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안동
안동시, 안심서비스 택시 안전하게 이용귀갓길, 아직도 걱정하시나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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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0: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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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할 때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14년 5월부터 ‘안동시 택시 안심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안동시 택시 안심서비스는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없으며 택시 승객의 승하차 시간, 위치, 차량번호,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해둔 보호자에게 SMS로 문자전송을 하여 이용객 및 보호자에게 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특히 여성, 노약자, 청소년 등 교통약자들에 대한 범죄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용객들에게 실질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안전한 택시 이미지를 통해 안동시 교통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택시 이용객들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안동시 택시 안심서비스’앱을 설치한 후 스마트폰을 이용해 택시 조수석 좌석 뒤에 부착된 태그에 휴대폰 NFC기능 또는 QR코드기능을 활성화해 간단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늦은 시간 택시를 이용하는 사람, 택시에 물건을 놓고 내리는 경우, 소중한 사람이 택시를 이용할 때 걱정이 되시는 분 등 모두에게‘안동시 택시 안심서비스’앱 사용만으로 안전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 이용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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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드론 편대로 소각산불 밀착 감시논‧밭두렁태우기 등 소각행위 집중단속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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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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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산물감시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의 소각산물 밀착 감시를 위해 드론 편대가 나섰다.

영주시는 영농준비를 위해 농업부산물‧폐비닐 등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봄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해 드론(무인항공기)을 활용해 산불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자원봉사단체인 영주드론 재난지원단이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단을 운영해 지역에 봉사하고 싶다고 제안해 산불예방활동에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봄철 산불조심기간(5월 31일까지)에 집중적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드론지원단의 드론은 비행반경 3km이며 체공시간은 1개 배터리당 30분, 최대속도는 78km/h, 고성능 카메라도 장착돼 있다. 2인 1개조 총 10개조로 운영되며 1개조가 1개읍면을 담당해 순찰활동을 하게된다, 불법소각 발견 시 영주시 산불 상황실로 영상을 전송해 즉시 출동이 가능해 졌다.

시는 드론을 활용하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소각행위를 하더라도 생생한 카메라 영상을 통해 소각자를 확인할 수 있고, 산불 발생 시 드론영상을 통해 불길 진행 방향을 파악해 효율적인 진화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초동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제원 단장은 “단원들에게 새로운 활동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보다 더 밀접하게 드론을 홍보함은 물론 산불방지의 중요성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학모 산림녹지과장은 “그동안 무인감시카메라와 인력에 의한 산불감시만으로는 감시 사각지대가 발생해 새로운 산불감시 방법이 요구돼 왔다”며 “현재 산불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되어 산과 가까운 곳에서는 일체의 소각 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어길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되므로 소각행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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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영상]경주 새로운 힐링코스로 떠오려고 있는 동궁원.
김진한, 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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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09: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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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임다혜 기자]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봄이 오고 있는데요.

이렇게 봄이오며 마음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덴데 설레고 이럴 때 어디로 가시나요.

제가 오늘 좋은 곳 하나 추전 해 드릴까 합니다.

경주하면은 생각 나는 게 유적지잖아요.

오늘은 유적지가 아닌 한 곳에서 사계절을 볼 수 있다는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경주의 새로운 힐링 코스로 떠오려고 있는 동궁원을 찾아 왔습니다.

이곳 동궁원 식물원은 야자원과 관엽원, 화목원, 수생원, 열대과원 5개 테마정원이 있고 아열대 식물 450여 종에 12.000본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주 동궁원이 지난 11일 ‘문화가 있는 동궁원’의 첫 공연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궁원 내 느티나무 광장과 식물원 제2관에서 공연이 열린다고 합니다.

동궁원은 보문관광단지 내 부지 6만4천여㎡에 동궁식물원, 경주버드파크, 농업연구 개발 및 숨바꼭질 정원과 일만송이 토마토 등 농업체험시설 등을 갖춘 동궁원을 조성해 2013년 9월 10일 개장했습니다.

