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관광홍보 캠페인 단체사진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 관광컨벤션과 직원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월 음력 15일에 실시하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에 참가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주바다 등 여름 가볼만한 곳을 소개했다. 올 여름 휴가는 경주로라는 주제로 천연기념물 제536호인 양남 주상절리, 연동어촌체험마을, 오류 오토캠핑장, 관성솔밭․나아․전촌솔밭․봉길 대왕암․나정고운모래․오류 고아라해변 등 청정 경주 바다를 알리고 여름휴가지로 경주가 최적지임을 홍보했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맞이를 위해 체험․볼거리․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보문관광단지는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간 숙박, 위락시설, 문화․공연 시설 등 최대 60% 이용요금 할인을 실시하는 Summer 그랜드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연동어촌체험마을, 옥산마을 등 농어촌 마을 체험과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보문야외공연장의 경주국악여행과 7월23일부터 8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첨성대 옆 광장에서 꽃밭속의 작은 음악회, 오는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봉황대뮤직스퀘어 등 공연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열다!’ 달빛 속 신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천년야행! 이 1차로 7월29일부터 7월31일까지 2차로는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각각 3일간 오후 5시부터 동부사적지 일대에서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월성 등 신라왕궁 핵심 유적 발굴지역, 교촌한옥마을, 노동․노서 고분군에서는 선덕여왕 행차극, 신라고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미디어쇼 서라벌 신라고취대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수놓게 된다. 또한 동해바다 문무대왕의 호국정신 등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양북 봉길리 해 수욕장 주변 문무대왕릉 앞 해변에서 문무대왕 실경 뮤지컬 만파식적이 7월29일부터 7월31일까지 저녁 8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을 보인다. 관광컨벤션과장은 “피서철을 맞아 경주 청정바다 오류고아라해수욕장 등 5개 해수욕장에도 해변가요 축제, 기업체 하계휴양소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준비 하였다.”며, 올 여름 휴가는 청정 도시 경주에서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를 홍보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