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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살림살이 첫 1조원 돌파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30억 원 편성 시의회 제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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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09: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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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의 살림살이가 사상 처음으로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는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5.8%(1,370억원) 증가한 총 1조30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민선 5기가 출범 첫해인 2010년 7,128억원 남짓했던 안동시의 예산은 2013년과 2015년 각각 8천억원과 9천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금년 1회 추경과 함께 1조원을 돌파하게 된다. 예산 규모로 봤을 때 7년 전에 비해 40.7%나 증가한 수치다.

시로 승격한 1963년 안동시(2,927만원)와 군(5,945만원)을 합쳐 8,872만원임을 감안하면 당시보다도 11,300배나 늘었다. 당시 3천원 남짓하던 80㎏들이 쌀 한가마 가격으로 환산할 때도 3만 가마에서 770만 가마(13만원)로 무려 257배나 늘어난 규모다. 시군 통합 원년인 1995년 2,366억원보다도 4.2배나 늘었다. 올해 2~3회 추경까지 이어지면 예산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처럼 예산규모가 1조원을 돌파한데는 가장 큰 세입재원인 지방교부세 확보를 꼽을 수 있다. 금년도 보통교부세와 부동산교부세 총액은 4,437억원으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액이다. 이는 113개 항목에 이르는 지방교부세 산정기준의 철저한 관리로 이뤄낸 성과이다.

국․도비 보조금도 1조원 시대를 여는데 큰 보탬이 됐다. 국․도비보조금 확보액도 총 2,773억원으로 안동시 공무원들이 끊임없이 중앙부처 및 국회를 찾아다니며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치권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로 볼 수 있다.

더구나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정자주도(자체수입+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가 64.05%에 이르러 관광산업 육성, 농축수산업, 간선도로망 개통, 주민숙원사업 등 크고 작은 현안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올해 1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가 8,738억원으로 15.8%(1,193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1,292억원으로 15.9%(177억원)가 증가했다.

증가된 세입예산은 일반회계에서 의존수입인 지방교부세 837억원, 조정교부금 7억원, 국‧도비보조금 213억원, 순세계잉여금이 136억원 늘어났다. 특별회계도 상하수도사업인 공기업특별회계가 148억원, 수질개선특별회계 등 14개 기타특별회계가 29억원 증액됐다.

주요분야별 세출예산 증가는 ▷ 일반공공행정 98억원 ▷문화 및 관광 153억원 ▷ 환경보호 26억원 ▷ 사회복지 199억원 ▷ 농림해양수산 133억원, 산업․중소기업 9억원 ▷ 수송 및 교통 135억원 ▷ 국토 및 지역개발 420억원 등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요분야 별 세출예산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시민불편 해소, 농가소득안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지켜가며 신도청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뿐 아니라 우량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세입을 늘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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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송
청송군, 2017년 수달래축제와 청송사과축제 일정 확정주왕산수달래축제는 4월 29일부터 4월 30일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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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09: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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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청송군은 지난 3월 3일(금)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7년 제1차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청송군 축제 발전 방안을 논의함과 동시에 제31회 주왕산수달래축제와 제13회 청송사과축제의 일정을 확정했다.

제31회 주왕산수달래축제는 수달래의 개화시기를 고려하여 4월 29일부터 4월 30일(일)까지 2일간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5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축제인 청송사과축제는 최고의 청송사과 맛을 선보일 수 있는 부사 수확기인 11월 3일부터 11월 6까지 4일간 청송사과테마공원에서 개최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오는 6월 오픈 예정인 청송대명리조트와 예비 인증 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어 급변하는 관광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청송의 훌륭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축제 프로그램의 개발로 축제와 관광지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청송군 대표축제인 청송사과축제를 단순 농특산물 축제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문화관광축제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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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과메기 캐릭터 명칭으로 “꽁이” 선정과메기 캐릭터 명칭 공모 당선작 발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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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8: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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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메기캐릭터, 이제부터 “꽁이”라고 불러주세요!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시가 과메기 캐릭터 명칭으로 “꽁이”를 선정했다.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원에서는 지난달 과메기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어린이들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제작된 과메기 캐릭터의 이름을 공모했다.

