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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개막전국 159개교 60클럽 557개팀 참가 1,151경기 펼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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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2  08: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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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개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인 ‘201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개회식이 11일 오후 6시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시 의장, 도․시의원, 노흥섭 한국유소년축구연맹회장 직무대행, 최순호 대한축구협회부회장, 구종모 경주교육장, 윤영선 경주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대회관계자, 선수, 지도자 등 5백여 명이 참가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최초로 전국 축구클럽 참여 등 전국 159개교 60클럽 557개팀 8천여 명)이 참가해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23개 구장에서 주․야간 1,151경기가 펼쳐지며, 의료진 5백여명, 구급차 170여대, 자원봉사 1천여 명, 책임공무원 2백여 명 등이 폭염 속에 대회 안전과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주․야로 투입될 예정이다.

대회기간 중 연인원 40만여 명이 경주를 방문하고, 방문객들의 소비로 인한 경제유발효과가 400여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주 홍보효과를 포함한다면 훨씬 많은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해는 유소년클럽 팀이 처음 참가하여 대회규모가 대폭 확대된 만큼 천연 및 인조잔디 구장 확보, 각종 편의시설 확충, 선수단 숙식 및 교통대책 등 대회의 성공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였고, 특히 14회째란 명성에 걸맞게 안전 속에 완벽한 마무리로 본 대회가 미래 한국 축구 꿈나무 육성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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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랑의 핸드벨 재능기부문무대왕추모예술제 식전공연에 핸드벨 연주 선보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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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0  13: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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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무대왕 문화제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정신건강상담센터 등록 정신질환자들은 지난 6일 ‘제6회 문무대왕추모예술제’ 식전공연에 초청되어 그 동안 연습한 핸드벨 연주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문무대왕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양북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호국통일기원 행사로 폭염 속에서 3,000여명의 관람객과 소통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주정신건강상담센터는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로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정신질환자들의 인권 및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

연주 지휘한 센터장은 “재능기부 공연은 정신질환자들의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크고 작은 문화 활동을 지속으로 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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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화랑대기 축구대회개최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11일부터 12일간 열전 돌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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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9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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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랑대기 축구대회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미래 한국 축구 유망주들의 한마당 잔치인 ‘201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스포츠 도시 경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557개팀(초등 443, 클럽 114), 연인원 35만여 명이 참가하는 여름철 전국 최대 규모의 축구 꿈나무 잔치이다.

특히 대회명성에 힘입어 처음으로 전국의 축구클럽 60클럽에서 114개팀이 참가하여 지난해 대비 103팀 220경기가 증가한 총 557개팀에서 1,151경기를 소화한다. 지역에서는 흥무․입실초가 참가한다.

개회식 및 환영만찬은 11일 오후 6시 현대호텔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시의장, 대회 관계자, 참가팀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참가팀과 규모가 대폭 늘어나 시에서는 알천 5구장 1면과 축구공원 5․6구장 인조잔디 2면을 교체하고 경기장 책임․안내 공무원 232명, 의료진 673명, 들것 요원 422명, 급수 등 자원봉사 308명, 볼도우미 548명 등 연인원 총 2,183명을 투입하는 등 완벽한 대회 준비를 마쳤다.

또한 학교 3개교, 공공기관 20개소, 사회단체․기업체 134개소, 읍면동 62개 단체 등 총 219개소에서 참가팀과 자매결연을 통해 응원과, 생수, 과일제공 등 서포터즈를 통해 훈훈한 경주의 인심을 전달한다. 아울러 과․소․읍면동장들도 숙소나 경기장을 찾아 지역특산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 속에 성공대회를 위해 시민운동장 내 상황실 및 프레스 센터 설치, 교통대책, 숙박업 및 음식점 위생교육 및 지도점검, 경기장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대책, 각 경기장 통신전산망 구축, 경기장 방역, 의료지원 본부 운영, 관람석 차양막 추가설치, 주차공간 확충, 서천둔치 잔디적응 훈련장 조성 등 선수 등 참가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대회 준비를 모두 마쳤다.

