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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일반복합환승센터 건립 계획 무산경상북도 평가위원회, 예비 사업시행자 심의 평가에서 미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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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6: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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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최근 포항터미널(주)가 남구 상도동 579-13번지 일원 현 터미널 부지에 건립하려고 추진했던 포항 일반복합환승센터가 경상북도 평가위원회에서 제안서 평가 결과 예비 사업시행자로 선정되는데 실패했다.

현 터미널은 1985년 준공되어 노후화로 인해 D등급의 특정관리대상 시설로 지정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오던중 포항터미널(주)에서 지난해 5월 환승센터와 함께 지원시설로 백화점, 호텔 문화시설로 구성된 지하4층 지상 20층의 규모의 일반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경상북도에 제안서를 제출했으나 16일 경상북도 평가위원회에서 제안서 평가 결과 예비 사업시행자에 탈락했다.

예비 사업시행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제3자 사업제안 평가기준이 개발계획 평가지표 500점, 사업시행자 평가지표 500점의 기준으로 총점수 1,000점 만점중 700점 이상을 받아야 하나 점수 미달로 선정되지 못했다.

시는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이원화에 따른 버스 이용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이번에 제안 사업이 추진되었을 경우에는 포항의 관문으로서 입체적인 랜드마크 건물 건립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고품격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사업 제안 평가 심의 과정에서 탈락되어 기회가 되지 못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어느 지역이든 터미널 건립을 위한 사업의지가 있고 사업의 지속성을 위한 대기업 참여와 주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미치지 않는 사업자가 나타나 사업제안을 제출하면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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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Green Way 범시민추진위원회 열어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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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6: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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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Green Way 범시민추진위원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ㅌ포항시는 1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및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100명의 시민 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시는 지난해 10월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 하고 이번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친환경녹색도시를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미래가 풍요로운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 박승대회장의 주재로 센트럴, 오션, 에코 3대 분과별로 ‘자연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녹색도시’ 실현이라는 비전과 2017년 운영방침과 추진실적을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그린웨이의 주요 사업인 폐철도 도시숲과 송도 솔밭 도시숲 진행상황 보고도 이어졌다.

이밖에도 그린웨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범시민추진의원회의 역할과 그린웨이 전략으로 모든 시민이 친환경녹색도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 등을 안건으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포항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심, 해양, 산림을 아우르는 3대 축을 기반으로 국·도비를 확보한 36건의 사업을 장·단기사업으로 나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환경과 포항시 핵심사업을 연계해 친환경 녹색도시, 생태문화도시 포항을 구현 하고, 녹색 네트워크 구축으로 도시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녹색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오름 동맹’을 바탕으로 인근도시와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공동 이용개발을 통해 울산에서 경주를 거쳐 포항으로 이어지는 초광역 경제권 구축의 환경적 기반이 될 지속가능한 녹색 생태공간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의 지속성장가능성을 위해서는 회색빛 철강도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문화와 자연, 인간이 어우러진 친환경녹색 생태도시로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친환경녹색도시 조성에 53만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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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대이동 공영주차장 준공식 가져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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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6: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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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이동 공영주차장 및 어린이공원 준공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는 17일 이동 제3어린이공원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박명재 국회의원,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이동 공영주차장 및 어린이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남구 이동지역은 지난 2001년 도시개발사업과 포항시 청사 이전, 공동주택 단지 입주, 기타 상업시설 등이 형성됨에 따라 평소 주차난으로 일대는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가 발생돼 왔으며, 지역 주민과 상가 입주민들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주차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포항시는 이동 지역 주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비지원사업인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2015년 국비예산을 확보 후 도심공원의 지하를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번에 준공한 대이동 공영주차장 및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5억 원이 투입됐으며, 6,000㎡에 최대 168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주차할 수 있는 지하 공영주차장과 지상은 어린이 공원이 조성됐다.