신청 마감일인 지난달 26일까지 약 1,060건의 명칭이 접수돼 시민들의 과메기와 과메기 캐릭터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캐릭터 명칭 선정위원회에서 접수된 1,060여건의 명칭 중 ‘구과장, 과찬이, 꽁이, 포포, 해풍이’ 이상 5작품을 선정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5일간 결선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꽁이(465표) △포포(218표) △해풍이(181표) △구과장(145표), △과찬이(90표) 순으로 집계됐으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꽁치를 의인화하여 귀엽게 부르는 “꽁이”로 확정하고 앞으로 과메기의 대내외적인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당선작 1명(꽁이), 후보작 2명(포포, 해풍이)에게는 포항사랑상품권 200,000원과 각 50,000원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오원기 수산진흥과장은 “이번 과메기 캐릭터 명칭 공모에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과메기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과메기를 캐릭터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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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도입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커피 쿠폰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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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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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경 북구보건소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Green Way와 연계해 녹색건강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2017년 신규 건강사업인 ‘걷고, 나누고, 건강올리고’ 운영을 위해 올해 3월 경북도내 최초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도입한다.

'워크온'은 걸음수를 모아 사회기부에도 참여하고 걸으면 걸을수록 선물함에 혜택이 모여 보다 즐거운 건강생활실천이 가능한 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스폰서를 선택 후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커피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스마트폰 걷기 앱‘에 포항시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포항시 공식커뮤니티를 개설했으며, 커뮤니티 가입 시 거주 동네를 선택하기 때문에 동네 별로 걸음 수 비교가 가능하고 내가 거주하는 동네 안에서도 걸음수를 비교할 수 있다. 그룹별, 가족별 등 개인 커뮤니티도 개설할 수 있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워크온’에 포항시의 걷기 좋은 길을 등록함에 따라 포항시민 뿐 아니라 ‘워크온’을 이용하고 있는 타지역 시민들에게도 포항의 걷기 좋은 길을 홍보하게 되는 등 포항시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워크온’의 콘텐츠 업데이트에 맞춰 영일대 테마거리, 호미반도둘레길 등 4개의 길이 우선 등록되어 있어 주변의 경관이미지, 편의시설, 볼거리, 먹거리 등 자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 스마트폰 걷기 앱

포항시는 4월중 사회기부 후원업체를 발굴하고, 혜택을 제공할 소상공인을 추가모집에 나서는 한편, 걷기 좋은 길을 추가로 등록하고, 4~5월 중 걷기행사와 문화행사 등을 통해 ‘워크온’ 앱을 적극 홍보하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할인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게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가게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포항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3월중 ‘워크온’ 도입 및 업데이트에 맞추어 대시민 홍보,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 제공을 앞두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워크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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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2017 영해독립만세의거문화제 성황리에 마무리독립만세운동의 정신과 순국선열들 추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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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7: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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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해독립만세의거문화제 횃불행진 중 만세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호국충절의 고장 영덕군에서는 지난 18일 ‘2017 영해독립만세의거문화제’가 98년전 영해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졌던 독립만세운동의 정신과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해 3.18만세운동은 98년전인 1919년 3월 18일 영해 장날을 기점으로 축산, 창수, 병곡 지역의 민중들이 합류해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운동이다. 군은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인 3ㆍ18 영해만세운동을 이끌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매년 3월 18일에 3․18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최재열 영덕군의회의장, 안주생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기관단체 내빈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영해로터리(3.18기념탑) 주변에서 오전 10시 30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6시 3․1의거탑에서 기념식 및 추념식이 열리며 선열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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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보육교직원 자정운동 실천 결의대회 개최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위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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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7: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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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보육 교직원(어린이집) 자정결의대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3월 18일 10시, 구미대학교 운동장에서 2,000여명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위한 보육교직원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최근 일부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영유아에 대한 아동학대 사건으로 인해 어린이집에 대한 불신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자발적인 자정노력으로의 일환으로 보육교직원 스스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는 결의를 보여주기 위한 행사로, 구미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하여 실시됐다.

