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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보계시와 우호관계 실무협의 추진예천군 대표단 중국 섬서성 보계시 방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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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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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조경섭 군의회의장 등 8명으로 구성된 예천군대표단이 보계시를 방문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조경섭 군의회의장 등 8명으로 구성된 예천군대표단이 보계시를 방문했다.

예천군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해 5월 보계시와 자매결연 체결 후 같은 해 11월 보계시대표단의 예천군 방문에 이어 두 번째 상호교류로 두 도시 간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농업과 체육분야의 실무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천군대표단은 방문 첫 공식일정으로 보계시청을 방문해 시진차이보계시장과 상무부시장, 농업국장 등 1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시진차이 보계시장은 “예천군과 보계시의 긴밀한 우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앞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현준 군수는 “보계시 방문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 막역지우를 만난 것처럼 무척 반갑다.”며 소감을 밝히고, “양봉․미생물농법 등 농업분야와 양궁을 포함한 체육 분야의 기술보급 및 인적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같이 발전하는 기회를 계속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튿날 예천군대표단은 보계시 사격양궁센터를 방문해 양궁장을 견학하고 체육국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두 도시는 양궁선수 및 시설현황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양궁발전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리후썽(李富生) 보계시 체육국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예천 양궁을 배우고 보계시 지도자와 선수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계시 양궁대표단을 예천군에 파견하고자 의사를 내비쳤으며 예천군에서는 보계시 양궁대표단이 예천군을 방문한다면 자매결연 도시에 걸맞은 훈련지원을 약속했다.

  
▲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조경섭 군의회의장 등 8명으로 구성된 예천군대표단이 보계시를 방문했다

이현준 군수는 “올해 10월 개최되는 예천세계활축제 시기에 맞춰 보계시 양궁대표단이 방문하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초청의사를 전했고 이에 보계시 체육국장은 감사의 박수로 화답했다.

아울러 예천군대표단은 천창궈런균업과학기술산업단지와 뤼펑위안채소과일산업단지를 방문해 버섯, 채소 등 농산물생산시설 재배단지와 생산 설비를 살펴봤으며 예천군 관계자는 “보계시의 재배 규모와 현대화된 생산시설에 더 놀랐다.”며 “앞으로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두 도시 간 농업분야 발전방안에 대해서 심도 깊게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연 1회 이상 정기적인 대표단 방문과 양궁지도자 및 선수단 상호 교류에 대해 실무합의를 하는 한편, 보계시 농산물 생산단지, 조어대․태백산 등 보계시의 대표적인 문화재 및 관광지를 견학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방문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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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양봉전문가양성 양봉대학 개강식멘토링 사업을 통한 현장중심 전문양봉인 양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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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8: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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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봉전문가 양성을 위한 양봉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에서는 13일 오후 2시 예천군곤충연구소 멀티체험관 1층에서 양봉전문가 양성을 위한 양봉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개강식은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입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강사진 소개와 11월 까지 진행될 교육 일정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도 진행됐다.

이번 양봉대학은 FTA협정 등 양봉산물 수입확대에 대응하고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꾀하기 위해 국내최초 신품종 꿀 다수확 여왕벌 ‘장원’의 육성과 사양관리 등 양봉전문기술 전수를 위해 개설됐다.

교육기간 동안 전국의 유능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양봉 이론과 질병진단, 고품질 꿀 대량생산기술, 우수여왕벌 양성기술에 대한 강의와 교육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중심교육으로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관내에서 벌통 100통 이상을 소유한 전문 양봉인과 초보 양봉인의 멘토링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배움의 열정이 가득해 어느 때 보다 알찬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현준 군수는 “전문 양봉인을 육성을 위한 맞춤형 양봉 교육과 멘토링 사업을 통해 초보양봉농가들의 기술 향상과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실속 있는 교육이 되길 바라며 예천이 꿀벌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연구와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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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학교급식 위해 8억 원 지원학생들의 식생활 개선위해 힘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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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8  09: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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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예천군 학교급식지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에서는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한 2017년 예천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회의가 지난 6일 오후2시 예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예천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는 서문환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학부모, 영양교사, 농업인,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예천군 학교급식 3개 사업에 8억 원의 예산 집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우수한 식재료 공급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과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경상북도 기준에서 예천군 자체예산으로 6천만원을 증액한 2억9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예천군 전체 학생들의(유치원, 초․중․고등) 급식에 친환경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원단가는 1인당 1식 기준으로 유치원 490원, 초등 410원, 중등 490원, 고등 590원이며 예천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현물공급 방식으로 지원한다.

