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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평가 장려상 수상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00억원 더 집행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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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6  10: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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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평가 장려상 수상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경산시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3월말 실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3월말 현재 집행률 56.03%(목표액 2,637억원 / 집행액 1,477억원)를 달성,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00억원을 더 집행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국가경제 활력제고와 경제혁신, 서민생활안정 등을 지방재정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고자 200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국가 주요 정책으로,

 경산시는 지난 1월부터 ‘신속집행 추진단’(단장 부시장)을 구성하는 한편, 부서별 집행실적을 청내 게시판에 공개하는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결과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모두 하나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밝히면서 “오는 6월말 예정인 행정자치부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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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의성
의성군, 전 읍면사무소...민원인 전용 보청기 비치민원 신청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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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6  10: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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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민원인 전용 보청기 비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25일부터 군청 민원실과 18개 전 읍면사무소에 민원인 전용 보청기를 비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청력이 미약한 어르신들과 청각에 장애가 있는 민원인들이 민원 신청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포켓형 보청기 19대를 구입하였으며,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사용법을 숙지하도록 하여 민원인과 담당공무원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민원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하여 민원실 내에 노약자 및 장애인 전용 대기석을 설치하고 돋보기안경 및 휠체어를 비치한 바 있으며, 민원인 전용 컴퓨터와 복사기, 모사전송기를 비치하여 민원인이 민원서류를 즉석에서 작성하고 간편하게 처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군민이 감동하는 수준의 민원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하여 민원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민원편의 시책을 개발해 나가겠으며, 민원인 편의를 위한 장비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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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김천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별관 준공식시설이용에 한계..새단장 후 어르신들 불편함 해소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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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6  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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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별관 준공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김천시에서는 4월 25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별관 준공식을 가졌다.

김천시도 최근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됨에 따라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인원도 대폭 증가하여 시설이용에 한계가 나타나게 되었다.

이에 시에서는 기존 복지관 옆 유휴 부지에 연면적 600㎡, 지하1층, 지상 3층으로 건물을 신축하여 프로그램실, 교육장, 다목적 강당, 사무실 등을 배치, 어르신들의 시설 이용 욕구와 수요에 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 ㅐㅐㅐ지역구 시의원과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컷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노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건강, 빈곤, 고독감 해소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인복지관 이용을 여가활동을 즐기시고 새로운 친구와 대화를 통해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시 에서는 노후 소득보장지원, 저소득 노인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노인여가활동 지원 등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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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김천
김천시, 착한가격업소 대표자회의 가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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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6  10: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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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가격업소 대표자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천시는 지난 25일 오후 3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착한가격업소대표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 착한가격업소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업소 대표자들의 인센티브 선호도를 조사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대표자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운영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지정 7년째를 맞이하는 행정자치부 지정 착한가격업소는 전국 6천여개에 달하며, 김천시는 현재 외식업소 21개소, 미용업소 1개소 등 총 22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지정기준은 지역평균 미만의 가격수준, 가격안정노력, 위생·친절도 등이며, 매년 5월, 11월 신규신청 및 재지정을 위한 정기점검을 통해 기준미달업소는 지정취소 등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김천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하여 소상공인 대출금리우대, 보증수수료 감면, 모바일 앱 홍보, 맞춤형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지정업소에 대한 지원방안을 다양화하고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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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제15회 여성민속한마당 행사 개최전국 유일의 여성 축제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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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6  09: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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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민속한마당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전국 유일의 여성 축제인 ‘제15회 여성민속한마당’ 행사가 4월 29일 낮 12시30분부터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여성의 문화를 독창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킨 이번 행사에는 자연과 가까이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자연염색과 접빈다례·두리차회, 안동한지공예, 안동포 향주머니, 야생화 체험과 부녀자들의 삶을 소리로 들어 볼 수 있는 내방가사 경창시연이 펼쳐진다.

