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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비 10억 원 확보최수일 울릉군수는피해주민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최선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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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07: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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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를 하고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울릉군은 지난 8월 28일부터 3일간 계속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응급복구비 10억 원을 국민안전처 등에 긴급 건의하여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울릉군은 산사태 발생 및 대규모 토사유출로 가옥 28채가 침수되어 1명의 중상자와 64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 가두봉 피암 터널과 일주도로 일부구간이 붕괴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최수일 군수는 즉시 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 공무원 비상근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가옥침수 등 민간인 직접피해 장소의 긴급복구를 우선적으로 선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최 군수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급히 방문하여 울릉군 재난피해상황보고와 함께 응급복구비 긴급지원을 건의하여 지원약속을 받았으며, 이와는 별도로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명재 국회의원은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를 직접 방문하여 울릉군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응급복구비를 신속히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울릉군 재난피해 응급복구예산으로 특별교부세 등 10억 원을 긴급 지원하고, 향후 중앙재난합동조사단을 통한 피해 규모 확인 및 최종복구계획 수립 후 항구복구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와 재해구호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박명재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통한 항구복구비용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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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릉
울릉군, 2016년 건전생활실천 강연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울릉군협의회,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행복의 조건, 소통”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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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7  15: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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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 살기 강연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울릉군에서는 17일 울릉군민회관에서 회원, 군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울릉군협의회에서 주최하는 건전생활실천을 위한 강연회가 개최됐다.

이날 강연회는 우리지역 출신 인제대학교 김창룡 교수님을 특별 강사로 초청해 바르게살기 운동의 이념 전파와 사회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행복의 조건, 소통”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울릉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범 군민 법질서 확립 캠페인과 클린하우스 정비캠페인,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반찬봉사 등 살기 좋은 울릉 건설을 위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그 간의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개개인의 진실 된 마음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할 수 있다” 면서 “기본과 원칙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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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릉
울릉도는 지금 포켓몬GO 열풍포켓몬GO! 울릉도로GO!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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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5  07: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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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 울릉도 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울릉군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동안 경북 관광공사와 함께 포켓몬 울릉도 원정대 행사를 진행했으며. 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번 원정대는 다양한 연령과 지역의 11명의 헌터들로 구성됐다.

포켓몬GO 게임은 국내외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증강현실 게임으로 속초와 울릉도일대만 즐길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유저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번 원정대에 참가한 권용극씨는 “파도소리와 함께 멋진 풍광을 보며 게임을 즐기는 것은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재미였다.”라고 밝혔다.

원정대는 21일에 독도탐방으로 독도의 몬스터까지 포획 해 진정한 마스터가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였다. 또한 게임 후기를 SNS, 게임 커뮤니티 등에 실시간 방송하며 울릉도의 주요 관광지와 독도를 홍보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일정 마지막 날인 22일에 군수실을 방문한 원정대에게 독도 명예주민증을 전달하며 “포켓몬GO를 접목시킨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하여 새로운 여행 문화가 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과 관광객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 정비를 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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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북관광공사, 포켓몬 Go 울릉도 원정대 출동경북관광 페이스북을 통해 30대 1의 경쟁률 뚫고 선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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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15: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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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에 도착한 원정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와 울릉군이 운영하는 포켓몬Go 울릉도 원정대가 20일 울릉도로 떠났다.

전국에서 모인 10명의 포켓몬GO 울릉도 원정대원은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Go 게임 유저를 울릉도로 유치하고 울릉도의 새로운 여행문화를 소개하고자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를 탐방하게 된다.

원정대는 울릉도를 여행하면서 포켓몬GO 게임을 즐기고 후기를 SNS와 게임 커뮤니티에 소개하는 역할을 맡아 울릉도의 주요 관광지와 독도를 홍보하게 된다.

또한 경북관광 페이스북을 통해 원정대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방송해 홍보 효과를 배가 시킨다는 계획이다.

울릉도에서의 포켓몬GO 게임 인증사진의 제보가 잇따르면서 기획된이번 원정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경북관광 페이스북을 통해 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울릉군에서는 포켓몬GO 게임유저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릉군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도박물관, 봉래폭포 등 18개의 관광명소를 찾아 스탬프를 찍어오면 울릉도 특산물을 제공한다.

