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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슬로시티가입 준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영양군은 자연환경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를 보존하며 살아가는 주민에 의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국제적 운동단체인 『국제슬로시티』에 가입하기 위하여 6월 2일 군청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슬로시티의 가입의미와 세부평가항목작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군에서는 지난 2014년 12월 국제슬로시티 가입․지정 업무추진계획수립을 시작으로 이듬해인 2015년 4월에 슬로시티가입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를 비롯하여 10월에는 주민공감대형성을 위한 마을순회 주민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금년도 2월에는 슬로시티가입을 위한 공모사업계획서를 한국슬로시티본부에 제출했다.

국제슬로시티는 1999년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인 그레베인 끼안티에서 최초로 시작된 민과 관이 함께 주도하는 마을만들기 운동으로 전세계 30개국 213개(2016년 4월 현재) 자치단체가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최초로 2007년도에 전라남도의 담양군, 장흥군, 완도군, 신안군 등 4개지역이 슬로시티로 인증되었으며 현재 11개 자치단체가 가입해 있다.

슬로시티는 지역주민들이 마을주민 스스로 마을의 장래를 계획하고 설계하면서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만들기로 21세기형 새마을 운동에 비유될 수 있으며,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태고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마을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고유성을 찾기 위한 노력을 통해 추억을 되새길 수 있고, 다시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마을의 모습을 갖추는 가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영양군은 한국슬로시티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전문가 현지실사, 국제슬로시티연맹(이탈리아) 현지실사, 지역주민교육 그리고 세부평가항목보고서작성 등을 거쳐 내년 2017년 1월 국제연맹에 최종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영양군수는 국제슬로시티가입으로 우리군의 청정이미지 격상과 함께 지역브랜드가치의 향상이 예고되며, 지난해 10월 지정된 국제밤하늘 보호공원과 더불어 『가장 깨끗하고, 가장 맑은 영양』의 이미지를 글로벌화 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할 수 있을 것으로 밝히면서, 국제슬로시티 최종승인까지 가입․지정업무추진에 만전을 다 할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은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배양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은 보건소에 등록된 뇌병변장애인 및 지체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1회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치매,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관리 및 영양교육, 2차장애 예방교육, 활력증진 운동교실, 재활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근육 사용법을 습득하는 등 재활의지를 높인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체적·심리적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다양하고 지속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와 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 도로확포장공사 기공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2일 영양군 청기면 토구리에서 강석호 국회의원,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권영택 영양군수, 김명호 남천희 도의원 등을 비롯하여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예안~청기간 도로확포장공사의 본격 착공을 알리는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는 2023년까지 7년간에 걸쳐 총 사업비 344억원을 투입하여 9.03km 구간을 확포장하고 장갈령을 터널화(407m)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이 도로는 영양 청기지역과 안동 예안을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이지만 험한 산악지역이어서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던 곳이다.

이에 경사가 심한 장갈령 고갯길은 터널(407m)로 만들고, 나머지 협소 구간은 확장하여 자연과 조화되는 친환경 도로로 건설할 계획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영양군 청기면과 안동시 예안면이 최단 거리로 직접 연결되어 물류비용 절감과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장갈령 터널화 및 확‧포장(터널 407m, 교량56m/2개소)을 위해 2015년부터 보상을 추진하여 왔다. 특히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출신인 김명호, 남천희 도의원의 노력이 오늘의 결실을 맺은 결과 이기도 하다.

예안~청기간 도로 장갈령 터널공사가 본격 착공됨으로 인하여 안동에서 영양까지 이동거리는 15km, 주행시간 15분간 단축으로 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고 안동과 영양의 교류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원태 선임연구위원의 특강을 실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영양군은 2016년 6월 1일 직원 조회 시간을 활용하여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육지속의 섬 오지 영양만의 차별화 된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원태 선임연구위원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이원태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수석연구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위원, 경북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문화·관광분야 전문가이다.

선임연구위원은 영양군이 지니고 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영양군으로 변화시키고 싶은 꿈을 지닌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강조했다.

아울러 산 좋고 물 맑은 깨끗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는 영양군의 장점을 언급하며 빠른 변화와 속도만을 중시하는 도시 중심의 생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핵심소재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차별화를 통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추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영양군에서는 앞으로도 각종 아이디어 공모 및 연구 개발을 통해 지역이 지니고 있는 조건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

▲ 음식디미방 푸드스쿨양성과정 제4기 수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5월 28일 두들마을에서 개최된 전문인 양성과정 수료생들은 수료식에서 평가시연회를 개최하여 3인 1조로 3가지 이상 음식을 조리해서 각각 맛과 멋, 식재료에 관한 이야기와 음식의 특성에 대해 유창하게 설명을 하는 등 전문가적인 능력을 발휘했으며, 조리시연 평가음식을 직접 맛보고 설명을 들은 권영택 군수를 포함한 영양군의원 및 관계자들은 음식디미방의 상품화에 대해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

영양군에서는 음식디미방 아카데미를 홈플러스와 연계하여 금년 6월부터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도 음식디미방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전국 27개소에 개설 예정이며 음식디미방 전국화 교육에 매진하여 한국 음식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줄 계획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향후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인 음식디미방의 대중화와 보급화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며, 푸드스쿨 교육생을 연간 1,000명, 음식디미방 전문강사는 200명정도를 배출하여 음식디미방 뿐 만 아니라 영양군 홍보대사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은 제12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 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된 축제가 막을 내렸다.

