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원자력 재난 대응 안전교육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 보건소는 21일 보건교육장에서 안전재난과, 원자력정책과, 경주소방서․경찰서, 한수원,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원자력 방사능 사고발생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한국원자력의학원 소속 김선실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방재훈련팀장 등 직원 6명이 방사능 재난 시 관계법령과 대응체계에 근거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소개하고 방사선 비상진료의 개념과 일반 응급의료와의 차이를 구분하여 설명하고 구호소 설치와 방사선 영향상담소의 역할 및 임무에 대해 교육을 했다. 올 10월에 실시할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에 앞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방사능 재난의 전반적인 개요를 이해하고 방재 유관 기관과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전점득 소장은 "방사능은 시민들로부터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라며, 앞으로 방사능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시민, 공무원, 사회단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방사능 관련 교육과 설명회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