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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관리 추진다음달 16일까지 물가안정관리 대책기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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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2  16: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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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안정관련 현수막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 인파가 집중되는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물가안정 관리 및 계도활동에 나선다.

군은 다음달 16일까지 물가안정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불공정 상행위 근절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중점 지도․점검 대상은 음식점, 매점, 숙박업소 등의 업소에서 바가지요금 및 자릿세 징수행위 등의 거래행위, 가격표 미게시 및 표시요금 초과징수 행위 등이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관리대책 추진으로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피서지 이미지를 심어줄 예정"이라며 "불공정 상행위 근절 및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 등을 통해 관광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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