포항시는 이번 대이동 공영주차장 공사가 조기에 마무리 되어 이동 지역의 주차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상가 이용객들의 접근성이 개선됐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시범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포항시는 올해에도 국비 3억원을 포함한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동 4공원내 지하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자 현재 실시설계를 준비중에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에 재정비된 어린이공원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손색이 없도록 조성됐다.”며 “친환경생태도시를 위한 ‘포항 그린웨이사업’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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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재난심리지원 매뉴얼’ 발간재난경험자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회복을 돕기 위한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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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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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심리지원 매뉴얼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지진, 태풍,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경험자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회복을 돕기 위한 ‘경상북도 재난심리지원 매뉴얼’을 발간해 시․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학교 등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재난심리지원 매뉴얼은 ▲ 재난심리지원 실제, ▲ 경상북도 재난심리지원 체계, ▲ 재난심리지원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경상북도는 매뉴얼에 따라 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주축으로 25개 시․군 재난심리지원단을 구성하고, 재난발생시 현장에 투입되는 재난심리지원요원 100여명을 양성한다.

또한, 심리지원 개입시기를 1~4단계로 나누어, 재난발생 직후 찾아가는 상담으로 안정적 분위기 조성하는 초기 심리적 안정 지원부터 고위험군의 경우 관할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과 정신의료기관으로 연계하는 단계별 지원이 이루어진다.

재난을 겪은 후 생기는 심리적 어려움은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므로 재난경험자에게 심리적 응급처치를 위한 접촉․관계형성, 안전과지지, 안정화기법, 대처방법 교육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재난경험자 발생 규모에 따른 단계별 심리지원 가동체계를 마련해 2개 이상의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재난일 경우 권역별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한편, 재난경험자 심리상태와 대처방안에 대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동영상 ‘일상으로의 회복’도 함께 보급한다.

권영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재난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 회복은 재난피해 복구만큼 중요한 일로 최대한 빨리 개입해 심리적 외상을 조기에 치료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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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5월 황금연휴‘경북관광 大 바겐세일’ 성황리에 개최23개 시․군 944개 지역관광업계 참여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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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5: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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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황금연휴 경북관광 대 바겐세일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경주지진과 사드로 침체된 지역관광업계 활로모색을 위해 실시한 ‘경북관광 大바겐 세일(4.29.~5.14, 944개소 참여)’기간 동안 3,554천명의 관광객이 경북지역을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주요 관광지별 관광객을 보면, ▲ 경주 불국사 11만명, ▲ 동궁과 월지(안압지) 10만명, ▲ 포항 죽도시장 21만명, ▲ 안동 하회마을 10만명, ▲ 도산서원 3만명 이상 방문하는 등 전년 대비 26%가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청 청사에서도 기간 중 ▲ 문화공연(도립예술단공연, 섹소폰연주 등 14회), ▲ 청송 꽃돌 경북도청 나드리전, ▲ 경상북도 최고장인 도자기작품 전시회, ▲ 영화상영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 있는 특별 이벤트 행사를 마련해 2만8천여명이 방문(개청이후 80만명)하는 등 명품 문화관광청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문경찻사발축제 관람객 오픈세트장

