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경주
경주시, 범시민 환경정비 실시이달 말까지 관광철 대비 경주 전 지역 주요 도로변, 하천, 공한지 등 정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21  16:21:59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사진은 작년 태풍이후 하천정비를 위해 모여있는 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가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관광철을 대비하기 위하여 3월 한 달 간 대대적인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는 경주시청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의 주도하에 경주시 전 지역의 주요 도로변, 공원, 하천, 공한지 등에 겨울 내 산재된 생활 쓰레기를 정비하기 위해 실시되며, 한 달 동안 해당지역 공무원과 기관․단체 및 시민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범시민 청결운동을 펼친다.

특히 이달 24일 황성대교 서천둔치에서는 새봄맞이 대대적 환경정화 행사를 열어 공무원과 환경단체 회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 북천과 서천 일대에 정화활동을 펼친 후 ‘2천만 관광객 대비’, ‘자율적인 활동’, ‘자연환경 보전’ 등의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경주시는 지역의 총 141개 기관․단체별로 각 청소구역을 지정해 구역별 환경정비를 시행함으로써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있다.

김영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다시 찾고 싶은 경주로 기억해주기를 바라고, 시가지 청소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범시민 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주
경주시, 토함산 자연휴양림 현장 확대간부 회의 진행경주시가 공감과 협업의 현장행정 추진을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21  15:51:46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삭제버튼 최양식 경주시장이 21일 현장 확대간부 회의 후 토함산 자연휴양림 현장 시찰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가 공감과 협업의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21일 지난달 개관한 토함산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과 실국소장, 과장 및 읍면동장 등 10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는 그동안 다소 경직된 회의장에서 벗어나 시정 현안이 있는 현장을 찾아 해당 사업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간부공무원 상호간의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부서 협업을 통한 문제 해결과 최선의 대안을 찾는 현장행정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를 마친 최 시장은 곧바로 토함산자연휴양림 현황보고를 받고 숲속의 집, 화랑관 등 숙박시설과 조류사, 표고버섯체험장, 숲길 등산로 등 휴양체험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최 시장은 지난달 2일 현장순찰에서 논의된 휴양림 시설물 이정표 및 간판 정비와 매표소 안내 및 위치도 등 정비 완료여부를 확인하고, 해빙기 각종 시설물의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자연친화적 산림휴양관 리모델링, 숲속의 집 신축 등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모든 문제와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실무 직원뿐만 아니라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직접 발로 뛰면서 생생한 현장 중심 행정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해서는 읍면동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들이 깊은 이해와 공감을 갖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업과 시민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주
경주시, 제1회 경주벚꽃축제 31일 개막식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경주벚꽃축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20  17:35:30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제1회경주벚꽃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설레는 봄, 도시 전체가 흰빛과 분홍빛으로 물드는 경주에서 판타스틱한 벚꽃축제가 열린다.

경주시는 이달말 31일부터 다음달 9일 10일간 경주보문단지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제1회 경주벚꽃축제’를 가진다.

이번 축제는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벚꽃을 소재로 젊은 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1일 오후 7시 30분 보문수상공연장에서 펼쳐질 개막식은 아름다운 보문호수를 배경으로 슈퍼스타K 시즌4 우승자 로이킴, 최정원의 더뮤즈 뮤지컬 갈라쇼, CM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 한가영과 남성트리오 3테너의 클래식 공연이 어우러진 열린음악회 형식의 축하공연과 피날레로 환상적인 불꽃쇼가 펼쳐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을 봄의 정취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또한 연계행사로 30일부터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광장에서 열리는 ‘수제맥주페스티벌’은 벚꽃으로 물든 보문일원에서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국제적인 마스터즈 대회로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국내외마라톤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경주벚꽃마라톤대회’도 4월 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광장 앞에서 힘찬 출발을 한다.

벚나무 가로수길 아래를 달리는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코스로 정평이 나 있는 벚꽃마라톤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뿐만 아니라 10km와 5km 건강달리기 코스도 있어 일반인들에게도 문턱없이 열려있다.