이에 발 맞춰 구미시에서도 아동학대 예방 및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동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 ▲ 어린이집 아동 안전 실태 정기점검 실시 ▲ 민원발생 및 사회적 물의대상 어린이집 불시점검 실시 ▲ 어린이집 안전관리 실태 합동점검 실시 ▲ 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 강화를 위한 관리자(대표자) 교육 실시 ▲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보육교직원 인성함양 교육 실시 ▲ 어린이집 CCTV 설치 운영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 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진억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부 어린이집의 아동학대가 전체 보육교사의 모습처럼 알려지고 있어 보육교사들이 많이 위축 되어 있으나, 우리 스스로 자존감을 갖고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스스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는 결의대회를 개최해 준데 대해 감사하며, 저출산 문제는 국가적 중요사안으로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통해 인구절벽에 대응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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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제16회 전국 아마격투기 선수권대회 개최전국 격투기 동호인 및 선수 500여명 참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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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7: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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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예스구미배 아마격투기 선수권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에서는 3월 18일 상모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전국 격투기 동호인들과 선수, 가족 및 임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6회 전국 아마격투기 선수권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여성부로 참가부문을 나누어 겨루기, 높이‧멀리낙법, 높이‧멀리발차기, 격파 등 6개의 경기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격투기는 자신의 체력과 체형에 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정적이고 활동적인 스포츠로 최근에는 건강을 챙기며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열정적이고 활동적인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종목이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전국 아마격투기 선수권대회는 매년 꾸준히 개최되어 전국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생활스포츠의 발전과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권순서 구미시 안전행정국장은 구미를 방문해 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대회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줄 것과 명품 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명복 구미시격투기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대회에 보내준 모든 관심에 감사를 전하고, 격투기가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아 지역의 건강과 활기찬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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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2017년 첫 환경정화운동 실시구미시 나무사랑시민연합, 녹색도시를 향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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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7: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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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사랑시민연합 2017년 환경정화운동 시작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 나무사랑시민연합은 지난 03. 18일 오전 옥계동해마루공원에서 회원, 가족들과 시청 공원녹지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우내 방치 되었던 각종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하는 등 2017년 첫「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회원들은 구미시의 공원 및 녹지를 아름답게 가꾸고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자연정화 활동과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살기 좋은 녹색구미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것을 밝혔다.

‘일천만그루나무심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기여한 나무사랑시민연합은 2008년 10월, 100여명의 회원을 결성하여 자연과 환경보호 분야에서 활동하거나 관심이 많은 시민들 중 자발적인 참여 의사가 있는 시민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민간주도의 제2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순수 지역시민 봉사단체다.

방성봉 공원녹지과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우리시 공원 녹지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한 회원들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미시의 녹색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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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제1회 경주벚꽃축제 31일 개막식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경주벚꽃축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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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7: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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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경주벚꽃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설레는 봄, 도시 전체가 흰빛과 분홍빛으로 물드는 경주에서 판타스틱한 벚꽃축제가 열린다.

경주시는 이달말 31일부터 다음달 9일 10일간 경주보문단지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제1회 경주벚꽃축제’를 가진다.

이번 축제는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벚꽃을 소재로 젊은 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1일 오후 7시 30분 보문수상공연장에서 펼쳐질 개막식은 아름다운 보문호수를 배경으로 슈퍼스타K 시즌4 우승자 로이킴, 최정원의 더뮤즈 뮤지컬 갈라쇼, CM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 한가영과 남성트리오 3테너의 클래식 공연이 어우러진 열린음악회 형식의 축하공연과 피날레로 환상적인 불꽃쇼가 펼쳐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을 봄의 정취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또한 연계행사로 30일부터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광장에서 열리는 ‘수제맥주페스티벌’은 벚꽃으로 물든 보문일원에서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국제적인 마스터즈 대회로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국내외마라톤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경주벚꽃마라톤대회’도 4월 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광장 앞에서 힘찬 출발을 한다.

