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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 지역주민 대상 '무료 종합건강검진'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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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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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월성원자력본부는 인근 지역인 3개 읍면(감포읍, 양남면, 양북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시행한다.

검진항목은 일반혈액검사, 간 기능 검사 등 기본 검진과 소화기, 폐, 심혈관, 초음파 등 정밀검사로 검진은 경주 동국대 국제힐링센터, 계명대 경주동산병원 건강검진센터, 울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시행한다.

동경주 지역에 거주하는 만 45세 이상 주민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종합검진 신청서를 각 마을 이장을 통해 8월 30일 까지 각 읍면(감포읍, 양남면, 양북면) 사무소 생활지원계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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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고당도 기능성 멜론을 지역 소득작목 육성 "총력"프랑스 3대 장수식품 켄탈로프멜론 시범사업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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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2: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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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배 사전 설명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당도 기능성 멜론을 지역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켄탈로프 멜론은 프랑스에서 와인, 코코아와 함께 3대 장수식품으로 불릴 정도로 유럽에서는 대중적인 과일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기존에 익숙한 네트멜론에 비해 덜 알려져 있어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한 종류의 멜론이다.

또한 표면에 10개의 세로줄이 있고 오렌지 색깔의 과육이 특징인데 재배기술이 까다로워 특유의 맛과 노인성 질환에 대한 기능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국내에서는 생산량이 많지 않으며 일부 직거래를 통해 고가에 판매되는 실정이다. 하지만 지난해 언론을 통해 몇 차례 소개되면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지난 10일 멜론재배 농업인, 민간육종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모여 협의체를 구성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 설명회도 실시했다.

앞으로 농가소득 확대를 위한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시범재배를 추진하기로 협의하고 설명회에 참여한 멜론농가를 대상으로 5월 말 충북과 경남의 재배단지를 찾아 추가적인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재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켄탈로프멜론은 당도가 높고 기능성까지 겸비해 직거래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특화단지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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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문경
문경시, 임진왜란 의병일기 발견..."세상에 나온 조상의 업적"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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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1: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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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사일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임진왜란때 문경의병의 활동상황이 생생하게 기록된 의병일기가 발견됐다.

안동권씨 집성촌인 산양면 송죽리 못골에 기거하던 천연재 권용중(1552~1598) 선생의 일기인『용사일록(龍蛇日錄)』이 후손에 의해 세상에 드러나게 됐다.

지난 2011년에도 산양면 신전리 개성고씨 문중의 성재 고상증 선생이 쓴 임란때의 일기인 『용사실기(龍蛇實記)』가 발견되어 문경지역 의병의 활동상황을 소상하게 알 수가 있었는데 이번에 발견된 임란 일기도 비슷한 시기의 것으로서 당시 문경의병 창의와 참가인물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용사일록』은 임란이 발발하고 이틀 뒤인 4월 15일부터 정유년 1597년 12월까지 쓰여진 일기로서 저자인 권용중이 형 권의중(1547~1602)의 곁을 지키면서 활동한 내용을 소상히 기록한 것이다.

일기의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의 사족들이 모여서 의병의 거의하고 조직을 갖추는 일, 백성을 회유하여 각자 무기를 갖추고 자기가 사는 지방은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일, 문경을 중심으로 한 인근지역의 전투성과 등의 내용이 소상히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용사일록』 내용의 주인공인 권의중은 본인의 의병활동과 업적을 알리는 일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그의 덕행과 풍모가 더욱 후세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지 425년이 되는 해이다. 음력으로 1592년 4월 13일에 발발하여 정유재란까지 7년이나 지속된 우리민족 최대의 아픔이었던 전쟁으로 기억된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초개와 같이 목숨을 버려가며 이 땅을 지킨 선조들 덕분에 우리는 지금도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문경시에서는 『용사실기』와 『용사일록』 일기의 기록을 토대로 문경의병의 기념비를 세우기로 하고 오는 5월 22일 임란 옛 전적지인 영신숲에서 제막식을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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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문경
문경시, 안전먹거리 생산..."최우선 과제"농산물우수관리(GAP)교육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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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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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우수관리(GAP)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오미자농가 150명을 대상으로 하는 농산물우수관리(GAP)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GAP교육은 오미자 재배농가에서 꼭 실천해야 될 농산물우수관리기준 및 농산물우수관리인증 제도, 이력추적 관리제도 관련 규정과 농약안전사용, 농장관리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동로면 최명용 씨는 “최근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대되는 분위기 속에서 GAP 인증은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조건"이라며 "명품 문경 오미자생산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전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이때, GAP교육을 통해 고품질 안전농산물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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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문경
문경시, 2017년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실시공공정책,남성과 여성의 삶을 바꾸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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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1: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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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문경시는 5월 16일 문희아트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7년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문경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공동주관으로 공무원의양성평등의식 함양과 정책 기획 및 집행과정에서성인지 관점을 구현하고 지역사회 성주류화 정책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문경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종 성인지 정책수립, 사업, 법령분야 등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한 정책 개선 사례 발굴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순회 교육도 도내에서 첫 번째로 실시하게 되었다.

