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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일만항, 국제해양관광의 초석을 다지다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축조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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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4  09: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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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여객부두사업위치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지역 숙원사업이였던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건설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2016년 4월 착수한다고 밝혔다.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는 최대 5만톤급 국제여객선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물로서 항만배후단지와 연계한 국제여객 수용을 위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그 동안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는 해양수산부에서 수립하는 “제3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에 반영되었으나, 사업추진 시급성 부족 등의 사유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 하였다. 그러나 해양수산부 및 포항시 등 관계기관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사업추진을 위한 설계용역비 16억 원을 확보하여 2016년 3월에 설계용역을 발주할 수 있게 되었다.

포항청은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가 건설이 되면 철강산업이 주축인 지역 경제에 국제관광 수요 증대에 따른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고 지역경제 및 영일만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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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산
경산시, 무선전력전송 산업기반구축 사업 최종선정5년간 192억원 투입하여 국내 무선전력전송산업 특화 거점 조성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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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4  09: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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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산시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자기유도/공진형 무선전력전송 산업기반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2016년도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무선전력전송산업의 거점 도시로의 출발을 알렸다. 

본 사업은 국내에 본격적인 무선전력전송 기술산업 거점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산시와 경상북도에서 2014년 9월부터 역점 추진한 사업으로서, 2020년까지 5년간 총 192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92억원)을 투입하여, 무선전력전송 융합기술센터를 건립하고 국제규격(Qi, Airfuel)의 인증·시험평가 장비를 도입하게 된다.

무선전력전송 융합기술센터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부지 4,950㎡, 연면적 2,310㎡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장차 무선전력전송 분야 국제 공인인증기관으로서 국제규격 사전 시험평가, 인증평가 대행, 중소기업 지원과 기술개발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선전력전송은 전기 에너지를 전자기파로 변환하여 무선으로 전력을 전달하는 것으로서, 즉 전선 없이 전력을 전송하는 기술을 가리킨다. 이미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장을 필두로 가전, 로봇, 전기자동차, 국방, 의료, 철강산업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2013년 세계경제포럼 선정 미래 10대 기술에 포함되는 등 향후 새로운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연평균 60%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산업으로서 세계시장 규모가 2015년 16억불에서 2020년 170억불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산시장은 “무선전력전송산업은 장차 세계시장의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될 신성장 산업이며,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지역 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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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포항시, 형산강프로젝트 추진 보고회형산강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 갖고, 사업추진 강도 높이기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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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3  22: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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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형산강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사업추진 강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형산강 프로젝트는 7개 전략과제 사업 점검과 함께 사업 추진시 애로사항 및 부서협업 사업 토의,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 부처 협의·건의 요청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형산강프로젝트 총괄보고에 이어 건설과를 비롯해 11개 부서를 중심으로 2016년 중점 추진될 20여건의 사업들의 추진상황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이 시장은 포항~경주를 연결하는 ‘형산강 상생로드’ 사업을 포항구간부터 연내 마무리해 형산강 프로젝트의 상생발전의 의미를 담아줄 것과 올 추경 도비예산 확보에 도의원들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이 시장은 연일읍민들의 숙원사업인 ‘형산강 상생 공도교’ 사업과 관련해, 효자1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진행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지시했다.

포항지역 단독사업인 ‘형산강 사이언스밸리’ 프로젝트와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비롯해 중·장기적 과제들인 만큼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을 통해 사업설명 국비지원건의를 강화하고, 부처의 사업추진방향 등에 맞춘 지역의 여건과 타당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강덕 시장은 경북도와 경주시와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동력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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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포항시, 형산강프로젝트 추진 보고회형산강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 갖고, 사업추진 강도 높이기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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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3  22: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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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형산강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사업추진 강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형산강 프로젝트는 7개 전략과제 사업 점검과 함께 사업 추진시 애로사항 및 부서협업 사업 토의,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 부처 협의·건의 요청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형산강프로젝트 총괄보고에 이어 건설과를 비롯해 11개 부서를 중심으로 2016년 중점 추진될 20여건의 사업들의 추진상황 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이 시장은 포항~경주를 연결하는 ‘형산강 상생로드’ 사업을 포항구간부터 연내 마무리해 형산강 프로젝트의 상생발전의 의미를 담아줄 것과 올 추경 도비예산 확보에 도의원들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이 시장은 연일읍민들의 숙원사업인 ‘형산강 상생 공도교’ 사업과 관련해, 효자1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진행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지시했다.

