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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전세계가 볼수있게 SNS로 경북축제 알려SNS를 통한 경북관광 온라인 홍보 적극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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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1  10: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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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는 외래관광시장의 다변화와 경북유치를 위해 SNS를 통한 경북관광 온라인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사는 4월29일부터 시작된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맞추어 외국인 유학생과 경북여행리포터, 경유기 50명을 선발해 축제장과 문경일원을 찾아 경북의 생생한 문화체험을 하고 체험기를 SNS를 통해 전세계에 알리는 팸투어를 가졌다.

이들 팸투어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4대 축제로 선정된 ‘문경전통찻사발축제’행사장을 찾아 도자기 빚기와 전통 한복체험 등 전통문화를 직접체험하고, 이어 문경의 석탄박물관 견학과 갱도체험, 옛길박물관 견학, 물썰매 타기와 철로자전거 체험, 고모산성 답사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참가한 외국인유학생은 서강대학교 어학당 소속 유학생 20명으로 미국, 벨기에, 일본, 대만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이 참여했다.

공사는 이들 외국인 유학생 경북팸투어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고 우리 문화를 기억하고 홍보함으로써 잠재적인 외래관광객 확보와 경북관광을 전세계에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며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어 경북여행리포터와 경유기 30명은 지난 3월 선발된 경북관광을 홍보하는 SNS운영자들로 경상북도를 여행하며 경북관광을 소개하는 기자단이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유학생 웡메이이(홍콩, 26)는“이번 기회를 통해 경북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즐겁고 유익한 기회였다”며“ 경북에서의 좋은 추억과 체험기를 고국의 부모와 친구들에게 적극 알리겠다”며 엄지를 들어 보였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경북관광 홍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상대로 경북을 알리고, SNS를 통한 홍보는 잠재적 외래관광객 유치에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 한다”며“특히 올해는 도내 지역 축제를 포함한 내실 있는 팸투어를 통해 경북 문화를 바르게 알리고 만족도를 높여 이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경북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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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예천
예천군, 어린이날 기념 예천곤충체험축제 열어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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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1  10: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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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충보러 예천군으로 많이 놀러오세요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효자면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곤충의 모든 것, 현장체험에서 답을 찾자’란 부제로 2017 어린이날 예천곤충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축제기간 동안 곤충생태체험관에서는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호박벌, 수서곤충 등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와 외국의 곤충을 전시하고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3D영상관에서는 곤충을 주제로 한 3D애니메이션 ‘슈퍼미니’와 ‘마야’를 상영한다.

곤충멀티체험관은 국내 최대 무당벌레 모형 건물로 1층 체험학습교실에서 나무곤충 만들기, 곤충화석 액자 만들기, 유충 기르기 유료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2층 벅스랜드에서는 근육왕 쇠똥구리, 마라토너 제왕나비, 점프대장 거품벌레, 흰점박이 꽃무지 한약방, 거미대장의 부대 길 찾기, 밀웜쉐프의 그루터기 레스토랑, 바퀴벌레 교장의 책벌레 학교 등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무료체험도 맘껏 즐길 수 있어 즐거움과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양최대규모인 나비터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나비와 꽃을 만날 수 있고 동굴곤충나라에서는 실제 동굴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식충식물원의 이색적인 식물도 볼 수 있고 장수풍뎅이 모형의 전망대에 오르면 곤충생태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곤충정원에서는 시원한 분수와 함께 야외 부스에서 물판박이(타투), 비눗방울 놀이, 전통놀이 체험, 다도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기간 중 어린이날인 5월 5일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는 무료 관람을 실시하고 스탬프랠리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 예쁜 기념품도 나눠줄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곤충체험축제에 곤충생태원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백두대간의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면서 현장체험으로 곤충의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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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예천
예천군, 예천개심사지 연등회 열려개심사지 오층석탑 1006년 기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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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1  10: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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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심사지 연등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에서는 불기 2561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2017 예천 개심사지 연등회가 지난 29일 예천읍 남본리 개심사지 오층석탑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컵등과 미니등․지화연꽃 만들기, 소원등 달기와 같은 각종체험행사와 전시, 노래자랑, 식전공연, 개막식 등으로 구성돼 참가한 군민들이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 의미를 되새기며 다채로운 불교문화와 친숙해 지는 시간이 됐다.

