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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시, 최초 읍면 통합 북경주 행정복지센터 개소더 가까운 곳에서, 더 빠르게, 더 친절하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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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2  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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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북경주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이 1일 경주시장, 박승직 시 의장을 비롯한 안강․강동을 비롯한 시 단위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행자부가 지방자치 시행 20년을 맞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읍면동 현장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도입한 대읍제로, 안강․강동 주민들의 주요민원을 시청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안강읍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35,000여 주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보다 신속하게 대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첫 업무를 개시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 본청 업무인 각종 인․허가, 사회복지업무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안강․강동 주민들은 멀리 시청까지 가지 않고도 편리하고 빠르게 민원을 볼 수 있습니다.

경주시장은 “안강․강동 주민들을 위한 북경주행정복지센터가 새로운 행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밀착형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의 요람으로 하루빨리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직원들은 모두가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에서 신속한 대민 서비스를 당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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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시, 폭염 가뭄 종합대책 수립 향후 대응책을 논의축사 환기시설 600대, 냉방시설 12대 등 축산피해 최소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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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5  07: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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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지난달 23일부터 폭염특보 발효후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 등으로 저수율이 6~7월 평년 대비 20%대로 낮은 실정에 있어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4일 폭염극복 관련해 유관기관, 관계 부서장,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및 한해 종합대책’ 회의를 가지고 향후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시는 그간 폭염과 가뭄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리시설 개선,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양수장 14개소 보수와 양수기 49대를 구입완료 하고 무더위 쉼터 197개소 점검을 마무리했으며, 폭염 대책상황실을 운영 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3일에는 최 시장과 박승직 시 의장, 관계공무원들은 폭염피해 예방점검을 위해 축산농가, 무더위 쉼터, 건설현장, 천북 갈곡지 다단양수장 가동현장 등을 방문하여, 가축, 영농 및 각종 재난 등 피해가 없도록 취약지역 사전점검을 당부했습니다.

시는 가뭄 극복을 위해 관내 저수지 444개소 중 평균 저수율이 53.6%로 예년 대비 20%정도 낮은 실정으로 관정 및 양수장 574개소에 대해 가동여부 점거 및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가뭄이 심각한 지역부터 점차적으로 하상굴착 간이양수장 설치와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에 예비비 3억 원을 들여 다단양수 가동준비를 마쳤습니다.

또한 저수지 25개소에 대해 2,960백만 원을 들여 개보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용수로 73개소를 4,340백만 원으로 정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안강 하곡지 보강공사와 양남 효동 저수지를 개선하여 한해에 적극 대비 해 나 갈 계획입니다.

시는 폭염대응 종합대책으로는 무더위쉼터 197개소에 대해 냉방시설 등을 점검완료 했습니다.

또한, 영농옥외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보호체계 구축과 대국민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더위에 약한 계사 등 가축피해 방지를 위해 축사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기시설 600대, 번식 돈 냉방시설 12대 등을 지원하고, 폭염예방 면역 증강제 1,490kg을 구입 공급하였으며, 공수의와 축산단체, 공무원 합동으로 수시 점검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황실을 운영 중에 있다고 했습니다.

가뭄으로 현재까지 벼 생육상태는 양호하나 밭작물이 일부 시들음과 생육지연 현상이 있어 농민단체, 읍면동 등을 통해 농작물 관리요령 및 농업인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뭄피해 심각지역에 대해서는 소방서 살수차 동원, 관정개발, 양수작업 등 피해가 없도록 재해복구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경주시의 최대 상수원인 덕동댐 저수량이 예년 비해 19%가량 낮은 실정으로식수원 확보를 위해 물 절약 범시민 운동 전개, 지방상수도 6개소와 정수장별로 덕동댐 저수율에 따라 제한급수, 보조 취수원 가동 등 단계별로 대응책을 마련하여 물 부족 현상을 극복 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양식 시장은 “현재까지 폭염과 가뭄으로 큰 피해는 없으나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 생육 등 영농현장과 가축피해 등이 우려되므로 농업용수 상수원 확보 등 한해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불편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특히 식수원 부족을 대비하여 범시민 10% 물 절약 운동에 전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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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시, 대한민국 디지털 헤리티지 심포지엄 열려내년 세계유산도시 총회에 경주 디지털 헤리티지 선 보일 예정
김운하, 김가영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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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4  07: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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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김가영기자]경주시는 ‘제1회 대한민국 디지털 헤리티지 심포지엄’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관련 전문가 20여명과 관련기관 및 기업인 등 80여명이 참가하여 헤리티지 산업이 흘러온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내년 세계유산도시 총회 활용 등 디지털 헤리티지 중심도시 경주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먼저 참석자들은 ‘K-Culture Experience'라는 세션을 통해 시․공간을 연결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생산하고 활용한 사례발표와 경험을 공유하고 현재까지 축척되어 있는 디지털 헤리티지 관련 정보와 해외사례에 대해 초청강연이 있었습니다.

