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표류 중인 어린이 3명 구조

홈 > 경북 > 포항 포항해경, 표류 중인 어린이 3명 구조구명조끼 착용으로 3명 모두 무사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승인 2016.08.04  18:58:33

▲ 어린이 3명 구조 [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8월 3일 저녁 7시 14분경 영일대 해수욕장 수영경계선 밖 100m 해상에서 표류 중인 초등학생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센터 해상구조대는 영일대 수상레저사업장 인근 해상을 순찰 도중 김양(10세,여,포항거주) 등 3명이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갑자기 불어온 강한 바람에 의하여 수영경계선 외측으로 계속 떠 밀려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신속하게 구조했다. 포항해경은 “어린이가 물놀이를 할 때에는 아차 하는 순간에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프라임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