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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 개최서울역 광장에서 대대적인 캠페인 전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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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4: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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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4일 서울역 광장에서 여름휴가객을 유치하고 경북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석호 국회의원, 최순호 코레일 대구본부장, 강옥희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 본부장,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대구·경북 시도민회장단,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 조남립 경북관광협회장,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등 1,200여명이 참석, 여행의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개최하고, 서울역 맞이방에서 경북에서 여름휴가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은 국내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등 1천명을 공개모집하여 코레일에서 25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패스형 철도여행상품인 ‘내일로 티켓’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코레일 티켓을 제공, 경북 10개 시·군에 나뉘어 자유여행하고 UCC 제작, 여행사진, 여행후기 작성 등 미션을 통해 경북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경북 동해안과 청정 경북북부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100명씩 배치, 발대식 행사를 마치고 버스로 각 지역으로 이동하여 개인 및 소모임별로 자유여행을 하고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도와 시·군에서는 각 지역별로 1인 1만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션 수행에 따른 시상으로 특산품을 제공하는 등 대학생·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지역을 알리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편 발대식 행사가 끝나고 경북도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협회 관계자 100여 명은 중국인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모이는 서울 명동으로 이동하여 경북관광 홍보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에서는 7월 20일 부산 서면, 7월 22일 대구 동성로에서도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휴가객 유치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부지사는 홍보단 발대식 행사 인사말을 통해 “어느 해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보되고 있는 올해에는 강, 산, 바다가 다 있는 경북으로의 여름휴가를 추천”한다면서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이 경북의 구석구석을 누벼보고 국내·외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경북, 시원한 경북을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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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경주 The-K호텔, 23개시군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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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3  15: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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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상북도는 13일부터 양일간 경주에서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일선 현장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연찬회를 열었다.

연찬회에는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최양식 경주시장,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신재학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등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을 주관하는 경상북도새마을회에서는 새마을운동 발상지이며 종주도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군 새마을지도자들간의 결집력 강화를 통한 21세기 글로벌공동체운동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다짐하는 계기로 이번 교육을 주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은 70년대 새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80년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이 계기가 된 친절·청결·질서의 3대 운동, 90년대 IMF 경제위기 극복 경제살리기 운동 등 시대상황에 따라 다양한 국민운동을 선도적으로 전개해 왔다.

또한, 현재는 선진 국민의식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문화공동체, 인보활동 활성화를 위한 이웃공동체,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공동체, 새마을운동 해외전수를 위한 지구촌공동체 운동 등 4대 중점 공동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중흥지로서 2005년부터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지난 5월 경주에서 전세계 80여개국 37백여 명의 NGO 관계자들이 참석한 제66차 UN NGO 컨퍼런스에서는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한 새마을특별라운드 테이블을 UN 승인 공식 행사로 추진함으로써 국제 사회에서 저개발국의 빈곤 퇴치의 실제 성공 사례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2010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개발도상국가 15개국 42개마을에 새마을시범마을 조성하고, 새마을리더봉사단 418명을 파견하여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으며, 2013. 1월 새마을세계화 재단을 설립하여 중앙정부와 KOICA, 재외공관 등 새마을ODA 관련기관, 도내 시군과의 공조를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새마을지도자 특히 경북지도자의 역할이 컸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지구촌 공동번영의 그날까지 새마을운동 추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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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폭염피해예방 긴급대책회의 개최폭염 피해 예방대책 시군 긴급 시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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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1  14: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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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1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도 및 시군 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피해예방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30일부터 현재까지 폭염으로 인해 사망 2명, 온열질환자 16명이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부서 및 시군별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에서는 폭염피해 예방대책으로 도내 4,491개소의 마을회관, 경로당 등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한 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냉방시설 점검 및 전기요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 노인돌보미,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건강을 체크하고 안부전화도 하는 11,805명의 “재난도우미”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마을앰프 활용 계도방송 실시, 언론·전광판·인터넷 등을 활용한 국민행동요령 홍보, 시군별 지역주민대상 교육홍보, 예방캠페인 실시 등 폭염대책관리비 270백만원을 투입하여 폭염대응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도민안전실장은 시군과 함께 다양한 매체를 통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며 “주민 스스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기온이 높은 한낮에는 야외작업이나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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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소방활동 방해 사범 변호사 출신 소방관 직접수사변호사 출신 법무 전담인력 특별채용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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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1  14: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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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자격증 취득한 김대희 소방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에서는 앞으로 119구급대원을 폭행하거나 소방관의 활동을 방해하면 변호사 자격을 가진 소방관이 직접 수사해 엄정 대응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1일 상시 법률자문과 변론을 수행할 수 있는 소방전담 변호사를 소방공무원으로 특별 채용해 배치했다.

