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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편액, 한국 최초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 등재5월 19일 베트남 후에시 아·태기록유산위원회 총회에서 등재 결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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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0  07: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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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차 유네스코 아 태기록유산위원회 총회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5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베트남 후에시에서 열린 제7차‘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위원회 총회에서 한국국학진흥원이 신청한‘한국의 편액’이 아태기록유산으로 최종 등재 결정됐다고 밝혔다.

영남지역 189개 문중·서원에서 기탁한 550점의 편액을 2015년 10월에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하였고, 유학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동양의 전통 인문정신과 글씨의 예술적 가치가 동시에 포함된 상징물로서의 의의를 인정받아 아·태기록유산으로 등재 확정됐다.

이로써‘한국의 편액’은 한국의 첫번째 아·태기록유산이 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세계유산인‘유교책판’에 이어 한국 기록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해외에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편액이란 건물의 처마와 문 사이에 글씨를 새겨 걸어둔 표지판으로, 건물의 기능과 의미, 건물주가 지향하는 가치관을 3~5자 정도로 함축하여 반영한 기록물이다.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아·태기록유산으로 등재신청한 550점의 편액은 건물의 건축 목적에 따라 주거공간(137점), 추모공간(64점), 교육공간(231점), 수양공간(118점)으로 구분되며 대부분 16세기~20세기 초에 제작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부분적인 훼손이 진행된 것도 있으나 대부분은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기탁된 이후 안정화 작업을 거쳐 수장고에 보존되고 있다

경북도는 한국국학진흥원과 공동으로 세계기록유산인‘유교책판’의 추가 등재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탁을 받고 있으며, 편액 또한 곧바로 추가 등재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귀중한 기록유산을 단순히 보존하는 차원을 넘어 이를 정리·연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세계유산 3건, 세계기록유산 1건 등 총 4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도는‘한국의 전통산사, 가야고분군등 문화재청 잠정목록 유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외 조선태실, 팔공산 석조불상군, 종가문화 등도 세계유산 및 세계무형문화유산 문화재청 잠정목록에 등재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경북도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도내 문화유산의 명품․세계화 추진과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의 국제적 공인으로 문화융성을 선도해 나가고, 도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대한 보존과 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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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주민의 건강을 위해 하나
김은미 기자  |  119@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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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0  07: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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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은미 기자]포항시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19일 서울 AW컨벤션에서 개최된 제8회 지자체 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만성질환 예방, 건강생활실천, 취약계층관리 등 13개 사업을 지역특성과 주민요구도를 반영해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북구보건소는 2013년부터 지역주민 요구에 맞춰 자체 계획을 수립해 생애주기별 및 생활터별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했으며,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내․외부의 지역 자원과 연계 협력해 시민중심의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파트너 ‘5NO, 5YES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프로젝트’가 경상북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활성화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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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퇴직공무원 민원상담관제 운영16일부터 시청 민원실 퇴직공무원 민원상담서비스 제공
김은숙 기자  |  service@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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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0  07: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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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공무원 플러스나눔 민원상담관제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김은숙 기자]포항시가 16일부터 퇴직공무원의 다양한 경험과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해 ‘플러스나눔 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4월 공개모집 신청을 받아 플러스나눔 민원상담관 총 5명을 선발했으며, 시청 민원실에서 명찰을 패용하고 요일별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고충민원상담, 행정전문분야에 대한 상담을 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된 민원상담관은 세무분야, 가족관계등록분야, 일반행정분야에 근무하다 퇴직한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민원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선배 공무원으로서 후배 민원담당공무원의 멘토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청 민원실의 경우 외교부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전담 운영되고 있으며, 포항시 본청에서 처리하는 민원서류 접수와 가족관계등록업무를 제외한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는 10만명 이상(인터넷접수를 제외하고 무인민원발급 10,000명, 여권발급 및 제증명 79,000명, 인허가 민원접수 15,000명)이 민원처리를 위해 시청 민원실을 직접 다녀갔다.

권혁원 새마을민원과장은 “민원상담관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민원서비스에 활용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관공서의 문턱을 낮춰 편안하고 친절한 고객감동민원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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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기반시설 국비확보에 총력포항경제자유구역 개발 속도감 있게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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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0  07: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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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기반시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지난 2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실시계획이 승인 고시됨에 따라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이 2017년 국비 예산 편성을 위해 포항경제자유구역 현장을 방문한다.

이는 올 들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국비가 전혀 확보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 실시계획 승인과 함께 경제자유구역의 조기 착공을 위해 포항시가 여러 차례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를 릴레이 방문하며 국비확보의 절실함을 설명하고, 끈기 있는 설득작업을 펼친 결과이다.