한편 보문호수 주변 9천여본의 벚꽃나무가 봄바람에 함박눈처럼 날리는 장관과 함께 낭만 가득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가 4월 9일 오후 6시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문화예술행사로는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일 동부사적지와 보문호반광장, 하이코광장, 보문수상공연장 등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어쿠스틱 밴드, 경주시립예술단 합창, 경북도립예술단 교향악, 3사관학교와 50사단의 군악대 공연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거리예술가의 공연을 즐길수 있는 ‘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린다.

흐드러진 벚꽃길로 전국에서 유명한 첨성대 일원과 천마총 돌담길에 소원지 달기, 페이스 페인팅, 전통 신라복 체험 및 각종 전통놀이 등 가족과 연인, 친구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4월 1일과 8일 오후 3시 2차례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에서 진행되는 ‘신라고취대 행차’는 1350여년 전 고취대를 재현해 신라시대 독특한 악기와 화려한 연주복, 신비로운 음률로 관광객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흥무로 벚꽃 길

봄의 향연으로 설레게 할 경주의 벚꽃은 보문단지 내 9천여본뿐아니라 경주 전역 가로수 1만5천여본과 사적지, 조경지, 인공조림 등 8천여본 등 경주 어디를 가든지 흐드러지게 핀 3만여본의 벚나무가 눈길을 끌고 발길을 멈추게 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빨리 개화하는 대릉원 돌담 벚나무 가로수는 고분의 능선과 고즈넉한 돌담길로 운치가 있으며,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도 선정된바 있는 흥무로․김유신장군묘 벚나무 터널과 CNN이 소개한 한국의 비경으로 정자를 둘러싼 벚나무와 그를 비추는 연못을 함께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대표적인 포토 스팟으로 유명한 보문정은 반드시 찾아야 할 벚꽃명소이다.

  
▲ 첨성로 벚꽃 길

이 외에도 보문단지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와 호수 산책로, 안강 풍산금속 벚꽃길, 가을 억새군락으로 유명한 무장봉이 있는 동대봉산 방향 암곡 벚꽃터널도 오롯이 벚꽃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무엇보다 경주 벚꽃축제의 백미는 바로 천년고도 역사 유적지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벚꽃의 향연이다. 첨성대와 고분, 한옥과 유적지 주변으로 활짝 핀 벚꽃들은 마치 천년의 세월을 피어 온 듯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벚꽃시즌 경주를 대표하는 벚꽃마라톤대회와 연계해 처음으로 열리는 벚꽃축제인 만큼 풍성하고 알찬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특정장소가 이닌 벚꽃이 물드는 경주 전역이 축제의 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경주의 봄날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주
[영상]경주 새로운 힐링코스로 떠오려고 있는 동궁원.
김진한, 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20  09:11:46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임다혜 기자]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봄이 오고 있는데요.

이렇게 봄이오며 마음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덴데 설레고 이럴 때 어디로 가시나요.

제가 오늘 좋은 곳 하나 추전 해 드릴까 합니다.

경주하면은 생각 나는 게 유적지잖아요.

오늘은 유적지가 아닌 한 곳에서 사계절을 볼 수 있다는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경주의 새로운 힐링 코스로 떠오려고 있는 동궁원을 찾아 왔습니다.

이곳 동궁원 식물원은 야자원과 관엽원, 화목원, 수생원, 열대과원 5개 테마정원이 있고 아열대 식물 450여 종에 12.000본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주 동궁원이 지난 11일 ‘문화가 있는 동궁원’의 첫 공연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궁원 내 느티나무 광장과 식물원 제2관에서 공연이 열린다고 합니다.

동궁원은 보문관광단지 내 부지 6만4천여㎡에 동궁식물원, 경주버드파크, 농업연구 개발 및 숨바꼭질 정원과 일만송이 토마토 등 농업체험시설 등을 갖춘 동궁원을 조성해 2013년 9월 10일 개장했습니다.

