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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 창립총회 열어11월9일부터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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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4: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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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16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조직위 위원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기웅 한국경제신문사사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과 산업계, 학계, 연구계, 언론계 등 80여명의 조직 위원들과 실무위원들이 참석하여 월드그린에너지포럼 개최 취지에 공감하고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경북도가 2008년 이후 격년제로 개최하는 에너지관련 국제포럼으로, 올해에는 ‘글로벌 新 기후체제에 대한 능동적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11월 9일부터 11일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5회째 열리는 올해 포럼에서는 신기후 체제에 대한 능동적 대응전략 마련과 에너지신산업 경쟁력 확보에 주안점을 두어 태양광, 연료전지, 전기차, ESS 등 5개 분과 세션을 운영하여 이 분야의 세계적인 두뇌와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청할 계획이다.

특히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등 관련 국제기구의 고위급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하여 세계 각국의 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방안에 대한 기조연설 및 특별세션을 준비, 기후변화대응 세계지방정부기구(R20)의 설립자인 아놀드슈왈제네거를 섭외 중에 있어 포럼의 격을 한단계 높인 권위 있는 행사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개최하고 있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新기후체제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 및 국제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에너지분야의 국제기구 참여로 에너지관련 국가간 네트워크 형성과 경북지역의 우수한 에너지산업 인프라로 에너지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이 대회가 명실상부한 지방정부 개최 최고의 에너지 포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와 운영조직을 구성한만큼 조직위원 여러분의 지도와 역량을 더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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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화재 16% 인명피해 17%감소부주의에 의한 화재 가장많아 각별한 주의 필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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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5  14: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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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화재발생 분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금년도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는 1,533건으로 전년 대비해 16.5%(302건), 인명피해는 52명으로 17.5%(11명)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화재건수는 주거시설 26%(398건), 야외 14.9%(229건), 차량 14.4%(220건), 임야 8.7%(133건), 공장 7.2%(111건)순으로 발생했고, 주거시설에서는 단독주택이 79.4%(316건) 발생했다.

발화 요인별로는 부주의 51.9%(781건), 전기적 18.2%(284건), 기계적 12.7%(197건)순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52명(사망 8, 부상 44)으로 전년대비 17.5%(11명) 감소했으며, 주거시설 42.3%(22명), 비주거 19.2%(10명), 임야 19.2%(10명)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주거시설에서는 단독주택에서 42.3%(22명)이 발생했고, 야외·임야에서 34.6%(18명)이 발생했는데 주로 가연물 근접방치, 논·밭두렁 소각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주거시설의 재산피해는 주로 창고, 판매시설에서 주로 발생했으며, 원인별로는 미상 48.3%(5,940백만원), 부주의 21.4%(2,631백만원), 전기적 요인 14.8%(1,824백만원), 기계적 요인 7.7%(944백만원) 순으로 발생했다.

경북도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화재건수와 인명피해가 전년대비 각각 감소했는데 이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고 맞춤형 도민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화재분석을 통해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운동, 홀몸노인․장애인 등 화재취약 가구 소방안전시설 보급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민 안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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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신품종 복숭아 현장평가회 개최과실이 크고 당도 높아 기존 월봉조생 대체품종으로 인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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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5  14: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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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숭아 신품종 '조황'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김천시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청도복숭아시험장이 육성한 신품종 ‘조황’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현재까지 복숭아시험장에서 개발한 신품종은 9개이며 황도계는 미황, 조황, 수황, 금황, 주월황도이고 백도계는 대명, 오수백도, 수백, 홍백 품종이 있다.

개발된 9개 품종 가운데 ‘조황’은 대과형 조생종 계통으로 달고 맛이 좋아 소과형 복숭아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이다.

품종특성은 당도가 12브릭스, 평균과중은 250g, 꽃가루가 있어 수분수가 따로 필요하지 않는 품종으로 7월 상순경에 수확한다.