포항지역 단독사업인 ‘형산강 사이언스밸리’ 프로젝트와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비롯해 중·장기적 과제들인 만큼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을 통해 사업설명 국비지원건의를 강화하고, 부처의 사업추진방향 등에 맞춘 지역의 여건과 타당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강덕 시장은 경북도와 경주시와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동력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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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의성
의성군, 사전예방 농기계 안전이용기술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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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3  21: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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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농기계 안전이용기술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의성군은 농업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농기계 사고의 사전예방 및 올바른 이용방법을 위하여 농업인, 귀농인, 여성농업인 등을 3.15 ~ 4. 7일까지 4기에 걸쳐 농기계 안전이용기술교육을 실시한다.

1~2기는 3.15~24까지 농용굴삭기과정, 3~4기는 3.29~4. 7까지 트랙터 및 승용관리기 과정으로 추진하며 기별로 3일동안 이론 및 실습, 안전사용, 도로교통법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이번교육을 통해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고장에 대한 진단방법과 정비방법을 제공하고 노동투하량이 많은 밭작물 농기계의 운전조작 및 안전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농기계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밭작물기계화율을 높여 농촌 노동력 절감과 능률적인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편안한 농촌생활을 실현하는 목적을 두고 추진하며, 교육은 대상에 따라 기종별, 수준별,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최근에 몇 년동안 농기계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운행하고 있어 농업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대형사고가 급증함에 함에 따라 이번교육에서 도로교통공단 안전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교통법 교육을 편성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운행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안전수칙 교육을 통하여 농업인 스스로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교육중 3.29~31까지 실시하는 3기 교육과정은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여성친화형 농기계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하반기에 여성농업인 전문교육을 한 번더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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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지역균형발전 총력 추진생산유발효과는 6조7천억원, 약 7만명의 일자리가 창출 예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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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3  21: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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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개발사업 목책교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지역의 개발격차 해소로 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2016년 국비 409억원으로 성장촉진지역인 10개 시‧군에 개발촉진지구기반시설사업 등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비 지원사업의 세부 내역으로는 구.개발촉진지구 372억원, 특정지역 개발사업 13억원과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21억원과 투자선도지구 사업에 3억원이 투자된다.

구.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은 1999년부터 지원을 시작하여 2019년까지 계획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7개 시‧군에 15개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그 중 9개 사업은 완료 예정이다.

가야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대가야목책교건설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7개 시․군에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지원 등 주민밀착형 소규모지역개발사업으로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개발사업은 도시형 첨단산업시설, 공공기관유치, 주택단지 및 기반시설조성 등으로 경북지역의 성장거점을 선점․육성하여 민자투자활성화로 성장동력의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상북도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성장촉진지역의 개발효과가 높은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개발사업의 재검토를 통해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경상북도 발전 촉진형 지역개발계획을 수립하여 국토교통부에 지난해 12월 24일자로 승인신청을 한 상태로, 국토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국토부의 승인 절차가 끝나면 2017년부터 개발계획에 반영된 기반시설에 대하여 10년 간 연차적으로 총 3,7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며, 개발계획 수립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해 보면 생산유발효과는 6조7천억원, 사업시행으로 인해 약 7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대진 경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새로운 법 시행과 중앙부처의 정책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경북지역의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지역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도민의 상대적 박탈감 해소와 한반도 허리 경제권 육성의 핵심인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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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수상스포츠 국내 최고전지 훈련지년 8,100여명 선수단 안동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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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3  20: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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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이 국내 최고 수상스포츠 전지훈련지로 뜬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안동수상스포츠 카누․조정훈련센터가 경북을 넘어 국내 최고의 수상스포츠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3년 개관한 이래 2014년 7,000여명, 2015년 8,100여명의 전지훈련선수단이 안동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선수단 및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등 최고 수준의 선수단이 매년 안동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카누 한일우수선수단이 스포츠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합동 훈련을 갖기도 했다.

