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16년 중국 관광객 유치 총력중국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부흥 꿈꾸다!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로부터 파트너쉽 감사패 받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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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08  09: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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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제1회 정기총회 감사패 수상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지난 12월 4일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AKCT)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한 후 협업 활성화를 위한 첫 단계로 7일 인천 현대크루즈 선상에서 개최된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제1회 정기총회에 축하단을 파견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항시 관광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총회 참가는 ‘중국 관광객 2016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항시 관광상품 및 포항국제불빛축제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포항시 홍보 동영상·포항국제불빛축제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정기총회‧시상식‧크루즈 선상공연‧불꽃쇼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에서 박영란 한중협회장은 포항시장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등에게 ‘한중협 파트너쉽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대리 수상한 편장섭 국제협력관광과장은 “포항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일출의 고장으로 올해는 ‘2016-2018년 한국방문의 해’ 첫해인 만큼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해양관광도시라는 테마를 내세워 해양스포츠 및 천혜의 자연관광자원), 특색있는 해산물 요리 등을 결합한 다양한 투어코스를 개발했다”며 “중국어 통역사분들의 적극적인 홍보 및 중국 관광객 유치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성란 협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국의 최대 관광국가 중 하나인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어 가이드들의 조직적인 협회 설립 요구에 부응하고자 2015년 7월 27일 출범한 한중협이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향후 8,000명의 중국어가이드들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과 한국여행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포항시와 인천관광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한-중 우호증진 및 상호 관광여행 사업에 플랫폼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중국 관광객 2016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중협 회원 32명을 초청해 포항의 관광자원 및 먹거리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으며, 12월 4일 포항시-한중협간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서’ 체결을 통해 상호간 중국 관광객 유치 관련 노하우 및 정보 공유, 중국관광객의 포항 관광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 등에 대해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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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죽도시장 회상가 위생교육 실시포항~울산 고속도로’ 개통 대비 친절한 손님맞이 실천 위생교육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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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16  0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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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포항~울산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15일 죽도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청결․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죽도시장 회상가 식당과 좌판 영업주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포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펀앤코리아 아카데미 황태옥 대표를 초청해 ‘친절서비스와 웃음은 행복의 열쇠’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으며, 호객행위 및 바가지요금을 근절할 것으로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인환 식품위생과장은 “개인위생과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 식품 안전 확보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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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하반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
김은숙 기자  |  service@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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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6  21: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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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은숙 기자]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15년 하반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이재춘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포항시의원을 비롯해 포항교육지원청, 남․북부경찰서,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다문화가족지원 유관기관과 다문화사업 추진기관, 언론인, 가족 대표 등 총 1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주요사업추진 보고 △2016년 주요사업 방향, △유관 기관 간 협업사항, △다문화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과 의견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이점식 부위원장 “우리 사회는 본격적인 다문화 사회로 진입했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은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다문화가정의 발전 잠재력과 경쟁력은 매우 크다”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과 협조를 당부드리고,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고 협업해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이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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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중국 관광객 유치 MOU 체결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포항 주요 관광지 팸투어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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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6  21: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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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중국어관광통역협의회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MOU도 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중국어관광통역협의회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MOU도 체결했다.

포항시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2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회원 32명을 초청해 포항의 관광자원 및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포항의 해양관광 △포항국제불빛축제 △전통문화체험관 견학 및 설명회 등 주요 관광지 견학을 통한 중국 단체방문단 및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일에는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호미곶, POSCO 역사관,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야경투어를 실시했고, 4일에는 중국 단체 수학여행 방문을 겨냥한 전통문화체험관 견학 및 설명회, 포항운하 크루즈 체험등 일정으로 이뤄졌다. 또한 죽도시장에서 물회, 과메기, 대게 등 포항의 대표 먹거리를 시식했다.

특히 팸투어와 함께 문화해설사의 전문적이며 흥미로운 이야기가 더해졌으며, 포항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수학여행 및 단체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한옥숙박에 대한 관광객 유치 설명회도 실시했다.