특히, 기존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조생종 품종인 월봉조생은 동해에 약하고 결실에 문제가 많아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재배농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종자산업이 전쟁이라고 할만큼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신품종 육종은 아주 중요한 일이 됐다”라며 “이를 위해서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500여 종의 복숭아 유전자원을 활용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복숭아 재배농가에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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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계약원가심사 상반기 316억원 절감현장중심 검토, 밀도높은 심사로 예산낭비 사전예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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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5  14: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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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상반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등을 대상으로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431건 4,108억원에 대해계약 전 원가심사를 통해 31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절감률은 평균 7.7%로 공사분야 266건 269억원, 용역분야 113건 45억원, 물품구매 52건 2억원이다. 우리도에서는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2008년부터 지금까지 4,552억원을 절감했다.

이러한 성과는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공무원을 심사부서에 배치했으며 매년 초에 워크숍을 개최, 원가심사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절감률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업무매뉴얼, 심사사례집을 작성하고 있다.

주요절감 사례는, 교량개체공사 가교 조정으로 6.1억원, 시가지 하수관거공사 공법조정으로 4.3억원, 전시관 건축공사의 공종조정로 4.3억원이다.

경상북도 감사관은 “현장에 맞는 공법이 잘 적용될 수 있도록 공법, 공종, 품셈 등을 철저히 따져 심사했다” 면서 앞으로도, 예방감사 차원에서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막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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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노래자랑 개최안동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 12개팀 열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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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3  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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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개선하고 다문화가족의 참여기회 확대와 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일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노래자랑’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자랑은 도내 다문화가족들과 도민들에게 좀더 많은 참여 및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년에 3개 권역에 걸쳐 분산 개최한다.

안동에서 개최한 이번 노래자랑은 경북 북부권역 노래자랑으로 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했다.

참가자들은 베트남, 필리핀, 태국, 중국, 일본 등의 결혼이민여성이 많았고 초등학교 원어민 강사나 통번역사, 부녀회장 등도 눈에 띄었는데, 지난 6월 24일(금)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30여팀이 참여하여 치열한 예심의 관문을 통과한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비록 한국말은 익숙하지 못했지만 출신 국가의 고유의상을 입거나 현란한 춤솜씨를 보여주는 등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재능을 뽐내며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부부나 자녀가 함께 출연하여 끈끈한 가족애를 자랑하기도 하였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8백여석의 객석을 꽉 채운 가운데‘안동역에서’를 히트쳐 전국에 안동을 알린 가수 진성과 김종환, 박주희, 오로라 등의 인기가수 축하공연도 성황리에 펼쳐졌으며, ‘우리사랑 이대로’를 부른 청송군의 파트로시니오씨(필리핀) 부부가 금상의 영예를 안아 상금과 함께 가수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노래자랑은 오는 7월 10일(일) 오전 8시 25분에 지역민방인 TBC 특집으로 방영된다.

한편 오는 7월 23일에는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영덕, 청도, 울릉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하는 동부권역 다문화가족 노래자랑이 개최될 예정이고, 마지막으로 9월 3일(토)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김천, 구미, 상주, 군위, 고령, 성주, 칠곡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서부권역 다문화가족 노래자랑이 열린다.

예선은 포항은 7월 15일, 구미는 8월 26일 각각 오후 2시에 열리고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다문화가족은 시·군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본선만 진출해도 푸짐한 상금이 보장되고 대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의 시상이 기다리고 있다.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오늘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잔치이며, 어울림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는 행사다”고 하면서“최근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는 영국의 브렉시트도 이주민과의 갈등이 원인중의 하나로 다문화는 세계적인 흐름이며 보편적 현상으로 다문화가족은 우리와 함께할 이웃이므로 경북도는 도민들과 함께 문화활동을 통해 다양성이 인정되고 존중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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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정보화담당 공무원 연찬회 개최정보화 능력 향상과 신규 서비스모델 발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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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5: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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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정보화 대회 연찬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30일부터 2일간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도 실․과․소 및 시․군 정보화담당자와 IT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담당 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도와 시․군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여 정보자원관리, 정보보안, 행정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토론과 정보교류를 통하여 신기술을 익히는 등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포항시에서 발표한 ‘모바일 핀테크 존 구축사업’은 금융과 IT를 융합한 새로운 금융서비스 및 산업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다른 시․군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별강연으로 대경연구원 장재호 본부장의 ‘데이터시대의 지역정보화 추진 방향’이란 주제로 데이터시대 도래에 따른 지역정보화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코리아정보기술 최두영 소장의 ‘해킹위협과 애플리케이션 보안’이란 주제로 보안관련 최신동향과 해킹시연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보안인식 제고에 좋은 계기가 됐다.

