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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해오름동맹지역 원자력분야 산·학·관 상생협약 체결원전분야의 새로운 광역발전모델 창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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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02: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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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 해오름동맹지역 원자력분야 산·학·관이 새로운 광역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3일 한수원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관섭 한수원 사장, 각 대학 총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여 원전을 배경으로 동해남부권 경제 재도약 도시공동체 발전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본 업무협약은 올 3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경주이전으로 인해 동해남부권 원자력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6월에는 경주∙울산∙포항시가 상생발전을 위한 해오름동맹을 체결함에 따라 이에 협약기관 간 수평적 연계와 상호보완성을 기초로 원전분야의 새로운 광역발전모델 창출을 목적으로 열렸습니다.

협약을 계기로 원자력 분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원전안전 공동연구 등 원전산업 광역발전 모델 창출과 원자력산업체의 연구∙인력개발 지원 및 기술자문을 위한 교류∙협력 사항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각 대학은 원자력분야 연구∙인력 개발 분야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을, 지자체는 원자력 관련 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등 경쟁력 강화 정책 추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경주시장은 “오늘 협약식은 해오름동맹지역이 원자력분야의 중심 지역인 만큼 산·학·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동해남부권 원자력산업의 재도약과 시너지 효과극대를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상호번영하는 유익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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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시, 신라대종 3년만에 신라대종 종각에 안치성덕대왕신종 본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탄생
김진한,김운하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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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8: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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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김운하 기자]경주시가 21일 오후 세계적인 한국의 종 성덕대왕신종을 크기, 소리, 문양 등 실물과 똑같이 재현한 신라대종을 드디어 일반인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신라대종은 1200여년 전 신라 불교의 세계관을 담은 종교와 예술, 과학의 우수한 조형미의 걸작인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재현하여 찬란했던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같이 공감하고 천년고도 경주에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3년부터 야심차게 준비하여 21일 오후 1시부터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에서부터 구 노동청사(종각 위치)까지 시가지 퍼레이드 등 대종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에 도착한 신라대종을 선덕네거리, 팔우정 삼거리를 거쳐 구 시청부지 까지 대종맞이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는 신라대종의 경주입성을 성덕대왕신종에게 고한 후 신라고취대가 앞서고, 이어서 연등과 경주 팔색끈 등으로 장식한 신라대종 탑재차량 뒤에 3가닥 광목 줄을 잡고 신라복을 착용한 행사 참여자와 시민들이 행렬을 했습니다.

올해 4월에 주조완료 후 문양 보완 등 마지막 작업을 위해 성종사에 보관해 오던 신라대종을 현재 구 노동청사에 건립하고 있는 종각에 설치했습니다.

청동재질에 높이 3.75m, 둘레 7m, 무게 18.9톤 규모로 외형은 물론 소리와 문양 등을 현존하는 신종과 최대한 가깝게 만들었으며, 성덕대왕신종의 위용과 이슬처럼 영롱하고 맑은 종소리를 닮은 신라대종의 성공적 주조와 우리 시 입성을 기념하고 향후 새천년을 울릴 신라대종 종각 안치 등을 를 널리 알리고자 대종맞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신라대종은 신라 혜공왕 771년 성덕대왕신종이 주조된 후 2003년 개천절 타종 행사 때까지 서라벌에 장엄하게 울려 왔으나 현재 종 보전을 위해 타종이 중단됨으로써 세계 제일의 종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안타까움을 시민들의 정성과 뜻을 모아 이번에 재현했습니다.

