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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쫄깃한 대게 맛보러 오세요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3월 2일부터 나흘 간 후포항에서 펼쳐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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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3  14: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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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울진대게 축제 포스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에서 펼쳐지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3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간 후포항 한마음광장과 왕돌초광장, 후포항 부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민간주도형 참여축제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해 후포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울진대게․붉은대게 깜짝할인이벤트, 울진대게․붉은대게 경매, 방티페스티벌이다.

특히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방티페스티벌은 아름다운 비단바다 후포항을 배경으로 회 마당, 구이․찜 마당으로 나눠 운영되며, 후포항에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해산물을 축제장 현지에서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실상 대게춤 플래시몹과 함께 이번 축제의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게춤 플래시몹은 유아원생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계층의 지역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볼륨있고 세련된 개막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축제 기간 내내 축제장인 왕돌초광장과 후포항 부두, 한마음광장에서 대게춤, 대게노래와 함께 거리 플래시몹을 펼치며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즐기는 신명나는 축제장을 만들고, 대게피리 체험과 대게뚜껑 소원지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아울러 울진지역의 대표적 전승놀이인 월송큰줄당기기 거리퍼레이드와 줄당기기 체험을 실시해 지역의 문화성과 참여성을 대폭 강화하며, 울진지역의 독특한 여성집단놀이인 게줄당기기와 달넘세 시연을 통해 울진문화의 변별력 확보도 꾀한다.

또, 함대승선체험과 후포요트학교가 운영하는 선상일출 요트바다여행은 비단바다 후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대게원조마을 대게장밥․원조대게국수 시식체험 등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재미 중 하나다.

단, 깜짝 할인이벤트와 경매프로그램, 바다보물잡기맨손체험 등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축제참가 밴드를 반드시 구입해야 한다.

울진군수는 “국민축제로 잘 알려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더욱 풍성해진 축제를 즐기며,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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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울진군, 한울원전 방사선 비상 대비 주민 방재 교육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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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8: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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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능재난 발생 시 주민행동요령 등 방사능방재 교육을 실시한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북면 검성리 마을을 시작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사능재난 발생 시 주민행동요령 등 방사능방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울원전 방사선 피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 및 행동요령 교육을 통하여 유사시 주민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재교육은 경제과 원전방재팀장의 ▲방사선 비상시 주민행동요령, ▲주민보호대책, ▲갑상선 방호약품 복용방법, ▲주민보호용 개인보호장구 착용시연 등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재난에 대한 대비는 빈틈없고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며“실효성 있고 현실적인 방사능방재교육으로 비상대응능력을 기르고 효율적인 주민보호체계를 확립시켜 방사능재난으로부터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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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니껴바이오 일본 쇼우와 업무협약 체결연매출 50억원, 고용인원 30명 현지 채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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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8: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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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와 ㈜니껴바이오 농업회사법인, 일본 쇼우와공업주식회사가 2월21일 시장실에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본 쇼우와의 낫또 생산기술 이전 신제품 개발과 정보교류 및 공동마케팅을 주 골자로 한다. 니껴바이오 신축공장 건립은 농촌소득자원발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농촌소득자원발굴육성사업은 니껴바이오가 안동생명의 콩 재배면적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안정적인 원물확보를 위해 주민과 공동으로 추진해 선정됐다. 지난해 4월 공사에 들어가 지원 사업비를 포함 9억원을 들여 부지 4,958㎡에 공장건물 648㎡의 고기능성 메주, 낫도, 청국장 가공공장을 준공했다.

공장 준공과 함께 인근지역 남선면 원림1, 2리와 외하리, 현내리 콩 재배농가에서 생산되는 콩을 전량 수매가 가능해 50억원 이상의 매출과 30명 이상의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끌어낼 전망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논에는 벼 대신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토종농산물 등 다른 작물의 식량자급률 제고에 최선의 다하고 있다.”며 “농촌지역의 부존자원을 활용한 마을․생산자 조직 단위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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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물려주기 행사 대성황38개 중·고등학교 참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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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6: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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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장은 교복 물려주기 행사에 참여해 홍보를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21일 만인당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과 나눔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는 참가신청 한 학교별로 교복을 수거했으며, 포스코휴먼스의 지원을 받아 1차 수선 및 세탁을 거쳐 새 옷처럼 깨끗한 교복으로 준비했다.

또한, 당일에는 교복을 현장에서 고쳐주는 무료수선 서비스도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판매된 교복은 동복 10,000원, 하복 6,000원으로 판매수익금 전액은 저소득 학생들의 교복지원금으로 전달되고, 남은 교복은 새마을 세계화사업을 위해 개도국에 기증될 예정이다.

포항시장은 “이번 교복 물려주기 행사로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아껴 쓰고 다시 쓰는 절약정신이 함양되길 바란다”며,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 학부모, 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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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울진군,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열려시·군 상생방안과 도민 복리증진 위해 매월 순회하며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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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5: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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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2차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의회는 21일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에서 관계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2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북내 민생과 직결되는 공통 현안을 주요 의제로 시·군 상생방안과 도민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각 시·군을 매월 순회하며 개최한다.

이날 경북시군의장협의회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방분권 개헌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를 재창조할 것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헌법에 지방정부의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을 각각 규정할 것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는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분담하고 그에 따라 사무를 합리적으로 재배분 할 것과 지방 재정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재정 분권을 요구했다.

