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서 원 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조남립 경상북도관광협회장, 권창근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장, 수상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경상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화경도요 장병우 씨 등 입상작 22점에 대해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상장과 함께 대상 500만원(1명), 금상 300만원(1명), 은상 각 200만원(2명), 동상 각100만원(3명), 장려상 각70만원(5명), 입선 각40만원(10명)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역의 특징을 살리고 지리·역사·문화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개발·육성하기 위해 제19회 경상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을 개최한 지난 7월 8일 경주 보문단지 내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서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에 고령군 화경도요의 대가야의향기등 22개 입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동상 이상 수상한 작품 7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제19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에 1·2차 심사를 면제받고 바로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상북도는 경북만의 지역성과 고유한 역사·문화·전통적 특색을 교감할 수 있는 독창성과 상징적 가치를 찾는데 주안점을 두고,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유혹하고 발길을 붙잡는, 누구나 구매하고 싶은 기념품을 발굴하고자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관광기념품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경상북도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관광기념품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