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한울원자력본부는 4월 26일 주변지역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변 지역에서 한울원전 용역계약을 수행중이거나 입찰에 참가한 20여개 협력회사가 참석하여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울원전은 발전소 주변지역 우대제도 및 동반 성장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하였고, 특히 협력회사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이희선 본부장은 “한울원전이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협력회사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 앞으로도 건전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업과 소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임다혜 기자]경상북도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16일간 펼쳐지는 ‘2017 봄 여행주간’을 맞아 ‘5월 황금연휴, 경북관광 大 바겐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특별이 기획되어 도내 23개 전 시․군에서 호텔․음식점․체험시설 등 944개 업체가 할인행사에 참여해 대대적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봄 여행주간’행사에 19개 시․군 173개 업체가 참여한 것에 비해 771개소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할인행사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경주동궁원, 포항운하 등 주요 관광지 134개소에서 무료입장 및 30~50% 할인, ▲ 경주힐튼호텔, 경주현대호텔 등 숙박업체 301개소에서 주중 50%, 주말 30% 할인, ▲ 룩스글램핑앤팜, 경천대 물레길 카누체험장 등 체험시설 42개소에서 10~20% 할인, ▲ 포항 물회식당 22개소 등 음식점 465개소에서 평균 10% 할인, ▲ 경북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경주 보문골프장과 안동 휴그린골프장 2개소에서 숙박관광객에 한해 25%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이 기간 중 축제 및 관광프로그램은 경주, 문경, 포항, 안동 등 12개 시․군에서 5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할인행사와 축제, 관광프로그램, 특별개방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와 경북나드리(www.gbtour.net)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앞 오십천 둔치에서 제20회 영덕군 어린이대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날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체험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푸른 잔디가 깔린 오십천 둔치에 에어바운스와 각종 체험 부스를 설치해 자연과 어우러진 분위기에서 열린다.
지역 아동들은 조이풀합창단, 꿈뜨락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공연을 선보이고 어린이 스타킹 선발대회, 림보게임 등 어울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뽐낼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네일아트, 로봇만들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만들기, 나무비즈, 영덕소방서와 경찰서의 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승마체험, 미니포크레인 체험, 할매-할배에게 엽서쓰기, 비누카네이션 만들기, 다육이 무료 분양, 드림스타트 홍보 부스 등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의 구미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4월 30일 과학의 달 생활과학교실 행사를 개최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공작 활동과 첨단기술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직 나비 날리기’와 ‘글라이더 날리기’, 3D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VR 카드보드 만들기’와 ‘투석기 게임’을 운영하며 부대행사로는 비누방울 체험과 솜사탕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과학관에서 운영하는 구미시 생활과학교실 사업으로생활과학교실은 미래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와 구미시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실험, 체험, 탐구, 창작 중심의 과학프로그램이다.
구미과학관 4월 과학의 달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홈페이지(gumisc.or.kr) 및 전화 문의(476-650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학경제과장은 “과학의 달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첨단기술과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과학관의 생활과학교실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 검도서포터즈는 4월 25일 검도 훈련장을 방문하여 검도 종합우승을 위해 맹훈련 중인 선수단을 찾아 격려금 및 음료수을 전달하고 선수단과 함께 필승의지를 다졌다.
구미시 검도서포터즈는 영남에너지서비스(주)를 단장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MJF라이온스클럽, 오성택시, 과학경제과, 형곡2동으로 구성되어, 매년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검도 선수단을 격려하여 우승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날, 훈련장을 찾은 검도 서포터즈 부단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차종범 원장은 선수들에게 “구미시 검도팀은 해마다 월등한 실력으로 우승을 놓치지 않고 있다. 이는 구미시가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올해도 선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제55회 경북도민체전은 4월 28일 ~ 5월 1일까지 영천시에서 개최되며 구미시 검도선수단은 일반부 10명, 고등부 11명, 임원 6명 등 27명이 참가하여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경기는 영천 영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4월 28일 ~ 5월 1일까지 3일간 치러진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융복합문화공간인 강동문화복지회관이 첫 삽을 뜬지 2년 8개월 만에 5월 12일 문을 연다.
‘문화의 향기에다 복지의 온기를 더했다’는 강동문화복지회관의 개관은 강동지역의 10년 숙원사업의 결실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지닐 뿐 아니라, ‘문화복지’를 이상적으로 실현하는 복합공간으로서, 균형 잡힌 문화도시로서 구미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역민의 문화욕구충족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구평동 산18번지 일원에 사업비 358억원을 들여 부지 67,970㎡, 연면적 10,393㎡,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이루어진 친환경건축물 강동문화복지회관은 대공연장(천생아트홀, 700석), 소공연장(봉두아트홀, 250석), 전시실 등 문화시설과 생활체육관, 헬스장, 도서실, 교양강좌실 등 복지관련 공간을 다양하게 갖춘 융복합 첨단문화시설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10년 동안 기대감으로 지켜보고, 벅찬 마음으로 기다려 준 시민들과 개관의 기쁨을 함께 하겠다”고 말하면서, “구미시민들이 이뤄낼 문화예술과 문화복지의 따뜻한 동행이 여기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초·중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농촌체험학습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18시간 동안 진행되는 농촌체험농장 역량강화교육과 오는 6월에 실시예정인 작목별 대표농장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목적은 체험 농장주들이 농장의 작목별 마인드맵, 교육활동 매뉴얼, 교육 계획안, 교육 시나리오, 활동지 만들기 등 작성기술을 실습함으로 진로체험 등 초·중학생들의 질적 농촌체험활동을 효과적으로 증대시키기 위함이다.
주성돈 농촌지도과장은 “농촌체험은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할 줄 아는 청소년기의 학생들로 하여금 정서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과정과 연계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연이 주는 소중한 생명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농촌체험농장 운영자의 교육적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