행사기간 중 열린 ‘문경 전통찻사발축제’에는 27만명 이상 방문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했고, 영양산나물 축제도 7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이번에 특별 개방된 문경 희양산 봉암사는 첫날부터 입장권이 매진되는 등 3,200여명이 방문했고, 평소 공개되지 않는 고령 전통기와 제조박물관에도 1,000여명이 찾는 등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경주 보문단지, 안동 하회마을 등 주요관광지의 숙박업계도 주말 98% 주중 70% 이상 예약하는 등 지역관광업계의 뚜렷한 회복세와 함께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되면 경북관광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도와 시․군에서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특별상황실 운영과 현장모니터링을 통해 관광숙박업소 안내, 문화관광해설사 확대․배치, 청결유지 등 관광 수용태세 개선에도 적극 노력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봄 여행주간과 연계한 경북관광 대바겐세일이 지역관광업계의 활로 모색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유일무이 관광상품,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템플스테이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관광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지역관광을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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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 대토론회 열어7대분야 전문가, 새정부 정책방향 발제... 대응방안 토론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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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4: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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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상북도 대토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17일 오후,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외부전문가, 시․군 부단체장, 출자․출연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일 열린 긴급 간부회의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새 정부의 분야별 정책 기조와 방향을 가늠하고, 도 차원의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 정부 최대 관심사인 일자리와 4차 산업혁명, 저출산․고령화, 농업 6차산업화, 여성․복지, 원전․에너지, 분권과 통합 등 7대 분야에 걸쳐 새정부 정책방향과 경북도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제자로 참석한 전문가들은 지역을 둘러싼 정책 환경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고 전제하고, 예전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객관적이고도 엄정한 사업 계획과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 특히, 새 정부 정책방향과 기조에 맞는 프로젝트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일자리 분야 등 전체 총괄을 맡은 이성근 영남대 교수는 “경북의 정책 지형에 변화가 많고 대응 속도도 중요한 만큼, 경북도 뿐만 아니라 학계, 연구소 등도 함께 거버넌스를 이뤄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박진호 영남대 교수는 “새정부가 국가 에너지 정책의 틀 자체를 바꾸려는 시점에서, 특히 원전 안전분야에 대한 새로운 프로젝트 발굴과 원자력 클러스터의 구조 재조정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는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이 나서 “4차 산업혁명의 세계적 흐름과 방향을 소개하면서, 경북이 강한 분야에 대한 전략적 선택과 선점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 분야를 맡은 이원영 경북대 교수는 “단순 생산중심 농업에서 벗어나 가공과 서비스 등이 융합된 농업 6차산업화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농도 경북의 이점을 살려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어 정부에 적극 어필해 나간다면 승산이 있다”고 제언했다.

복지․여성정책 분야를 맡은 이재모 영남대 행정대학원 원장은 “새정부에서 복지와 여성에 대한 정책 지평이 상당부분 확대될 것이라고 진단하고, 현장 복지의 필요성과 여성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김미령 대구대 고령사회연구소장은 “경북의 지역 특성상 저출산․고령화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사업과제 발굴과 함께 경북의 실정을 정부에 알리는 노력도 함께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분권․통합 분야 발제를 맡은 박인수 영남대 교수는 “새 정부가 내년 상반기 개헌을 공약한 바 있어, 앞으로 개헌 논의가 본격 구체화될 것이다. 향후 논의 과정에서 지방 분권의 가치와 철학이 개헌(안)에 담겨질 수 있도록 각 지자체와 시민단체, 학계 등과 공동전선을 구축해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정부가 내각 인선을 구체화하고 있고, 10조원 규모의 추경 편성과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신설 등으로 움직임이 빨라짐에 따라 도 차원의 대응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경북도는 무엇보다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는 시스템, 추진체계 마련이 중요하다고 보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상응하는 도 차원의 기획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1일 실무진 긴급회의를 통해 공약과제들과 주요사업들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새 정부 국정과제로 건의할 경북도 차원의 사업 리스트를 구체화시켜 대응팀별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정부 부처, 국회 등을 직접 방문해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 내각과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등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크 구축 작업도 서둘러, 향후 지역 목소리를 대변하는 통로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새로운 대통령, 새로운 정부의 출범으로 정책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과거 방식이 아닌, 새로운 각오와 체계적인 프로세스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모든 라인을 가동해 정부 부처,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등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업 기획 단계부터 예산 반영까지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력 주문했다.

