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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 안동시설관리공단 현장방문예천통명농요 및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 안동시설관리공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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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9  10: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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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 현장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는 7월 28일 경주의 시정발전방향과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코자 ‘예천통명농요’ 및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중요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과 안동시설관리공단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은 경주시의 주요현안사업인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등에 대한 필요성과 도내 타지역의 운영현황 및 성과를 파악하여 사업진행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진행하였다.

예천통명농요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4-나호로 예천군에서 전승되는 논농사시 부르는 토속민요이며,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로
안동시에서 전승되는 탈놀이 이다.

경주시는 현재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들의 편의 및 복리증진을 위하여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초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마친 상태이다. 또한, 경주시 무형문화재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총사업비30억원, 지상2층 규모의 전수관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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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이사금 멜론, 25일부터 본격 출하수도권 도매시장 등 전국적으로 인기몰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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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8  16: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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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에서 여름 입맛을 돋우는 청정 우수 농산물인 ‘이사금 멜론’이 25일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

2003년부터 4농가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경주멜론연구회가 결성되어 지역 새 소득 작목으로 확대되어 올해는 70여 농가에서 1,000여 톤 수확이 예상되며 2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강․현곡지역을 중심으로 30ha에서 25일부터 첫 출하를 시작으로 9월 중순 전후까지 출하되며, 명품 경주 이사금 멜론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연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엄격한 선별작업을 거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서울 가락시장, 대구․부산 등 대도시 도매시장과 수도권 급식으로 납품되고 있다.

경주시멜론연합회 김태민 회장은 “멜론은 토마토 재배 후 휴작기간에 재배․생산 되므로 이중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술보급과 판로확대 등 농가 새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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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다문화가족 노래자랑 인기상 수상경주시 다문화 가족 ‘母子’ 인기상 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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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7  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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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노래자랑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23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경북도 다문화가족 노래자랑에서 안강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이모(여, 베트남)씨와 아들 신모(10세) 군이 인기상과 함께 상금 40만원을 수상했다.

인기상을 수상한 이은혜씨는 아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자 손수 제작한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르는 등 열의를 보였는데, “인기상을 수상하여 아들이 너무나 즐거워해 매우 기쁘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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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유소년야구 경기장 격려방문더운 여름철 안전속에 성공대회 당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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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6  14: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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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년야구 경기장 격려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지난 24일 KBO 총재배 전국 여자야구대회 성공적 마무리에 앞서 23일부터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경주의 여름 마운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내달 2일까지 10일간 열리는 한국 야구샛별들의 진검승부인 이번 대회에는 250개팀 1만 7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경주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을 비롯해 축구공원 4․5․6구장 등 9개 구장에서 토너먼트 241경기를 소화한다.

경주시장은 26일 박수와 함성의 열띤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황성 축구공원 4·5·6구장 12개팀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석을 찾아 음료수, 수박 등을 전달하며 관계자, 가족, 스포터즈들과 일일이 악수를 했다.

기록석, 경기장 내․외부, 부대시설 등을 둘러보고 경기진행과 관람에 차질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며, 무더운 날씨에 얼음, 생수 등 경기장 필요물품 적기배치 등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시는 안전 속에 성공대회를 위해 각 경기장별 의료지원, 볼 도우미 배치, 급수봉사, 아이스박스, 관중 그늘막, 텐트 설치 등 선수와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했으며 보문단지·불국사, 시내·외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 사전 점검을 통해 친절·청결, 서비스로 선수와 손님들이 불쾌감이 없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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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열다 프로그램 실시야간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선 보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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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5  14: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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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궁과 월지 야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천년고도 경주에서 야간에 문화재를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열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첨성대와 봉황대 일원에서 펼쳐지는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열다’는 경주시와 경주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문화재를 활용한 야행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열다’라는 주제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경주역사유적지구와 문화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야사, 야로, 야설, 야화, 야경, 야숙, 야식 등 7야(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야사는 고분 발굴 현장에 대한 전문가 해설을 듣는 '신라 고분 속살을 보이다' 프로그램과 천연기념물 제 540호인 경주개 동경이 체험, 교촌 한옥마을의 무형문화재 공연, 주령구등(燈)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이 준비되어 어린이나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단위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야로는 ‘왕과의 만남’을 테마로 경주의 야경명소로 알려진 동궁과 월지에서 첨성대를 거쳐 대릉원으로 이어지는 왕경중심 유적지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야간 답사하며 천년 황금문화를 누렸던 신라의 역사를 배우고, 천년야행의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 관람한다.