이번 법무 전담인력 배치는 올해 초 국민안전처에서 변호사 자격자 법무분야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되어 소방경 계급으로 특채된 인원으로 중앙소방학교에서 기본교육을 거쳐 이번에 일선에 배치된 것이다.

그동안 소방본부에는 소방활동 방해사범에 대해 소방관들이 일정기간 교육을 받고 사법업무를 수행하는 특별사법경찰관 제도를 시행해 왔지만 이번에 전문 자격을 가진 변호사를 수사 인력으로 배치함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처리가 이루어지게 됐다.

경북 소방본부에 배치된 김대희 소방경은 건국대학교 법학과,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변호사자격증을 취득했다.

김대희 소방경은 “앞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든든한 법률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소방관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소송과 법률자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법무 전담인력 배치로 특별사법업무 기능을 강화하고 엄정한 소방법령 집행을 통해 소방정책 역량과 조직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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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비콘 활용해 중문 안내체계 개선중국 관광객 편의 제고 관광수입 창출 확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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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1  14: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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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콘 접속화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안동 주요 관광지, 역, 버스터미널, 음식점 거리 등 16곳에 비콘을 활용한 중문 모바일 안내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비콘이란 근거리 무선 센서의 일종으로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를 인식해 상호간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한 기기를 말한다.

도는 비콘에 해당 관광지 소개와 교통 정보, 주변 업체 할인쿠폰 등을 사진과 함께 담았다. 특히, 설치된 위치에 따라 70개의 비콘에 맞춤 정보를 탑재하여 중국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중국 관광객들은 비콘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최대 반경 50m 이내에서 휴대폰의 웨이신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여 비콘에 담긴 각종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비콘이 설치된 곳에 포스터와 X배너 등을 설치하여 중국 관광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도는 비콘이 모바일 중국어 관광 안내판 및 문화관광해설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비콘 속에 탑재된 관광업체 쿠폰을 통해 중국 관광객들의 소비도 촉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중국 관광객의 추이를 보며, 비콘을 관광지와 문화재뿐만 아니라 음식점, 숙박업소, 사유 관광지 등 민간 업체에 확대 설치하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국 관광객의 관광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관광수입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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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상북도, 필리핀 관광객 유치경북의 가을 상품 홍보가을엔 경북으로 오세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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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0  18: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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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마닐라에서 7일부터 열린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경북관광을 알리는 홍보를 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는 필리핀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해 필리핀 마닐라에서 7일부터 열린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경북관광을 알리는 홍보판촉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필리핀 여행박람회는 110여 기관 및 업체, 350여 개의 홍보부스, 5만여 명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전을 벌이는 박람회로 공사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행 상담과 경북의 계절 관광상품 홍보, FIT(개별여행객) 워크숍 및 현지 여행사 대상 세일즈 콜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마닐라 지사와 공동으로 하반기 주력 상품 중 하나인 ‘경북의 가을’상품을 집중 홍보 하였다. 이 상품은 문경, 예천, 안동, 경주를 2박 3일에 걸쳐 관광하며 문경새재, 하회마을, 불국사, 대릉원 등 가을 단풍으로 물든 전통문화관광자원과 경주월드, 경주엑스포 공원내 바실라 공연 등 체험과 공연을 결합한 상품으로 많은 필리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공사는 변화하는 관광패턴에 발맞춰 중화권과 더불어 아시아 지역에도 경북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며“경북이 가진 자연과 전통문화자원에 현대적 체험, 공연 등을 결합한 상품개발에 힘써 보다 많은 해외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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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러시아 한인4세 청소년 신도청 초청우리나라 발전상 및 조상의 얼과 한민족의 긍지 배우는 계기 마련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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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8  15: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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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할린 이주 재러 한인 4세 신청사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8일 사할린 이주 재러 한인 청소년 33명을 신도청으로 초청하여 평가받는 신청사를 소개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재러시아 한인4세 모국방문단은 이날 경상북도의 청소년 정책과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으로서 한민족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내일에 대한 생각과 꿈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도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의 역사와 예산과 결산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도정 전반에 관한 알찬 체험을 했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가 7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일제강점기 러시아에 강제징용 되어 사할린 지역으로 이주한 한인 4세 청소년 33명을 초청해 잊혀져가는 모국어와 전통문화를 전수하는 ‘재러한인 4세 모국어 연수 사업’의 일환이다.