시는 대회기간 중 선수․임원․가족, 관광객 등 연인원 35만여 명이 경주를 찾아 숙박․요식업․관광․전통시장 등 지역소비로 경제유발효과가 400여억 원을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여름 비수기철 지역경제 파급에 상당한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주시장은 “스포츠 선도도시 경주를 찾아준 모든 선수와 학부모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완벽한 축구 인프라 속에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간에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한국의 미래 축구 꿈나무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며, “무더운 날씨인 만큼 안전 속에 성공적인 대회로 승화되어 본 대회가 한국 축구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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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전략회의 개최세계유산도시의 미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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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9  13: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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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섬 전략회의 개회식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섬이 있는 덴파사르시와 공동으로 ‘제2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략회의’를 가졌다.

경주 부시장을 대표단장으로 한국의 경기도 광주시, 부여군, 합천군, 라오스 루앙프라방, 필리핀 미아가오, 말레이시아 조지타운, 인도네시아 수라카르타, 족자카르타 등 회원도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문화부장관 및 공공정책부 장관, 발리주지사 등 현지 고위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세계유산도시기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회원도시 기구들은 ‘OWHC 덴파사르 선언문’을 채택하고 ‘2017년 세계유산도시기구 경주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회원도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냈으며, 이로써 차세대 세계유산도시의 미래를 선도해 갈 경주시의 역량을 뒷받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선언문은 ‘세계유산도시의 보존과 차세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젊은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짐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회원도시들이 함께 공동 노력하는 것을 담고 있다.

경주 부시장은 “이번 전략회의는 실현가능한 공동사업을 논의함으로써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닌, 실무협의를 통해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으며, 경주시가 아·태지역 최초로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를 유치하는데 아낌없는 지지를 해 준 회원 도시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 10월의 아・태지역 총회, 내년 제14차 세계총회도 아시아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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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구본찬 금메달 쾌거에 시민 환호최양식 경주시장, 화랑의 후예 구본찬의 양궁 금메달 축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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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8  17: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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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보찬 양궁 금메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 출신의 신궁 구본찬(23세, 현대제철)이 7일 오전(한국시각) 남자양궁단체전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하며 한국 양궁의 명예를 드날렸다.

용황초등학교 5학년에 처음 활을 잡은 구 선수는 신라중학교을 거쳐 경북체고 재학시절 전국체전 2관왕에 오르며 양궁계에 이름을 알렸으며, 안동대에 진학한 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동메달,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2관왕에 올라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구 선수는 4년 전 런던올림픽 4강에서 대표팀에 패배를 안긴 미국팀을 상대로 단체전 화살 6발을 모두 10점 만점으로 기록하는 활약으로 6 대 0 완승을 이끌었다.
남자양궁대표팀이 금메달을 딴 것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8년 만이다.

경주시민들은 오랜만에 지역 출신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자 기쁨 마음을 감추지 못했으며, 양궁실력뿐 아니라 암투병 중인 모친을 챙기는 효자로도 소문이 자자한 것에 대해서도 대견하다며 삼삼오오 이야기 꽃을 피웠다.

금메달 소식을 접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화랑의 정신이 깃들은 경주 출신 선수가 첫 금메달을 선사해 대한민국은 물론 시의 자부심을 크게 높혔다”며, 구 선수의 부모님께 과일바구니를 전달하고 축하를 전했다.
경주시체육회와 동천동체육회에서도 금메달 소식에 시가지 곳곳에 현수막 10여개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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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하절기 식품위생 집중관리하절기 해수욕장 및 화랑대기 축구대회 대비 민관합동 댇적 점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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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8  13: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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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위생과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이 도래함에 따라 식중독예방 및 식품으로 인한 위해요인 사전 차단과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1일부터 5일까지 하절기 특별위생관리 및 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위생관련 단체 및 소비자식품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해수욕장․관광지 주변업소 및 국도변 식품판매업소 등에 대해 원․부재료 적정 여부, 표시기준 적합 여부, 진열보관 등 위생 취급 여부, 작업장 및 업소주변 청결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협조로 해수욕장 주변 숙박업소에 대해 친절한 손님맞이, 숙박요금표 게첩 여부, 부당요금 근절과 침구류 위생관리실태 등에 대해 점검 및 캠페인 실시로 관광객들에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계도에 나섰다.

