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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언어 통역서비스 대대적 홍보관광객 2천만 시대에 걸맞은 언어 불편 없는 관광도시 경주 실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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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2  15: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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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비코리아 홍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천년고도 경주시는 언어 불편 없는 관광 특구 경주로의 도약을 위해 (사)비비비코리아와 지난 5일 업무협약 체결로 경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이 불편 없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비비비코리아 통역서비스 ‘1588-5644’ 이용안내 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했으며 통역서비스 홍보물을 다양하게 제작하여 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협회 등 공공기관, 읍면동, 식당, 숙박업소, 호텔, 시내상가, KTX 역사, 터미널 경주역, 하이코, 택시․버스기사,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널리 홍보하고 있다.

시민․외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경주시바로콜센터 상담사, 민원봉사실 직원들에게는 직접 통역서비스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민원응대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비비비코리아 통역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24시간 365일 휴대전화로 이용가능 하며 19개 언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한민국 최대 통역 자원봉사단으로 4,30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대표번호 1588-5644 전화연결 후 통역을 원하는 외국어 번호 선택, BBB 언어봉사자와 연결로 실시간 통역이 가능하다. 핸드폰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주시장은 "국제회의도시 경주 이미지에 걸맞게 경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이 언어소통에 불편함이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경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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