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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사과가 2016 글로벌 브랜드 대상 수상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청송사과가 2016 글로벌 브랜드 대상에 새로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청송사과는 품질의 우수성과 브랜드 위상을 재차 평가받게 되었고, 청송사과가 전국을 넘어 온 세계로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기회를 더욱 굳건히 확보하게 되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최고 품질의 사과 생산을 위하여 친환경 사과대학 운영, GAP명품 사과재배단지 조성, 사과생산시설 현대화, 생산자재 지원, 사과 유통시설물 확충 등 다양한 생산 및 유통지원으로 세계 최고의 브랜드 위상을 확고히 지켜낼 것”이라고 소감을 미리 대신했다.

▲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청송군은 지난 7월 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진보면·파천면을 권역형으로 하는 맞춤형복지T/F팀을 구성하여 진보면사무소에 배치했다.

맞춤형복지T/F팀은 청송군공무원직장협의회와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지역연계사업으로 지난 28일 장애인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날 재능기부팀 25명은 3톤 분량의 쓰레기 수거와 집안청소를 실시하고, 보일러교체와 하수구수리,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빨래세탁을 하였으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장판지를 교체하여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이 사업을 시작으로 진보면 맞춤형복지T/F팀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에 소외받는 복지대상자를 발굴·조사하여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청송군 진보면장은 “지역에 소외받는 계층에게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체감도를 높이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한 대상자들의 욕구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야간 에어로빅운동교실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청송군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만 되면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청송군민운동장과 진보생활체육공원을 가득 메우며 걷기운동과 신나는 에어로빅으로 더위를 이기고 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이 야간걷기운동교실은 낮시간 바쁜 직장인들과 주민들의 운동부족 해소를 위해 매주 화요일, 목요일 19시 30분부터 무료운영 되며, 운동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진보생활체육공원 안내도 입간판 마지막 문구에 운동은 밥이다라는 내용이 있다. 이처럼 우리는 밥을 안 먹고는 살수 없듯이 이젠 운동을 하지 않으면 건강한 삶을 살수 없다.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 30분이상의 꾸준한 운동은 대사증후군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열심히 운동하여 스스로 건강 챙기길 바란다 ” 라며 운동생활실천을 강조했다.

▲ 제7회 청송안덕 다슬기축제가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청송에서 휴가철을 맞아 7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이틀간 제7회 청송안덕 다슬기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깨끗한 하천으로 소문난 길안천을 따라 방호정감 입곡류천, 신성리 공룡발자국, 백석탄 포트홀, 만안자암 단애 등 지질명소가 이어지는 지소리 새마을교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청송안덕 다슬기 축제는 201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회를 맞이하였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이틀간 개최되어 사물놀이, 밴드공연, 색소폰 연주등 축하공연을 비롯한 다슬기 줍기, 사발무지, 메기 잡기, 민물고기 요리 등 더욱더 다채로운 행사와 먹을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청송군은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 청송군 종합문화복지타운 대공연장에서 한동수 청송군수, 최광윤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및 기관단체장, 보훈단체회원, 군인,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6․25전쟁 정전협정의 의미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90만 국군과 195만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21개 UN참전국 국기입장식을 비롯하여 국가유공자 여섯분에 대한 표창, 영상물 상영, 기념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청송군 관계자는 “7․27은 6․25전쟁에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90만명의 국군과 195만명의 유엔군 참전용사(미군 179만명)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이번 기념식을 통해 6․25전쟁 정전협정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외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소년 건강 골든벨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은 7월21일 진보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진보중학교와 진성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건강UP!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보건의료원에서 주최하고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청송군지부가 주관하며 보건교육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도전 골든벨 형식을 도입했다.

또 결핵, 구강보건, 금연, 영양, 운동, AIDS를 총괄한 다양한 분야에서 OX퀴즈, 건강문제 풀이, 패자부활전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해 재미를 더했으며 사회자가 읽어주는 문제를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는 모습이 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대변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건강up! 골든벨을 울려라는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퀴즈로 풀게 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과거 일반적인 전달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 공부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보건교육의 효율성을 높여 청소년기부터 스스로의 건강을 책임지는 계기가 돼 향후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 청송군은 여름 방학을 맞아 지역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43명)을 대상으로 경기영어마을양평캠프에서 24일부터 3주간 미국학교체험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영어에 대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원어민과 일상을 함께하며 영어 사용 능력 및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영어마을양평캠프에서는 미국 현지 학교 수업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교과학습을 비롯해 양평군립미술관, 곤충박물관 방문 등 교과외 활동 체험을 실시하여 참가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며 영어 학습동기를 강화하고 국제감각도 익히게 된다.

한동수 군수는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앞서가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영어체험학습 및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자원봉사단체장 및 관계자 간담회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80여명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016년 하반기 자원봉사단체장 및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자원봉사단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2016년도 자원봉사센터의 하반기 시책안내를 비롯하여 자원봉사 리더 역량강화 교육과 자원봉사 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6년에 새롭게 개편된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관한 안내와 교육이 진행 되어 눈길을 끌었다.

청송군수는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서 지역의 행복 바이러스가 되어주고 계신 모든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항상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를 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청송에서 7월23일부터 2일간 제3회 국무총리기 전국 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검도회, 경상북도검도회, 청송군검도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등학생부터 40대 중년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단체전 7개부, 개인전 9개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청송군은 2016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와 제21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개최하고, 앞으로도 추계대학연맹검도대회와 가을철 전국 배드민턴대회도 열릴 예정이여서 각종 스포츠 대회를 통한 청송군 홍보는 물론 지역경기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1,000여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이 청송군에서 마음 편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청송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