야설에서는 왕의 행차, 외국사신 영접, 전쟁에서 병사들의 사기진작과 국가적인 길․흉사에 많이 활용된 1천350년 전 신라시대 군악대 고취대의 악기와 연주복을 고증, 현대적으로 재해석, 재현한 대규모 퍼레이드와 선덕여왕 재위 시 축조한 첨성대에서 ‘선덕여왕 행차극’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천년야행의 꽃이라 불리는 야화는 국내최초 동부사적지 대형고분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초대형 미디어 영상쇼로 3일간 경주의 밤을 빛과 소리로 수놓아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 할 것이다.

또한, 야경은 관광객들이 경주의 문화재 야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동궁과 월지, 월성, 동부사적지, 첨성대, 대릉원, 월정교, 노동·노서 고분군 등의 야간 경관조명을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야숙은 '신라왕과의 하룻밤'이란 테마로 경주향교에서의 숙박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봉황대일원에서는 문화단체와 상가연합회의 주도적인 참여로 지역의 먹거리를 선보이는 야식잔치가 열리고, 부대행사로 거리음악회와 문화상품 판매, 공예체험, 상가 할인행사 등을 준비, 천년야행을 찾는 관광객에게 경주의 훈훈한 인심도 선사한다.

그 외 신라왕궁영상관, 국제교류전시관, 혼자수 미술관, 북카페인 문정헌도서관도 야행기간 동안 연장 운영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밤이 아름다운 역사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천년고도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융․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의 계기로 만들것”이라며 “많은 관광객께서 한여름밤 천년전 신라의 매혹을 마음껏 느끼고 즐 길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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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KBO 총재배 전국 여자야구대회 성료24일 전국 여자야구 우승 서울 ‘CMS팀’, 준우승 경기 구리 ‘나인빅스’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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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5  07: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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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환 경주시 체육진흥과장이 대회 준우승 '나인빅스'팀 선수대표에게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주말 4일간 2016 KBO 총재배 전국 여자야구대회’가 36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7.16(토)~7.17(일), 7.23(토)~7.24(일) 4일간 경주생활체육공원야구장을 비롯해 경주고 야구장, 서천・나산 야구장 등 4개 구장에서 국내 37개팀 1,100여명의 선수・임원, 가족들이 참가하여 토너방식으로 치러졌다.

24일 오전 9시부터 손곡동 경주생활체육공원야구장에서 열린 대회의 꽃 결승전에는 서울 CMS와 경기 구리의 나인빅스 팀이 맞붙었다. 무더운 날씨 속에 선수는 물론 가족, 팀 관계자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응원과 박수로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구었다.

격전 끝에 11:8로 서울의 CMS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나인빅스 팀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강원 양구 블랙펄스팀과 경기 안양의 글로리아팀이 공동 3위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메달, 야구공 1박스, 배트 4개와 준우승팀과 공동 3위 팀에도 트로피, 메달, 야구공 1박스, 배트 등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올해 2월에 창단하여 올 4월 전국 규모 대회인 제6회 CMS기 대회에 준우승한 ‘경주시 마이티 여자 야구단’이 출전하여 눈길을 끌었다. 16일 1차전의 열띤 선전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참가한 강팀 ‘후라’팀을 맞아 아쉽게 졌으나, 상대팀의 수비・공격력 등 많은 장점을 익히는 계기가 되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4일 여자야구 대회 결승전을 관람하면서 관계자 및 선수들을 격려하였으며, 대회기간 동안 황남동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황성동 체육회, 한현태 시의원, 불국동 체육회, 안강읍 탁구회, 보덕동 통장협의회에서 음료수, 수박, 생수를 전달하고 경기응원을 하는 등 훈훈한 경주인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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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원전 방사능 누출대비 유관기관 합동 교육월성 원자력 방사능 재난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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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2  15: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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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 재난 대응 안전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 보건소는 21일 보건교육장에서 안전재난과, 원자력정책과, 경주소방서․경찰서, 한수원,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원자력 방사능 사고발생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한국원자력의학원 소속 김선실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방재훈련팀장 등 직원 6명이 방사능 재난 시 관계법령과 대응체계에 근거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소개하고 방사선 비상진료의 개념과 일반 응급의료와의 차이를 구분하여 설명하고 구호소 설치와 방사선 영향상담소의 역할 및 임무에 대해 교육을 했다.

