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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통시장 육성 박차전통시장 상점가 재도약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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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5  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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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전통시장 육성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가 지역 상권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중앙상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반시설 집중 조성과 함께 상인들의 서비스 마인드 함양과 마케팅 능력 향상 등 소프트웨어 부분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상인들의 자생적인 회생 노력이 가미되면서 안동 일원의 전통시장이 점점 생기를 찾아가고 있다.

시는 고객 접근성과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충하고, 편의시설을 보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경영자금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 대한 소액대출사업과 고객 창출을 위한 장보기 행사, 온누리상품권 판촉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도 문화 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160여억원을 들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충했다.

쇼핑의 최우선 과제인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용상시장을 시작으로 중앙신시장과 풍산시장, 구시장, 중앙문화의 거리상점가 등 5곳에 590여대가 규모로 조성했다.

올해도 꾸준하게 주차장 확충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9억원을 들여 올 6월 준공을 목표로 서부시장에 60면 규모로 주차장을 조성한다. 중앙문화의 거리 상점가에도 25억원을 들여 주차장 40면을 추가 조성한다. 이로써 도심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공영주자장이 대폭 확충되면서 대형마트 못지않은 편의성을 자랑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대형마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기상에 관계없이 쇼핑이 가능하도록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 아케이드와 환기시설을 대대적으로 보수했다.

또 쇼핑불편 최소화를 위해 중앙 신시장을 비롯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공중화장실과 상인회사무실, 고객지원센터 등을 확충했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를 확대 설치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저분한 시장분위기 탈바꿈을 위해 바닥포장과 전선지중화, 가판대 설치사업 등을 전개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장난감도서관과 고객쉼터, 공연장 등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성에 꾸준히 매진하고 있다.

지역의 문화 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상업적 장소가 아니라 문화와 상업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안동구시장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하고 있다.

대표적 ICT융합사업의 일환으로 찜닭을 주문해 놓고 기다리는 시간을 쇼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동찜닭 스마트 대기 시스템’ 앱을 구축했다.

상품 다양성 확대를 위해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안동구시장 PB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안동소주칵테일, 안동간고등어 샌드위치, 하회탈 상황비누 등 20여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이용하는 고객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중앙신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에 상인대학을 유치해 서비스 마인드함양과 선진 마케팅 기법, 상인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

안동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힘입어 대형마트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올해도 안동시와 상인회가 한마음으로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한다.

올해부터 내후년까지 3년 동안 50억의 사업비로 3개 상인회(안동구시장, 남서상점가, 중앙문화의거리 상점가)가 연합해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에 나선다.

현재 추진 중인 주차장 사업도 올해 마무리해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상인조직역량강화사업과 의식향상, 마케팅 능력 함양을 위한 상인대학, 공동마케팅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이와 함께 경영자금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해 소액대출사업, 정책자금이차보전사업과 고객 창출을 위한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연계관광상품운영, 온누리상품권 판촉행사, 장보기 행사 등 다양한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는 자치단체의 관심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각 상인회의 화합 및 경영혁신을 통한 의식전환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 특화된 문화 창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상인회의 함께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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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산
경산시, 희망브리지4차 집수리 자원봉사 전개주거환경 개선 봉사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희망 전달
김창성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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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5  10: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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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브릿지주거환경개선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경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5세대를 찾아가 집수리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자원봉사는 경산시가 지난 2014년 지역사회 나눔실천을 위해 협약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계하여 이루어진 사업으로 100만원 상당의 도배와 장판을 후원 받아 희망복지지원단, 영지회(영남대학교 집수리 봉사 동아리)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재해 구호전문 NGO 기간으로서 2014년 경산시와 협약한 이후 관내 재난 취약 지역의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19세대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 하였으며, 2016년도에도 매월 1~2가구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주거환경개선 봉사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소속 영남대학교 집수리 봉사단 “영지회” 학생들이 1박2일 일정으로 봉사에 나서 더 많은 이웃에 희망 에너지를 전달했다.

복지정책과장은 “관내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주말을 버리고 봉사에 참여해준 ‘영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민간단체가 나눔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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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의성
의성산수유꽃 축제 방문객 10만여명 방문300~400년생 국내 최대 산수유꽃 군락,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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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5  1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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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산수유꽃 축제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지난달 26일부터 9일간 의성 사곡면 화전리 일원에서 열린 「제9회 의성산수유꽃축제」가 방문객 10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26일 막을 올린 산수유꽃축제는 4월 3일까지 전국에서 곳곳에서 봄나들이 상춘객들이 다녀 갔으며 1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가져왔다.