박성란 협의회장은 “포항 방문은 2번째”라며, “포항이 해양관광도시로서 타 도시보다 다양한 관광지를 가지고 있고, KTX개통으로 서울에서 포항까지 2시간 30분이라는 양호한 접근성을 이용해 향후 중국관광객을 위한 관광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춘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포항은 해양관광도시로서 204km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룬 천혜의 자연여건을 갖춘 도시”라며, “타 도시보다 특색있는 관광자원과 먹거리를 연계한 맞춤형 투어코스가 많으므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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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허가전담부서 상복 있네.허가전담부서 운영 우수기관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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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3  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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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가전담부서 운영 우수기관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3일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허가전담부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시상금 50만원을 받았다.

포항시는 타시․도와는 달리 남∙북구청이 비자치구로 되어있어 인․허가업무 중 규모가 큰 인․허가업무를 제외하고 건축, 지적민원 등 생활밀접민원은 구청으로 업무를 위임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탄력적인 민원행정을 위해 여권발급은 시청 민원실에서 전담 운영하며, 가족관계등록사무는 남∙북구청에서 총괄 운영하고 있다.

김복조 새마을민원과장은 “허가전담부서 운영의 묘미를 살려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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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먹이사냥 나선 ‘가마우지’ 꼭 먹고 말꺼야?
이진철 기자  |  dlwlscjf0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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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3  20: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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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먹이 사냥에 나선 가마우지가 제 몸집보다 큰 먹잇감을 잡아 먹을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이진철 기자]포항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먹이 사냥에 나선 가마우지가 제 몸집보다 큰 먹잇감을 잡아 먹을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 포항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먹이 사냥에 나선 가마우지가 제 몸집보다 큰 먹잇감을 잡아 먹을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 포항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먹이 사냥에 나선 가마우지가 제 몸집보다 큰 먹잇감을 잡아 먹을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 포항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먹이 사냥에 나선 가마우지가 제 몸집보다 큰 먹잇감을 잡아 먹을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 포항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먹이 사냥에 나선 가마우지가 제 몸집보다 큰 먹잇감을 잡아 먹을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 포항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먹이 사냥에 나선 가마우지가 제 몸집보다 큰 먹잇감을 잡아 먹을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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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일만항, 우드펠릿 수입 특화항만으로 도약발전소용 우드펠릿 수입, 영일만항 신규물동량 창출과 항만 활성화에 기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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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3  08: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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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영일만항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지난달 26일 포항영일만항을 통해 영동화력발전소용 우드펠릿 1,200톤이 수입됐다.

영일만항은 자동차, 철강재, 부원료 위주의 단조로운 물동량 구조에서 벗어나 우드펠릿, 조사료 등 다양한 화물을 처리함으로써 침체된 항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8월 동해바이오화력발전소용 우드펠릿 수입 이후 두 번째로 이뤄진 것으로, 지난 1일 식물검역절차를 거친 후 수요처인 강릉시 소재 영동화력발전소로 출하됐다.

영동화력발전소에서 사용할 우드펠릿은 LS네트웍스가 수주해 올해 12월 말까지 총 9,400톤을 공급할 예정이며 태국 람차방항(Lamchabang port)에서 선적 후 매주 1,200톤씩 영일만항으로 수입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제(RPS)에 따라 동해안 지역 화력발전소에 우드펠릿 소모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2016년 상반기 영일만항 배후단지 내 우드펠릿 전용 창고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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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사범 꼼짝마

사회 2015. 12. 2. 08:53

경북도, 대게사범 꼼짝마,특별기동단속반 집중단속 실시로 대게사범 38건 대거 검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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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2  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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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동단속반 집중단속 실시로 대게사범 38건 대거 검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전국 생산량의 80%이상을 차지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동해안 지역 특산물인 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대게 사범 특별기동단속반(10명)을 운영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별기동단속반은 대게암컷·체장미달 대게 포획·포획 금지기간 위반 행위, 범칙어획물 유통행위 등을 특별 단속하여 대게암컷 포획·유통 행위위반 7건, 체장미달대게 포획·금지기간·유통 행위위반 27건 등 38건의 대게사범을 검거하여 암컷 1,835마리, 체장미달 12,079마리 등 총 13,914마리(시가 8,500만원)을 압수 해상에 방류했다.