올 10월에 실시할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에 앞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방사능 재난의 전반적인 개요를 이해하고 방재 유관 기관과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전점득 소장은 "방사능은 시민들로부터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라며, 앞으로 방사능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시민, 공무원, 사회단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방사능 관련 교육과 설명회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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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언어 통역서비스 대대적 홍보관광객 2천만 시대에 걸맞은 언어 불편 없는 관광도시 경주 실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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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2  15: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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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비코리아 홍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천년고도 경주시는 언어 불편 없는 관광 특구 경주로의 도약을 위해 (사)비비비코리아와 지난 5일 업무협약 체결로 경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이 불편 없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비비비코리아 통역서비스 ‘1588-5644’ 이용안내 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했으며 통역서비스 홍보물을 다양하게 제작하여 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협회 등 공공기관, 읍면동, 식당, 숙박업소, 호텔, 시내상가, KTX 역사, 터미널 경주역, 하이코, 택시․버스기사,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널리 홍보하고 있다.

시민․외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경주시바로콜센터 상담사, 민원봉사실 직원들에게는 직접 통역서비스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민원응대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비비비코리아 통역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24시간 365일 휴대전화로 이용가능 하며 19개 언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한민국 최대 통역 자원봉사단으로 4,30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대표번호 1588-5644 전화연결 후 통역을 원하는 외국어 번호 선택, BBB 언어봉사자와 연결로 실시간 통역이 가능하다. 핸드폰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주시장은 "국제회의도시 경주 이미지에 걸맞게 경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이 언어소통에 불편함이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경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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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무원 제안공모 최우수상 수상최윤환 주무관, 도내 마을 문화 콘텐츠 스토리텔링사업이 최우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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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2  15: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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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환 주무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 정책기획담당관실 최윤환 주무관이 경북도 주관 도민·공무원 제안 공모전 공무원 제안부문에서 최우상(상금 3백만 원)을 수상했다.

경북도가 매년 도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 공모전을 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새로운 도청시대를 맞아 경북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새천년 경북 제안 공모전을 실시했다.

최윤환 주무관이 받은 최우수상 제안은 도내 마을 문화 콘텐츠 스토리텔링사업 시행으로 도내 마을마다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으로 문화 콘텐츠를 형성하여 관광객의 방문을 증가시키자는 내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창안 제안으로 채택되지는 않았지만 1차 심사에 통과한 경주시청 공무원의 제안 2건에 대해서도 부상금 각 10만원을 받는 등 경북 제안 공모에 경주시 공무원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봉사행정 구현을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살맛나는 행복도시 경주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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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 관리에도 철저히경주시 소유권 의심 부동산 소송 등 끝까지 추적해 신뢰행정 구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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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6: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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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시민들의 재산이 매입 후 여러 가지 사정 등으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시유재산 찾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2015년 4월 최양식 경주시장의 특별지시로 회계과 내 시유재산찾기TF팀을 신설하여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1년여 동안 활동한 결과 17필지 4,972㎡(공시지가 기준 13억 원)에 대해 소유권 이전등기 청구소송에 승소하여 시로 이전등기를 완료했으며, 현재 시는 39필지 10,248㎡의 토지를 소송 중에 있다.

또한 국립공원, 문화재 구역 등 부동산에 대해 각종 보상근거 및 정황자료를 토대로 추가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각종 사업편입 토지의 이중보상 차단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들의 재산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수십 년 지난 토지의 소유권을 이전하는데 에는 현실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한 필지에 수십 명 되는 상속 지분 확인 및 분석과 소유자가 확인이 되어도 금전․부동산 관계로 협의취득의 어려움, 소유․상속자들의 외국 거주로 출입국관리사무소, 대사관에 사실조회를 하는 등 많은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또한 부산국토관리청 및 국가기록원을 찾아 보상 등 자료를 수집하고 경주 국립공원 지정 현황 및 보상관련 보도기사 확보 등을 위해 국립중앙도서관, 경주 동국대 도서관 방문과 법무사 자문 등 여러 요로로 소유권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로 뛰고 있다.

회계과장은 "시유재산 찾기를 통해 시 재정에 많은 부담을 주는 미불용지 보상금을 줄이고, 타 부서 토지관련 소송에도 적극 개입하여 승소하는 등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재산을 바르게 관리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소유권이 의심되는 재산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정비 하는 등 재산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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