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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 펼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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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1: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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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문경시 기획사업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가 조금 이른 듯한 더위가 느껴지는 5월의 봄날, 박진석(문경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해동(원미트 대표), 조시형(경일인쇄 대표), 김교현(대한합기도연맹 실버시범단 강사)가 함께했다.

이번 릴레이 대상자는 고령의 나이로 만성질환에 따른 정기적인 치료와 약 복용이 필요한 가구, 남편의 가정폭력 등으로 이혼 후 불규칙적인 소득으로 손자를 키우며 어렵게 살아가는 가구, 정부지원금으로 어렵게 사는 상황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의료비가 필요한 가구, 시각1급의 배우자와 만성질환 및 뇌경색 후유증으로 지속적인 의료비가 필요한 노인 부부 가구가 선정되어 각 가구에 3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문경시청 5번째 릴레이 주자인 박진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에 다음 주자로 동참하여 작은 정성을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

고윤환 시장은 “매월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전해진 후원자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대상 가구에 잘 전달되어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려움을 가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사랑의 나눔 손길을 지속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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