2013년 9월 개장해 사계절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으며 개장 3년 만에 관광객 140만여명이 다녀가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주 | 동영상
[영상] 경주자동차 박물관 옛 자동차 60여대 전시
김진한, 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20  08:21:1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임다혜 기자]지난 15일 경주 세계 자동차 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경주 보문 관광단지 초입부분 호숫가에 자리한 박물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60여 대가 전시중에 있습니다.

1층에는 1919~1929년 사이에 만들어진 초창기의 차와 캠핑카, 당시 영화에 자주 등장했던 럭셔리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현대 포니와 1세대 그랜저,삼륜차인 기아 K360 시리즈 다양한 차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층에는 휴식공간에서 넓은 카페와 아이들을 위한 간단한 놀이 시설이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죄측에는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 시뮬레이터 두 대가 준비돼 있어 자동차 관람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마련 되어 있습니다.

경주 세계 자동차 박물관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지방을 시찰할 때 주로 탔던 크라이슬러 뉴요커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김진한, 임다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주
경주시,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와 우호도시 협약 체결관광, 문화,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6  11:29:0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최양식 경주시장이 한국-아제르바이잔 문화교류협회인 세바사무소를 방문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15일 고대 실크로드 선상의 역사문화도시인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사부히 압둘라예브 가발라 시장을 비롯해 두 도시간의 교류에 가교역할을 한 루한기즈 헤이다로바 SEBA 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2015년 ‘실크로드 경주 2015’ 참가한 가발라시와 문화와 예술 교류 증진을 위한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에 이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17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로 실크로드 문화교류 대장정에 오른 최시장이 가발라시를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가발라시는 고대 실크로드 선상의 도시로 약 600년 동안 코카시안 알바니아의 수도였으며, 2011년 한국고고학 발굴조사단과 실크로드 고대유적 공동발굴에서 신라시대의 유적에서 발견된 유리구슬이 출토되는 등 한국과의 인연이 깊은 도시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아제르바이잔은 중동지역의 싱가포르로,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최근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는 나라”라 전하며, “특히 가발라는 옛 아제르바이잔의 수도로 경주와 유사점이 많아 이번 우호도시 협약체결을 계기로 관광, 문화,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주
경주시, 석굴로 낙석위험구간 정비석굴로 지점의 낙석위험구간의 정비를 완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5  13:18:1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석굴로 낙석위험구간 정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가 해빙기 안전대책 중점 추진기간을 맞아 상습낙석발생 구간인 석굴로 지점의 낙석위험구간의 정비를 완료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낙석위험구간의 도로 사면의 낙석·산사태 여부, 시설물의 설치기준 준수 및 파손 여부 등 위험요소를 중점점검했고, 우선 석굴로의 낙석발생이 잦은 구간인 3.5 ~ 4km 지점에 낙석방지책 약 100m를 설치 완료했다.

그 외 위험구간에 대해서는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직원들의 순찰과 집중점검을 통해 예산확보 후 시설을 설치해나갈 예정이다.

박수현 도로과장은 "낙석방지시설 설치로 관광객들의 차량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주
경주시, 독수리연습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함께하는 FE연습 다져지는 국가안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5  13:14:41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경주시 독수리연습 통방방위지원본부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한미연합사령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야외 기동훈련인 독수리연습 기간 중 국가 중요시설 ㈜풍산 안강사업장의 적의 특작부대 침투와 관련해 15일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이번 훈련에는 통합방위지원본부장, 육군 7516부대 1대대,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경주시 7개 지원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침투에 따른 풍산 안강사업장 방호를 중심으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상욱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핵실험, 국내외적으로는 사드배치와 대통령 탄핵으로 상당한 위험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차후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해 사전 예측하여 미리 대비하고, 유관기관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평상시와 같은 상태가 유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주
경주시, 2017 실크로드 코리아 문화축제 성황리 폐막경주 브랜드 세계로 도약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4  13:45:2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의 주행사장 체헬소툰 궁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세상의 절반, 페르시아의 보석 이란 이스파한을 한류와 신라문화로 물들인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가 현지시간으로 1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행사는 사흘간의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이란의 우호를 재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신라 천년고도 경주와 페르시아의 이스파한이 다시 만나 잊혀진 실크로드를 다시 이으며 21세기 새로운 동반자로서 교류와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행사 첫날 경주시는 2013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스파한과 자매도시 의향서를 체결하여 긴밀한 유대관계를 한단계 더 강화하고, 역사․문화뿐 아니라 관광, 스포츠, 산업경제 등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양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자매도시 협정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에서 체결 예정이다.

