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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학력 검사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영양군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에서는 8월 17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6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검사를 실시했다.

기초학력 검사는 환경, 심리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학업성취 및 개인별 학습능력 수준을 파악하여 올바른 학습을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K-WFA(한국판 웩슬러 기초학습기능검사), 행동발달 적응능력 종합검사, CDI(아동용 우울척도), SAIC(소아 상태 불안 척도) 등의 검사를 실시 한 후 검사 결과에 대한 아동의 학습상태와 심리적인 상태를 부모 상담을 통해 전달 할 예정이다.

영양군수는 “주기적으로 기초 학업능력을 측정하여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진단함으로써 학업에 대한 성취의욕 및 기초학력을 증진하여 아이들이 꿈을 향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정보화농업인 웹마케팅교육 수료식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영양군은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3주간 주2회씩 총6회에 걸쳐 핵심 정보화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산물 웹마케팅 전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보화농업인 농산물 웹마케팅 전략교육은 21세기 지식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인 정보화 마인드 제고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블로그 및 스마트폰을 통한 SNS 활용법을 농가들이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고 블로그 노출전략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전략을 실습을 통해 교육함으로써 농가 전자상거래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향상과 전자상거래 농가의 마케팅 능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엄마사랑 아가사랑 교육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영양군보건소는 2016년 8월 4일 『명품 모유수유 성공도전!』을 시작으로 9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6주간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육아를 담당하는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엄마사랑 아가사랑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육아교실은 안동의료원 메디컬센터 이정화 간호사의 '명품 모유수유 성공도전'외에 영유아기 오감자극을 통하여 아이의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촉감놀이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관내 영유아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증진을 위한 소아과전문의의 '우리아이가 아파요' 영유아기 건강관리법과 구강관리 교육, 아이들의 바른 정서함양을 위한 구연동화 배우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영양군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으로 매월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발달지연영유아 특수치료사업, 육아용품 나눔방 운영 등으로 출산·양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모성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와 아기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안동영어마을 체험학습 시행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 87명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8월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안동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시행한다.

이 체험학습은 2011년과 2012년 2차에 걸친 영양군-안동영어마을 체험학습지원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지역 학생들이 원어민 강사와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하여 외국인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다.

출입국심사, 비행기, 여행사, 호텔 우체국, 상점, 도서관, 병원, 약국, 은행, 법원, 경찰서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영어권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고 영어마을 입소 시 개인별 테스트를 통하여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체험학습 수료 시 시행하고 있는 설문조사에서 대다수의 학생들이 체험학습에 대하여 즐거운 경험이었고 매우 만족해 한다는 결과가 도출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국민 개개인의 행복에 초점을 두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정부 3.0의 패러다임에 맞추어 대도시 지역에 비해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안동영어마을 체험학습 뿐 아니라 카이스트 과학캠프, 대구경북영어마을 체험학습, 미국 투산교육청과의 국제교류협약을 통한 해외어학연수 시행 등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학부모들의 양질의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많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영양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와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지역 학생들이 대도시 학생들에게 뒤지지 않는 양질의 교육을 받고 앞으로 영양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 제18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제18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예선이 8월 4일 14시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금년도 예선 심사기준에서는 외모뿐만 아니라, 교양, 화술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영양고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에도 높은 비중을 둘 예정이며 이날 예선을 거쳐 본선진출자 2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1984년 ‘제1회 미스영양고추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1990년 제5회 대회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2008년 제14회 대회부터 전국대회로 격상되었다.

제18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본선은 8월 19일 오후4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되며, 진, 선, 미, 매꼬미, 달꼬미, 빛깔찬, 네이처셀 총 7명의 미의 사절단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입상자는 영양군을 대표하는 홍보 사절로서 향후 영양군 홍보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 영양군은 올해 4회째를 맞는 도곡리마을숲 축제가 오는 8월6일 10시부터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 마을숲에서 개최된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영양군은 올해 4회째를 맞는 도곡리마을숲 축제가 오는 8월6일 10시부터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 마을숲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전시, 공연,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태서 비교적 수준 높은 문화, 예체능 행사로 발전되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주민과 출향민에 의해 자발적으로 진행된다.

제1회 경북마을이야기 박람회 최우수상 수상을 자축하는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마을숲 축제에서는 예년과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과 출향민의 창작품들이 크게 관심을 받게 될 전망이다. 주민들이 농한기에 짬짬이 배우고 익힌 붓글씨와 그림, 출향민의 수준 높은 서화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겨울에 구성된 도곡리 풍물패의 풍물 공연과 함께 풍년기원제의 하나인 <서원들 봇제>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재연된다.

축제장에선 붓글씨 쓰기, 초상화 그리기, 야생화 채색하기 등 참석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산물 판매 부스에선 고추, 사과, 단삼, 산나물 등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들어선다. 

한편 도곡리 마을숲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선대들의 노력으로 300여년 자리를 지켜 온 마을숲의 생태환경이 복원될 때까지 마을숲 주변 일대에 식목을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주민과 출향민들은 ‘1인 1구좌’ 모금운동을 벌이며 <도곡리 마을숲 푸르게 푸르게>를 위한 특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 주민을 위한 음악 연주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 전통시장 내에 마련된 주민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가 되면 아름다운 색소폰 소리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전·현직 공무원과 평소 음악에 관심 있던 주민들로 구성된 이들 연주단은 각자 생업활동으로 바쁜 중에도 짬짬이 연주 연습을 해 어느덧 영양을 대표하는 음악 연주단으로 거듭나 빛깔찬김장축제, 영양산나물 축제 등 지역축제에도 초청받는 등 실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이들의 공연은 지난 3월 30일 개관한 ‘영양작은영화관’과 함께 지역 내에서 여가 문화를 즐기기 힘들었던 주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연장소인 전통시장 내 외씨버선길 영양객주(구 보건소) 앞 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