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프라임 nTV)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관내 물놀이 관리구역 10개소에 대하여 물놀이 안전관리 유급감시원 10명을 배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유급감시원은 물놀이 지역 내 피서객 안전지도 및 계도, 물놀이 위험구역 내 출입통제 및 위험요인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되며 위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를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하고 있다.

영주소방서 주관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요령 등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자체적으로 휴일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운영하고 의용소방대,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민간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를 설치하고, 관내 농업인이 생산하는 농산물 및 농지를 대상으로 토양. 생활용수·잔류농약에 대한 정밀분석과 농산물인증에 필요한 공인성적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가 부담을 한푼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ICP(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광도계), GC-MS/MS(기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등 10여종의 분석장비를 이용해 잔류농약 320성분, 생활용수(19성분), 토양(중금속) 7성분을 분석하고 있으며, 총유기탄소분석기(TOC)와 수은 분석장비를 추가로 보강하여 수질오염 및 중금속등 분석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곧 개장할 로컬푸드 직판장 생산 농산물의 출하전 안전성 검사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운영 결과 5,500여건의 농지 및 농산물 검사를 실시하여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및 소비자 신뢰도 향상과 5억 정도의 경영비 절감효과로 농가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농산물안전성분석이란 영농활동 전후 및 생육기 중 농업환경을 분석하여 본인의 농지에 작물이 필요로 하는 양분이 얼마나 있는지 또는 부족한지, 사용하는 생활(농업)용수는 적합한지, 생산한 농산물에는 살포한 농약이 안전한 수준으로 잔류하고 있는지(MRM), 잔류농약이 과다하게 집적되어 친환경농법을 적용할 수 있는 농지인지 확인할 수 있으며, 정밀 분석된 결과서를 바탕으로 화학비료나 토양개량제를 정확히 투입할 수 있고, 관행적인 비료와 농약의 투입위주 농법을 개선하여 친환경 정밀농업 실천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농업생산환경을 적절히 관리, 보존하기 위한 분석기술이다.

의뢰를 원하는 농업인은 토양, 잔류농약(500g 이상), 농업용수(2L이상) 시료를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로 의뢰하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접수일로부터 2주이내(14일)에 결과서를 받을 수 있으며, 더불어, 분석비용은 관내 농업인에 한해 [봉화군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 운영조례]에 의거 무료로 제공된다.

▲ 품목농업인연구회 현장학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봉화군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농촌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교육,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 육성을 위한 경영능력 향상, 지역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 품목별 맞춤형 교육이라는 트렌드에 맞춰 농업의 창조적 가치창조를 위해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에 주력할 계획이다.

세부계획으로 기초영농 기술교육, 전문농업기술교육, 여성농업인 교육, 선도농가 육성교육, 정밀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이번 품목농업인연구회 현장교육은 6월 21일 총 30명이 은어축제 야생화 전시 아이디어 수집을 위해 용인 한택식물원을 경유하여, 자생식물 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농촌테마파크를 견학 했다.

김위동 농업기술과장은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 육성을 위한 경영능력 향상과 지역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 품목별 맞춤형 교육을 위하여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 사과 돌발병해충 예찰 시범사업 평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봉화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돌발병해충예찰 및 방제시험 결과에 대하여 2016년 6월 22일 시범사업 농가 및 관내 사과재배 농업인 외 사과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M9대목 밀식 사과원 보급 과정에서 가장 문제를 일으키는 사과나무좀 및 노린재 등에 대한 발생예찰과 방제약제 실험결과에 대해 파수꾼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발표하고, 기술센터 과수담당 신종길 농촌지도사가 사업추진 배경 및 예찰결과 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농업인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의한 돌발 병해충 및 발생량 증가에 대해 자유토론과 대책에 관해 논의 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병해충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과수원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시범사업 예찰 결과를 활용하여 2017년부터는 돌발병해충예찰을 적기에 실시하여, 방제함으로써 농가 피해가 현저히 감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노욱 군수는 “봉화군의 사과 생산량이 연간 32,000톤인데, 사과나무좀 및 노린재 피해를 매년 3~5%씩 받고 있어, 사과재배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데, 이런 체계적 병해충방제체계 구축 소프트웨어적 사업을 통해, 돌발병해충에 대한 정보와 효과적 방제기법 개발로 농약사용을 줄이고, 사과원 피해를 줄여 보다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사업을 발굴 지원하여 농업인들에 보급함으로써 봉화사과의 품질을 한층 향상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봉화군은 21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에 따른 활성화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은 21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에 따른 활성화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박노욱 군수를 비롯해 해당 실과소장뿐만 아니라 전체담당이 참석하여 국립수목원 개원에 따른 활성화대책을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내용으로는 국립수목원 개원 홍보, 관광객들의 불편해소, 관내 관광자원과의 연계한 시스템 개발,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장기적 관점에서 시설확충보다 곧바로 실행 가능한 것부터 시행하여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소득화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봉화군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한반도 허리인 백두대간의 생태계의 보존과 생명과학산업 시설일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균형 발전의 시설로서 봉화군이 산림휴양도시로 도약하는 첫 번째 시설인 만큼 국립수목원의 개원에 따른 시너지를 알차게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춘양면 서벽리 일대에 국비 2,515억원을 들여 2011년 착공하여 지난해 연말 준공되었으며, 세계 최초의 산림종자저장시설, 고랭지 저온하우스인 알파인하우스, 백두산호랑이 복원숲 등의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다음달 7월 임시개원과 내년 본격 개원을 앞두고 있다.