또한 여름휴가철을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울릉도에 찾아올 것에 대비해 대저해운에서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포항-울릉항로에 썬라이즈호를 증편 운항한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최근 여행업계는 특정 주제에 따라 여행하는 SIT(Special Interest Tour:특별관심여행)에 주목하고 있다”며“포켓몬Go 게임이라는 공통된 취미를 가진 관광객이 울릉도를 여행하면서 새로운 여행문화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울릉관광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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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릉
울릉군, 한국마이스진흥재단 MOU체결태권도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널리 홍보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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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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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이스진흥재단 MOU체결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울릉군은 지난 13일 오후 대구 경북일보사에서 최수일 울릉군수, 정두진 한국마이스진흥재단원장, 한국선 경북일보사장, 한창헌 대구태권도협회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국기원과 맺은 협약에 이어 대한민국 고유의 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를 통하여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태권도 퍼포먼스 행사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체결한 상호 협력 협약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 200여개국 태권도인들을 통한 독도의 국제적 홍보, 국내외 언론을 통한 태권도 및 독도 홍보, 울릉지역 각종 행사 협조 등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울릉군수는 “독도 영유권 강화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고유 무예인 태권도를 민족의 섬 독도에서 공연을 펼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우리 땅 독도 홍보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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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릉
울릉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경북 유일 A등급’경북도내 군 단위 1위, 경북 전체 2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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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3  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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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북 울릉군이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경북도내 군 단위 1위로서, A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13개 지자체(보궐선거 및 무투표 당선지역 13곳 제외)를 대상으로 ▲ 공약이행 ▲ 2015년 목표달성 ▲ 주민소통 ▲ 웹 소통 ▲ 공약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울릉군은 이번 평가에서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에서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으며, 경북도 내에서는 울릉군이 유일하게 A등급을 받은 것이다.

한편 군은 지난 상반기까지 45개의 공약사업 중 21개 사업은 완료, 24개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수일 군수는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할 군민과의 약속이므로, 전 공직자와 힘을 모아 100% 이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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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릉
울릉군, 독도 새우 울릉도 첫 방류경북 수산자원연구소 물렁가시붉은새우 10만마리 방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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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3  15: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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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독도 새우로 잘 알려진 물렁가시붉은새우 10만마리를 생산하여 오는 6월 23일 울릉도 연안에 처음으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물렁가시붉은새우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울릉도·독도 해역에서 포획된 성숙한 암컷 새우를 구입하여 연구소에서 직접 부화 및 사육한 것으로 질병검사를 마친 몸길이 1.5∼2.5㎝의 건강한 종묘이다.

동해안의 대표 고급 새우류인 물렁가시붉은새우는 수심 60∼650m의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한해성 갑각류로서 주로 울릉도, 독도 근해 청정해역에 서식하며, 대부분 통발에 의해 어획되지만 그 자원량은 많지 않다.

최근 요리 프로그램 등 언론매체를 통해 동해안 새우류가 소개되면서 대도시에 전문점들이 생기는 등 수요가 급증하고,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겨울철에는 거래가격이 kg당 16만원을 상회할 정도로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품종이다. 

연구소는 지난 2013년에 처음으로 인공 종묘생산 연구에 착수, 매년 10만마리 이상의 어린 새우를 생산했으며, 그동안 동해안 왕돌초 해역에 주로 방류했지만, 새우류의 주 서식지인 울릉도 해역에 방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연구소에서는 이번 새우 방류와 더불어 독도에서 어획하여 유전자 분석후 고유종으로 판명된 독도 고유 전복인“왕전복”어미 30마리(암컷 20마리, 수컷 10마리)와 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어린 왕전복 2만마리를 울릉군 어·패류 중간육성장에 분양하고, 종묘생산 기술을 이전하는 등 울릉·독도 해역 고유 수산종자 보존을 위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울릉군수는 이번 어린새우 방류로 울릉도·독도 연안어장에 부가가치 높은 황금어장 개발에 총력을 기 울일 것으로 밝혔다.

앞으로 수산자원연구소는 동해안을 황금어장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현재 70억원을 투자하여 올해 4월 준공한한해성 특화품종 양식연구센터에서는 수심 36m 저층에서 취수한 청정 심층해수를 이용하여 대문어, 대게류, 새우류 등 동해안 한해성 특산품종과 동해의 대표적 고급 횟감인 줄가자미와 노랑가자미 등 특산 가자미류의 종묘생산 기술개발 및 대량 방류로 동해안을 황금어장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등 미래 양식기술 개발로 수산업의 부(富)를 창출해 나아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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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정보화마을 평가에서 성적 우수호미곶은 공로상, 상옥참느리는 소득증가상 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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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2  16: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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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화마을 대회 시상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 호미곶과 상옥참느리 정보화마을이 22일 울릉도에서 개최된 ‘경북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각각 공로상과 소득증가상을 수상했다.

정보화마을은 농어촌 지역에 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전자상거래 등의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민의 정보생활화와 실질적인 수익 창출 등을 위해 행정자치부가 시행하는 농어촌 지역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지난 5월 한 달간 도내 46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심사·평가해 이뤄졌다.

2009년도 전국 명품1호 마을로 지정됐던 호미곶은 정보화마을 활동 및 추진실적 등 종합평가에서 공로가 인정돼 마을단체표창과 함께 故서철영 전 프로그램관리자에게 개인표창이 수여됐으며, 상사업비 2백만원을 받게 됐다.

상옥참느리 정보화마을은 전년대비 소득증가가 뛰어나 소득증가상 수여와 함께 상사업비 2백만원을 받게 됐다.

특히, 故서철영 전 프로그램관리자는 2003년 호미곶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로 채용돼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한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마을 주민들과의 화합에도 노력해 왔다.

2001년 정보화마을 조성 당시 위원으로 참여해 오지마을인 호미곶의 주민의식을 고취하고, 농어촌 특산물 판로개척과 상품개발을 위해 동분서주 노력을 기울여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정보화마을로 선정, 2009년 전국 1호 명품마을로 선정되는 데 힘썼다.