2013년 9월 개장해 사계절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으며 개장 3년 만에 관광객 140만여명이 다녀가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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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소방본부, 노후 굴절사다리차 7대 교체39억 예산투입, 7개 소방서에 배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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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09: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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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본부 노후 굴절사다리차 7대 교체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고층건축물 사고 시 신속한 현장출동과 도민 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해 39억원의 예산을 투입, 5개월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노후 굴절사다리차 7대(포항북부, 경주, 구미, 영주, 경산, 성주, 칠곡소방서)를 교체 배치했다.

새로 도입된 굴절사다리차는 최첨단 기능이 탑재돼 있어 100m 거리에서 무선조정 및 방수가 가능하고 35m(아파트 11층) 높이까지 전개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에 활용된다.

도내 11층 이상 고층건물은 현재 4,145개소이며, 건축물의 현대화 경향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고층건축물 사고에 대응할 소방장비 보강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년 동안 615억 원을 투입해 노후 소방장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올해도 2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소방장비 현대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언제나 완벽한 현장활동을 위해서는 잘 훈련된 소방공무원과 현대화된 소방장비가 필수적이다”며, “이번에 많은 예산을 들여 노후된 굴절차량을 교체하는 만큼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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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국내 외 관광객유치 공동 마케팅 추진17~18일, 대전지역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시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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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08: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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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역 여행관계자들이 영주 선비촌, 소수서원에서 팸투어를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와 국립산림치유원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에 따르면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와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의 여행 관계자를 초청해 영주 선비문화 기행과 산림치유 체험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주지역 주요 문화유적지와 콩세계과학관, 인삼시장 등 투어를 비롯해 국립산림치유원의 특성화된 숲길과 산림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여행상품과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항 등의 관광 상품설명회도 가졌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선비문화를 테마로 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K-Tour Best)선정과 전국 최초의 “힐링특구” 지정에 이어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국립산림치유원을 통해 국내 관광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 및 먹거리 등의 수용태세 확립과 주요관광지 방문객 관광마일리지제 운영,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및 내일로 고객 인센티브 지원, 시티투어 운영 등 다양한 여행편의 제공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으로 선정된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옛 선현들의 선비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전통문화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의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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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청도
청도군, 2017청도전통민속소싸움대회 개최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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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08: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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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전통민속소싸움대회를 3월30일부터 4월 2일까지 청도소싸움 경기장에서 4일간 개최한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청도군은 2017 청도전통민속소싸움대회를 3월30일부터 4월 2일까지 청도소싸움 경기장에서 4일간 개최한다.

청도소싸움대회는 소들이 맞붙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단순해 보이지만 다양한 기술을 알고 관람하면 소싸움 특유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의 하나이다.

개막일부터 2일간은 전통민속소싸움 방식인 체급별 대회, 주말 2일간은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싸움 갬블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청도군에서는 3월 30일 1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존 명성에 걸맞은 행사를 준비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으로 소싸움경기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캐릭커쳐, 떡메치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전시행사와 쉴새없는 무대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 포토존, 바우맨을 이겨라, 어린이 바운스 놀이터를 설치하여 가족 모두가 즐기는 행사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경품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행사를 즐기는 즐거움을 배가 시킬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청도천변에서는 제11회 청도유등제(4. 1~2, 2일간)가 열려 1만여개의 유등이 청도천을 밝히게 되며, 청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행사장과 인접한 와인터널, 프로방스, 청도레일바이크, 청도읍성 등 청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신도딸기, 한재 미나리, 청도반시 가공품 등을 체험으로써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17청도전통민속소싸움대회는 대한민국 대표 민속축제로서 우리지역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대내외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문화 관광영역의 지속적인 확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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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포항 Green way 우리 함께 만들어요.생명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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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08: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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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영일대해수욕장 광장 일원에서 ‘제10회 생명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지난 18일 영일대해수욕장 광장 일원에서 ‘제10회 생명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 Green way 운동 및 이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좋은 봄철을 맞이해 직접 나무를 심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장미 외 11종, 유실수 및 화목류 1만본을 선착순으로 2,000여명의 시민들에게 1인당 5그루 이내로 나누어 주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 Green way 운동 및 이천만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과 연계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해 친환경 녹색도시 포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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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 동영상
[영상] 경주자동차 박물관 옛 자동차 60여대 전시
김진한, 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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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08: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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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임다혜 기자]지난 15일 경주 세계 자동차 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경주 보문 관광단지 초입부분 호숫가에 자리한 박물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60여 대가 전시중에 있습니다.