또한, 봉축법요식과 다례제 후에 참가자들은 손에 손마다 연등을 들고 개심사지오층석탑~ 예천교~ 천보당사거리~ 국제신발~ 예천군청~ 아식스~ 천보당사거리~ 예천교~ 개심사지 구간을 다함께 이어 걸으며 부처님의 자비를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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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봉화
봉화군, 생생문화재사업 체험프로그램 운영“황금닭의 기지개! 종가문화와 문화재의 만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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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1  10: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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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문화재 사업시행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은 명승 제60호 봉화 청암정과 석천계곡 등 문화재를 활용한 2017년 생생문화재사업“황금닭의 기지개! 종가문화와 문화재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감동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생생문화재사업은 (사)닭실문화유적보존회 주관으로 시행하며, 2016년 시범육성형사업을 평가한 결과 프로그램ㆍ콘텐츠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금년도에 2년차 집중육성형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 시범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관람중심에서 탈피하여 현재 상황에서 느끼고 감동을 주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특색 있는 종가문화와 문화재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1박 2일 숙박형 문화체험 “황금닭! 가족을 품다”라는 주제로 5.1.~10.31.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선비의 옛길 걷기, 충재종가 다도, 종가이야기, 제례문화와 음복문화 등 재미있게 종가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으로 운영한다.

5월 한국과자축제와 더불어 5월5일 ~ 5월6일(2일간) 닭실종가 문화학교를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5월 20일(토) 저녁 7시 청암정에서 전통음악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도 개최한다.

닭실문화유적보존회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제례문화, 종가법도 등 체험할 수 있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참가한 가족들이 화목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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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예천
예천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예천군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 홍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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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1  10: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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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 박람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연합뉴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귀농귀촌 트렌드와 정책을 볼 수 있는 지역정보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길잡이 일자리창업관, 창업 성공사례부터 귀농귀촌 정책까지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세미나 및 지자체 정책 설명회,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행사, 풍성한 콘텐츠로 스마트한 대한민국 농촌의 미래상을 제시해 주었다.

예천군은 박람회에서 현재 추진 중인 귀농정책, 귀농관련 교육과 농지구입, 자금지원 등 귀농인들이 꼭 알아야 할 종합정보와 농촌체험 프로그램 팜투어 등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안정적 귀농정착을 위해서는 농촌에 대한 이해가 밑바탕이 돼야 하므로 이번행사를 통해 도시민이 농촌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귀농귀촌에 대한 현실적 감각을 심어주고 앞으로 도시민뿐 아니라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귀농귀촌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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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경북도민체전이 더 빛나다지역문화예술인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진 제55회 경북도민체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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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1  10: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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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의 지역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열렸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천시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되는‘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다양한 분야의 경북과 영천의 지역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열렸다.

지난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영천체육관 주차장 일원에서는 지역의 문화예술을 한 자리에서 체험∙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마당이 펼쳐졌다.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주제로 한 전국사진촬영대회도 함께 개최되어 지역뿐 아니라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북과 영천을 알릴 더 멋진 사진을 남기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영천에서만 볼 수 있는 조양각의 야경과 함께 하는 상설 문화 공연이 실시되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영천의 지역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열렸다.