신라대종 안치는 황오동 쪽샘지구 철거지역의 경제 활성과 동부사적지, 대릉원 등 주변 도심 문화유적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구 노동 청사에 건립된 종각을 안치했으며. 앞으로 시민의 날, 제야의 종, 국내․외 귀빈과 일반인들에게도 타종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종인 성덕대왕 신종을 1200여 년 전 신라인의 예술적 가치를 그대로 접목한 신라대종이 경주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경주천년의 도약과 국태민안을 기원코자 제작했다.”며 앞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랜드 마크로 만들어 천 년 전 신라문화예술 부흥에 힘쓰겠다.“며 많은 사랑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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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관광도시 기반 교통 조성화물차 공영차고지, BIS 정보시스템, 오지마을 수요응답형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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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3: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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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 경주시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골목길, 사적지 주차장 등 화물차량 장기 무단주차로 인한 민원해소 등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과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사업을 두 축으로 살기 좋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도시를 향해 선진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경주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들어선다. 공업도시 울산, 포항과 인접한 경주는 1,200여 개별공장과 30여개의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화물자동차의 이동이 많다. 그간 화물차량 차고지가 없어 사적지, 야간 주택가 등 장기 무단주차로 여러 가지 민원이 야기되는 등 많은 불편이 야기되는 등 공영차고지의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관광 도시 경주의 도심 주거 환경 개선과 관광지 주차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되는 화물자동차 차고지는 천북면 신당리 150-1번지 일원이다.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면적 26,520㎡에 총 180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총 사업비는 62억원으로 올해 11월 실시계획인가 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공영차고지가 완성되면 화물자동차의 도심 진입이 자연스럽게 억제되어 교통소통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물류 수송비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일반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여건 개선으로 보다 선진화된 관광 경주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올해, 8월 첨단 교통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대중교통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를 구축하여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버스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와 편리성을 돕는다. 특히 포항, 울산 인근 도시와의 광역 연계로 동일 생활권내 상호교류 확대 및 동남부 관광객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총 사업비 76억원으로 올해 8월 1차 BIS 구축사업이 완료되어 승강장 100개를 포함한 단말기 266기를 설치했다. 올 연말까지 승강장 단말기 100기, 내년까지 외곽지역에 135기가 추가로 설치되어 광역연계망 구축이 완성될 계획이다.

BIS는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버스 도착시간뿐만 아니라 노선안내, 날씨·시간 같은 생활정보와 관광정보를 함께 제공하여 이용객들이 보다 효율적인 경주관광을 가능하게 한다.

이외에도 주거 밀집지역 및 관광지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매년 100면 이상의 주차공간을 마련하여 교통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올해에는 천북면 동산리, 산림환경연구원 인근, 광명 윗마을 회관, 탑동 제2공용 주차장이 조성되었고, 앞으로 동천동 주차타워와 유림회관 인근에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교통여건이 열악한 버스 미운행지역 10개소에 대해서도 13.6억 원을 들여 수요응답형 시골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지지역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미운행지역의 조정 개선을 통해 교통체계 효율화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대중교통체계를 추진해나가고 있다.

시는 관광도시에 품격에 맞게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최첨단 버스정보시스템, 공용주차장 증설, 수요응답형 교통모델 추진 등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통해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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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후쿠츠시와 17년째 우정한일경복교류회 박대선 회장, 후쿠츠시에 최양식 경주시장 친서 전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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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13: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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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경복교류회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주시와 일본의 후쿠츠시 간의 문화친선 교류가 200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7년째로 순수 민간차원에서 매년 4월과 11월 두 차례 정기적인 활발한 교류를 진향하여 오고 있다.

지난 4월 경주에서 춘계교류에 이어 이번 일본 후쿠츠에서 추계 교류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주방문단 15명을 포함 후쿠츠 회원 80여명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깊은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일정으로 박대선 한일경복교류회장은 후쿠츠 시장을 만나 최양식 경주시장 친서 전달과 함께 후쿠츠 시민들에게 9.12 지진에도 안전경주를 역설하며 천년고도 경주를 홍보했다.

지난해 4월에는 한일교류 50주년 되는 해를 맞아 후쿠츠 시장은 직접 후쿠츠 시민 교류단과 함께 경주를 방문하여 최양식 시장을 예방하고 양국 민간교류의 기틀 마련뿐만 아니라 양 도시 간 민간교류 발전과 활성화를 함께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한일경복교류회장은 “앞으로도 양국 도시 간 지속적인 상호교류 증진뿐만 아니라 민간사절단으로서 경주를 알리는 일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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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양봉인의 날·벌꿀 축제 대성료양봉인과 관광객 약 30,000여명이 다녀가 성황리에 마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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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0  1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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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양봉인의 날 & 벌꿀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전국 양봉인의 날 & 벌꿀 축제 행사가 8~9일 양일간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양봉인과 시민, 관광객 등 약 30,000여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쳤다.

