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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촌여성창업 농산물가공사업장 개소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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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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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은 7월 21일 농촌여성창업 농산물가공사업장 참맛대추농원에서 정보화농업인, 마을주민 등 지역 농업인과 농업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참맛대추농원은 농산물가공기술 능력을 갖춘 여성 소규모 창업농가로 가공사업장, 선별작업장, 저온저장고를 갖추고 있다. 이 가공시설에서 대추를 가공하여 연간 대추생산량의 15%정도를 대추과자, 대추즙과 같은 가공제품으로 생산했다. 대추를 가공제품으로 생산함으로써 소득의 부가가치의 향상은 2배이상 증대하였으며 향후 가공제품의 생산량을 더욱더 확대할 계획이다. 

군위군수는 “농산물은 생산도 중요하지만 잉여농산물을 가공식품으로 제조판매함으로써 농가의 부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군위군의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여성가공창업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여성을 가공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고, 농촌여성의 잠재적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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