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울진
울진군, 2016년 자살예방사업 MOU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5.30  15:56:4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자살예방사업 MOU를 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보건소와 울진군의료원은 5월30일 자살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관리사업 MOU를 체결했다.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관리사업은 응급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자살시도자에 대한 적극적 개입으로 자살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사업으로, 이날 울진군 의료원과의 MOU 체결로 울진군의료원 응급실에 내원하는 저소득층 자살시도자 중 보건소 정신건강 서비스에 동의한 분들은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자살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주요한 사회적 문제로 다뤄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을 다져 나가고, 이번 간담회와 협약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관리 연계체계의 활성화로 우리군 자살률을 막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