제12회영양산나물축제 기간 동안 제10회 지훈예술제, 제3회 전국분재예술대전, 2016년 외씨버선길 걷기축제,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 전국한시백일장 등 지역축제를 함께 추진한 결과 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20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산나물을 비롯한 지역특산물의 판매고는 20억원,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0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젊은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성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가요베스트 및 지훈예술제10주년 기념공연, 산나물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가되는 산채가장행렬, 산나물 채취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80여개의 판매부스와 50여개의 전시·체험부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및 음식디미방 홍보·시식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을거리를 마련했으며, 특히, 산나물판매, 산나물채취 체험행사, 산채요리 및 장아찌 시식·판매, 산나물 밥상 전시 및 산나물김치 체험 등 산나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영양군과 지역주민이 축제를 알차게 준비하여 바쁜 일상 중 영양군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향후 기본계획 수립중인 국가산채클러서트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영양산나물의 명성과 축제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더욱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영양군에서 전국 최대규모의 분재야생화테마파크가 있는 선바위관광지에서는, 제3회 전국분재예술대전이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3회째를 맞이하는 분재예술대전은, 산나물 축제와 더불어 영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최고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대전에는 한국분재조합 8개 시도지부에서 엄선된 최고의 우수작품만 전시되며, 대상, 최우수상 등 총 13개 부분을 시상을 했습니다.

2013년 전국최대규모의 분재야생화테마파크를 개관했습니다.

▲ 음식디미방 시식평가회를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기자]영양군은 5월 3일 대구 MH컨벤션 리젠시홀에서 음식디미방과 장계향 선생」 인문학 특강 및 음식디미방 시식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의 위대한 어머니 정부인 장계향선생의 시대정신과 철학 및 음식디미방에 대하여 권영택 영양군수가 직접 특별 강연을 하였으며 또한 음식디미방의 대중화와 상품화를 위한 시식평가회도 함께 하여 음식디미방을 한국전통 대표음식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데 한걸음 더 앞장서고자 추진됐다.

이번 시식평가회는 지난 2015년 5월에 영양군과 홈플러스, 그리고 휴먼정책기획원이 MOU를 체결하여 개설한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전문인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들이 조리 20가지를 직접 준비함으로써 1년만에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교육과정의 결실을 맺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배지숙 대구시의원은 음식디미방이라는 우리나라 전통의 요리가 이렇게 가치가 있는 줄 몰랐고, 특히 장계향 선생의 여성인문학과 철학은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과 여성, 일반인들에게 삶의 지표를 던져 주는 것으로 반드시 널리 알려야 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음식디미방을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자연적인 대표상품으로 만들어 가고자 대중화사업, 상품화사업, 전문화사업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음식디미방 대표음식을 손쉽게 우리 주변에서 먹을 수 있는 상품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영양군 보건소에서는 흡연예방 및 금연홍보를 위하여 유관기관 2개소와 합동으로 5월 2일 9시 영양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동서대로를 따라 군민운동장까지 행진하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영양초등학교 교사, 학생, 영양군보건소 직원, 영양 경찰서 직원, 금연자원봉사자들인 금연천사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피켓, 어깨 띠, 현수막, 리플렛을 이용한 금연홍보에 앞장섰다.

보건소 금연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인 홍보 전략을 펼쳐 주민들의 담배로 인한 피해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행사를 영양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은 4월 19일 9시40분~11시까지 영양전통시장광장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경북광역치매센터와 영양군보건소가 공동주최하는 「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행사를 영양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통시장인「장터」를 매개로,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가 진행을 맡아 식전공연으로 색소폰연주, 우리마을건강파트너의 건강새마을체조를 선보였으며 이어진 본행사에는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바로알기 OX퀴즈 등 주민 참여이벤트와 홍보캠페인, 체조전문강사, 보건소직원들과 함께하는 치매예방체조 배우기, 광역치매센터의 치매인식도조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치매홍보부스에서는 공예강사 등의 재능기부로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만들기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군민건강가꾸기행사와 연계한 통합건강증진체험관을 함께 운영하여 금연, 구강, 혈압, 혈당, 뇌졸중전조증상 알리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영양군은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올해 군비 2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65세이상 치매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인지저하자는 무료로 정밀검진비를 지원하여 치매 조기 발견을 통한 치매이환속도를 늦추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오늘 행사가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