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대책회의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봄철 대형 산불방지 유관기관 특별대책회의’를 개최 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산불조기발견 시스템 구축 ▲산불감시원 산불 취약지 순찰 및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단속 강화 등의 예방 대책 ▲산불발생시 초기 대응 철저 ▲현장 지위체계 확립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 유지 ▲뒷불감시 및 사후관리 철저 등 봄철 대형산불 방지대책 등을 마련했다.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은 3월20일부터 4월20까지며, 군은 이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관련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산불예방 정비를 마련하고 각종 홍보물과 물품을 구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동해안 기후특성상 3~4월에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된다”며“관계기관과 유기적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산불에 대한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지역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