2016년도의 모국어 연수사업은 재러시아 한인4세 등 33명의 청소년을초청해 모국의 언어를 배우고, 경주 등 경북지역의 주요 문화유적지와, 서울의경복궁 등 문화유적 답사 등을 통해 우리민족의 우수성과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미래는 ‘젊은이를 통해 보라’는 말이 있듯이 청소년의 창의력과 모험심이 전 세계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면서 “비록 타국에 있더라도 항상 자신의 뿌리를 기억하고 고국에 대한 긍지와 자랑스런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내일에 대한 희망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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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 개최지역에서 발굴된 19개 브랜드 일자리 사업 발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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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8  15: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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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칠곡 평산아카데미 리더스홀에서 道 및 시군, 대구고용노동청 등 고용관련 기관, 지역의 일자리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지역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브랜드 일자리 경진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우수하고 창의적인명품일자리로 道에서는 브랜드사업 발굴 시책화를 위해 지난 12년도부터 전국시도 최초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경진대회에는 관계기관 및 공무원, 지역의 일자리 컨설팅 교수 등상호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발굴된 지역맞춤형 분야 13개사업, 사회적기업 6개 사업 등 총 19개 사업이 PT발표 심사의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道는 경진대회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6개 우수 사업을 선정하고 이들 기관에 총 8백만원 시상금을 지급하는 등 그동안 노고에 축하 격려했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경산시 ‘ IoT 기반 스마트 LED 디바이스산업 맞춤형 고용허브구축사업’이 차지했다.

본 사업은 대경권 장비인프라 자원인 LED-IT 융합산업화연구센터의 핵심기술과 산·학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채용·구직희망 플랫폼 구축 및 산·학 공동과제 수행 성과를 통한 경북지역 중심의 고용창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우수상 2개 사업중 칠곡군 ‘합쳐야 산다 ! 청년성공창업 콜라보사업’은 기존 창업기업 및 초기 창업기업간의 협업과 융복합을 통한 창업·창직 분야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디자이너, 엔지니어,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MAKER 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현시키기 위해 프로토타이핑 프로세서를 진행하고 이업종 및 동조업종 간의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이끌어 내어 기업의 이윤창출 극대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경주시 문화장터 아리랑난장을 통한 사회적기업 브랜드구축은 문화엑스포의 바자르 부수 및 기타 유휴공간에 사회적기업의 정직한 로컬푸드, 전통문화와 체험, 지역특산물, 핸드메이저 기념품을 중심으로 공정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상품 기획, 브랜드화하여 사회적기업활성화 하는 사업이다.

장려상 3개 사업중 경주시 조선 및 원전 자동차산업 고용지원사업은 조선업 구조조정 인력 및 산업단지 취업, 교육 등 융합지원사업이며, 청도군 청도화랑정신을 활용한 문화예술관광 인프라구축지원사업은 청도군의 특화된 정신문화 자산을 활용한 문화관광지의 예술, 공연 등 국악공연, 교육공연, 힐링치유전문가 등 인력양성사업이고, 청송군 진보전통시장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육성사업은 청송군의 특색 있는 컨텐츠 운영과 시장관광효과로 체류형 시장고객증가, 청송군 관광명소로 발돋움하여 전통시장 자생력을 제고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사회적가치의 실현으로 신규일자리를 창조하고 사회서비스를 확충하여 저소득층,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게 경제적, 문화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각 수상했다.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사업들이 실제 일자리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시책화하는 등 창의적인 브랜드 일자리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道에서는 일자리관련 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브랜드 일자리 발굴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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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조선중기본 완료 보고회 개최‘경상북도본 교감판 어떻게 만들 것인가’ 학술대회 함께 열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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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8  14: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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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유사 목판사업에 둘러보는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8일 도청에서 삼국유사 목판사업 추진위원과 자문위원, 유관 기관․단체장 및 관련 학계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삼국유사 목판사업 조선중기본 완료 보고회 및 경상북도본 정본화 학술대회’를 열었다.