울진군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경북시군의장협의회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꽃인 기초의회 위상 확립은 물론 23개 시군 공동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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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독도위원회 정책토론회 개최현재 독도를 영유하고 있는 이점 최대한 누려야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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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4: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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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차 경상북도 독도위원회를 열고 정책토론회를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는 21일 제1차 경상북도 독도위원회를 열고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 정세 속에 독도 영토주권 관리 방향, 그리고 경상북도의 역할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위원장은 “미국 트럼프 정권의 등장으로 동아시아를 비롯한 국제정세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독도문제에 있어서 경북도는 현재 독도를 영유하고 있는 이점을 최대한 누리는 방법을 찾고 실행해야한다. 예를 들면 독도 관광객 증가 및 독도 해역에서의 어획량 증대 정책, 나아가 인문과 과학에서 해양과 도서 연구에 진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독도위원회는 그간 경상북도 독도정책의 미래좌표 ,독도 영토주권과 동북아시아 해양분쟁 등의 정책자료집을 발간해 경상북도 독도정책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독도위원회에서 도출된 정책 제언을 도정의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경상북도 독도라는 개념을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 적극 알려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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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동조직위원회 공식 발족21일, 베트남에서 창립총회 열어 한국, 베트남 조직위원 위촉 및 기본계획 의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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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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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지사가 베트남 문화관광체육부장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한국시각 오후6시 베트남 호찌민 시청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어 기본계획을 의결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호찌민 엑스포의 공식적 출발을 대외에 알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경상북도지사와 호찌민인민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으로 위촉된 양국 중앙정부, 지방정부 및 각계 주요 인사들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지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베트남과 대한민국은 정치․경제․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의 새 시대를 활짝 열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 양국 정상도 참석할 것으로 기대되고 지구촌의 주목을 받는 세계적인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호찌민인민위원장은 “호찌민에서 경상북도와 함께 양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려 세계가 주목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개막까지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호찌민 사상 최고의 문화행사를 만들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저녁 호아빈극장에서는 호찌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특별공연이 조직위원, 호찌민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경북도립국악단의 한국전통 문화 공연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남성 7인조 그룹 블락비가 공연을 펼쳐 한류 팬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경북도지사는 한-베트남 경제인 교류 간담회에 참석해 현지 진출 기업과 베트남 경제인을 만나 “이번 엑스포는 문화교류를 넘어 경제와 융합한 경제엑스포이며, 양국 기업 간 상생의 경제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한국 기업의 홍보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협력을 당부했다.

타이응우엔성을 방문한 김 지사는 타이응우엔성장으로부터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격인 우호훈장을 전수받았다.

우호훈장 수여식에서 타이응우엔 성장은 자매결연 이후 새마을운동 사업을 통해 양 지방정부를 모범적인 상생의 관계로 발전시킨 김 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최근 국정이 혼란스럽지만 지방에서는 흔들림 없이 계획된 일들을 꿋꿋이 해나가는 안정된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엑스포가 국민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세계화를 확인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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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문화재 구역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남산일원 등 7개소, 예방나무주사 및 연막방제 등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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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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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 구역의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문화재 구역의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21일 경주 남산일원, 포석정지 등 7개소에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총 면적 234ha, 232,696본에 대해 예방주사를 놓고, 고사목제거와 연막방제 등을 실시했다.

문화재과장은 “문화재 주변구역에 대해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이상 발견 시 적기 방제작업으로 재선충병 예방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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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상주
상주시, 범죄취약지역 CCTV확대·설치상주지역 내 강도, 폭력 등 5대 범죄 발생건수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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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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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취약지역 CCTV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상주시는 범죄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확대·설치해 나간 결과 강도, 폭력 등 5대 범죄 발생건수가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014년 3월 이후 CCTV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 현재 방범·교통·재난CCTV 799대를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력범죄의 실시간 대응과 영상정보자료의 제공이 늘어나고, 상주지역 내 5대 강력범죄는 2015년 742건 대비 2016년 698건으로 44건이 줄어 약 6% 감소했고, 검거율은 2015년 63.2%에서 2016년 73.8%로 10.6%포인트가 증가하는 등 안전도시 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상주시장은 "주택 밀집가 및 유동인구가 많은 범죄취약지역에 오는 7월까지 관내 54개소에 160여대의 CCTV를 설치하고 저화소의 카메라를 교체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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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2020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실사단 방문 환영뜨거운 열의로 하나된 구미시민의 유치 염원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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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1: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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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현지실사단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구미시는 2월 20일 13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경상북도체육회 현지 실사단 방문을 환영했다.

이번 현지실사는 2020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경상북도체육회의 주요 심사일정으로, 시민들은 구미IC부터 실사단을 맞이하며 대회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과 손수건을 흔들며 환영했다.

또한 시청광장 및 시민운동장에서는 오케스트라 및 풍물패의 축하공연과 함께 주요기관장 및 체육회원 등 시민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렬한 유치 구호 등으로 실사단을 맞이했다.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 개최여건과 의지를 소개한 유치계획 보고회와, 시민운동장 등 주요경기장 현지실사 등 2시간여의 현지실사단 일정동안 시민들은 함께하며, 구미시의 뜨거운 유치염원을 보여주었다.

구미시는 지난 2006년 경북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 이후부터 10년 동안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준비했다.

금오테니스장 등 각종 공인규격 경기장 조성, 구미시청운동선수단 운영, 지역연고 프로구단 지원 및 구미시승마장,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을 통한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등 시민들의 체육문화 열의 충족을 위한 많은 노력이 전국체육대회 유치로 꽃피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매년 가을 개최되는 전국 최대의 스포츠행사로, 구미시가 유치계획 중인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대회로서, 오는 28일 경상북도체육회의 개최지 선정에 이어, 대한체육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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