지난 27일 조양각 특설무대에서 열린 ‘경북도립국악단이 함께하는 도민체전 전야음악회’는 문화예술로서 경북도민체전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29일 지역의 이언화무용단, 아리랑태무시범단,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김교댄스, 그리고 경주와 안동의 공연단이 함께하는 조선통신사의 사랑∙신전별연, 30일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려 경북과 영천 지역 문화 수준을 드높였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들이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준 덕분에 도민체전을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진정으로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제55회 경북도민체전을 개최한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체육이 함께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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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미래부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 공모 선정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첨단소재 전력반도체 기술 국제 공동연구 박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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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1  10: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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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모한 2017년도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한-독 국제협력의 초석 마련에 나선다.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은 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주체로 2017년부터 6년간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해외 연구기관을 국내에 유치해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75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포스텍과 프라운호퍼연구소는 국제 공동연구개발 및 국제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장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내 첨단기술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독 국제협력사업은 ICT, IoT, 전력 반도체 및 신소재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의 뛰어난 기초기술 연구개발 역량과 산업화 지원 기술을 연계함으로써 첨단기술 산업화를 세계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모델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포스텍(나노융합기술원)과 국내대학, 연구소 등이 독일 프라운호퍼의 연구분야와 기술력 경쟁이 가능한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협력 연구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독일에서는 프라운호퍼재단을 중심으로 ICT, 미세전기‧전자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자랑하는 분야에서 실용화 기술을 연계함으로써 양국이 함께 글로벌 첨단산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프라운호퍼연구소와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우리지역에 신산업 및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한-독 첨단기술분야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첨단기술 사업화로 기업간 기술융합, 일자리 창출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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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문경
문경시, 윤용이 명지대 석좌교수 특강 열려찻사발 변화의 중심이 문경에서 이루어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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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30  16: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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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용이교수 특강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는 30일 윤용이 명지대 석좌교수를 초빙해 ‘조선 찻사발의 세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조선시대 16세기부터 17세기에 만들어진 찻사발은 오랜기간 동안 어느 누군가에게는 기쁨을 주고 마음의 위안을 준 그릇”이며, “조선성리학이 발전한 우리 역사상 위대한 시기인 16세기의 문화적 소산이 찻사발”이라고 말했다.

윤 교수는 이어 “조선시대 사기장은 가난의 연속이었던 전통사회의 모진 생활 속에서도 도자기 만드는 일을 숙명처럼 받아들였고, 참되고 선한자세로 정직하게 만들어진 찻사발은 그 자체가 자연의 일부처럼 보여진다”고 찻사발이 만들어진 배경을 설명했다.

윤용이 교수는 “문경은 영혼이 남을 조선시대 찻사발을 다시 21C에 재현시켜 발전방향을 모색해서 새로운 찻사발을 만들어가고 있고, 그 찻사발 변화의 중심이 문경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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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다양한 이벤트 열어최대 50%까지 폭탄세일...‘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기념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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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30  16: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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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특산물 특산물 사이소 대바겐세일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www.cyso.co.kr)’에서 다양한 특판 大세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수상을 기념하고 ‘사이소’홍보와 도내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연중 매주 수요일 ‘수요특가’를 통해 4개 품목을 선정해 최대 30%까지, 5월 한 달간은 홍삼, 꿀, 건강즙, 차 등 건강 지킴이 인기상품을 25%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특정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반짝세일과 올해 4월말까지 ‘사이소’에서 물품을 구매한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수상 기념 쿠폰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많이 준비했으며, 그동안 ‘사이소’가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애용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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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독 국제협력사업 추진 확정첨단기술사업화로 미래첨단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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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30  16: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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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운호퍼연구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모한 ‘2017년도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포스텍-프라운호퍼 국제공동연구’가 선정돼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역량 강화 및 기술사업화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포스텍-프라운호퍼 국제공동연구’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한-독 국제협력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ICT, IoT, 전력 반도체 및 신소재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의 뛰어난 기초기술 연구개발 역량과 산업화 지원 기술을 연계해 첨단기술 산업화를 세계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모델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포스텍, 독일에서는 프라운호퍼 IISB연구소가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며 기관 차원의 협력에서 점차 확대해 국가 간 국제협력 사업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텍과 프라운호퍼 IISB연구소는 장기적인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한국과 독일의 연구자들이 상호방문, 공동연구 등을 통해 나노기술 기반 첨단소재(SiC) 전력반도체 기술의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공동연구 파트너인 프라운호퍼연구소는 1949년 독일 뮌헨에서 설립된 상용화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 기관으로 69개의 연구소에 24,500명의 연구원이 있으며, 연간 예산만 약 21억유로에 이른다.

송경창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프라운호퍼연구소의 첨단 기술력과 에너지・IT 중심지인 경북이 만나면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데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며,“‘Industry 4.0’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고 있는 독일과 첨단기술분야 국제협력 사업을 확대 추진해, 지역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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