특히,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구성된 투자유치담당관실 직원들이 매달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지금까지 국비지원 사례가 없었던 용수공급시설까지 국비확보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시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기반시설(진입도로, 간선도로, 용수공급시설, 오폐수처리시설) 국비지원은 가능하나 용수공급시설과 오폐수처리시설은 지원 사례가 없어 이 부분에 대해 더욱 공을 들였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이 국비 편성 예정지를 방문하게 됐으며, 포항시는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을 맞아 현장감 있는 국비확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흥해읍 대련리와 이인리 일원 44만평에 3,687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준공할 예정으로, 기반시설 조성사업에는 국비 406억 5천만원을 포함해 총 787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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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 동영상
[영상]안동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 개최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안동에서 열려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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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0  07: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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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안동시는 19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고 있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 관련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제3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나눔과 울림을 주제로 안동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은 나눔과 울림을 주제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조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해 개최되며, 프로그램은 대중 참여 프로그램인 ‘인문가치 공유와 학술연구 프로그램인 인문가치 모색, 생활 속 실천에 초점을 맞춘 인문가치 구현으로 구성했습니다.

인문가치 모색은 전문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학술 심포지엄으로 전문연구자들이 인간학적 성찰과 역사 및 제도적 접근을 통해 나눔 문화의 대안을 도출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 대학원생의 나눔을 주제로 한 논문 발표회와 기성 연구자들이 참가하는 전문학회 참여마당도 같이 개최되며, 인문가치 구현은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살았던 사람들의 향기와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보람 그리고 이를 내일로 이어받을 미래세대의 꿈이 어우러지는 나눔 한마당 형식으로 펼쳐집니다.

이밖에도 지난해처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대학원생의 나눔을 주제로 한, 논문 발표회와 기성 연구자들이 참가하는 전문학회 참여마당도 같이 개최됩니다.

마지막 분과인은 “나눔 오늘과 내일을 잇다”는 세부주제 아래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살았던 사람들의 향기와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보람 그리고 이를 내일로 이어받을 미래세대의 꿈이 한 데 어우러지는, 나눔 한마당 형식으로 펼쳐지며,나눔을 실천하며 살다간 사람들의 삶의 향기를 공유하고, 미래세대와 꿈과 미래를 나누며 자원봉사단체들이 참가하는 나눔 박람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뜻은 모으고 재능을 나누고>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나눔 박람회는 참가단체별 토론회와 나눔 사진전, 나눔 장터, 지구촌 나눔 한마당 등이 열리는데, 특히 기증된 물품을 판매하는 나눔 장터의 수익금은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의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입니다.