1층에는 1919~1929년 사이에 만들어진 초창기의 차와 캠핑카, 당시 영화에 자주 등장했던 럭셔리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현대 포니와 1세대 그랜저,삼륜차인 기아 K360 시리즈 다양한 차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층에는 휴식공간에서 넓은 카페와 아이들을 위한 간단한 놀이 시설이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죄측에는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 시뮬레이터 두 대가 준비돼 있어 자동차 관람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마련 되어 있습니다.

경주 세계 자동차 박물관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지방을 시찰할 때 주로 탔던 크라이슬러 뉴요커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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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 포항시, 폐철도공원화 공사장 11째 꺼지지 않고 활활 타고 있는 천연가스
김운하, 임다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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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08: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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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임다혜 기자]지난 8일 오후 3시쯤 대잠동 폐철도공원화 공사장에서 발생한 천연가스 화재가 18일 현재 11일째 꺼지지 않고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포항시와 소방당국은 화재현장 주변에 안전펜스와 소방차를 대기시켜 놓고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는 지난 8일 폐철도공원화 분수등으로 사용할 지하수를 찾기 위해 굴착하던 중 지하 210m 지점에서 매장된 메탄가스가 굴착기의 마찰열 때문에 폭발하면서 일어났습니다.

1988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에서 A씨가 지하수를 파던 중 천연가스로 발견, 2006년에는 성곡리의 가정집, 포항지역 곳곳에서 이상 사례가 발견 되었습니다.

지난 9일 화재현장을 찾았던 황인걸 한국지질자원연구소 책임연구원은 포항은 1500만년 전 깊은 바닷속에 잠겨 있던 신생대 3기 지역이며. 진흙 속에 섞인 유기물에 의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메탄가스가 지하수 개발로 생긴 빈 공간에 차 있다가 분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고 있습니다.

황인걸 책임연구원은 "매장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가스 압력이 떨어지거나 불이 저절로 꺼지기만 기다릴 수밖에 없다며 자세한 사항은 일단 불이 꺼져야 하루당 가스 분출량 등을 파악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13일이 지나도록 가스 성분이나 매장량 조사도 제대로 못 하고 있습니다.

포항에만 사암층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가스전으로 개발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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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산
경산시, 농산물 잔류농약 허용기준 강화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전면 시행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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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7  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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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 잔류농약 허용기준 강화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경산시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를 시행함에 따라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선다

농약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어 있는 농약성분은 기존 기준을 적용하고 미설정 되어 있는 농약성분에 대해서는 CODEX(국제식품규격위원회)의 유사농산물의 해당 농약 최저기준을 적용하던 것을 일률적으로 0.01mg/kg(불검출 수준)으로 적용됨으로 해당작목에 등록된 농약을 사용하고 살포횟수 및 희석배율을 지켜 살포해야 한다.

1차로 지난해 말부터 견과종실류(호두, 땅콩, 아몬드, 참깨, 들깨 등) 및 열대과일류(키위, 바나나 등)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2차로 모든 농산물에 대해서는 2018년 12월 3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강연)는 PLS강화에 따른 농업인 교육 및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농업인들은 작물보호제(농약)지침서를 준수하고 포장지 표기사항을 반드시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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