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학업중단 예방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하거나 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을 한명이라도 더 보호의 울타리로 끌어들이기 위해 11일과 12일 청소년이 많이 다니는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학업중단 예방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11일 아웃리치 활동에는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직원이 합동으로 “친구야 응답하라 우리 함께 학교가자!”라는 주제로 현장상담 활동을 펼쳤다. 12일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 20여명이 문화의 거리에서 타로카드를 이용한 고민상담 등 찾아가는 상담활동 Out Reach활동을 펼쳤다. 한편, 영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해 5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 설치되었으며 가출·은둔·학업중단 등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이 방치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