또, 매년 해맞이 축전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정보화마을 주민과 위원들이 힘을 모아 마을정비사업을 추진했으며, 마을 홈페이지를 통한 축제와 민박정보를 제공하고 특산품인 과메기, 피데기, 돌문어와 지역농산물 등을 온라인 쇼핑과 축제 장터 등을 통해 마을 소득창출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호미곶의 특산물인 돌문어 체험을 마을 소득창출과 접목해 이를 축제로 승격시키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오다가 2015년 하반기 갑작스런 병마에 고인이 되는 순간까지 호미곶 정보화마을의 업무를 끝까지 책임을 지고 운영해야 한다는 소명감으로 노력했다.

한재민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화마을의 발전을 위해 끝까지 수고한 고 서철영 관리자는 다른 정보화마을과 관계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정보화마을의 소득창출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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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릉
울릉군, 울릉군보건의료원 건강계단 환경조성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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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2  16: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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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계단 환경조성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는 건강계단 걷기환경 조성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유도 및 인식제고를 위해 지난 6월 20일 보건의료원 1층에서 4층까지 건강계단을 조성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 중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걷기와 같은 건강생활 실천유도를 위한 건강수명 연장과 칼로리 소모량을 건강계단에표시 함으로써 보건의료원을 내소하는 지역주민 및 직원들에게 계단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걷기실천홍보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보건의료원에 내소한 한 지역주민은 “한 계단 오르내릴 때 마다 건강계단의 슬로건과 함께 칼로리 소모량과 수명연장을 읽으니 누군가가 옆에서 응원해 주는 것처럼 힘이 나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 좋았다”며 이제부터 건강생활습관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수는 “모든 운동의 첫걸음인 걷기와 같은 건강생활실천사업이 활성화되어 고혈압 ·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건강울릉 100세시대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건강증진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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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본궤도에 본격 진입기본계획 고시 완료 및 `16년 예산 85억원 확정
2020년, 국내도서지역 최초 소형공항으로 개항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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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7  19: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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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공항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릉공항 건설이 본궤도에 무사히 안착했다.

경북도는 울릉공항 건설을 위한 내년도 예산 85억원이 국회를 통과해 올해 확보된 예산 60억원 등 145억원으로 내년 초 설계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울릉까지 1시간 만에 갈 수 있는 국내 도서지역 최초 소형공항인 울릉공항은, 지난 11월3일 ‘울릉공항 개발 기본계획 고시’ 후, 설계에 필요한 예산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설계 및 공사를 위한 모든 사전준비를 끝 마쳤다.

울릉공항 건설은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이하 중심위)의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에서 입찰방법을 턴키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으로 추진토록 결정해 부산지방항공청에서 조달청을 통해 올 연말께 입찰공고를 내게 된다.

또한, 이 사업은 사업기간 및 사업비 등을 감안해 2개 공구로 분할 추진된다.

울릉공항 1공구 건설공사는 울릉군 을릉읍 사동리 일원에 활주로(730m×30m)와 호안(614.5m), 부지매립(13만3466㎡), 가두봉 절취(349만6054㎥), 항행안전시설과 기타공사 각 1식을 시공하는 것으로, 추정사업비는 2,159억 원이며, 2공구는 활주로(470m×30m)와 호안(810m), 부지매립(10만3189㎡), 가두봉 절취(523만732㎥), 기타공사 1식을 건설하는 것으로, 추정사업비는 2,839억 원이다.

그리고, 여객터미널, 주차장, 진입도로 등은 대상공사 부지가 마련되는 시점에 한국공항공사에서 후속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3일 고시한 울릉공항 개발 기본 계획을 보면 활주로 길이와 예산이 늘어났다.

활주로 길이가 당초 1천100m에서 1천200m로 늘어났고, 이에 따라서 공사비도 당초 4천932억 원에서 873억원 늘어난 5천805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공항 시설로는 계류장 (여객 5대·제빙1대)과 터미널 (지상 2층·3천500㎡), 주차장 (3천900㎡)이 들어선다.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울릉도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관광자원 개발 가능성을 강조하며 공항 건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로써,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시행했다.
그동안 배를 이용한 육지와의 접근성은 울릉도 경제를 위축시키는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했다.

또한, 서울에서 울릉도에 가기 위해서는 서울에서 동해까지 버스, 동해에서 울릉까지 배편을 이용해 최소 6~7시간이 걸리며, 따라서 육지와 연결되기 위한 시간과 비용 모두 울릉도 경제에 악영향을 미쳤다.

이제 울릉공항을 통해 하늘길이 새롭게 열리게 되면 서울에서 1시간, 항공요금 9만원대의 대박노선이 될 것으로 보이며, 연간 방문객도 현재 42만명에서 80만명으로 증가하여 한국교통연구원(KOTI) 분석자료에 따르면 연간 44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울릉공항 건설은 지역 경쟁력 확보와 그에 따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의 땅임을 만천하에 알리는 한편,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하는 해양자원 연구의 활성화와 녹색관광섬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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