시는 11일부터 열리는 2016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위생관리를 위한 특별 상황실을 별도로 설치․운영하며, 선수단 체류 숙박․식당 등에 대해 순회점검을 실시하여 선수․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위생관리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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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세계물포럼 성공 개최 세계물위원회 표창패 수상신라 우물과 문화’ 라는 특별세션, ‘하수급속처리 특허공법’ 지구촌 홍보
168개국 4만 6천여 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경주 브랜드 가치 향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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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20: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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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식 경주시장(오른쪽), 2015 제7차 세계 물 포럼 성공개최 공로로 베네디토 브라가 세계물위원회 총재를 대신하여 이순탁 세계물포럼국제운영위원장으로 부터 표창패를 전수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해 4.12일 부터 17일까지 6일간 경주시, 대구시 일원에서 열린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 개최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1일 베네디토 브라가 세계물위원회 총재로부터 표창패 수상했다.

지난해 열린 세계 물 포럼의 주요 프로그램은 크게 주제별, 정치적, 지역별, 과학기술과정으로 분류되어, 경주에서는 정치적 과정, 지역별 과정, 시민포럼 등 경주․대구에서 400여 세션으로 역대 세계 물 포럼 중 최대 규모였다.

또한 1000년 신라 우물에 대해 역사적 가치와 활용, 해외 우물 관리 사례 공유 등을 위해 '신라 우물과 문화'를 주제로 특별세션에도 세계 물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헝가리·에티오피아 대통령 등 9개국 정상급 인사와 국회의장,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가 포함된 세계 168개국에서 4만 6천여 명이 참석한 국제행사로, 포럼 기간 중 국내․외 국회의원, 물 전문가 등 40여 개국 500여명은 경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맑은 물 연구실을 조직하여 연구개발한 하수급속수처리시설 특허공법을 견학하여 방송과 언론에 집중 조명을 받았다.

아울러 북천하천 생태복원 정비사업과 원수에서부터 가공․사용을 거쳐 재활용까지 완벽한 물 관리 시스템이 소개되면서 물 관리 선도도시 경주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켰다.

경주시는 지구촌 물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방안 모색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3월 인도에서 열린 국제운영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표창하기로 결의하여 올해 6월 브라질 제8차 세계 물 포럼 킥오프미팅에서 결정되어 1일 시청 알천홀에서 세계물위원회 총재를 대신하여 이순탁 세계물포럼국제운영위원장이 전수했다.

최 시장은 “오늘의 영예로운 수상은 국가 차원의 대규모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린 된 것은 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수상의 영광은 시민 모두의 자랑이며 경주의 자긍심”이라고 시민들에게 그 영광을 돌렸다. 아울러 “세계 물 포럼을 통해 경주 하이코가 국제 MICE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토대가 되었으며, 형산강 생태공원조성과 하수급속처리기술 해외수출 등 세계적인 물 산업 중심 도시로 우뚝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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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환동해권 대표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맞춤형 투자환경 설명회, 원스톱 행정서비스 제공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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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15: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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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사장단들의 경주시청 방문 기념촬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 미래 창조경제도시로 발돋움 하는 경주시의 광폭 행보는 거침이 없다. 한수원 본사 이전을 시작으로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완공과 원자력환경공단 사옥 착공, 국제원자력인력양성원, 원자력기술표준원 건립으로 이어지는 최첨단 원자력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시는 1,700여 지역기업들의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운전기금 약 1,000억과 한수원의 동반성장기금 1,000억 등 2,000억을 투입하여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와 연구개발비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 등을 위해 업체당 최고 3억 원까지 지원해 주는 중소기업운전자금을 지난해 대비 300억 가량 증가된 총 998억 원 중 7월 현재 305개 기업, 889억 원의 융자추천이 이루어졌다.