이례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체헬소툰 궁전에서 열린 개막식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대로 평가받고 있는 신라고취대 행렬과 신라북, 대금 등 동양의 아름답고 신비한 선율을 담은 국악연주로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슬람 왕조의 침공으로 멸망한 페르시아 왕자가 신라로 망명해 신라공주와 결혼하고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왕자가 다시 페르시아를 재건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주제공연 ‘쿠쉬나메’ 무용극은 개막식 하이라이트로 이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은 이란 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애정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실감한 점이다.

짧은 행사 동안 이란에서 보기 드문 축제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단체 관람객들로 전시관은 발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행사 기간 내내 이란 관람객들은 한국측 관계자들을 스스럼없이 대하며 기념사진 촬영을 요청했으며, 신라복을 비롯한 드라마 대장금 한복 체험과 김밥, 불고기, 잡채 등 한식 시식체험 부스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류테마파크 부스를 찾은 한 이란 여성은 “너무 너무 예쁘다. TV에서 대장금을 통해 본 한복을 직접 입어 보니 꿈만 같다”며, “한국 음식중에는 김밥이 인상적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데다가 색도 너무 예쁘고 맛도 좋았다.”라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행사기간 동안 이란 국영방송 IRIB을 비롯한 언론은 개막식 생중계를 비롯해 행사내용을 빠짐없이 방영 보도했다.

신라고취대의 전통 국악공연, ‘쿠쉬나메’ 주제공연을 비롯해, 한복패션쇼, 특별전 ‘맛, 한국의 멋과 정’, 할랄 대장금 요리전, 비빔밥 퍼포먼스, 신라복체험, 경주시 홍보관 등 신라와 경주 브랜드, 한국 문화를 이란 전역으로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이란은 37년 만의 이란 경제제재가 해제되면서 제2의 중동 붐을 위한 각국의 홍보 활동과 교류 사업이 이어지고 있으며, 올 2월 한국관광공사에서도 테헤란 국제전시장에 한국관광상품 전시 부스를 마련하는 등 전 세계가 이란 관광인프라 구축과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란의 성장잠재력은 8천여만명의 인구로 사우디의 2.5배가 넘는 광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구의 60%이상이 젊은 층으로 구성된 잠재적 고성장 국가로써, 경제 부흥이 시작되는 시기에 선제적 문화관광사업과 실크로드 문화를 통한 교류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로 세계유산도시로서 이슬람권 관광객의 유치효과와 이란과의 문화교류사업 선점을 통해 국제관광교류사업에 대한 지속적 노력으로 향후 문화관광 관련 국비사업 확보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를 통해 두 도시간 문화를 통한 다양한 경제교류 발전은 물론 국제관광도시 경주 브랜드가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양국간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주
경주시, 교통안전 홍보캠페인배려운전 생활화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4  13:22:3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경주역 앞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국제관광도시 경주를 만들고 사람이 우선이 되는 배려운전 생활화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14일 오전 8시부터 차량통행이 많은 경주역 등 시내권 3개소와 읍면동 23개소에서 경주경찰서와 유관기관 직원 및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신호위반, 난폭운전, 무단횡단 하지 않기 등 교통안전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숙한 교통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경주시는 지난 해 교통안전에 관한 주기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및 보수에 심혈을 기울여 교통사고 사망률 14% 감소라는 성과를 이루어 낸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교통관련 정책들을 펼쳐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상욱 부시장은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주요 단체 및 직원들을 격려하며, “본격적으로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는 봄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께서 교통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여 교통사고 줄이기에 기여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