또한, 안동의 음식문화를 테마별로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 음식, 가양주, 향토음식, 사찰음식, 어린이 화전놀이, 예쁜 떡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여성들의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대회로 향토음식솜씨대회, 경상북도 화전놀이대회, 경상북도 노국공주 선발대회, 널뛰기대회, 청소년 제기차기・줄넘기대회 등 평소 가꾸어오던 문화예술 능력을 한껏 발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여성민속한마당 행사를 통해 여성들의 문화적 역량과 과거부터 지금까지 전통과 문화를 잘 지켜오는 안동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짙어가는 녹음과 함께 여성들이 참여하여 펼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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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예천
예천군,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실시일반음식업 영업주 550명대상 식품법령과 친절 교육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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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6  09: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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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음식점기존영업주위생교육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25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550여명을 대상으로 영업주 친절서비스 교육, 식중독 예방관리, 원산지 표시의 올바른 이해, 식품위생법령의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예천군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 제공으로 식중독이나 식품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해 줄 것과 지역의 친절 이미지를 높여 친절이 더해지고 음식이 맛있어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예천군에서는 최근 관광의 중심 트렌드는 ‘볼거리와 먹거리’로 지역의 독특한 맛과 멋이 어우러진 음식개발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7년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으로 친절한 예천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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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우정걷기 도보대장정 안동 찾아약 400여 년 전 조선통신사 옛길 행복 안동에서 우정과 평화의 길로 이어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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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1  23: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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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우정걷기 도보대장정이 4월 11일 안동 웅부공원에 도착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제6차 21세기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우정걷기 도보대장정이 4월 11일 안동 웅부공원에 도착했다.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우정걷기는 1607년(선조 40년)부터 1811년(순조 11년) 선조들이 조선통신사를 파견한 한․일 선린우호 정신과 문화적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2007년에 시작된 이래 격년제로 개최되며, 올해 6번째를 맞는다.

지난 1일 서울을 출발해 다음달 23일께 일본 도쿄에 도착하게 되는 조선통신사 행렬은 한국구간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22일간 525㎞, 일본구간은 부산에서 도쿄까지 30일간 633㎞로 총1,158㎞를 걷는 도보대장정이며, 4월 11일 안동에 도착해 12일은 하회마을 등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13일 의성으로 향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017년은 조선통신사 파견 41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민간차원에서 한일 양국의 새로운 평화이정표를 세워 평화와 우호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을 널리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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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 포토
경주동부 사적지 야경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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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1  22: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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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주동부 사적지 야경

 

  
▲ 경주동부 사적지 야경

 

  
▲ 경주동부 사적지 야경

 

  
▲ 경주동부 사적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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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2018년, 신광면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로 조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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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1  16: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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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친환경에너지 도시 추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포항시는 에너지 소외지역인 읍·면을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신광면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으며,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10일 주민설명회를 신광면사무소에서 실시했다.

시는 이달 30일까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 희망가구를 신광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2016년도 흥해읍, 2017년도 구룡포․장기면 일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에 이어 내년도에는 신광면 일대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단지로 조성하고자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해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한 공모사업이며, 지역별 특성에 맞춰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2개 이상을 융·복합 구성해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 등에 설치해 에너지 소외지역인 지역에 에너지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융·복합적으로 설치할 경우 설치비는 1,900~3,800만원 정도 소요되나, 자부담은 설치비의 10%밖에 되지 않아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추후 ICT 모니터링과 연계해 주민들은 실시간으로 에너지절감액 및 생산량 등 시설 고장유무까지도 가정 내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속발전 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에너지 자립 및 청정에너지 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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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100일 동안 발로 뛰는 행정 펼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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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1  16: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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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년 경제정책 방향을 ‘민생, 민생, 오로지 민생경제 살리기’로 정하고 지난 100일 동안 이강덕 포항시장과 2천여 명 공직자 모두가 민생경제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쳤다.

시는 철강산업단지 고용 인력이 580명 감소된 어려운 지역경제여건에서 민생경제와 일자리 창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제4차 산업혁명 대비 기반구축의 경제정책 3대전략을 설정하고 100대 핵심과제 추진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민생경제 살리기 분야에서 5,393억 원의 예산을 상반기내에 신속 집행하고 나들가게 지원사업에 총 12억 원을, 소상공인 특례보증 7억 원 및 이차보전금 5억4천만 원을 지원해 서민생활 안정화를 통한 지역경제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있다.

특히 ‘포항사랑상품권’은 출시 첫날에 87억 원이 판매되고 대박을 터트려 1단계 300억 원이 매진, 2단계 판매에 들어간 4월 10일 현재 총 376억 원의 상품권이 판매되어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꽁꽁 얼어붙은 지역경기에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시는 올해 일자리 예산을 지난해보다 51억 원 늘어난 4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공공행정 일자리, 창업 및 직업훈련 일자리 등 공공부문 일자리 2만 4천개, 투자유치·SOC사업을 통한 민간부문 일자리 1천개를 목표로 총 2만 5천개의 시민이 만족하는 일자리 제공을 위한 일자리 중심의 시정운영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지난 3월 9일 효자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3년간 18억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영일대북부시장이 ‘1시장 1특화’를 위한 골목형시장에 선정되어 1년간 5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중국의 사드 제재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제4차 산업혁명 대비 기반구축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사랑 운동을 펼쳐 기업 氣 살리기를 추진하고, 기업현장지원단, 전문분야 기업상담관제 운영, 산업복덕방 운영과 함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400개사 34억으로 확대하여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 해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중심의 단편적인 산업구조 개편을 위해 포스텍의 풍부한 연구 인력과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의 기초과학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술도시 포항건설에 집중해 미래 먹거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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