첫날 실내체육관 행사장을 가득 메운 전국 양봉인들은 식전 공연인 선무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이후 축하공연에서는 인기가수 송대관, 김연자 등의 공연으로 경주를 찾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양봉인들과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이틀간 상시 운영되었던 각종 양봉산물 및 다양한 양봉관련 업체의 기자재 전시관 부스 운영 및 채밀, 꿀벌 공방, 꿀벌 한의원 운영 등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열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꿀과 떡, 꿀 과실청, 꿀 효소차, 화분쿠키, 화분 꿀 떡볶이 등 벌꿀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허니푸드 시식 코너는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번 1박 2일의 행사로 전국의 많은 양봉인들이 경주에서 숙식은 물론 관광을 하는 등 지진과 태풍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장은 “전국에서 많은 양봉인들이 경주를 찾아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재난을 극복하고 경제와 관광이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안전한 천년고도 경주를 계속 사랑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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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제5회 경주 농축산물 대축제 개최경주 우수 농축수산물 한자리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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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1  12: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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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경주 농축수산물 대축제 리플렛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지역의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문화 정착 및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이틀간 경주황성공원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제5회 경주 농축수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

지역의 농축수산물 대표브랜드 ‘이사금’, ‘경주천년한우’, ‘해파랑’, ‘천년만년’ 뿐만 아니라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시장가격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홍보·판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경주 지역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지진과 태풍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농축수산물 판매․홍보는 물론 즉석 김밥 만들기, 재래 농기구 체험, 지역 가수초청 공연, 떡메치기, 탈곡․재래농기구 체험, 미니 동물원, 한우․한돈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행사가 어우러져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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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공영홈쇼핑 방송지원 상생협약 체결경주시 우수 특산품 및 중소벤처 제품 온라인 타고 전국 판로확대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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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1  12: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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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식 경주시장과 (주)공영홈쇼핑 이영필 대표와 경주시 특산품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1일 대외협력실에서 ㈜공영홈쇼핑 간 지역의 우수 농수산 특산품 및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공영홈쇼핑 방송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최양식 경주시장, ㈜공영홈쇼핑 이영필 대표이사, 김석기 국회의원, 박승직 시 의장, 방송 선정업체 대표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의 농특산물 및 중소벤처 상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 주도로 설립된 공영홈쇼핑(채널 20번)은 지난해 7월에 개국하여 창의혁신 상품과 수급 불균형을 겪는 우수하고 청정 ‘쌀’과 ‘고추’ 등 농축수산물의 판매를 담당한다. 이번 협약으로 경주 우수 특산품 판매․홍보 등으로 농가소득 창출과 침체된 관광경기 활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용 홈쇼핑 입점 시 우대 수수료(23~30% ⇒ 8%)를 적용 받아 싼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특산품 참여업체 경영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참여업체는 홈쇼핑에 입점하므로 자생력을 갖춘 성공모델로 인정받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이사금 쌀’을 비롯해 ‘천년한우’, ‘황남빵’, ‘블루베리’, ‘해파랑’ 등 경주의 농축수산 분야 우수 특산품이 전국의 소비자에게 소개와 판매가 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경주의 우수 중소벤처 상품과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은 물론 농어업의 발전에도 상당한 효과가 예상된다.” 며 “이외에도 경주의 주요 명소 등 풍부한 관광자원 홍보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장은 “경주의 우수한 특산품과 중소기업 제품이 많이 있음에도 전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공익 TV 방송판매 전문법인인 공영홈쇼핑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홍보와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 및 경제․관광활성에도 상당한 보탬이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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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한수원, 시민이 행복한 경주 만들기에 앞장26일 경주시·경주시자원종합봉사센터와 협약식 거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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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6  14: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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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경주 만들기' 협약식 기념촬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시, 경주종합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시민이 행복한 경주 만들기’를 위한 마을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26일 오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조석 