9일간 계속된 축제는 매일 다채로운 행사와 전시가 이루어진 가운데 금년 산수유 꽃 축제에서는 꽃길 걷는 내내 라디오 방송과 음악을 들으며,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심신을 휴양하는 기분으로 봄꽃을 만끽하는 분위기였다.

축제를 통해 매일 지역예술단체 공연이 숲실무대, 소공원에서 시간대별로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되었으며, 샛노란 산수유를 보러 온 외지 관광객들에겐 의성 특산물인 마늘이 심어져 있는 푸른 마늘밭과 대조를 이루며 더욱 아름답게 다가온 산수유꽃을 맘껏 감상하며 추억을 남기는 봄꽃여행 축제로 기억되었다.

산수유마을의 지리적 협소성으로 인해 매년 주차·교통문제가 난제였는데, 올해는 만평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셔틀버스를 운행함으써 주차.교통문제를 원활히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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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대게축제, 30만명 관광객이 찾으며 성공적 폐막천년의 그 맛! 영덕대게를 즐겨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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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5  09: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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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영덕대게낚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지난 3월 31일부터 개최된 영덕 강구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영덕대게축제』가 3박 4일간의 축제 일정동안 약 3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축제와 연계 관광지를 찾으며 성공적으로 폐막됐다.

영덕군은 축제기간 중 현장 체험과 문화공연에 약 5만 8천명이 참여하며 축제를 즐겼으며, 영덕블루로드, 해맞이 공원 등 인근 연계관광지에 24만 2천여명이 찾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로 지정된 영덕대게축제는 올해 5대체험과 야간나이트쇼 등 대표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속가능한 축제 성장과 축제를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영덕강구대게거리를 중심으로 각 거리마다 구간개념을 도입해 새롭게 축제장을 조성했다. 특히 관광객 및 주민들의 안전과 축제장의 확장을 위해 행사장내 차량을 통제한 반면 축제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끼리열차를 운행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선택과 집중 문화를 접목한 5대체험과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야간프로그램 ‘앗싸! 영덕대게나이트쇼’를 통해 대게를 획득하고 맛볼 수 있도록 준비돼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꿀꺽! 영덕대게셰프음식’은 영덕대게와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개발해 축제장 속에 호텔의 고급스러움을 접목하였으며 개발된 매뉴는 지역청년이나 주부들의 소규모 창업시 기술을 전수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야간프로그램인 ‘앗싸! 영덕대게나이트쇼’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열리며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영덕대게축제는 방문객조사를 분석한 결과 3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냈을 뿐만 아니라 비일상의 축제 공간을 일상으로 가져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화합과 소통을 이루어낸 축제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포항 KTX와 연계한 교통편과 신도청시대 동서4축 고속도로 개통을 통한 서울, 경기 내륙관광객 언제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즐겁고 활기찬 영덕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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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대게축제에서 푸드쇼 개최많은 관광객들의 호응 이끌어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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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5  09: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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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대게축제에서 푸드쇼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영덕군은 지난 2일 제19회 영덕대게축제를 맞아 전(前) 두바이 버즈 알 아랍 호텔 수석 총괄 조리장이자 요리연구가로 유명한 에드워드 권을 초청해 영덕대게를 주제로 한 ‘푸드쇼’를 개최했다.

영덕군은 음식관광의 중요성과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세프 에드워드 권과 협력해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활용한 7가지 레시피를 개발한다.

영덕대게축제장에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국내 최고의 셰프의 푸드쇼를 개최하며 축제의 콘텐츠도 확대하는 한편,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를 활용해 만든 첫 레시피 ‘대게샐러드’ 무료시식 이벤트를 진행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앞으로도 숨겨져 있는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남녀노소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세대 관광객의 입맛을 겨냥한 대표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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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상수도 긴급 누수 접수 시스템 개발상수도 긴급 모바일 누수접수 시스템 전국 최초 개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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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5  09: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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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상수도 시설물을 파손 및 노후로 인한 누수가 발생된 경우 사전홍보 없는 단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 규칙을 제정하고 18개 수도대행업체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누수로 인한 연 3천 건의 긴급복구를 선공사 후정산 방법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관계 공무원들은 공사의 현장 확인, 공사를 위한 제수변 조작, 누수가 되는 곳을 찾기 위한 탐사작업, 공사감독, 단수로 인한 민원 대응 등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일선에서 바쁘게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포항시는 2013년 하반기부터 상수도 누수민원의 원활한 접수와 처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모바일과 연동해 운영할 수 있는 상수도 누수접수시스템을 개발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상수도 누수접수시스템은 8282콜센터, 당직실, 상수도과에서 24시간 누수민원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동 지정된 대행업체와 누수담당자에게 모바일로 신속하게 전달된다.