초․중학교 농식품지원사업은 운영비를 제외한 식품구입비 4억8천만원을 학교로 현금지원 하는 사업으로 지원 단가는 초등 1,680원, 중등 1,960원이며 지자체 70%, 교육청 30% 부담할 계획이다.

특히, 2016년부터 예천군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8천2백만원의 예산으로 병설유치원 3개교와 단설유치원 2개교 187명에게 식품구입비를 지원하며 1인당 2,300원의 단가로 현금지원 되고 나머지 유치원 급식에 대해서는 예천교육지원청에서 부담한다.

한편, 학교교육 지원사업으로 초등 영어체험교실 운영, 초등 학습준비물 구입비 지원, 초등 충효교실 운영, 중등 방과 후 교실 운영, 농어촌 기숙형 고등학교 기숙사비 지원 등 7개 사업에 5억 원을 지원해 교육하기 좋은 예천을 만들어 나간다.

또한, 관내 초등 5학년 전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체험학습에 116백만원, 영어말하기대회 개최에 20백만원을 투자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예천군민장학회에서 운영하는 인재양성원 운영에도 1억 원을 지원해 초중고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예천군은 민선 6기 군정방침인 '수준 높은 교육문화'가 실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강화로 교육의 질 향상과 우수 인재 양성으로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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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품목별 상설 호두재배 교육 실시새로운 재배방법을 교육해 농민들에게 큰 호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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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7  0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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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두재배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7일 오후 2시 효자면 회의실에서 지역 호두재배 농가와 호두재배에 관심을 가진 농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목별 상설 호두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국립산림과학원 박영기 임학박사는 우리나라 호두재배 권위자로 ‘고품질 호두재배 핵심기술’이라는 주제로 호두나무 병해충예방,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재배방법을 교육해 참석한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창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호두는 예부터 머리를 좋게 하고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나, 건강식품으로 사랑받아 온 과실로 지역의 새로운 명품 소득 작목이 되도록 고품질 호두 생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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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국제행사부문 대상 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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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4  07: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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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국제행사(EXPO)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22일 2017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국제행사(EXPO)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심의위원회는 2016년 열린 축제 중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시민단체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중한 1, 2차 심사를 거쳐 2월 7일 3차 평가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해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개최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62만 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곤충산업의 가능성에 한 획을 긋는 뜻 깊은 행사로 마무리 됐다.

특히, 지난 엑스포는 각종 심포지엄 개최로 국내외 곤충학자들이 곤충산업 발전을 토론하고 국제곤충학회로부터 2회 연속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 축제로 인증 받았고 미래 식량 대체 자원이 될 곤충의 가치를 재조명 하고 친환경 곤충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정부의 곤충산업 확대에 발맞춰 곤충식품개발과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세 번의 곤충엑스포로 곤충의 산업화, 특히 식·약용 곤충의 가능성을 보았으며 정부의 곤충산업 육성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전략사업으로 확대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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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온실 무농약 인삼 수출 길 열린다인삼 가공품 중화권사업위해 방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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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4  07: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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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실인삼 수출 투자유치를 위한 대만 방문단과 관내 인삼농가가 참여한 설명회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에서는 23일 오후 3시 온실인삼 수출 투자유치를 위한 대만 방문단과 관내 인삼농가가 참여한 설명회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해 대만 기업 관계자, 이노진팜(주) 김영준 대표, 예천인삼작목반 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 기업에 대한 소개와 수출과 투자유치를 위한 관내 인삼 농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대만 필립스 Wellhead 사장 올리버 우(Oliver Wu)는 지난해 1차 방문에서 풍양면에 위치한 이노진팜(주)의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와 함께 온실 무농약 인삼을 대만, 중국,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역에 판매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대만 방문단은 이노진팜(주)과 투자 및 유통 판매를 포함한 사업을 최종결정하고 앞으로 이노진팜(주)에 주주로 참여해 온실인삼, 무농약 인삼 및 인삼 부산물 가공품 수출 등에 대한 사업을 중화권역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올리버 우(Oliver Wu)사장은 “예천농산물에 대한 자부심과 깊은 애착을 갖고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군수님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수 농특산물의 중화권역 수출에 관련해서도 많은 협력을 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방문소감을 말했다.

예천군은 이번 수출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자국 유통망을 가진 해외기업들의 예천군 농업회사 투자를 통해 농산물을 해외로 지속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관문이 되도록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준 군수는 “이노진팜(주)과 예천군 인삼작목반의 설명회는 지역발전과 함께 예천군 농정의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는 모범사례이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우수 농특산물 수출을 위해 다각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시켜 선진 농업을 이루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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