김재광 문경시 부시장은 성인지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오늘 이러한 교육이 정책수립 및 집행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 문경 시민 모두의 편의와 행복증진을 위한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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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문경
문경시,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 펼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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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1: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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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문경시 기획사업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가 조금 이른 듯한 더위가 느껴지는 5월의 봄날, 박진석(문경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해동(원미트 대표), 조시형(경일인쇄 대표), 김교현(대한합기도연맹 실버시범단 강사)가 함께했다.

이번 릴레이 대상자는 고령의 나이로 만성질환에 따른 정기적인 치료와 약 복용이 필요한 가구, 남편의 가정폭력 등으로 이혼 후 불규칙적인 소득으로 손자를 키우며 어렵게 살아가는 가구, 정부지원금으로 어렵게 사는 상황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의료비가 필요한 가구, 시각1급의 배우자와 만성질환 및 뇌경색 후유증으로 지속적인 의료비가 필요한 노인 부부 가구가 선정되어 각 가구에 3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문경시청 5번째 릴레이 주자인 박진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에 다음 주자로 동참하여 작은 정성을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

고윤환 시장은 “매월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전해진 후원자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대상 가구에 잘 전달되어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려움을 가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사랑의 나눔 손길을 지속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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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영일대장미원 개장..새로운 명소로 "거듭"50여종의 장미 5,500주 심어져... 장미터널, 꽃탑 등 곳곳이 포토존!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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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1: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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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바다와 장미” 영일대장미원 개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는 지난 17일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일대장미원’이 두호동 영일대누각앞에서 개장식 개최했다.

영일대장미원은 영일대 해상누각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바다와 영일대 해상누각을 배경으로 멋진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영일대 장미원은 지난 3월 16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면적 4,200㎡에 부루군드81외 50여종의 장미 5,500주가 심어졌다. 노선의 길이가 1,050m로 장미터널 15곳과 중앙광장, 장미꽃탑 10곳, 포토존 2곳, 경관조명 등이 조성됐다.

특히 LED조명도 활용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함에 따라 영일대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연출하고 있으며, 시는 불빛축제 등 영일대 일원에서 열리는 행사들과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그린웨이 친환경녹색도시 추진의 일환으로 영일대장미원에 심어진 아름다운 장미는 10월까지 관광객들에게 향기나는 도시경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풍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영일대해수욕장과 장미원을 방문하고 머무르는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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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울진군, 친환경농업관 임시 휴관친환경농업관이 안전․직업체험관으로 재탄생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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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1: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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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 엑스포공원 친환경농업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엑스포공원 내 친환경농업관을 안전․직업체험관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과 관련해 기존 전시물을 교체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업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2009년 세계 친환경농업 엑스포 당시의 전시물로 구성된 친환경농업관은 점차 관람객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며, 관람객의 만족도 또한 낮은 상황이라 울진군은 친환경농업관을 안전․직업체험관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울진군은 기존 전시물을 철거하고 안전․직업체험관 조성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친환경농업관을 임시휴관하기로 결정했다.