 

포항시 관계자는󰡒맑은물 공급은 시민의 생활과 직접 연결되므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시와 대행업체가 협력해 긴급누수시스템 모바일 운영을 더욱 개선하고, 단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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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경북농업경영현장 컨설팅지원 사업 신청 접수4. 11일까지 경북농업경영현장 컨설팅지원사업 신청 접수
김은숙 기자  |  service@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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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5  09: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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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기자]포항시는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농업경영 현장컨설팅 사업을 4월 1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 등 농가 및 법인 ·단체로서 지원분야는 미곡, 과수, 특작, 축산 등 재배·사양 기술과 경영, 마케팅, 농촌관광 등 농업의 1차 산업에서 6차 산업까지 지원 분야가 다양하다.

지원규모는 농업경영체별 8회에 걸쳐 400만원(지원 80%, 자부담 20%)이며, 한도내에서 농업경영현장 컨설팅지원 사업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http://www.aceo.kr)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내용 작성 후 이메일, 팩스 및 우편 중 선택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1부, 개인 및 법인, 단체는 농업경영체등록증 1부와 그 외 사업자등록증, 재무재표, 기타 교육수료증 등이다.

최영섭 친환경농정과장은 “관내 많은 농가나 법인 및 단체가 신청해 어려운 농업‧농촌 사회에 큰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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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봄철 비산먼지 특별단속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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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5  09: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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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이달부터 5월 31일까지 비산먼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철강공단 주요도로에 고압살수차를 이용한 물청소를 실시하고, 연면적 2000㎡ 이상인 대규모 건설공사장과 토목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75개소에 대해 구체적인 비산먼지 저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비산먼지 줄이기에 나섰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신고 이행여부, 방진벽, 방진망, 덮개시설, 세륜시설 세차여부, 공사차량 통행 도로의 살수 이행여부, 공사장내 통행차량속도 준수여부 등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의 설치와 조치이행사항 등이다.

정영화 환경관리과장은 “공사장 등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 및 생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점검도 중요하지만 업체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 중요하다”며 “비산먼지 발생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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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유강터널 앞 관문 조형물 준공관문에 ‘관광객 맞이, 배웅 인사말’로 시 홍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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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5  09: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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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강터널 앞 관문 조형물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남구 연일읍 유강리 소재 7번국도인 유강터널 앞 상·하행도로 사이의 녹지대 상에 포항을 찾는 관광객 맞이를 위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4일 준공했다.

이번 조형물은 높이 15m, 폭 3.8m로 제작됐으며, 경주에서 포항 방향의 도로에는 “창조도시 포항, 어서오십시오”가, 포항에서 경주 방향의 도로에는 “창조도시 포항, 안녕히 가십시오”라는 인사말이 표현되어 있다.

특히 조형물 측면 등에는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포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대한의 시인성을 주도록 했으며, 조형물 하부에서 8개의 투광기로 조형물을 비춰 아름다운 야간경관이 연출되도록 조성됐다.

시 도시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조형물 설치로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불빛축제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포항시의 이미지 개선 및 홍보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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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기업유치 규제개선 보고회 개최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전국규제지도 저평가 부문별 개선방안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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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5  09: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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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제환경 개선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유치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규제환경 개선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포항시 규제개혁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2015년 전국규제지도 평가결과 저평가된 부문을 개선하기 위해 15건의 개선과제가 제시됐다.

제시된 주요 개선과제를 살펴보면, 공장설립 인허가 기간 단축 시행, 기업애로지원단의 내실 있는 운영, 소상공인 애로사항 수렴 및 지원 강화, 테라스 영업 시범구간 운영, 도시계획위원회 반복심의 횟수 조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실있는 규제개선 방안이 논의됐으며, 공무원 행태개선을 위해서 전직원 대상 규제 역량강화 마인드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직원에 대해서는 성과관리 평가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2015년 주요성과인 산업단지내 불합리한 공장 건폐율 개선, 입목도 규제완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 사전 컨설팅 감사를 활용한 어선 개조발주 허가 소급처리 등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적극행정의 중요성과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과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곳곳에 숨어있는 불필요한 규제를 빠짐없이 찾아내서 개선할 수 있도록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규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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