폐막식날 메인 행사장인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을 장식하는 꿈과 미래를 나누다 코너는, 대중 인문학 강의로 널리 알려진 이기동 성균관대 교수와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고, 청각장애 어린이에게 시술을 통해 소리를 되찾아주는 활동을 전개하는 이번에 포럼 주최측의 지원으로 청각회복 수술을 받은 어린이의 사례를 소재로 아이들에게 꿈을 나누어주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울러 안동지역 장애인들을 특별 초청하는 뮤지컬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포럼을 총괄하고 있는 김병일 조직위원장은 “나눔의 가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실천되고 확산되어 국가 브랜드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자산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히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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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포항시,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 위촉장 수여의료기기 떴다방 꼼짝 마
김은숙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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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9  23: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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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보건소가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 위촉장 수여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은숙 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기 무료체험방에서 노인,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기기 판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자 19일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을 위촉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의료기기의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전문성 부족과 거짓․과대광고로 인해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북구보건소는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 위촉으로 의료기기 떴다방, 무료체험방 형태의 의료기기 판매업소들의 거짓·과대광고와 불법 제품 판매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위촉된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은 대구 식약처에서 시행하는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 관련 교육을 이수 한 후, 의료기기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업무, 거짓·과대광고 금지 규정을 위반한 경우나 유통 중인 의료기기의 표시․기재 기준에 부적합 한 경우 관할 기관장에게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은 많으나,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단계 형태의 불법 의료기기 판매 행위와 거짓·과대광고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불법 의료기기 판매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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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산림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산림산업 부가가치 확대 위한 산림복합경영 모델 제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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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9  18: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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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합경영을 활용한 웰니스 산업’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기자]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림비즈니스연구회」는 5월 19일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소재한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약용자원연구소’와 산지양계를 통해 산림복합경영의 모델이 되고 있는 충북 충주의 ‘보늬숲밤농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현지에서 ‘산림복합경영을 활용한 웰니스 산업’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나무와 나무사이에 자생할 수 있는 산양삼, 더덕, 산야초, 산마늘, 산나물 등의 하층식물을 함께 재배하며 숲치유, 또는 자연체험과 휴양의 기능도 함께하는 산림복합경영이 경북에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웰빙과 행복, 건강을 함께하는 웰니스산업으로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는데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발제자로 나선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농산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합경영을 활용한 산림사업의 부가가치 극대화가 필요하다.”면서, “안정적 소득 확보와 친환경 순환농업 실현을 위해 밤나무 재배와 친환경 산지축산이 결합된 형태 등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산림복합경영 모델 개발이 중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대구대학교 권태호 교수는 “단순히 농업·임업·축산업을 결합한 수익성 높은 1차 산업에 국한하지 않고 청정 임산물 생산과 더불어 먹거리와 볼거리 등이 연계한 서비스 산업과의 융·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의회 산림비즈니스연구회 대표 김봉교 도의원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경북에 맞는 산림복합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논의를 거쳐 경북의 고부가가치 산림산업 육성 및 이에 필요한 정책개발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정책연구위원회 도기욱 위원장은 “2016년도에도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지원을 하고, 활기찬 입법정책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세미나, 간담회 등 다양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연구성과물이 실제 입법정책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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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청년일자리 창출 동참기업 업무협약 체결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기업체 신규채용 + α운동』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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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9  18: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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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일자리 창출 동참기업 업무협약 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기자]영천시는 최근 날로 심해지는 청년 취업난을 극복하고국·도정의 최우선과제인“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19일 영상회의실에서「기업체 신규채용 + α운동」에 동참하는 기업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영석 시장, 윤승오 한국노총영천지역지부 의장, 송재열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노․사․정 대표와 ㈜금창, ㈜구영테크, ㈜세원물산, ㈜신영, ㈜영진, 진양특수강(주), ㈜화신, ㈜화진, ㈜한중NCS, 한호산업(주) 등 10개 동참 기업체 대표가 참석하여 지역의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협약기관의 역량을 청년일자리 창출에 집중·협력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그동안 시에서 청년일자리 창출 극대화를 위해 「청년취업 5대 중점 전략사업」선정, 청년취업 확대를 위한 시장 서한문 발송, 기업체 방문 홍보를 통해 이루어 낸 결과물이며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민간 기업체는 청년 일자리 비상상황 극복을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하게 되며 1社-1명 더 채용하기, 지역기업·사회 동반성장 도모, 지역청년 우선채용, 상호 구인·구직 정보 제공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중소기업 취업 지원 및 기업맞춤형 인력양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앞으로 업무협약 체결업체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우수 동참 기업체에 대해서는 연말 감사패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요즘 젊은이들은 N포세대 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청년 취업이 점점 심화되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며“청년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우량 일자리 창출이 매우 중요하다”며“우리 영천시는 향후 경마공원 준공, 경자청 외투기업 유치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등 민간기업과 연계한 새로운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우리의 꿈과 미래인 청년들의 일자리가 넘치는 행복영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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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실감미디어산업 신 비젼 제시29개의 우수한 실감콘텐츠 생산과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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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9  18: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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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인 미래부 장관상에는 스토커팀의 아름다운 동행이, GD_Lab팀의 FLY가 경북지사상을, 뻔 하지만 뻔 하지 않은 경주여행 작품을 제출한 신경주인팀이 경주시장상을 받았으며, 저녁 코끼리팀의 멈추지 말고 도전해라 작품이 경북도교육감상 등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4팀, 장려상 21팀이 수상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기자]경주시는 미래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방송, 영화,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그 활용가치가 증대되고 있는 최근 미래형 방송 서비스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실감미디어산업 성과확산과 가속화에 경주하고 있다.

시는 정부정책과 산업 및 기술동향에 맞추어 기술성장 트렌드에 맞는 실감미디어산업 성과확산 최종 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산⋅학⋅연⋅관 기술 정보의 교환⋅만남을 통한 정책과 기술의 조화가 이룰 수 있는 네트워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제1회 실감콘텐츠 공모전을 열어 우수한 실감콘텐츠 생산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실감서비스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1.29일 1차 마감을 시작으로 총 92개 팀이 접수하여, 2월에 엄선을 통해 42개 팀이 1차 심사에 통과하여 실감콘텐츠를 저작할 수 있는 저작도구 교육을 2월 24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대전, 대구, 경주, 부산지역에 순회교육을 가졌다. 참가팀들은 각자의 콘텐츠를 4월에 2차 접수와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9개 팀이 선정도 됐다.

대상인 미래부 장관상에는 스토커팀의 아름다운 동행이, GD_Lab팀의 FLY가 경북지사상을, 뻔 하지만 뻔 하지 않은 경주여행 작품을 제출한 신경주인팀이 경주시장상을 받았으며, 저녁 코끼리팀의 멈추지 말고 도전해라 작품이 경북도교육감상 등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4팀, 장려상 21팀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18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상세한 공모전 정보와 본상 수상작은 동국대 실감미디어 성과확산사업단 홈페이지(www.real4dhub.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희탄 정보통신과장은 “실감미디어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업 전반에 걸친 생태계 선점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의한 콘텐츠 생산 및 유통도 중요 하다고 밝히면서, 이를 위해 혁신적인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생산되어야 한다.”며, “이번 콘텐츠 공모전을 통하여 실감미디어콘텐츠의 성과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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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개최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시민, 행복한 포항
김은숙 기자  |  service@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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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6  07: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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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은숙 기자]포항시가 13일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식품관련종사자, 식품제조가공업체, 식품위생관련단체, 유관기관단체, 관계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으며, 포항시도 시민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시민, 행복한 포항”라는 슬로건 아래 식품안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했으며, 식품안전 퍼포먼스를 통해 식품안전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 제고와 자율적인 식품위생수준 향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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