다가오는 6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가며 안전․직업체험관이 완공되는 2018년 5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엑스포공원의 3개 전시관(친환경농업관, 곤충여행관,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경우 기존에는 통합관람권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임시휴관 기간 동안은 통합관람권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엑스포공원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임시휴관기간동안 이용객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안전 ․ 직업체험관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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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장천면농업인상담소 준공식 개최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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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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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천면 농업인상담소 준공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구미시농업기술센터 에서는 5월 16일 이홍희 도의원, 구미시 농업인단체 회장단, 장천면 관내 기관장 및 농업인단체 회원 등 2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장천면농업인상담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천면농업인상담소는 지역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강동로(상장리) 207-16번지에 총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부지 828㎡에 연면적 127㎡로 지상 1층의 건물에 사무실과 회의실을 설치하였다.

정인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날 축사에서 장천면농업인상담소가 농업인의 농사기술 정보 제공과 더불어 언제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사랑방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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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아시아 탄소 산업의 메카 거듭 "큰 기대"CFK-Valley Convention 2017 참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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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1: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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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투자유치 추진단 활동(2일차)4CFK밸리 컨벤션 활동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독일 현지에 파견된 ‘구미시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단’이 지난 16일(화) CFK-Valley(탄소섬유클러스터) Convention 2017에 구미관을 설치하고, 8억 아시아 탄소 허브’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대항해의 닻을 올렸다.

21개국, 39개 기업, 450명이 참가한 이번 탄소산업 컨벤션 총회에서 구미시는 유일하게 지자체 전시관을 설치·운영하고 도레이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구미 탄소 산업 클러스터」홍보, 구미 국가5단지 분양 홍보, 구미 탄소R&D에 관한 사항을 참가자들에게 적극 어필하였다.

특히, 전날 CFK-Valley Korea 구미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은 ‘구미 탄소산업의 중심으로 가기 위한 작은 시작이지만 위대한 첫 걸음이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나르 메르츠 CFK-Valley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남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와 CFK-Valley Korea 구미 설립에 관해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음을 공식 발표하였다. 군나르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까지는 남시장의 공이 제일 크다. 남시장은 2014년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3년간의 기간 동안 CFK-Valley Korea 구미 설립을 위해 수차례 독일을 직접 방문, 유치활동을 전개했고, 특히 2016년 파트너 국가 자격으로 한국관 설치, 아시아 탄소시장이 글로벌 마켓에 미치는 영향과 CFK-Valley Korea 구미 설립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남시장을 만날 때 마다 구미시의 탄소산업 육성에 대한 뜨거운 집념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MAI Cabon 클러스터 한국지사 설립 청신호도 밝혔다.

구미관을 공식 방문한 MAI Carbon Cluster CEO, 클라우스 드레흐슬러 박사는 “구미가 앞으로 탄소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를 것이며 구미의 최대 강점인 IT산업, 뛰어난 제조기술력이 결합된다면, 미래 산업 사회의 최대 강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교류를 통해 상생하자”며 구미관 방문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클라우스 드레흐슬러 박사는 구미에서 개최되는 ‘2017 국제탄소산업 포럼’에 참가하여 구미 탄소 산업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을 할 예정이다.

남시장은 구미관을 찾는 탄소 전문가들에게 현재 도레이 첨단소재의 대규모 탄소섬유 제조시설 건립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탄소산업클러스터」조성에 대한 구미시의 계획을 설명하고, 구미시가 아시아 탄소 허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전문가들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구미시는 이번 국제 컨벤션 총회 참석을 통해 얻은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활용, 독일 기업․기관의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구미탄소산업클러스터」의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과, 이를 토대로 8억 아시아 탄소 시장의 중심이 되는 탄소의 메카(카본 캐피탈)가 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다.

남시장은 “구미가 비록 국내탄소산업에 후발주자로 출발하였지만, 지금은 대한민국 탄소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리더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뛰어 넘어, 8억 아시아 탄소 시장을 책임지는 아시아 탄소 허브 도시를 조성하겠다.”라는 구미시 탄소 산업 비전을 제시했다.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이번 구미시 투자유치단은, 구미대 파견생 격려 및 간담회, 볼프스부르크 시청 방문, WAG 임원진 미팅, 유럽 터키 경제인 연합회 비즈니스 등 남은 일정을 마치고 5.20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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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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