조선중기본 완료 보고회는 조선중종 임신본 복원 성과물 등 관련 전시품들을 관람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성과보고, 조선중기본 인출본 전달식, 홍보영상 시청의 순으로 진행됐다.

삼국유사 목판사업은 2013년 5월 김관용 도지사께서 군위군 현장 방문시 국정 과제인 문화융성 선도와 경북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필요한 사업임을 제시해 출발하게 됐다.

민족의 보물 삼국유사가 목판의 멸실로 인쇄본만 전해져 옴에 따라 목판 원형의 복원을 통해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 규명과 전통기록문화 계승․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조선중기본,조선초기본,경상북도본 3종을 차례로 복각(復刻)해 인출(印出)한 후 오침 안정법(五針 眼訂法) 등의 전통 방식으로 책을 만드는 민족 문화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11월에는 군위읍의‘사라온이야기마을’內에 조선시대 전통 공방의 모습을 재현한 도감소 공방을 설치하고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 출신 세계적인 문학가‘르 클레지오’를 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도감소 개소식 행사를 가져 세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최초로 복원한 조선중기본의 판본은 서울대학교 규장각이 소장하고 있는 5권 2책의 중종 임신본(1512년 간행)으로서 현존하는 가장 온전한 형태의 삼국유사 목판 인쇄본이며, 지금까지 삼국유사연구의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완성한 책들은 본 사업의 주최․주관 기관인 경상북도, 군위군, 한국국학진흥원을 비롯해 자료 협조 등 유관기관의 도서관 및 박물관 등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말까지 조선초기본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경상북도본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본은 조선시대에 제작된 삼국유사판본들을 비교․검토해 오탈자 및 내용의 오류를 바로잡은 교정본으로서 향후 원본과 가장 가깝도록 표준화한 삼국유사의 정본(定本)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경상북도본 정본화 학술대회는 계명대학교 노중국 명예교수가‘경상북도 교감판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했고, 경북대학교 남권희 교수가‘조선초기본과 중종 임신본의 비교 연구’, 동국대학교 김복순 교수는‘삼국유사 인용 전거와 원전 비교 연구’를 발표했다.

이날의 학술대회는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하는‘삼국유사’의 정본화(定本化)를 위해 국내 학계의 유수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지사는“삼국유사 목판사업은 단순히 문화재를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韓民族의 우수한 전통기록문화를 복원하는 것으로 삼국유사의 역사적․문화적 가치 규명은 물론, 문화융성 시대에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회복하기 위한 민족의 사명이다.”면서, “앞으로 한민족 고대사회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경상북도판 삼국유사 등 미래의 유일한 삼국유사 목판을 만드는 일을 통해 전통문화 유산을 전승하고 그 무한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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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사태방지 대책회의 개최산사태 대응역량 강화 위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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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7  15: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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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사태방지 대책 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7일 경상북도북부청사에서 여름철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2016년 산사태방지 대책회의’를 시군과 유관기관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경북도의 산사태방지 대책을 설명하고 그동안 시군별로 추진해 온 산사태방지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산사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올 여름 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르면 라니냐 등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많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면서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관리와 신속한 대피체계 구축 등 선제적 예방이 요구됨에 따라 그간 경북도는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등 3,460개소에 대한 점검 정비를 완료했으며, 실제 재난상황대비 모의훈련 및 담당자 직무교육과 함께 산사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대책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또한 산림재해대책상황실를 설치해 태풍 집중호우 등의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산사태 발생시에는 신속한 응급복구 추진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대책회의가 재해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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