 

또한, “화합과 통합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지역 균형발전이 대전제가 되어야 하는 만큼, 새 정부가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해 깊은 관심과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하고, “앞으로 새로운 국정기조에 맞춰 주장할 것은 주장하고, 도울 것은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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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설관리공단, “힐링 휴 동행 한옥 음악회” 열려
김은숙 기자  |  119@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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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4: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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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밤의 한옥음악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은숙  기자]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20일(토) 저녁 지역주민들과 체험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힐링 휴(休) 동행 한옥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체험관광객 가족들을 위한 “가족愛 힐링 캠프”와 연계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사과적과 등 농번기에 지역주민들이 농사일을 마치고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저녁에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리는 “힐링 휴(休) 동행 음악회”에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기북소리 난타팀의 공연과 포항시노인복지회관에서 라인댄스와 하모니카, 통기타를 취미생활로 즐기시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YOYO 공연예술단 그리고 맏뫼골 놀이마당 한터울에서 국악 관현악, 남도민요, 판소리 등의 국악공연과 상모판굿 등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관 운영”을 위하여 어르신을 위한 추억의 영화상영 및 문화공연 등을 자주 기획하여 시민고객과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의 제공 및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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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한수원 신사옥 홍보관, 1년만에 10만명 관람 "큰 호응"‘경주 문화유적 특별사진전’관람 인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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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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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홍보관 10만명 방문 기념 단체기념촬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는 신사옥 홍보관(경주시 양북면 장항리)이 개관 1년여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달성했다.

한수원은 지난 해 3월 본사를 경주로 이전하면서 지역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에너지 체험형 홍보관을 개관하고 4월말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개관 이후 에너지 원리 중심의 과학 체험관과 경주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경주 문화유적 특별사진전’이 큰 관심을 끌면서 지역의 초중고생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만명째 방문객은 주변지역에서 단체로 방문한 감포읍 전촌2리 주민들로서 한수원은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이 마을 한동철 이장은 “우리 마을 주민들이 이번에 홍보관을 찾았는데, 선물까지 받아서 너무 기쁘다”면서 “어르신들께서 만족하시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공간이 우리 지역에 있어서 좋아 하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수원 홍보관은 수력과 원자력,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원리를 관람객이 직접 조작하고 체험하면서 이해하는 방법으로 전시물을 구성한 에너지 과학관으로서 체험학습장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진로를 선택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진로지도도 병행하고 있어서 인기가 높다.

박인식 한수원 홍보실장은 “한수원 홍보관이 연중무휴로 운영되면서 방문객들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면서 “지역주민들뿐 아니라 학생 및 일반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이 만족하시도록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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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성주
성주생명문화축제 성공은 우리손으로대가면 이장 및 직원 축제 홍보위해 발벗고 나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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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4: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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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가면 5월 정례 이장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대가면은 17일 11시에 5월 정례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엄마, 어디가? 별고을, 별난 나들이 간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홍보 및 참석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을 비롯하여 참외가요제, 참외진상 의식, 태봉안퍼레이드, 화합한마당 등 4일 동안 펼쳐지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에 많은 지역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이장들이 앞장서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농협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홍보물을 비치하였으며 매일 마을방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이장들과 직원들이 함께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에서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축제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임옥자 대가면장은 “다함께 즐기는 축제다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이장님들이 홍보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들을 축제장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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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성주
성주군, 농지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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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4: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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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 성주군은 오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농지의 효율적 보전·관리를 위해 ‘2017년도 불법농지전용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농지는 2017년 2월 22일 이전 취득한 성주군 전역의 농지로서, 성주군청 농정과 직원과 관할 읍·면사무소 농지담당공무원이 단속반을 편성하여 조사를 실시하며, 특히 타 시·도 및 타 시·군 거주자 소유의 농지를 중점 조사한다.

단속 결과 허가·신고 없이 불법으로 농지를 전용하거나 농지법 상 용도구역행위제한을 위반한 행위자는 원상복구 명령을 받거나 사법당국에 고발조치를 당하게 된다.

김경호 농정과장은 “클린성주의 시작은 쾌적한 농업환경 조성”이라며, “농지 이용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집중단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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