안동시는 안동호에 5km의 훈련장과 연습장 및 미니경기장을 조성해 선수들이 언제든지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훈련을 할 수 있게 하였고 전국 최초로 부선형태의 훈련센터에 실내 카누․조정 에르고실을 설치해 실전 훈련 후 기초체력훈련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16년에는 훈련센터 3층(148㎡)을 증축해 현재 체력단련실과 사무실이 있는 2층 전체를 체력단련실로 사용해 외부 훈련이 어려운 겨울철에도 동계훈련 선수단을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정한 물의 도시로 안동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힘써 다시 오고 싶은 도시, 찾고 싶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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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공보담당관 이웃사랑 봉사활동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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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3  20: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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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공보담당관 전 직원 12일 토요일 휴무를 잊고 노서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법흥정사를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경주시 공보담당관 전 직원 12일 토요일 휴무를 잊고 노서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법흥정사를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정환 공보담당관 이하 전 직원들은 2년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여 오고 있는 법흥정사에서 설거지, 급식배부, 과일나르기, 어르신 말벗 해 드리기 등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법흥정사에서는 매월 3회 정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하여 오고 있으며 이날에는 법흥정사 자체 문수봉사단(단장 박대원) 회원과 공보담당관 직원들이 함께 100여명의 어르신들께 밥, 떡국, 과일 등을 전해드리면서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직원들은 배식, 설거지 등 업무를 배분하여 한꺼번에 많이 오시는 어르신들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과일을 드리면서 분주하게 움직였으며 주방에 잔반처리, 설거지 등 바쁜 일손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정환 공보담당관은 “평소 바쁜 임무에 휴일이라 쉬지도 않고 직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데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장소를 찾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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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경북 동해안 5개 시. 군 중장기 정책과제 발굴 나서동해안발전본부 장기적 관점에서 경북도 제2청사로 발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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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3  19: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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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신도청시대 경북 동해안권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북도청 안동 이전을 계기로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경북 동해안 시·군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구경북연구원은 11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신도청시대 경북 동해안권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신도청시대, 동해안권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구자문 한동대교수의 기조강연과 대구경북연구원 경북본부 소속 연구위원 3명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의 기능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구자문 교수는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권 혁신거점기능 극대화와 SOC 확충 및 항만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역량강화를 강조했다.

또 구 교수는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 울릉 90만명의 경제권을 형성해 나가고 있는 5개 시군이 환동해권의 중심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동해안발전본부의 위상과 기능을 높여가는 한편, 장기적으로 경북도 제2청사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경연구원 김주석 연구위원은 ‘동해안권의 공간구조 전망’ 발표를 통해 신도청시대, 개방형 국토축 구축을 위한 관문기능 강화와 통합형 한반도 허리 국토축과 연결기능 강화 등을 제안했으며, 박민규 부연구위원은 ‘동해안권 경제산업 전망’과 관련해 포스트 포스코 전략으로 포스코 리뉴얼과 해양산업, 항공산업을 비롯해, ‘3S+에너지’ 전략을 제시했다.

석태문 연구위원은 ‘뉴노멀을 선도하는 창조지역, 동해안’을 비전으로 삼아 에너지 산업과 해양BIZ, 관광·환경 중심으로 사업구조의 재편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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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최초로 전국 난 명품박람회 열려명품 희귀 난 영천에 온다.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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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2  23: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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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명품박람회 개최한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영천시는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난사랑 문화를 고취시키기 위해서『2016 영천 대한민국 난 명품박람회』를 유치하여 오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영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희귀 난 1000여점이 전시되며 평소 시민들이 볼 수 없었던 명품 난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원예로서 대중성 있는 다양한 난을 소비자에게 홍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작품을 출품한 춘란 동호회 회원은 전국에 4만명이 활동하며 좁은 공간에서도 환경제어만 잘 해주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춘난 재배이다. 지난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난 경매에서 난 한 촉에 1억2천만원의 경매가로 낙찰되기도 했다.

영천시관계자는 “영천에서 최초로 열리는 전국 난 박람회이고 명품 난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휴일을 이용해 영천실내체육관을 찾아 춘란의 향기에 취해 보는 것도 좋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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