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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친환경농업관 임시 휴관친환경농업관이 안전․직업체험관으로 재탄생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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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7  11: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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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 엑스포공원 친환경농업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엑스포공원 내 친환경농업관을 안전․직업체험관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과 관련해 기존 전시물을 교체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업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2009년 세계 친환경농업 엑스포 당시의 전시물로 구성된 친환경농업관은 점차 관람객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며, 관람객의 만족도 또한 낮은 상황이라 울진군은 친환경농업관을 안전․직업체험관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울진군은 기존 전시물을 철거하고 안전․직업체험관 조성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친환경농업관을 임시휴관하기로 결정했다.

다가오는 6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가며 안전․직업체험관이 완공되는 2018년 5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엑스포공원의 3개 전시관(친환경농업관, 곤충여행관,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경우 기존에는 통합관람권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임시휴관 기간 동안은 통합관람권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엑스포공원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임시휴관기간동안 이용객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안전 ․ 직업체험관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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