특히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중소기업대상 수상 업체 등 시가 지정한 우대업체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 원까지 융자지원 한다. 시중 대출 금리로 1년간 3%의 이자를 특별 보전해주며, 1년 거치 후 약정 상환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업이 금리 등 조건이 유리한 13개 협력은행(경남, 국민, 기업, 농협, 대구, 부산, 산업, 수협, 스탠다드차타드, 신한, 씨티, 우리, KEB하나)을 선택하여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한수원에서는 본사 경주 이전 뒤 발표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5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반성장기금 1,000억 원을 예탁하고 IBK기업은행이 이 예탁금을 기반으로 경주 소재 기업에 저리로 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이 기금은 지난 4.25일 체결된 한수원·경주시·경주상공회의소·IBK기업은행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New&Clear-경주 동반성장기금’ 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특별한 금융지원 사업이다.

대출은 경주에 사업장을 둔 제조, 건설, 운송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경주시, 한수원, 경주상공회의소의 추천을 받은 기업으로 업체 당 10억 원 한도로 가능하다. 금리는 시중 금리보다 2.4~3.7% 낮은 1.3~2.6% 수준의 저리 대출로, 경기침체로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단비가 될 전망이다.

지난 6월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접수가 이루어져 300여 개의 많은 기업들이 신청, IBK기업은행 각 지점에서 대출심사와 자금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중소기업 육성과 경영안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시는 이외에도 찾아가는 맞춤형 투자환경 설명회, 원스톱 행정서비스제공,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등 각종 인센티브 지원 사업과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파견 경북도 투자 협력관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환 등 적극적인 기업 유치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투자유치 기업에 대한 사우 관리 강화,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정비 등으로 기업의 창업 촉진과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장은 “한수원 이전을 시작으로 정주인구가 늘어나고 한수원과 경주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본 토대가 마련됐다”며, “동반성장기금과 중소기업운전자금 등 2,000여 억 원의 금융지원으로 지역 기업들과 새롭게 이주한 기업들을 위한 실질적인 인프라 제공으로, 기업이 늘고 일자리가 풍요로운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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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1회 연동어촌체험마을 성게 대축제 개최성게요리 시식회, 해녀 수영대회, 바다줄다리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 준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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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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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동어촌체험마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 감포읍 연동어촌체험마을에 전국적으로 어촌체험을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제1회 연동어촌체험마을 성게 대축제’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제1회 연동어촌체험마을 성게 대축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연동체험마을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동해안의 생태계를 지키고 갯 녹음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사리와 같은 해적생물을 구제함과 동시에 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지속가능한 체험마을을 육성하여 풍요롭고 살기 좋은 어촌마을 실현을 목표로 열린다.

프로그램으로는 성게요리 시식회, 해녀 수영대회, 바다줄다리기, 깜짝 수산물 경매, 수산물 맨손잡기와 특히 사라져 가는 해녀들의 일상을 눈으로 보고, 함께 수영도 하고 수산물도 채취하는 등 직접 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해양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연동마을 주민들의 간절한 마음까지 담았다.

우승헌 연동어촌체험마을 공동체 위원장은 “지역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이벤트를 통해 경주를 대표할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축제로 승화시켜 도시민들에게는 싱싱한 수산물을 어업인들 에게는 소득증대와 체험마을 관광사업 활성 등 일석이조가 될 것"이라며 체험행사에 많은 참여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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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향토음식‘별채반’운영식당 공개모집지역 특산물을 담은 경주음식 별채반 식당 공개 모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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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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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접목한 경주 향토음식 ‘별채반’ 운영식당 3개소를 공개 모집 한다.

‘별채반’은 별처럼 정갈한 음식을 담아낸다는 의미로, 경주 농산물을 이용하여 음식 판매와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신청자격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관내에 일반음식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신규식당 개업을 희망하는 자로, 기존 별채반 운영식당(교동, 신경주역점)에서 반경 500m이상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별채반 개발 메뉴만을 전문으로 판매하여야 한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인증패 부착, 경주 향토음식 표준조리법 기술이전 교육이 지원되며 별채반 운영규약 준수의무가 따른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하여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방문접수 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진흥과 생활자원팀(054-779-8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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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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