사장, 최양식 경주시장, 이용래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경주시 23개 읍면동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경주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경주 만들기’사업은 한수원,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경주시가 힘을 합쳐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회복을 통해 ‘26만 경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23개 읍면동 리더 육성을 통한 자치역량 강화’, ‘특색있는 마을 가꾸기’, ‘각 읍면동 자매결연을 통한 한수원 봉사단 구성 및 참여’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 3.0 정책실행의 일환으로 민·관·기업이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소통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수혜대상의 요구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공헌 활동을 발굴·시행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23개 읍면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마을 가꾸기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면서“경주시민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서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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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아이엘 투자양해각서 체결찾아가는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으로 기업유치 성과 창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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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5  13: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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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홍 (주)지아이엘 대표(왼쪽 다섯번째)와 최양식 경주시장(왼쪽 네번째), 자동차 부품생산 공장 경주건립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25일 대외협력실에서 ㈜지아이엘과 자동차부품 생산 경주공장 설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양식 경주시장, 이선홍 대표이사, 윤병길 의회 경제도시위원장, 김은호 경주상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선홍 대표이사로부터 회사소개 및 투자계획 설명과 함께 투자양해각서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지아이엘은 양해각서 체결로 외동 구어2산업단지 내 33,058㎡부지에 총 300억 원을 투자하여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을 건립하며 내년 6월경에 정상가동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70여명의 신규 고용 일자리 창출과 자동차 부품 기업의 경주 이전 및 신․증설 집적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에 본사를 둔 ㈜지아이엘은 2007년 설립되어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기업,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된 바 있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최근 매출이 연평균 5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계기로 매출 30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있기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와 기업 맞춤형 산업입지와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 투자를 이끌어 냈다며, 자동차 부품의 투자 촉매역할로 경주가 자동차부품 소재기업의 집적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장은 “최근 자연재해 등 어려운 시기에 투자를 결정해 준 ㈜지아이엘 이선홍 대표 및 임직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발로 뛰는 기업현장 행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더 많은 기업들을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정주인구 증가 경주를 소재․부품 기업의 메카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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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태풍 피해 조기복구에 온 힘지역 설계용역업체 토목직 공무원 실시설계용역 등 업무협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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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5  13: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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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호 태풍 차바 피해 복구설계를 위한 설명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에 대해 조기 복구에 나섰다.

이번 태풍으로 발생한 피해는 도로, 제방유실, 교량 파손 등 공공시설물 총 318건에 피해액 145억 원, 복구비는 28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확인됐다.

국비를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국고추가 지원 46억 원 잠정적으로 확보한 상태이다.

이에 시는 24일 대회의실에서 도병우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해 건설․도로과장 등 토목직 공무원과 관내 설계용역업체 등 60여명이 복구에 따른 설계지침 시달과 공사중 설계변경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확인과 측량조사 방법을 논의하는 등 설계 업무협의 및 조기 복구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태풍피해에 대하여 중앙합동조사단과 경주시 토목 공무원들이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주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하여 피해원인을 분석하고 기능회복 복구를 위한 소요금액을 산정 재해대장을 작성 등을 완료했다.

시는 피해규모가 소규모인 것은 가능한 빨리 조치를 하고 시일과 예산이 많이 수반되는 교량복구 공사 등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1월중 설계를 마무리하고 12월부터 복구공사를 착수하여 내년 우수기전 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개발국장은 “이번 태풍으로 공공시설의 많은 피해가 있었으며 소요 복구비 확충을 위해 중앙부처 건의 등 국비를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직원들이 주말도 없이 노력한 데 대하여 격려를 하면서, 복구에 한 치의 오차도 없도록 가장 중요한 기초설계부터 정확성을 기해 재차 예산이 투입되는 일이 없도록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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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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