행사 로비에 디지털 헤리티지 시연부스를 설치하여 현재 주목받고 있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가 참석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심포지엄을 주관한 카이스트 관계자는 “경주가 가지고 있는 세계유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영감을 받았으며, 앞으로 디지털 헤리티지 중심도시로의 경주의 미래는 밝다.”고 말했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경주 스마트 미디어 센터 개소와 더불어 경주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재와 세계유산을 대한민국 IT기술을 접목하여 경주가 디지털 헤리티지 선도도시로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며 디지털 헤리티지 산업에 큰 기대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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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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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9  15: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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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곡면 작은 음악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경주시 현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현곡면 복지회관에서 현곡면 복지회관 수강생 발표회를 통해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이동은 시의원, 김헌국 현곡면장, 최영조 경주시 주민자치위원회 연합회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현곡면 자생단체장을 비롯해 면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현곡면장은 “현곡면 주민자치센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는 밤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수강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현곡면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모든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다함께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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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주민공청회 개최전문용역 업체 시설관리공단 용역 결과 보고 및 다양한 시민의견 청취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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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2  06: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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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기자]경주시는 11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한 다양한 시민의견 수렵을 위해 주민공청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공청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시민단체, 시의원, 민간위탁사업 관련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용역결과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시는 공청회에서 수렴한 시민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하여 향후 시설관리공단 설립시 반영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4개월에 걸쳐 체육 주차 관광 복지 환경시설 등 총 17개 시설을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의뢰해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했습니다.

용역결과에 따라 시는 우선 1단계로 황성공원 체육시설, 국민체육센터, 생활체육공원 및 알천축구장, 사적지 관람료 징수, 사적지 주차료 징수, 비단벌레 전기자동차 운영, 공영․노상 주차장 관리,시청사 주차장 관리, 불법 주정차차량 견인사업, 오류캠핑장, 토함산휴양림 11개 시설을 공단에 위탁해 설립 초기 공단운영의 안정화와 시 조직의 충격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키로 했습니다.

시는 공단운영이 안정화 되면 2단계로 하늘마루관리사무소, 동궁원, 교촌한옥마을 3개 시설을 추가로 위탁할 방침이며, 시립노인요양병원과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봉투 등 공급대행사업 3개 시설은 제외 됐습니다.

시는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할 경우 분산된 시설을 통합해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이원화된 업무도 일원화함으로써 잉여 인력, 운영비 등 제정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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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민선 6기 2주년 창조경제 도시로 순항하는 경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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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07: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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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2016년 6월, 최양식 시장이 닻을 올린 민선 6기가 출발한 지 정확히 절반의 시간이 지났다. ‘품격 있는 도시, 존경 받는 경주’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함께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2년이었다. 신라천년 고도의 찬란한 역사문화·창조경제도시 경주가 세계 속의 경주로 뻗어나가는 힘찬 행보가 담긴 시간이었다.

세계 속의 문화융성도시로 웅비하는 경주

민선 6기의 핵심적인 화두는 단연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이다.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신라 천년 미래를 보여주는 청사진의 중심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2025년까지 9,450억 원을 들여 신라왕궁, 동궁과 월지, 월정교, 황룡사 복원 등 8개 사업과 국민적 공감대 속에 지속적・안정적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신라왕궁 중심지역과 성벽 일부를 발굴중이며, 월성 문루 2개소와 해자에 대한 복원·발굴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도당산 터널 개통으로 신라왕궁에서 월정교를 지나 도당산과 남산을 잇는 신라탐방길을 조성한다. 북천과 보문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코스의 개발로 신라 천년 고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한층 더 품격 높은 관광인프라를 확충하여 모두가 찾고 싶은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는 기반을 다진다.

특히 2013. 9월 개장하여 150만 명 이상이 다녀간 동궁식물원은 신라의 역사 ‘동궁과 월지’를 새롭게 스토리텔링, 현대적으로 재현하여 경주 관광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동궁식물원 2관을 개장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힐링공간으로 경주에 오면 꼭 들러야할 사계절 전천후 복합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 까지 제2동궁원을 추가로 조성하여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의 기능과 체험교육 인프라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350여 년 전의 신라고취대를 재현하여 세계유산도시 회의 등 국제행사와 벚꽃마라톤대회, 신라문화제, 통일서원제, 시민체육대회 등 주요 행사에서 장엄한 무대를 연출, 경주시의 새로운 역사문화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회의도시와 스포츠메카도시로 비상하는 경주

최양식 경주시장이 이끄는 민선 6기 전반기의 주요 성과는 단연, 경주의 마이스산업 중심도시로의 부상이다. 지난 2014년 12월 문광부로부터 ‘국제회의도시’ 지정과 함께, 이듬해 2015년 3월 경부화백컨벤션센터(HICO) 개관으로 국제관광도시를 넘어 국제회의도시로 한발 더 도약했다.

