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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사랑지킴이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의성군은 자살의 위험성이 높은 사람의 조기발견 및 조기대응을 통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기 위하여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을 경찰, 소방, 사회복지 공무원, 교사 등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3시간 동안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현재 우리나라 자살률이 OECD 주요국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연령대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은 감정적 고통을 말로 잘 표현하지 않는 우리나라 문화와 자살위험을 예고하는 신호를 잘 파악하여, 전 연령과 계층을 고려한 예방적 개입방법으로 그 효과성을 평가할 수 있는 체계화된 교육이다.

의성군은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계층의 생명사랑 지킴이를 양성하고, 주민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위험 대처능력 강화교육, 스트레스 관리·상담 등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생명존중문화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 의성산맥 책자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25일 364쪽으로 된‘의성산맥’ 책자를 1,000부 발간했다고 밝혔다.

‘의성산맥’책자는 모바일용 등산지도 '의성산맥‘ GPS App 개발과 보급에 뒤이은 조치로 책으로 산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고, 산행할 때는 모바일을 이용하여 길을 잃지 않고 산행할 수 있게 됐다.

의성산맥은 [유연(有緣) 의성 - 1,000리 길품 안내]를 위한 것으로, 군청 실과소와 읍면, 도청 실·과, 도내 시·군 및 도서관,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2013년 '의성의 산‘이라는 제목으로 의성지역 단위 산행지에 대하여 소개하는 책을 발간하고, 앱을 개발한 적이 있는 의성군이 이번에는 낙동정맥에서 가지 쳐 의성을 지나는 산줄기를 소개하고 보현지맥, 팔공지맥, 선암지맥, 갈라지맥 등 1,000리 산길에 대한 정보와 함께, 최근 지맥으로 분류된 오토지맥 마루금도 지도에 그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 보현산, 팔공산, 화산, 면봉산 등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어 산길이 의성 지역 밖 대구, 포항, 영천, 청송, 군위, 칠곡, 구미, 상주, 예천 지역과도 관련되며,

백두대간 마루금을 타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산길 따라 걷는데 도움 줄 자료들을 실었고, 인문학적 요소도 첨가하여 역사·문화를 체험하면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게끔 했다.

발간한 책과 개발한 앱은 경상북도산악협회 안종화 학술문화이사가 그간 수집한 자료들을 정리한 것이며, 의성지역 산길을 탐방할 때는 전자책을 사전 읽어보고, 현장에서는 소지한 모바일로 길을 탐색하며 걸으면 된다.

앞으로‘길을 잃어버리지는 않을까?’하는 우려는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 2016 의성 농․특산품 포항시 홍보․판매행사』를 지난 29일 포항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명품 의성 농․축․특산품의 홍보‧판매를 위해『2016 의성 농․특산품 포항시 홍보․판매행사』를 지난 29일 포항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향을 사랑하는 재포의성향우회원과 포항시민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60개 업체 및 농가가 참석하여 명품 의성마늘, 의성진쌀, 의성진사과, 잡곡류 등의 농산물과 마늘소, 마늘포크 등의 축산물 그리고 흑마늘, 고추장, 천년초 제품, 항아초, 참기름, 고춧가루 등 다양한 가공품이 홍보 및 판매 되었다.

포항 직판행사는 포항에 거주하는 향우회원들이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매년『의성 우수 농특산품 홍보‧판매행사』를 직접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들어 10회째를 맞이하는 지속적인 행사로 매년 2억 5천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속적인 행사를 통하여 의성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하여 도시민들의 경제적 구매 기회 제공과 의성군 생산농가 및 업체의 판로개척 및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의성군은 11월 1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컬링의 메카 의성컬링장에서 2016 경북의성아시아태평양컬링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남자부는 한국, 중국, 일본, 호주, 카타르, 홍콩, 카자흐스탄 9개국, 여자 8개국 25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며 이번 대회 1, 2위에 입상한 국가는 세계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그 결과 12개국이 출전하는 동계올림픽의 출전권이 주어지는 중요한 대회다.

의성군수는 "2016 경북의성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6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짧은 기간이지만 참가 선수들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머무시는 동안 경북과 의성군의 아름다운 정취를 소중히 간직하시고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두레생협생산자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의성군은 29일부터 이틀간 두레 의성 생산자회에서 두레생협 소비자와 연합회 임·직원 100여명을 초청하여 도-농간 교류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서울 등 두레생협 소비자를 매년 초청하여 지속되어 온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 농산물의 판로개척과 신뢰를 돈독히 하기 위해 재배과정을 직접보고 사과 따기 체험, 사과 맛보기를 통해 의성사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는 물론, 30일 에는 두레생협연합회 임·직원들과 의성 생산자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부녀회원 농가를 찾아 사과 따기 체험과 일손 돕기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을 싸게 구입하는 기쁨을 누리고 친환경농업에 대한 어려움을 재확인 하는 등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갖고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의성군수는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매년 2,000명 이상 도농교류 체험행사를 지원하여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교류활성화로 농산물 판로개척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시 소비자 초청 교류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의성장愛 나들이 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의성군은 26일 안계장날을 맞이하여 안계면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안계장愛 나들이행사를 개최했다.

안계장愛 나들이는 경북북부지역 9개 시군과 안동MBC가 함께 설립한 (재)세계유교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의성군 특화사업으로 지난 7월 27일 의성읍 전통시장에서 한차례 행사를 개최하여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시장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관객과 함께하는 마술공연, 줄광대 외줄타기 공연, 참가자 즉석 노래자랑, 신유, 금잔디, 박구윤, 진성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안동MBC라디오 즐거운 트로트세상 공개방송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의성군수는 “안계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닌 의성민의 삶이 깃든 공간”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광객이 의성을 찾아 품질 좋은 의성농산물을 많이 구입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

▲ 행정정보 박람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의성군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6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하여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시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의 35여개 기관단체에서 참석해 각 기관의 주요시책, 관광정보, 특산품 등을 소개한다.

의성군은 이번 행사에서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眞을 홍보하는 부스를 설치하여 의성眞 쌀, 사과, 자두, 고추, 흑마늘 및 천년초 가공품 등의 친환경 농산물을 홍보하고 시식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행사에서는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의 슬로건 아래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주변의 문화재 및 관광지와 연계한 품격 높은 지역 문화의 발상지로서의 관광의성의 면모도 과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기획실장은 “이번행사를 통하여 의성眞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관광자원의 홍보도 병행하여 의성군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확실하게 각인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앞으로 더욱더 홍보에 힘써 모두가 함께 잘사는 부자 의성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주수 의성군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전체 800여명의 공직자들이‘독도 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온 군민이 하나 된 모습으로 독도에 대한 군민들의 결집된 힘과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으로 독도의 주권을 확고히 한 날로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지정되었으며 경상북도는 10월을「독도의 달」로 지정한바 있다. 의성군은 2009년부터 매년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여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군의 한 직원은“독도티를 입은 것만으로도 애국심이 절로 생기는 것 같다”면서“직원들 모두가 같은 옷을 입고 같은 마음으로 일을 하니 오늘 하루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독도가 우리 땅인 것은 말 할 필요도 없이 당연한 것이다. 독도티를 입고 일하는 직원들 모두가 오늘 하루 독도사랑을 마음에 새기며 일하길 바라고, 그 모습을 보는 민원인들에게도 독도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