경상북도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화 패러다임이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정보화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새로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정보화 업무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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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봄철 산불방지 우수기관 시상영덕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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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4: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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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7월 1일 2016년 봄철 산불방지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우수 기관에는 영덕군, 우수 기관에는 김천시, 장려에는 포항시, 봉화군, 문경시가 선정되어 각각 도지사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우수기관은 산불예방 등 3개 분야 10개 항목과 특수시책에 대해 종합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영덕군의 경우 주민 자율 감시활동과 지역행사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했고 소각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 연접지 불놓기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15건 부과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대책 추진으로 3년 연속 산불발생 제로를 달성한 점,

김천시는 타 시군과 달리 야간 소각산불 기동단속반 운영하는 등 완벽한 예방활동과 초동진화 준비태세 구축하고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이 뛰어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는 초봄부터 가뭄과 휴일 장기화로 매우 불리한 여건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30건이 발생하여 256ha의 산림피해를 입어 전년대비 피해건수는 25%감소했으나, 피해면적은 크게 증가했다.

산불발생 건수가 대폭 감소한 요인으로는 산불감시원 2,500명과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1,320명 배치, 도 공무원의 산불예방활동,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사업에 자발적 주민 참여 등이고, 국지적인 가뭄과 돌풍 등 불가항력으로 피해면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경북도는 산불예방 공중계도, 산불 초동진화 대응능력 강화, 뒷불 감시 등을 위하여 예산 96억(도비 19억, 시․군비 77억)을 투입하여 도내 18개 시․군에 산불진화헬기 13대를 임차해 산불 진화 시 인접 시․군과의 공조체제 구축으로 산불발생을 대폭 감소시켰다.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은 “평가제도 시행이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한 시·군을 격려하고 새로운 산불방지 시책 발굴에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평가지표를 개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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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경북김천혁신도시 새로운 도약경북김천혁신도시를 상징하는 기념비 제막과 타임캡슐 매설행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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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4: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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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혁신도시 기념비 제막 및 타임캡슐 매설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7월 1일 경북김천혁신도시 KTX역 앞 중앙사거리에서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이전 공공기관장 및 김천시의원 등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김천혁신도시를 상징하는 기념비 제막과 타임캡슐 매설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번 행사는 경북김천혁신도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기념비 제막, 타임캡슐 매설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12개 공공 기관을 상징하는 높이 8.2m의 오석으로 제작된 기념비를 세워 혁신도시의 연혁과 공공기관 이전을 기리는 한편, 혁신도시 입지선정, 추진 과정, 개발에서 준공까지의 전 과정과 12개 이전 공공기관의 이전계획, 신사옥 건립 등 혁신도시 관련 자료를 총망라하여 경북김천혁신도시 조성 과정의 모든 역사를 담아 타임캡슐에 매설했으며, 타임캡슐은 10년 후인 2025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혁신도시의 안정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투자 유치를 통한 산학연 클러스터용지 공급으로 의료시설, 문화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확충은 물론, 민간부분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등 생활과 밀접한 편의시설 확충으로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도시 활성화에 주력하여 경북김천혁신도시를 ‘명품 자족 혁신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김천혁신도시는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목적으로 2005년 12월 최종입지가 확정되어, 2007년 9월에 공사착공을 시작으로 착공 후 8년의 공사기간으로 거쳐 2015년 12월에 준공했고, 3,812천㎡ 면적에 계획인구 26,715명이며, 2013년 우정사업조달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한국건설관리공사를 마지막으로 12개 이전대상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경북김천혁신도시에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과 이전 공공기관이 상생 발전하며 풍요로운 경북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경북의 자존과 미래가 담긴 행복도시, 산학연 협력 시너지 효과로 미래형 친환경 첨단기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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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독도도서관 건립을 위한 최종보고회 개최중앙도서관 분관, 경북도립도서관, 독도재단부속도서관형태 제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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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5: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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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도서관 건립 연구용역 최종결과 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의회는 6월 29일 경상북도 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독도도서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경상북도 독도도서관은 융․복합형 스마트독도도서관의 입지는 상징성과 접근성 그리고 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건립형태로 국립중앙도서관 독도도서관 분관과 경북도립 독도도서관 형태와 (재)독도재단부속 독도도서관 형태가 제시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장,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 독도수호특별위원장과 위원들 그리고 외부전문가로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최철영 위원과 계명대학교 국경연구소 이성환 소장이 참석했다.

