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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풍년 영농기원 첫 모내기 실시추석 전 밥맛 좋은 햅쌀로 소비자들에게 출하 예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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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6  13: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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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모내기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에서는 26일 개포면 경진리 옥동들 정석일(59세)씨 외 3농가의 논 2ha에서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이날 이현준 예천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이른 새벽부터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가를 격려했다.

이번에 모내기를 실시한 농가는 경진리 조생종벼 작목반원으로(반장 김두한) 조생종 품종인 해담쌀을 재배해 추석 햅쌀로 출하할 계획이다.

예천군관계자는 “오늘 모내기한 해담쌀은 미질이 좋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 또한 좋아 추석 전 햅쌀용으로 출하되면 도시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아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고, 농번기를 피해 노동력을 분산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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