▲ 제243차 안전점검의날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봉화군은 6월 17일 봉화전통시장 및 봉화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공무원과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물놀이 계절을 맞아 여름철 계곡 및 하천을 방문한 피서객들에 대한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주요 홍보활동으로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소개와 물놀이 관리구역․위험구역에 대한 이용 시 주의사항,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을 반드시 할 것을 소개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관계자는 “물놀이 관리구역에 대하여 해당 읍․면에 무료 구명조끼 대여소를 설치하여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래프팅 무사고 안전기원제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봉화군래프팅협회는 6월 20일 명호면 낙동강레포츠센터 앞에서 올 한해 안전한 래프팅 운행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봉화군에서는 안전한 수상레저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본격적 래프팅시즌인 6월말부터 9월초까지 래프팅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담당 공무원을 낙동강레포츠센터에 상시 배치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 예방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봉화군래프팅협회 관계자는 “오늘 기원제를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되새겨, 래프팅 기간 내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봉화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청정봉화, 안전봉화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위촉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은 6월17일 최송열세무사를 봉화군 마을세무사로 위촉하고 2017년 말까지 마을세무사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금 고민이 있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재능기부 방식으로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상담분야는 국세나 지방세 등 세무 관련은 전부 가능하며, 일정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는 상담이 제한될 수 있고, 각종신고서 작성대행, 신고대행은 상담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행정자치부, 시․군 홈페이지 및 민원창구에 비치된 홍보자료 등을 통해 마을 세무사를 확인하고 전화.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에는 마을 세무사와 시간과 장소를 정해 추가 상담도 가능하다.

봉화군은 마을세무사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어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안전점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은 6월 16일 14시 30분에 경북도청 및 봉화군 공무원 합동으로 물야와 석포면에 위치한 재난위험시설 현장에 방문하여 우기철을 대비한 안전사고 사전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해당지역의 위험시설 안내표지판, 차량통행제한 표지판 및 NDMS 관리여부, 기타 안전시설물에 대한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정비 및 지속적인 관리 속에서 군민들의 재난에 대한 안전불감증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도시개발 도로사업-삼계회전교차로 옆 마을숲 조성공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은 정부에서 서민경제 활성화와 경제성장률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당초 계획한 각종 건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삼계회전교차로 옆 마을숲 조성공사와 가든목화아파트 옆 도시계획도로(소3-14호) 정비공사는 이미 6월초에 준공하였고, 현마 도시계획도로(중3-1호) 보도정비공사, 현마(성당뒤) 도시계획도로(소3-22호) 개설공사, 재산초등학교 앞 군계획도로 개설공사, 봉화대교남단 등 4개소 교통시설 개선사업도 6월말 이전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담교 가설공사는 봉화분뇨처리장 앞 내성천에 교량가설 104m를 내년 7월초까지 공사를 완료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군에서는 공사를 금년 1월에 착공해서 현재 교대 2기는 완료하였고, 교각 2기는 우수기전에 완료하고 교량 상부슬래브와 부대공사 공기를 최대한 단축하여 금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개발 도로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예산을 조기집행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에 도로개량과 보도를 설치하여 주민 교통편익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했다.