리함을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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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7  10: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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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먼지털이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문경시는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는 매봉산 등산로 입구 에 흙먼지 털이기를 설치했다.

이번 흙먼지 털이기 설치로 매봉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산행 후 옷과 신발에 묻은 흙과 먼지, 진드기 등을 손쉽게 털어낼 수 있게 됐다. 매일 매봉산을 찾는 권모씨는 “등산을 하다보면 신발이나 옷에 흙먼지가 자주 묻게 되는데 흙먼지 털이기를 설치해줘 깨끗이 할 수 있게 되어 편하고 기분도 상쾌해진다”며 말했다.

특히 매봉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시 지나가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유치원생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송풍형식으로 설치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흙먼지 털이기 설치로 매봉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하길 기대하며 순차적으로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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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2017년 법인지방소득세 개정올해부터 달라진 신고내용 홍보 나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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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7  10: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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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된 법인지방소득세 주요내용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16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와 관련, ’16년말 법령 개정사항‘등을 중심으로 안정적 신고납부를 할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섰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내용은 납세자 신고편의 제고를 위하여 「안분신고서」를 폐지하는 대신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에 포함되도록 신고 서식을 통합하고,「안분명세서」 제출은 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단일사업장 제외)만 제출토록 안분신고서류가 간소화 됐다.

시는 ‘16년 12월말 결산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를 2017년 신고마감일(5. 2)까지 꼭 신고․납부를 바라며, 신고마감일(5. 2)은 위택스 접속 폭주로 원할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어, 가급적 미리 신고할 수 있도록 납세자 및 납세대행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3월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특별징수명세서를 특별징수의무자의 본점 소재지 지자체에 직접 방문해 서면(전자매체 CD, DVD, USB등 첨부)제출하거나, 위택스에 전자 제출해야 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17년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맞이해 영주시홈페이지 및 영주소식지에 게재(3월), 안내문 발송(3월) 하는 등 원할한 신고납부를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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