벚나무 가로수길 아래를 달리는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코스로 정평이 나 있는 벚꽃마라톤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뿐만 아니라 10km와 5km 건강달리기 코스도 있어 일반인들에게도 문턱없이 열려있다.

한편 보문호수 주변 9천여본의 벚꽃나무가 봄바람에 함박눈처럼 날리는 장관과 함께 낭만 가득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가 4월 9일 오후 6시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문화예술행사로는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일 동부사적지와 보문호반광장, 하이코광장, 보문수상공연장 등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어쿠스틱 밴드, 경주시립예술단 합창, 경북도립예술단 교향악, 3사관학교와 50사단의 군악대 공연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거리예술가의 공연을 즐길수 있는 ‘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린다.

흐드러진 벚꽃길로 전국에서 유명한 첨성대 일원과 천마총 돌담길에 소원지 달기, 페이스 페인팅, 전통 신라복 체험 및 각종 전통놀이 등 가족과 연인, 친구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4월 1일과 8일 오후 3시 2차례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에서 진행되는 ‘신라고취대 행차’는 1350여년 전 고취대를 재현해 신라시대 독특한 악기와 화려한 연주복, 신비로운 음률로 관광객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흥무로 벚꽃 길

봄의 향연으로 설레게 할 경주의 벚꽃은 보문단지 내 9천여본뿐아니라 경주 전역 가로수 1만5천여본과 사적지, 조경지, 인공조림 등 8천여본 등 경주 어디를 가든지 흐드러지게 핀 3만여본의 벚나무가 눈길을 끌고 발길을 멈추게 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빨리 개화하는 대릉원 돌담 벚나무 가로수는 고분의 능선과 고즈넉한 돌담길로 운치가 있으며,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도 선정된바 있는 흥무로․김유신장군묘 벚나무 터널과 CNN이 소개한 한국의 비경으로 정자를 둘러싼 벚나무와 그를 비추는 연못을 함께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대표적인 포토 스팟으로 유명한 보문정은 반드시 찾아야 할 벚꽃명소이다.

  
▲ 첨성로 벚꽃 길

이 외에도 보문단지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와 호수 산책로, 안강 풍산금속 벚꽃길, 가을 억새군락으로 유명한 무장봉이 있는 동대봉산 방향 암곡 벚꽃터널도 오롯이 벚꽃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무엇보다 경주 벚꽃축제의 백미는 바로 천년고도 역사 유적지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벚꽃의 향연이다. 첨성대와 고분, 한옥과 유적지 주변으로 활짝 핀 벚꽃들은 마치 천년의 세월을 피어 온 듯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벚꽃시즌 경주를 대표하는 벚꽃마라톤대회와 연계해 처음으로 열리는 벚꽃축제인 만큼 풍성하고 알찬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특정장소가 이닌 벚꽃이 물드는 경주 전역이 축제의 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경주의 봄날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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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우지~창동 간 도로확포장 개통식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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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7: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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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지~창동 간 도로확포장 개통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문경시는 3월 20일 점촌3동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지~창동 간 도로 확포장 개통식을 가졌다

우지~창동 간 도로 확포장 구간은 문경시 시도3호선으로써 흥덕~신기구간의 물류이송과 지역 간 도로통행의 중요한 길목이었으나 도로가 노후화되고 도로 폭이 협소하여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하고 주민들의 통행이 불편이 초래되고 있었다.

문경시는 2012년도부터 2016년도까지 11억의 국도비를 포함한 예산을 확보, 1.6km구간에 중력식 옹벽 269m, 콘크리트 포장 2,276㎡, 아스콘 포장 13,018㎡를 시공하여 도로 폭 확장과 구조개선을 완료하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 사업으로 우지~창동~신기를 연결하는 교통 흐름이개선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지역 개발 촉진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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