최철영 교수는 “도서관의 다양한 역할을 주문하기보다는 명확한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면서, “독도관련 연구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성환 교수는 “독도 전문가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도서관 운영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국회도서관의 경우처럼 경상북도의회가 운영을 담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독도수호특별위원회의 의견도 다양하게 쏟아졌다. 곽경호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은 “콘텐츠를 충실하게 만들어서 국민들이 찾아오는 도서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정호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계획되어 있는 도립도서관 등 다른 도서관들과 차별성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은 “건립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국비를 받을 수 있는 구체적 방안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장대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에 독도전문연구기관을 건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독도도서관 건립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경상북도 독도도서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은 경상북도의회가 지난 해 8월 개최한 독도수호토론회에서 제시된 독도도서관 건립제안을 바탕으로, 독도도서관 건립을 위한 정책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월에 발주되었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된 경상북도 독도도서관 건립 및 운영을 위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독도전문도서관 건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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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7월부터 도시가스 공급요금 조정포항,;구미권 동결, 경주.안동권 인하로 서민가계 부담 줄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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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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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6월 28일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도시가스 공급비용조정을 심의․의결하고 7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내 도시가스공급은 포항권, 구미권, 경주권, 안동권 등 4개 권역을 3개 도시가스사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도시가스사가 제시한 공급비용을 전문회계법인에 의뢰하여 산정 및 검증을 통해서 심의․의결 했다.

이번 도시가스 요금 조정은 요금인상을 동결하는 한편 서민경제의 부담을 줄이고 산업용 도시가스 요금체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권역별 주요 조정내용은 포항권역(포항시, 영덕, 울진군 지역)을 공급권으로 하고 있는 포항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전년대비 공급물량 감소로 3.49% 요금 인상요인이 있었으나 일반 소비자요금을 동결 하였으며, 산업용 요금은 전년대비 동결했으나 사용량 구간별로만 요금을 조정했고, 구미권역(김천, 구미, 상주, 문경시, 청도, 성주, 칠곡군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는 구미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전년대비 공급원가 증가로 0.08% 인상요인이 있었으나 일반용도별 소비자요금과 산업용 요금 모두 동결 했다.

경주권역(경주, 영천시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는 서라벌 도시가스(주)는 전년대비 공급물량 증가로 1.4% 요금인하 요인이 있어 취사용 요금을 7.91% 인하 했으며, 아울러 기본요금을 810원에서 750원으로 인하하여 다른 공급권역과 균형을 유지 했다.

안동권역(안동, 영주시, 군위, 의성, 예천, 봉화군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는 대성청정에너지(주)는 전년대비 공급원가 감소와 공급열량 증가로 6.76% 요금인하 요인이 있어 일반 용도별 소비자요금과 산업용 요금 모두에 대하여 5.4~11.7% 까지 인하 했다.

이번 요금조정이 사용가구에 미칠 영향은 경주권은 가구당 월 평균 38,957원에서 38,788원으로 169원 인하(연간 2,028원 인하), 안동권은 월평균 41,139원에서 40,540원으로 599원 정도 인하(연간 7,188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의 도매요금이 국제 천연가스 도입가격 인하 영향으로 금년 들어 총 3회에 걸쳐 28% 인하되어, 주택용(취사․난방) 가스요금 부담이 연간 약 10만 5천원 정도 줄어든다”며, “이번 경북도의 도시가스 공급비용 추가인하로 서민가계 부담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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