이는 지난 1월 20일부터 구성 운영한 도 자체 불법어업예방 특별기동 단속반이 공휴일 및 주말, 야간, 새벽 등 단속취약 시간대에 육상과 해상 병행 단속활동을 강화한 노력의 결실이다.

지난 10월 19일 년중 포획판매가 금지된 대게암컷이 대구시내에서 불법유통되고 있다는 정보가 입수되어 대구시와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대구시 동구 신천동 소재 A 음식점 대게암컷 409마리를 압수·방류하고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으로 검거했으며, 특히 경북 동해안 일부지역에서 포획금지기간을 위반하여 포획한 대게가 음성적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11월 29일 잠복근무 끝에 포항시 청하면 00항에서 B어선이 포획한 대게 3,030마리를 압수·방류하는 성과를 이루 었다.

이상욱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12월부터 연안 해역에서도 본격적으로 대게를 포획할 수 있어 일부 어업인들이 수익성이 높은 대게암컷 및 체장미달 대게를 불법으로 포획하여 대구 등 내륙지에 유통행위가 극성을 부릴것으로 판단하고 경북지방경찰청(지능범죄수사대), 포항북부경찰서(수사2과) 등 수사기관과 연계하여 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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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용흥동, 시내 잇는 7번국도 횡단도로 공사 12월 완공 예정최상의 교통흐름 위해 시뮬레이션 결과, 시민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 반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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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1  19: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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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도로 개설공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KTX개통으로 포항역이 이인리로 이전함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7번국도 횡단공사를 시작해 올 12월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사는 용흥동에서 시내방면의 교통체증 심화로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기 추진중에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번 횡단도로 도로개설에 따른 교통체계에 대해 주변교차로 교통현황과 교통영향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는 등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교통영향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용흥동과 시내를 잇는 신설교차로 개설되면 그동안 용흥동과 시내를 연결하던 새마을로와 불종로의 교통 환경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설교차로와 연결되는 구)포항역사거리와 오거리교차로의 교통흐름에 일부 변경이 있으나 구)포항역 횡단도로 개설에 따른 주변도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교차로 신설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새천년대로는 새천년대로와 구)포항역 횡단도로 간 좌회전신호 없이 직진신호만 운영할 계획으로 평시에는 기존 교통흐름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출·퇴근시간, 기상현상 등 교통량의 변화가 큰 상황에서는 다소 지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무엇보다 용흥동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 증대, 동·서 연결도로 개설에 따른 교통흐름 분산 등의 편익이 차량지체에 따른 비용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포항시는 신설교차로 설치지점의 교통여건을 고려하여 교차로상 신호·속도 단속 카메라 2개소와 차량소통을 위한 불법주정차 방지 차선 도색 및 단속, 도로 곡각부 사전예고 신호기 설치 등을 통하여 도로소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도성현 교통행정과장은 “도로 개통 후에도 2개월 정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시민의견 수렴과 교통관련 전문가 자문 등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최상의 교통 흐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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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받으세요
김은미 기자  |  119@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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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1  19: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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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은미 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는 30일 오천시장 일원에서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받으세요’ 및 ‘올바른 기침예절 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이란 결핵균에 의한 공기매개 감염질환이며 결핵감염경로는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에 감염된다.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 증상이 있으면 흉부 X-선 검사 실시하고 결핵이 의심되면 가래(객담)검사를 통해 결핵진단 할 수 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결핵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결핵예방을 위한 5가지 생활수칙, 올바른 기침예절 실천으로 결핵 등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하고 ‘결핵없는 건강도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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