개관 1주년이 지난 화백컨벤션센터는 이미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랜드마크이다. 국제적인 회의시설로 대규모 국내·외 회의와 정부행사, 국제행사, 각종 세미나, 전시·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국내에서 가장 한국적인 컨벤션센터로 인정 받고 있다. 지금까지 249건의 각종 회의를 개최하여 22만 명이 이용, 1,570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가져왔다.

개관 이래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2015 제14차 세계한상대회, 국제학술대회인 MicroTAS 2015, 2016 제66회유엔 NGO컨퍼런스를 비롯한 대규모 국제 컨벤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서, 단숨에 국제 마이스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0월 제2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총회와 내년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를 비롯, 2017 세계원자력 사업자협회(WANO) 총회, 2017 국제녹색생산기술학술대회를 유치하여 세계 속의 마이스 도시 경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경주는 스포츠 명품도시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KBO 총재배 전국여자 야구대회 및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국제마라톤대회 등 각종 대형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내 스포츠 중심도시로 입지를 다졌다.

앞으로 경주는 국제 공인규격의 복합 스포츠 단지 조성을 추진, 세계육상대회와 같은 종합경기를 개최하여 세계적인 스포츠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신라왕경 현장 공개

살맛나는 창조경제도시의 선두 주자, 경주

새로운 신라 천년, 경주는 한수원 본사 및 관련 기업의 이전으로 국제적인 최첨단 원자력 신에너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여기에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축된 산·학·민·관·기업체 클러스트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204개 강소기업 유치로 8,107억원 투자 유발, 공공일자리를 포함 34,701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살맛나는 경주로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3월 21일 경주로 완전 이전한 한수원은 1,200여 직원과 3,000여 명의 가족들이 둥지를 틀면서, 정주인구 증가와 더불어 높은 고용 창출 인프라를 구축했다. 여기에 원자력 관련기업 등 다양한 기관의 유입으로 건설경기 활성화와 경주시 전체 지방세 수입의 13%에 해당하는 4백억 원 내외의 세수가 확보되어 경주시 재정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지난, 4월 27일 한수원 본사 이전 기념행사에서 ‘New&Clear 에니지실크로드’라는 슬로건을 제시, 경주시와 한수원이 함께 그려나갈 상생프로젝트의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원자력협력기업 100개 유치, MICE 산업 활성화 등 5대 핵심프로젝트와 안심가로등, 행복나래 집수리 사업 등 경주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10대 생활체감형 사업계획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한전 KPS(주) 원전종합서비스센터, 한전 KDN(주) 원전ICT센터, 성도하이텍(주), ㈜아진, 에이비씨산업 등 우량기업은 물론 강소기업 200개를 유치하여, 365일 쉬지 않는 창조경제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산업단지 조성은 완료된 9개소에 이어 추가로 17개소를 조성중에 있으며, 6개소를 조성 협의 하는 등 기업유치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경주를 대표하는 중앙시장에 야시장을 개장, 퓨전 먹거리와 색다른 이벤트로 젊은 층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끌어들었다. 기존 관광단지와 도심의 야시장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를 제공, 밤낮없이 경주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했다. 아름다운 신라천년의 밤 문화 체험 컨텐츠를 통해 도심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주상절리 조망타워

이밖에도 선진 기술과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맞춤형 새소득작목을 개발·보급하여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산업 역시 처리가공마케팅 등 종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산지거점 유통센터를 건립, 지역균형산업 발전에도 소홀함이 없다. 더불어 지역 특산물 공동브랜드화로 판로를 개척하는 등 농어촌이 부자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품격 있는 문화·체육·관광 도시 조성, 시민이 행복한 경쟁력 있는 부자 도시 건설, 균형발전을 통한 역동적 활력 도시 등 시민과 약속한 6대 공약 100개 과제에 대해 전반기를 지난 현재, 57% 추진율이라는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앞으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한수원과의 상생 발전 협력, 우량 기업 유치, 각종 국제 컨벤션 행사 유치를 통한 마이스 산업의 활성화, 동해남부권의 새로운 발전이 기틀이 될 해오름 동맹의 추진 등, 다양한 도시발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풍요로운 최첨단 문화관광도시로 번창하는 활기찬 시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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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국가안보태세 확립 공로 인정 받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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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3  12: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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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제48주년 향토예비군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일, 제48주년 향토예비군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봉식 육군 제50사단 122연대장은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을 방문하여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표창장과 수치를 전수했다.

이번 기관표창은, 2016 을지연습과 독수리훈련, 향토방위 작전·훈련 등 향토예비군 육성과 전력 증강을 위해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에 차질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행정・재정적 지원과 향토예비군의 육성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재난 발생은 때와 장소가 없다며, 평시에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지역・국가의 각종 재난 발생 시 컨트롤 타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향토예비군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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